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um Leap !, ‘비약적 성장’을 의미하는 말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2018년 사업 슬로건이다. 팜스코가 말 그대로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300%가 넘는 성장으로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팜스코는 2018년에도 신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국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 사업의 성장도 눈에 띈다. 팜스코의 국내 사료판매량이 올해11월 12만5천톤을 초과하며 New record를 달성했다. 2018년 연간 기준으로 130만톤 이상 추정 예상되며, 매년 10만톤 이상의 성장 공식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업도 신기록의 연속이다. 사업 진출 1년이 채 안 되는 시점인 지난 11월 사료 판매량이 월 2만톤을 초과함과 동시에 BEP(손익분기점)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해외 사업 진출 초기에 보기 힘든 기록적인 성과라 할 수 있겠다. 국내 사업에서 입증된 ‘팜스코의 성장 DNA’ 가 인도네시아에서도 그대로 심어져 성과로 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고객들의 가치 증진 활동에 집중한 결과 국내는 물론 멀리 인도네시아에서도
최종 15개팀의 본선 진출로 치뤄진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가 요리대상을 차지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제8회 계란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국내 계란산업 발전과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대한영양사협회장상, 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상과 각 상금 50만원씩 전달됐다. 대상은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요리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계란찜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새콤달콤한 소스를 따로 만들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거나 부어먹는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요리 절차가 간단하고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고기 대신 계란과 렌틸콩, 제철 채소를 넣은 고기 No 에그로만’과떡갈비와 마카로니 대신 계란 흰자와 치즈를 넣은 ‘엑앤치즈’가 각각 수상했
본격적인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최근 주요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H5·H7형 AI 항원 검출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5·H7형 AI항원 검출 빈도가 높아져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검출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H5·H7형 AI항원 검출 즉시 검출지역에 대해 방역대(검출지 중심 반경 10km)를 설정하여 이동통제와 방역조치를 실시하며, 최종 고병원성 AI 항원으로 확진시에는 가금농가로의 유입차단을 위하여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중점방역관리지구(전국 80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전국 전통시장에서 70일령 이하 가금과 기러기목(오리, 거위, 기러기 등) 가금이 유통금지되며 방역대내의 가금에 대한 입식·출하 통제와 축산차량 운행시 승인 제도 추진, 농가를 출입하는 계란 수집차량·인공수정사·백신접종팀은 1일 1농가 방문하는 등 출입을 제한하고,3km 이내 농장내 사료 반출금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H5·H7형 AI항원이 저병원성으로 확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동원)은 지난달30일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와 소비 관련 정보를 통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축평원은 축산물 등급 및 이력 정보를 활용한 학교급식 축산물 검수에 관한 내용, 올바른 축산물 선택과 소비를 위한 제도 및 정보 이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연수원은 교육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협조를 하게 된다. 이와관련 이선호 지원장은 “축평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축산물 관련 정보가 교원 연수를 통해 활용되어 학교급식이 보다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서산 미다옴에서 ‘퓨리나 태광목장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태광목장(대표 김원석)은 퓨리나 핵심 농가로 평균 유량 37.5kg로 착유하며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안정적인 사업 전환을 이룬 우수농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적 유생산성 증대와 2세 경영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 긍정적 사례가소개되어, 참석 낙농 사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다함께 지속가능한 목장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화두를 함께 나누었다. 태광목장 김원석 대표는소감 발표를 통해 1세대로 어려운 시기부터 성공적으로 농장을 이끈 부친 김태영 대표에게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1세대에서 2세대로 성공적인 가업 승계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목장 성공을 위해 같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태광목장은 2014년 12월 첫 거래 이후 32kg 유생산성에서 최대 39.6kg까지 유량 증가를 만들어냈고, 공태일수를 260일에서 160일 대로 줄여 안정적인 목장 경영을 하고 있는 점을 비결로 꼽았다. 특히 퓨리나 낙농 프로그램(산유량 그래프 분석, 드렌치메이트, 볼러스 시리즈 접목, 착유7단계 프로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4일 아이돌 팬덤 플랫폼 ‘스타패스’와 함께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녹화장을 찾아 미래 잠재고객인 청소년을대상으로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더쇼’ 방송 녹화를 마친 아이돌 그룹 ‘네이처’, ‘디크런치’, ‘드림노트’에게 한우 푸드트럭을 활용한 즉석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을 비롯해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고, 현장을 찾은 팬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5일 후원단체인 음성군 소재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도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수 있도록청소기와 가습기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대부분 실내에서 생활하게 되는 겨울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기부함으로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에인케렘 황경희 원장은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이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실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온정의 손길 덕에 다가오는 연말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는 올 겨울,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편히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노력봉사와 물품후원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이완영의원이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전국 한우인들로부터 ‘대한민국 황소상’을 수상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5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우농가 소득 증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이완영 의원에게‘2018 대한민국 황소상’을 수상했다. 이완영 의원은 “현재 농림부, 식약처로 이원화된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를 축산농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농림부로 일원화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축산업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가금계열화사업자 71개소에 대한 방역관리실태 평가에서 최하우등급인 라, 마등급을 받은 닭 계열화 4개업체에 대해 내년도 정부지원이 배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가금 계열화사업자 71개소(닭 51, 오리 20), 도축장 29개소(닭 20개소, 오리 9개소)와 계약농가 304호(닭 232호, 오리 72호)에 대한방역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차단방역 수준등을 5단계로 나눠평가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방역관리 우수등급인 가·나등급은 30개소, 보통 이하 등급인 ‘다·라·마’는 41개소로 평가됐다. 닭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가’등급 5개소, ‘나’등급는 21개소, ‘다’등급 21개소, ‘라’등급 3개소, ‘마’등급 1개소로 평가됐고오리 계열화사업자의 경우, ‘가’등급과 ‘라·마’등급은 없고, ‘나’등급 4개소, ‘다’등급 16개소(80%)로 평가됐다. 특히계약농가가 10호 이하인 소규모 계열화사업자(28호)에 대한 방역의식 등의 재교육 조치가 필요하며 자체 방역프로그램이 없거나 운용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점검 당시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된 계열사, 도축장, 계약농가에 대해서는 시설
