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에 대해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후 유통하도록 하는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가 25일부터 시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달걀을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가정용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위생적으로 선별‧포장 등을 해야 한다.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는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식용란을 과학적으로 선별・검란함으로써 종전보다 달걀의 위생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앞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계란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련업계가 변화된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0년 4월 24일까지 1년의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보완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식용란선별포장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코카-콜라가 직장인의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워줄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짜릿한 코카-콜라와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한 코카-콜라는 봄철 쉽게 나른해지는 직장인들의 오후 시간을 상쾌하게 깨우는 ‘코-크 카페’ 이벤트를 수도권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코-크 카페’ 이벤트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쉽게 피로와 나른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짜릿한 휴식과 기분 좋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크 카페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커피 코카-콜라를 증정하며, 풍부한 커피 맛과 코카-콜라 고유의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이 합쳐진 커피 코카-콜라의 매력을 한껏 전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댄스 크루들이 커피 코카-콜라 TV 광고에서 박보검이 보여준 ‘털업 댄스’를 선보이며 점심 식사 후 나른해진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더해줄 계획이다. 코-크 카페는 오는 5월 21일까지 광화문, 여의도, 강남역, 판교 등 직장인들이 밀집한 수도권 오피스 구역에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코-크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커피 코카-콜라를 1개씩 증정한다. 코-크 카페 오픈 지역은 코카-콜라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인 코-크
롯데제과가국내 대표 미니 초콜릿 ‘ABC초콜릿’을 쿠키와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초코 과자 ‘ABC초코쿠키’를 선보였다. ABC초코쿠키는 ‘ABC초콜릿’과 바둑알만한 크기의 카카오 쿠키가 붙어 있다. 템퍼링 공정을 거친 부드러운 ‘ABC초콜릿’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입안에서 쿠키의 맛과 섞여, 맛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맛을 낸다. 초콜릿이 달아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적당한 단맛’이 ‘ABC초코쿠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3, 14호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연락처: 02-2072-2020 △발인: 2019년 4월 28일, 오전 7시
코카-콜라사가 로즈힙추출물이 함유된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로즈힙워터’를 선보였다. 토레타!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인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토레타! 로즈힙워터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층을 위해 ‘맑고 투명하게 빛나는 수분’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인 신제품으로, 로즈힙 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로즈힙 추출물의 상큼함이 더해져 일상 속 수분 보충이 필요한 순간을 촉촉하고 상큼하게 채울 수 있다. 특히, 500㎖ 기준 32kcal 저칼로리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패키지에는 은은한 핑크빛과 부드러운 로즈힙워터 로고체를 담았으며, 물방울마다 빛나는 로즈힙 이미지로 맑고 투명한 느낌을 강조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지난 1일자로 ‘영양사신문(http://kdanews.co.kr)’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식품·영양관련 정보제공 및 영양사 역할 홍보, 그리고 대국민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그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양사신문을 인터넷판으로 발간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영양사들의 높아진 위상에 비해 영양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언론매체가 협회에 없었던 만큼, 이번 영양사신문 창간은 영양사들과 국민 모두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양사신문은 만성질환 예방 및 평생건강 구축을 위한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국민들에게는 국민 영양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식품·영양 전문정보를 전달하고, 영양사들에게는 보건의료 인력이자 영양전문가로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은 “협회와 영양사신문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25일 경기 파주 소재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한미양행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피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안전성과 고품질을 인정받아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신소재 기능성 원료를 적극 인정하는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더본코리아의 쌈밥전문점 백종원의 원조쌈밥집(대표 백종원)이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매장의 대표메뉴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소비자 할인행사에 나선다. 오는 26일 단 하루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원조쌈밥집의 대표메뉴 ‘대패삼겹살쌈밥정식’을 5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26년 동안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장수브랜드로 성장한 원조쌈밥집이 그 동안 꾸준한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원조쌈밥집 직·가맹점에서 진행되며,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 결제는 더본쿠폰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은 백종원 대표가 첫 번째로 문을 연 식당이자 브랜드로, 더본코리아 역사와 궤를 같이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뉴트로 열풍과 더불어 대패삼겹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26주년 할인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내달 15일까지 가락·강서·양곡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시장도매인·임대유통인), 하역노조 등 서울 도매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 원고를 모집한다. 공사는 현대화 사업, 하차거래 추진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이해당사자와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를 분기별로 제작하고 있다. 공사는 가락·강서·양곡시장 내 유통인, 하역노조, 고객 등에게 소식지를 직접 배포하고, 아울러 공사 홈페이지 및 공사 공식 블로그·카카오스토리 채널에 소식지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매시장 소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 84호’는 오는 6월 중순 발간 예정이며, 모집 원고 주제는 서울 도매시장 관련 각종 홍보 내용 등이다. 원고는 공사 소식지 담당자 이메일(ejhyun@garak.c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 원고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소식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호주 퀸즐랜드 정부가 소유한 모든 광고판, 공간, 사이트에서 정크푸드 광고가 금지될 예정이다. 퀸즐랜드 정부는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광고판, 기차역, 교통수단에 정크푸드 광고 금지령을 내렸다. 큰 스포츠 경기장과 관련된 계약은 복잡하기 때문에 이곳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변화가 천천히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 스티븐 마일스 보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에 식품의 소금, 설탕, 지방 함유량에 따라 규제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2026년까지 건강한 체중을 가진 퀸즐랜드 인구를 10%까지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부터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수입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용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연중 상시 운영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부적합 수입식품 실제 사례 유형과 수입 절차를 포함해 △수입식품 관련법령 개정사항 안내 △식품위생 감시 및 사후관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중독 예방 등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과목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산업 이해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과정 및 올바른 섭취방법,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과목도 추가 개설했다. 교육 대상자는 정규 교육과목 외에도 자율적으로 심화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안에 이수하지 못하면 과태료 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통 수입식품이 증대함에 따라 식약처와 협의해 관련 영업자를 위한 체계
오리온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샤크후크’ 이미지를 차용했다. 상어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모양의 패키지 안에 고래밥, 상어밥, 초코송이, 젤리밥, 미쯔 등 오리온 대표 과자들을 담았다. 이번 선물세트는 1500박스 한정, 8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파란색상의 아빠 상어 패키지에 이어 분홍색 엄마 상어 패키지를 추가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강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aT 장성비축기지에 응급환자 이송, 국가 재난발생시 긴급지원 등을 위한 헬기착륙장을 조성했다. aT는 지난해부터 장성비축기지에 주·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헬기착륙장을 설치하기 위해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함께 공동 현장실사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16일 소방헬기 시범랜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지역은 수도권과의 거리가 멀고 도서지역이 많아 특히,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헬기의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이기도 하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장성비축기지는 근무자가 365일 상주해 있어 다양한 지역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곳”이라며 “헬기착륙장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 국가재난 발생 시 긴급물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New+retro)’트렌드에 맞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재출시된 추억의 제품은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이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가득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다. 또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 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 제품인 ‘빠다코코낫’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22일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코카-콜라사는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돼 앞으로 스프라이트는 무색 페트병의 제품으로만 선보이게 된다. 또 무색 페트병과 함께 라벨 디자인도 세계1등 사이다 브랜드로서 전 세계 동일한 비주얼로 변경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패키지의 라벨 디자인은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다이내믹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순간의 강렬한 상쾌함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리뉴얼된 스프라이트 투명 패키지는 500㎖, 1.5L 페트 제품에 우선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300㎖, 1.25L, 1.8L 등 모든 용량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의 사이다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스프라이트 또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초록색 유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