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지속 확산되는 이유는농가들의 ASF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신고지연과낮은 방역의식,중국내 교통인프라 발달과 물류증가가 주요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지적이 나오며 국내 유입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강화가 중요하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가 참석한전문가회의를 갖고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해협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로부터 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유입 예방관리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가회의에 참석한 주중 농무관은 “중국이 지난 8월 3일 최초 발생이후 3개월 여만에 성(省) 기준 60%이상 확산해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ASF의 국내 유입예방을 위해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내 ASF가 지속해서 확산되는 이유에 대해“농가에서 ASF 질병의 임상증상 등에
국내 사료업계의 대표주자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26일 팜스토리 도드람B&F 이대환 이사가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며“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양돈기업으로 팜스토리 도드람B&F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팜스토리도드람B&F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도드람B&F는 국내 업계최초로 한국경영생산성대상 ‘고객만족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 표창 받은 바 있는 양돈분야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으로 능동적인 변화와 도전을 계속함으로써 그 동안 우리나라 한돈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1일 장수군 계북면 참샘골 체육관에서 전북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주관으로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에는 지역 내 22곳의 기관이 함께한 나눔 서비스로, 각 기관의 전문재능을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베푸는 장이었다. 축평원 전북지원에서는 우리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위한 정보교류 주제로, 축산물 등급제 와 이력제 홍보 및 등급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남건 지원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사회적 가치 실현 공공기관으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축분뇨처리시설 내부와 가축분뇨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지면 미생물 움직임이 현격히 떨어져 분뇨처리 효율이 급격히 낮아지게 된다. 겨울철 가축분뇨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시설 온도관리에 신경을 쓸 것을 주문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에 겨울철가축분뇨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퇴비단은 남쪽에 쌓아 볕이 최대한 많이 들게 하고북쪽 벽은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완전히 막아야 한다. 곤포(압축 포장 풀사료) 같이 부피가 큰 물건을 북쪽에 쌓아 바람을 막는게 도움이 될수 있다. 또한 윈치 커튼(높낮이 조절 커튼)이나 벽에 발생한 틈은 미리 수리한다. 송풍기 주변에 투광재를 설치해 송풍기에 눈이 바로 들어오거나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액비(액체비료)화 시설은 액비화조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틈새로 들어온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액비조가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틈이나 갈라진 곳은 미리 방수조치를 한다. 액비화 시설의 송풍 장치도 퇴비화 시설처럼 방수와 보온 조치를 해서 고장이나 전기 관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정화처리 시설의 보온을 위해서는 분뇨 이송 배관을 단열재로 덮거나 주요
한우 저지방 부위도 맛있게 구워 먹을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그동안 건조 숙성은 등심, 안심, 채끝 같은 구이용 인기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돼 왔으나,이번에 선호도가 낮은 저지방 부위에 적용한 결과 육질이 연해지고 맛과 향이 진해져 구이용으로 즐길수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적용한 건조 숙성은 2∼4℃, 습도 65∼85%인 환경 조건에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선반 위나 거치대에 한우고기를 포장 없이 걸어놓고 20∼60일간 숙성하는 기술로,숙성 과정에서 무게는 줄지만 고기가 연해지며, 수분 증발로 맛이 진해져 고소한 향이 나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이 한우고기 등급별 저지방 부위 9종을 60일간 건조 숙성한 결과, 육질은 물론 맛과 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등급 부채, 등심, 안심, 보섭, 홍두깨, 우둔의 전단력2)(연한 정도)은 숙성 전보다 20∼40% 높아져 모두 ‘매우 연한 수준’을 보였다. 맛과 향(관능 특성3))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도 숙성 전보다 17∼52% 좋아졌다. 1등급 도가니와 보섭은 숙성 전보다 36∼51% 연해졌고, 맛과 향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는 35∼45% 향상됐다. 1+등급 목심, 앞다리, 보섭, 우
말(馬)을 활용한 교육기부를 통해 장애인, 사회취약계층 등 교육 소외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사회가'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서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을 갖고한국마사회를 비롯 17곳이 기업공공표창을, 대학동아리 협단체 표창 11곳, 개인 표창 11개, 수기 상 3개 등 표창 총 42점이 전달됐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승마체험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 ▲말산업 진로직업체험,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기부, ▲장애 청소년 가족을 위한 승마 교육, ▲유소년 승마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됏다. 한국마사회의 교육기부 누적 체험인원은 7만 3천여 명에 달하며, 2016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획득, 2018년 교육부 주관 우수 교육기부기관 현장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승마체험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은 특히 청소년의 신체·정신적 발달을 돕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1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중학교(교장 이명희)를 방문하여 교내 소년·소녀가장돕기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과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또한 기관과 축산물이력제 등 기관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진학 상담을 병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희 교장은 “불경기 여파로 예년에 비해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가운데 축평원에서 찾아와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교내 소년소녀가장학생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김학성 이력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사회복지법인 천광원에서 ‘작은 나눔, 큰 희망’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기관소개 및 우리나라 축산업현황 설명 등도 함께 실시했다. 