(주)삼양애니팜도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힘을 보탰다. (주)삼양애니팜(대표이사 민필홍)이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주)삼양애니팜 홍창호 전무는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양애니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특히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삼양애니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삼양애니팜은 구제역 백신스트레스 및 이상육 감소 완화제 “안티 VS-2” 주사제를 개발해 백신 접종시 발생하는 부종, 염증 및 발열 등 백신 접종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질병 예방 및 증체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연간 50회 이상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국내약 1,000여개 수출업체가 도쿄와 상하이, 뉴욕 등지에서 개최되는 해외 주요 식품박람회에 참가해우리 농식품을 세계시장에알리며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aT는 수출의 첫 시작인 박람회사업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전달·공유하며 이제 막 수출을 시작하는 중소 업체가 참가요령을 숙지하여 실제 수출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의 실제 수출성공사례를 모아 ‘2018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수출성공사례’를 발간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박람회를 통한 바이어 접촉, 수출상담 진행 등 바이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수출 계약에 이르기까지 수출업체가 실제 수출을 성사시키는 전 과정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2018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수출성공사례’ ■ 하늘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학) 바이어 본사로 초청…생산과정 직접 보여주며 서로의 입장 조율 2017년 9월 러시아 World Food Moscow 박람회에 참가해 호주 W사 바이어를 만나 수출상담 및 교류를 맺었으나 가격조정을 요구해 서로의 의견차이를
정부가 지난해 계란 살충제 사태와 관련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계란난각의 산란일자표기와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식용란선별포장업 신설을 골자로 하는 ‘계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안전성과 무관한 대책으로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대해 생산자가 바라보는 정부의 계란안전성 강화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정부의 계란 안전성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김현권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계란 안전관리 강화대책에 대한 농가는 물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기 위한 것이다. 양계협회 이홍재 회장의 ‘생산자가 바라보는 정부의 계란안전성 강화대책의 문제점’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건국대 정승헌 교수, 농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식약처 안영순 과장, 다한영농조합 이만형 조합장, 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 전북대 류경선 교수, 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 남기훈 위원장이 종합토론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농어촌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한국농어촌공사가 창립 110주년을 맞아 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를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고 사회적 가치 전담부서인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복원 등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기존사업을 재편하고, 12개 지방조직을 지사로 격상해 지역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한 바 있다. 이종옥 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식에서 “공사는 지난 110여년간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안정영농과 소득신장, 국민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해왔다”며 “공사의 이러한 전통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을 시대에 맞추어 재정립하는 것은 물론, 혁신성장과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농어촌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농어촌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
제14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지난달 30일서울 서초구 소재 다옴재에서 업계 임원 회원 27여명을 비롯 13여명의 자문위원과 기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정기포럼에는 최광식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사로 나서 ‘한류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최광식 前장관은 “드라마에서 시작되었던 한류가 화장품, 게임, 음식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어 K-컬쳐로 발전했다“고 설명하고“빅데이터를 통해 한류가 고속 전파되어 컨텐츠, 기업의 브랜드 가치 등 많은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한류는 남북을 가깝게 연결할수 있는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으며 빅데이터의 활용여부에 따라 한류가 컨텐츠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당부했다. 곽형근 상임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류와 빅데이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물약품산업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맞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15차 정기포럼은 2019년 2월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가 생명공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세계 수준의 종자기업 연구소로 발돋움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농우바이오는 4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연건평 1,692㎡ 규모로 생명공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특히,국내 종자기업 최초로 작물유전체 데이터 분석용 서버(88×3 core CPU, 180Tb 저장능력)를 구축함으로써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주요 작물의 염기서열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체 변이를 추출하고 품종 개발 과정에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 DNA 마커(분자표지)를 개발함으로써 우수 품종 개발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명공학연구소 확장 이전은 갈수록 척박해지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내병성, 내재해성, 기능성 종자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과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차세대 종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이번 농협경제지주의 R&D 투자 확대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할것”이라며 “앞으로 농우바이오는 시대 흐름에 맞춰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