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15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음식물류 폐기물 건조분말 명칭 개정안을 포함한 ‘비료공정규격 설정 고시 개정안’에 대해 강한 우려와 함께 반대의 뜻을 천명한다. 이번 개정으로 가축분퇴비에 수분조절제 대신 음식물류 폐기물류 건조분말이 본격 허용될 경우 ‘가축분 퇴비’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가축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혼입될 우려가 크다. 이는 소비자인 경종농가에게 가축분퇴비의 신뢰감을 하락시키며 가축분퇴비의 저품질화를 초래할 수 있는 소비자 기만이자 가축분퇴비 활성화를 저해할 것이 분명하다. 더욱이 농진청은 명칭 개정의 목적이 수입산 유박 대체효과 확대를 명분을 삼았지만 수입산 유박을 사용하지도 않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및 퇴비)에 끼워넣기식 개정을 시도하고 ‘음식물류폐기물’을 ‘남은 음식물’로 명칭 세탁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대한한돈협회를 비롯한 축산업계는 이미 수차례 농진청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침개정이 자원순환농업 정착이라는 당초 사업 취지와 맞지 않으며, 오히려 가축분퇴비 생산을 위축시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지원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 그간 가축분 퇴비 내 음식물 쓰레기 혼입
<사육> 9~10월 육계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추정 9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6% 내외 증가한 6,641~6,775만 마리 추정된다. 10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3.0% 내외 증가한 6,836~6,971만 마리 전망된다. 7~8월 성계 사육 마릿수 증가 및 종란 수입으로 병아리 입식 증가 전망된다. <도축> 10~11월 육계도축 마릿수 전년대비 증가 전망 10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 수준인 6,498~6,628만 마리 전망된다. 육성률은 전년대비 하락 전망된다. 11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2% 내외 증가한 6,685~6,817만 마리 전망된다. 다만,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에 따라 도축 마릿수 변동 가능하다.
□ 고위공무원단 <승진> ▲김유미 차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보> ▲우영택 기획조정관 □ 과장급 <전보> ▲장민수 대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성우 ▲연구위원 차원규 ▲책임행정원 맹자경
정부가 또 다시 한돈산업을 희생양 삼고 있다. 정부는 9월 15일 열린 물가·민생점검회의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은 1만5천톤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은 기존 1만 5000톤에서 3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물가안정을 이유로 국내 한돈산업 기반을 무너뜨리는 정부의 맹목적인 할당관세 만능주의를 강력히 비판하며, 한돈농가의 생존권을 파괴하고,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이번 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현재 국내 돼지 도축마리수가 역대 최대에다 소비부진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재고량이 높은 상태로 할당관세에 의존할 만큼 한돈 생산량이 부족하지 않다. 당장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을 보면, 올해 재고량은 최근 3년간 추세로 볼 때 최고치를 기록중이며, 특히 소비자가 즐겨찾는 삼겹살 재고량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가장 최근 통계수치인 6월의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총 재고량은 약 4만3천톤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월 2만9천톤 대비 약 50% 증가한 물량이고, 국내산 삼겹살 재고도 12천톤에 달해 전년동월 8.6천톤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한돈농가들은 가뜩이나 사료가격, 인건비, 전기값
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23.9.10일자> ■ 고위공무원(신규)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 임기순 제26대 국립축산과학원장 프로필 ▲충남대 축산학과 졸업(1992) ▲충남대 축산학과 석사(1994)·박사(2000) ▲축산시험장·축산연구소 축산생명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장 ▲농촌진흥청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에서 9월 6일자로 이광래 전 국제자산신탁 상임감사를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광래 감사는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제 7대 전라남도의원을 역임하고 국제자산신탁(현 우리자산신탁) 등에서 10년 이상 감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기는 2023년 9월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다.
일본의 첫 학교우유 급식은 지난 1946년 미국의 비정부기관으로부터 도쿄에 탈지분유를 공급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그 이후 1947년 공식적으로 일본 학교급식 프로그램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학교우유가 정착되었으며, 우유는 학교급식의 중요한 일부로 일본 전역 99%의 초등학교에서 급식에 우유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사의 일부로 우유 및 유제품의 역할에 대한 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면서 학교우유급식을 유지하기 위한 지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유업계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공급함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빨대 없는 우유를 공급함으로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일본제지(Nippon Paper Industries Co., Ltd)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해 포장재를 공급했으나 빨대의 필요성이 적다고 판단하고, 대신 빨대가 없는 포장재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4월 기준 일본
■ 4급승진 ▲윤만희 기획조정관실 지식정보화담당관실
한우 도축두수는 2021년 말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1∼7월 암소 도축두수는 작년 동기 대비 21.4%나 증가한 데 비해 수소는 0.9% 증가하는 데 그쳐 도축 두수 증가는 암소 도축 증가에 의한 것이다. 2세 이상 암소의 연간 도축률이 2021년 9월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여 암소 도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6월 기준 가임암소 두수는 여전히 코로나 특수 이전인 2019년 6월보다 16.6%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연간 인공수정률이 2021년 3월 80.4%에서 올해 7월 62.7%로 급락하였고, 작년 상반기부터는 암소 도태가 본격화하였으므로 이미 2021년 하반기부터 가임 연령 암소의 비육 전환이 본격화하여 실제 가임 암소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송아지 생산두수는 작년 9월경부터 감소하고 있다. 올 7월 말 암소 5개월령은 2019년 7월보다도 1.3%, 4개월령은 4.4%, 3개월령 이하는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말경에는 10개월령까지 2019년 수준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이제는 암소 사육과 번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올해 들어 등락을 번복하다가
< 3급 승진 > ▲이동식 방역정책국 방역정책과장 ▲정경석 축산정책관실 축산정책과장 < 과장급 전보 > ▲김용상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이제용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역학조사과장 ▲홍기성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이은섭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2023. 8. 29일자> < 과장급 국외훈련 > ▲이수현 농림축산식품부 (英 University of Kent) <2023. 9. 3일자> < 과장급 국외훈련 > ▲김세진 농림축산식품부 (英 University of Warwick) < 과장급 직위 승진 > ▲유대열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장 ▲김현우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2023. 9. 5일자>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김황용 기술협력국장 ▣ 과장급(직위승진) ▲이경태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최근 민생경제 위기 속에 각종 경제지표가 빨간불이다. 특히, 현장에 밀접해 있는 농축산인들과 외식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모두 고통에 신음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비합리적이고 내수시장을 위축하는 청탁금지법 가액을 정부에서 상향 개정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크다. 현재 끝나지 않는 전쟁과 이상기후 등으로 사료값 등 생산비는 대폭 상승했지만, 금리인상과 소비침체로 축산물 가격은 대폭 하락해 축산농가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또한, 외식 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도 재료비·인건비·임대료 등 각종 비용이 상승했지만,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식사가액과 선물가액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2016년 청탁금지법 식사가액은 3만원으로 상한 기준이 설정된 이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동이 없어, 법 적용 실효성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최근 전국 외식업체 153곳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따른 음식값 제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식사비 3만원 한도가액에 대해 63.4%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상향조정을 원하는 응답자는 기존 3만원의 두배가 넘는 평균 75,800원으로 상한가액
■ 3급 임용 ▲ 김남주 고객소통처장(개방형 직위)
▣ 고위공무원(직위승진) ▲ 김병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 과장급(직위승진) ▲ 신성휴 연구정책국 융복합혁신전략팀장 ▣ 과장급(전보) ▲ 방혜선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