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 중에는 제대로 된 바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래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 그대로 굳어지게 되면서, 체형이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잘못된 체형을 가지고 있다면 적지 않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체형이 변형되어 보기 싫어지는 이유뿐만이 아니다. 문정바른한의원 이현호 원장은 “사람의 체형은 매우 밀접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목이나 척추의 경우, 일정한 배열을 가지고 있는데, 체형 변형으로 인해 배열이 어긋나게 되면 전체적 구조가 모두 흔들릴 수 있다.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탈출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도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문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 추나요법 등의 체형 교정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가 어긋난 부분을 밀고 당겨 바른 균형을 찾아주는 추나요법은 전체적인 체형 교정과 함께 통증 치료나 디스크 등의 질환 치료 및 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문제는 초반에 해결할 수 있도록 대처하면 빠르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다. 그러나 체형 불균형을 방치하게 되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 로 소속 직원 6명이 참가하여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구현하여 대학·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학생·청소년부 2팀과 대학·일반부 4팀 총 6팀 32명이 참여하여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수행 후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StandStill)’ 팀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 참여를
남아있는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인공치아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아를 잃으면 저작 기능의 상실은 물론 영양 장애 발생, 활짝 웃지 못하는 등 외적 자신감도 잃게 된다. 자연치아의 기능, 심미적 역할을 대신하는 임플란트는 잇몸절개와 인공치근 식립, 2차로 보철물을 장착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잇몸 증상에 따라 보철을 임시로 장착한 뒤 최종 장착이 진행된다. 빠르면 수개월에서 1년 이상 긴 기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바쁜 현대인들은 임플란트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고르다치과의원 잠실점 최재용 대표원장은 “요즘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컴퓨터로 분석하고, 가이드를 제작해 활용하는 임플란트 기법이 활용되고 있다. 컴퓨터 분석을 활용한 임플란트는 정밀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3차원 CT를 통해 환자의 잇몸뼈와 신경의 위치 등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모의수술을 하면서 이상적인 임플란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그런 다음 3D 프린터로 수술유도장치를 만든다. 마우스피스 모양의 환자 맞춤형 가이드인 셈이다. 시술 당일에 이 유도장치를 이용해 미리 계획된 위치에 심기만 하면 된다”고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해 진행한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은 공사의 해외기술용역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주에 농업용 댐,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성댐,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관개용 댐·수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등의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체험하는 등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23일 열린 ‘고위 간부 회의’에서 조세핀 부청장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공사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며, 필리핀 정부의 관개 개발사업에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하였다. 신홍섭 인재개발원장은 “공사에 특화된 다양한 국제교육을 시행하여, 케이(K)-농공기술 전수와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그간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국제교육을 시작으로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신설하고 수혜국의 수요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PC방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욜로PC방’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컨설팅이 주최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전수조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1,295개 브랜드 중 상위 3%를 선정해 발표 및 수상한다. 이 가운데, 욜로PC방은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시그니처 팀룸과 차별화된 먹거리, 트렌디한 인테리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PC방 브랜드 중 유일하게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되었다. 특히 시그니처 팀룸은 1~2인부터 3~6인까지 소수정예로 PC방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에 따라 론칭과 동시에 입소문을 탔으며, 대다수 매장에서 놀라운 매출 상승 결과를 거둔 바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팀룸 도입 이후 고객 유입은 2배 이상, 체류 시간은 평균 3시간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먹거리 매출도 약 58% 늘었다. 욜로PC방 관계자는 “모든 지점이 비수기 없는 안정적인 피시방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픈 전부터 후까지 1:1 밀착 관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PC방에는 없던 혁신적인 공간을 완성
