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23일 오후, 한우 유통체계 개선 현장(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한우 유통비용 절감 및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육기간 단축 같은 생산체계 혁신(생산성↑, 경영비↓)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한우를 구매할 수 있는 소비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여건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책 뿐만 아니라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비용 최소화를 위한 민간 유통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현장방문과 연계하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유통체계 개선 노력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민간 유통업체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한우 유통업계 전반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NH농우바이오는 6월 추천품종으로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굿초이스 애호박과 더 파랗고 단단한 진하무 2종을 소개했다. 흰가루 내병성 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NH농우바이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최근 수도권과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신축빌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허위매물, 깡통전세, 명의 도용 계약 등 각종 전세사기 피해가 함께 늘면서 주택 구매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축빌라를 매매하거나 분양받을 때, 반드시 현장 실매물 기반의 전문 업체를 통해 거래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 피해 사례 중 상당수는 허위광고를 보고 계약을 유도한 뒤, 실제로는 등기나 명도 절차가 이뤄지지 않거나, 시세보다 과도한 프리미엄을 붙여 계약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순 광고 플랫폼이 아닌, 실제 현장 검증과 실측 정보가 제공되는 전문 중개 시스템이 필요하다. 신축빌라 전문 플랫폼 빌라정보통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모든 매물을 ‘빌라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한 후 검증을 거쳐 등록하고 있다. 허위매물은 철저히 배제하고, 실매물에 대해서만 중개 수수료 무료, 실측 도면 제공, 채광 및 단열 상태 확인, 구조 설명 등 현장 중심의 투명한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최근 신혼부부나 전세 탈출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요즘
2025년 솔데스크가 Red Hat 공인센터로, Red Hat 공인 교육을 공식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솔데스크 측은 Red Hat 본사로부터 인증받은 공식 교육 기관으로, 커리큘럼, 강사, 실습 환경 모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고 전하며, 단순한 리눅스 교육이 아니라 Red Hat 본사와 동일한 교육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솔데스크에서는 레드햇(Red Hat)의 주요 교육 과정인 “Ansible을 활용한 리눅스 시스템 관리 자동화(RH294)”,“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운영자 교육(RH124)”,OpenShift 쿠버네티스 운영자 교육(DO280) 등의 다양한 과정을 정식 개설하고, 공인 강사 및 공인 커리큘럼 기반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레드햇 공식 교육 파트너 자격을 보유한 솔데스크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자격증 시험 대비와 함께 공신력 있는 교육 이력을 갖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레드햇 실무기반 자격증인 RHCSA 취득을 위한 ‘RHSCA 자격증 대비반’ 을 추가로 개설하여 운영 예정이며,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솔데스크 관계자는 “2025년, 디지털 전환은
현대인의 삶에서 스트레스는 일상처럼 따라붙는다. 여기에 불규칙한 식사와 부족한 수면, 과도한 업무가 더해지면 어지럼증이나 두통 같은 증상이 쉽게 나타나곤 한다. 문제는 대부분이 이를 피로나 빈혈 정도로 여기고 가볍게 넘긴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컨디션 저하가 아닌 몸의 이상 신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귀가 먹먹해지며 ‘삐’ 소리나 바람 소리, 벌레 우는 소리 등이 들리는 이명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를 단순한 스트레스 탓으로 치부하긴 어렵다. 이처럼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귀와 뇌의 기능에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메니에르병이 있다. 서초 바른이비인후과 최지연 원장은 “어지럼증은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뇌의 평형 중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귀 속 전정기관에 생긴 문제거나, 뇌의 혈관 또는 신경계 이상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비인후과에서는 귀와 뇌 양쪽을 중심으로 정밀하게 원인을 진단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귀에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전정신경염이나 이석증, 내림프 수종 등의 이상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뇌 쪽은 뇌졸중이나 신경계 질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토아이브’의 가맹본부 대표이자 ㈜리멤버러스의 CEO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영인 대표가 최근 경찰신문 사회부 취재기자로 공식 임명됐다. 이영인 대표는 그동안 콘텐츠 산업과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쌓은 깊이 있는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서민층의 삶에 주목하며 진실된 보도를 추구해 온 경찰신문의 방향성과 이 대표의 가치관이 맞닿아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기업가이자 기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데 앞장서겠다”며 “무게감 있는 역할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회부 취재 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찰신문은 공공안전과 사회 정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종합 시사 전문지로, 정직한 취재와 공정한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언론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농해수위 간사)는 23일 오전 10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농해수위 소관 직능단체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에는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탄소중립 ▲축산발전기금 확충 ▲축산농가 복지 및 인식 개선 ▲축산 예산 비중 확대 등 축단협이 제안한 6대 핵심 축산정책 과제가 포함되었으며, 국민의힘 또한 이들 과제를 향후 국정과제로 적극 검토하고 입법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 본부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 김기훈 국민의힘 수석 전문위원을 비롯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오세진 신임 회장(대한양계협회), 민경천 회장(전국한우협회), 문정진 회장(한국토종닭협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 박근호 회장(한국양봉협회), 이해곤 회장(한국사슴협회) 등 축산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실질적 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지난 5월 2일 수성아트피아를 방문해 ‘션윈 2025 월드투어’ 대구 공연을 펼친 션윈예술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조 의장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션윈예술단이 문화예술도시 대구의 수성아트피아 극장에서 최고 수준의 예술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잃어버린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션윈예술단이 앞으로도 계속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장은 션윈예술단을 대표해 수석무용수 제이 황을 비롯한 4명의 무용수가 수여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하루 전인 5월 1일 수성아트피아를 찾아 직접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관람 후 그는 “하늘에서 신선과 선녀가 내려와 사람의 혼을 다 앗아가는 듯한, 매료되는 공연이었다”며, “몸과 마음이 깨끗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션윈 공연이 중국 정부의 방해로 인해 한국에서 대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연은 예술로 보아야 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션윈 공연은 프로그램 가운데 일부가 중국 내에