글로벌 에스테틱 회사 멀츠(Merz)에서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키닥터 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인 APAC ACADEMY OF AESTHETICS (이하 AAA)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0일 진행된 시술 교육 프로그램은 호주,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필리핀 등에서 한국을 방문한 키닥터들이 한국의 클리닉을 경험하고, 라이브 demonstration 을 중심으로 직접 마스터 키닥터에게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원내에서 진행됐다.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의 박제영 대표원장은 멀츠 글로벌 키닥터로, 본인의 콜라겐, 탄력 섬유를 재생시켜 자연스럽게 입가, 팔자, 마리오넷 주름을 펴는 레디어스 시술, 레디어스를 이용한 목주름 시술, 제오민 톡신을 이용하여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보는 제오민 리프팅을 포함해 승모근, 종아리 톡신 등 다양한 시술 들을 직접 원내에서 시연을 진행했다. 해당 시연은 매우 높은 집중도로 진행됐으며, 짧은 시간에 다양한 인디케이션을 설명했다는 평을 받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었다. 또, 21일 진행 된 AAA 마스터 클래스 본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박제영 대표원장은 전체
고전에 등장하는 전통화원 속 꽃식물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함께 수목원 안 솔내원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2일(월요일 휴원)까지 ‘귀공자의 비밀의 화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전기의 시(詩) ‘비해당 48영’에 등장하는 영산홍, 옥잠화, 원추리 등 꽃식물 38종을 실물과 함께 관련 시, 설명문, 사진으로 꾸민다. ‘비해당’은 세종의 셋째 왕자인 안평대군의 호다. ‘비해당 48영’은 저택의 아름다운 풍경 48가지를 자신이 먼저 노래하고 평소 친분이 있던 집현전 학자들을 초대해 구경시킨 뒤 청해 지은 시다. 전체 풍경 중 38가지가 관상용 꽃식물에 관한 것이다. 한문학자와 전통 조경학자들은 이 시를 당시 화훼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여겨 활발히 연구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훼원예학적 관점에서 우리 고전 속 꽃식물의 가치를 소개하고 화훼 문화사를 통해 주제가 있는 화원 조성의 가능성을 엿볼 계획이다. 특히 고전 번역 과정에서 뚜렷하게 구분하지 못했던 △철쭉류 ‘일본철쭉’과 ‘영산홍’ △배롱나무류 ‘자미’와 ‘백일홍’ △동백나무류 ‘동백’과
흔히 테니스엘보라 불리는 질환인 외상과염은 팔꿈치의 바깥쪽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이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률이 높다고 하여 테니스엘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일반인 환자들의 발생 비율도 적지 않다. 테니스엘보는 팔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이 주요 발병 요인이 되기 때문에 가사일을 하는 전업주부나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람 등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팔과 손목의 무리한 사용으로 해당 힘줄에 과부하가 걸리면 힘줄 조직에 미세한 파열이 생긴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힘줄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비정상적인 상태로 진행되어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살짝 비틀었을 때 증상이 악화된다면 테니스엘보의 발병을 의심할 수 있다.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면 팔꿈치 통증뿐만 아니라 손목을 뒤로 젖힐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손목에도 통증 및 저림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변 부위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로써 질환이 발생하면 증세가 빠르게 악화되거나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가급적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오래 방치된 테니스엘보는
남성 탈모 중에서도 많은 유형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M자 탈모다. 이는 이마 위 헤어라인이 M자 모양으로 서서히 비어가는 탈모 유형이다. 유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최근에는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전으로 인해 M자 탈모 증상이 시작되었을 경우 약물 복용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쳐 모낭이 사라진 상태라면,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인 모발이식이 효과적일 수 있다. 압구정 모제림 남성센터 최동욱 원장은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 방식으로 나눠지는데, 그 중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여 탈모 고민 부위에 옮겨 심는다. 모낭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도 적고,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을 이용해 얼굴형까지 보완 가능하다. M자 탈모는 탈모라는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주지만, 이마가 깊게 파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채워질 경우 보다 정돈되고 호감형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오리고기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8월 제외) 마지막 주 금요일 동아일보 광장에서 무료 시식 및 할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차원 및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의 효능과 맛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 으로 기획되었다. 