도시락 하나에도 마음이 담길 수 있을까. 그 물음에 조용히, 그러나 11년간 꾸준히 “그렇다”고 답해온 브랜드가 있다. 바로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이다.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넘어, 누군가의 고단한 하루에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었던 두 사람의 진심은 도시락이라는 작은 그릇 안에 차곡차곡 쌓여왔다. 축구선수이자 직장인이었던 김상철·김명재 대표는 어느 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질문 앞에 섰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그리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떠오른 단 하나의 소망. “누군가에게 정성스러운 한 끼를 차려주고 싶다.” 그렇게 시작된 도시락은 어느새 수많은 사람의 점심이자 저녁, 그리고 하루를 위로하는 따뜻한 밥상이 되었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의 시작은 소박했다. 작은 주방에서 반찬을 하나하나 손으로 담아내던 두 사람은, 단 한 명이라도 진심을 느껴주길 바랐다. 그 도시락에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밥상에 담긴 기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구성, 기름지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 계절을 품은 식재료까지. 모든 것은 “당신의 식사를 진심으로 챙기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재료 선택에도 철학이 있다. “내 아이가 먹는 도시락
주의가 산만하고 일의 마무리가 어려우며, 반복적인 실수로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면 단순한 성격 문제로 넘기기보다는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ADHD는 주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새롭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 ADHD는 집중력 저하, 충동성, 감정 기복, 정리 정돈 및 시간 관리의 어려움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직장 생활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반복되면 자존감 저하와 정서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2차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 성인 ADHD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로는 ▲업무 중 산만함이 심하고 실수가 잦다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을 자주 잊는다 ▲여러 일을 시작하지만 끝맺지 못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 ▲감정 조절이 어렵고 충동적인 반응이 잦다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습관 문제가 아닌, 뇌의 주의력 조절 기능과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일 수 있다. 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현구 원장은 “성인 ADHD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그리고 갓 구운 따끈한 베이커리 향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디저트39 디어스(THE EARTH)’가 새로운 매장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디저트39 디어스는 기존 디저트 카페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셉트로, 초대형 규모와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로 친구 및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넉넉한 주차 공간과 함께 새벽 12시까지 운영되는 이 매장은 도심 속 야간 드라이브 코스와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디저트39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를 론칭하며, ‘디어스’를 통해 고비용·고위험으로 인식되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창업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완제품 납품 방식 덕분에 전문 제빵 인력 없이도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할 수 있으며, 대형 매장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까지 더해져 창업 실용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메뉴와 차별화된 매장 운영을 통해 고객과 창업자 모두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 꿈비가 오는 5월 28일, 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통해 ‘양면이중코팅 자이언트 매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꿈비의 대표 제품인 자이언트 폴더매트를 대상으로 하며, 방송 중 25% 할인쿠폰과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이 함께 제공돼, 여름을 앞두고 유아용 매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언트 매트는 국내 유일의 양면 이중코팅 매트로, 겉면은 물론 안쪽면까지 99.9% 항균코팅 처리되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습기와 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도 곰팡이나 변형 걱정 없이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많은 육아 가정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꿈비 관계자는 “이번 마미톡 라이브 방송은 실제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장점과 사용 팁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한 꿈비 매트의 퀄리티를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마미톡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중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자신있게 달아보자 7주령 17Kg, 7월 17일 퓨리나 갓난돼지 네오피그의 날’을 약 7주 앞두고 전국 양돈 농가들이 분주해졌다. 7주령 17kg을 달성한 자돈은 그렇지 못한 자돈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증체율을 보이고 있고, 초기성장에 따른 7주령 자돈의 1kg 증체는 출하체중 3~4kg 차이의 격차를 보이고 있음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빠른 성장으로 인해 3~5일 당겨진 출하일령은 사료요구율 및 돈방 회전율 개선으로 농장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맥도날드의 ‘빅맥지수(Big Mac Index)’와 함께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비공식 지표로 꼽힌다. 실제로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각국의 소득 수준과 생활비 차이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면 스타벅스 지수도 함께 오르는 경향이 있다. 이와 유사하게, 양돈 농가에서도 단기적인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7주령 17kg’, 일명 ‘717지수’를 활용하고 있다. 농장의 수익성이 개선되면 717지수도 함께 상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농가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능력 다산성 모돈을 도입해 왔지만
가축분 고체연료 시험발전 현장 시찰 및 시험발전 계획 등 청취 비료 원료 수급 및 생산 현황 점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전남도 여수에 소재하고 있는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와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축분 고체연료(이하 고체연료) 활용 시험발전을 준비 중인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의 시험발전 계획과 국내 최대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의 비료 원료 수급 및 생산 현황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석탄 120만톤을 이용하여 연간 4만GWh(약 9백만 가구가 1년에 사용하는 전력량)를 발전하는 대형 발전소로, 연간 약 21만톤(우분 70만톤 수준)의 고체연료 활용을 목표로 올 6월까지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완료하고 사용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고체연료 시험발전 계획을 청취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해 남부발전에 이어 남동발전이 고체연료 활용을 추진하는 등 고체연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험발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고체연료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화학을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1일 서울 르네상스 타워에서 ‘온라인 축산물 소비 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간 체결했던 업무협약(MOU)에 대한 후속 조치로, 협약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온라인 유통 축산물의 이력 관리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 과제로 통신판매업자 대상 교육 강화, 온라인 통신판매 제품에 대한 DNA 동일성 검사 등을 우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온라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