오리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리고기 특가 할인과 오리 보냉백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리 오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시식 코너 및 판매대가 준비되어 있어 맛을 본 후 바로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판매대에서는 500kg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고품질 오리훈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리자조금위원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다양한 부위의 오리고기를 할인 판매하는 ‘2024 오리데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오리데이 할인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오리덕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기록적인 여름철 고온 전망… 스트레스 대비 특별 보강 사료로 농가 피해 예방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 증량해 항산화·미량성분 강화, 항곰팡이제 적용으로 톡신 발생 방지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 개선 도와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최근 몇 년간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던 국내 우유 자급률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농업 전망 2024’에 따르면 지난해 우유 자급률은 45.8%로 전년 대비 1% 상승했다. 2014년 60.7%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우유 자급률이 9년 만에 처음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기에는 국내 낙농산업이 처한 현실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우유 자급률 반등이 국산 원유의 생산량 증가가 아닌 우유 및 유제품 수입량 감소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산 원유생산량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원유 공급량은 국내 생산량, 수입량 및 이월 재고가 모두 감소했다. 전년 대비 3.6% 감소한 438만 8천 톤으로 추정됐다. 이 중 원유생산량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93만 톤이다. 원인은 사료 수급 여건 불안정, 여름철 기상악화, 낙농가 생산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젖소 사육마릿수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 그런 가운데 우유의 소비량 역시 계속해서 감소세다. 연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소비자의 식품 기호도 변화, 다양한 대체 음료 생산 등의 이유도 있지만 시유시장마저 값싼
치매 증상을 간과하고 방치하면 위험하다.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날짜와 시간감각 저하,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장애 등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하는 치매초기증상을 방치하게 될 경우 우울증이나 수면장애, 의심, 환각, 망상 등 정신행동이상 증세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후 신체적 합병증인 대소변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증상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이와 함께 체내 환경 및 두뇌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필요한데, 이때 사향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치매 초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공진단은 동의보감, 방약합편, 세의득효방 등 옛 의서에 자주 등장하는 보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역력 증진에서부터 피로 해소, 원기(元氣) 보강, 체력 증강, 기혈순환 촉진, 두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 여러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을 처음 접한 경우, 보통 식후에 복용하는데, 여러 음식들과 함께 보약을 섭취하면 약재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감사원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를 반영한 ‘2024년도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부통제제도를 한층 더 고도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내부통제제도를 도입하고 ①현장부서와 ②본사 업무 주관부서, ③감사실로 이어지는 3중 리스크 방어선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업무별 내부통제 체크리스트 정립, 운영 실태평가 등 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등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난해에는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심사’ 결과 23개의 준정부기관 중 1위로 자체 감사 활동과 내부통제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내부통제위원회’의 위원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격상하여 임직원들의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고, 전 직원 대상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내부통제 활동의 내재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업무 분야 확대(6개→8개), 업무별 위험요인·통제방법 등을 포함한 체크리스트를 추가·개선하는 등 활동의 실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병호 사장은 “내부통제제도 고도화로 업무수행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
건선이란 자가 면역질환 중 하나로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 위에 두꺼운 각질층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난치성 피부 질환이다. 병리적으로 2가지 모습을 보이는데, 첫번째는 표피의 과증식이고 두번째는 진피층의 염증반응이다. 건선의 염증은 중증도가 아닌 경우가 많아 아토피 피부염이나 화폐상 습진같은 질환에 비해 가려움은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하면서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해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약물, 피부 자극, 건조, 상기도 염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건선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생기한의원 천안아산점 김민상 대표원장은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면역 질환으로 건선의 발생은 이미 인체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체 면역력을 높여 면역 시스템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한약을 통해 전신 면역 균형을 맞추고 약침, 침, 뜸 치료를 통해 피부의 재생 기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와 함께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