평가원 사회공헌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축산물 품질평가를 받은 1등급 닭고기와 계란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시설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원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평소 주변의 이웃을 도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활동은 작은 나눔으로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이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으면 한국엔 연말 대국민 한돈 할인행사가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전국 7개 양돈조합 직영판매장에서연말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양돈조합 직영판매점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부산·경남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7곳이다. 행사기간중삼겹살을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가격인 1kg 12000원(제주 14000원)에 구매 시, 삼겹살이나 목심 1kg를 추가 증정하며매장별로 삼겹살 할인상품 1,000kg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양돈농협은 삼겹살 1kg을 8000원(3000kg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며 추가 증정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더불어 한돈 BI(Brand Identity)계약 1차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에서도 2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신청 매장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다양한 한돈 할인 및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대국민 한돈 캠페인을
㈜팜스코사료(대표 정학상) 서부 제1사업부(사업부장신현민)은 지난14일논산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논산지역 비육우 사양가1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팜스코 우수농장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서부 제1사업부 정창환 지역부장은 “성공적인 비육우 사업 및 우수농장 퍼레이드를 통해 고객 여러분 농장경영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비육우 사업환경에서 농장의 대응방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성적과 매출액 극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프로그램과 실증사례를 자세히 소개했다.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금은 생존경쟁의 시대이다. 높아지는 생산비와 축산업 규제, 급변하는 지육 가격 등 빠르게 변해가는 사업여건 속에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바로 시장상황을 발표한 신현민 사업부장의 핵심 메시지이다. 꾸준한 농장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이제는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적용되어야 한다. 팜스코 TMF 명작을 통하여 등급출현율, 육질, 육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상황에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매출액을 늘려야만 비육우시장의 경쟁력을 갖출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4일 소비자에게 돼지고기 구입 시 기호도와 품질에 따른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시험사업’ 민·관·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충남대학교, 세종시청, 세종지역 농·축협, 무지개영농조합 등이 참석해시험사업 확대 홍보·협력, 자료 분석 공유, 장기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분야별 협업 방안을 모색하였으며,이날 최치환 지원장은 협의·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생산·소비·유통단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분석을 통하여 환류와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21일 양계산업 발전과 양계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이완영 의원은 가축분뇨법과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에 축산인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했으며 김영란법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차 대표발의 하는 등 축산업 진흥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양계산업 발전에 있어서도▲닭의 밀집사육문제 해결을 위한정부지원 촉구▲계란가격 폭락 시 정부에 계란가격 현실화와 공정한 유통구조 확립 주문 ▲정부의 AI 특별 방역대책에 있어 가금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현실성 있는 대책 수립을 강조하는 등지속 가능한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이완영 의원은 “앞으로도 농민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국회,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높은 가금산업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산림 연구개발(R&D), 국가 R&D 정책, 신기술, 기술사업화, 임업인·임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이 포함된‘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민간위원들은 2020년 10월까지 산림과학기술 주요 정책수립 및 조정, 예산투자 계획,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 관리 등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박종호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림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주요업무 현황 공유와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분야 R&D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현장 눈높이 R&D 추진방안 등 산림과학기술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박종호 위원장(산림청 차장)은 “이번 회의는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면서 “앞으로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연구 성과를 높이도록
동물약품업체 베링거인겔하임(대표 서승원)이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선발 시상식’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서승원 대표는 지난 22일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에게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선발 시상식 지원에 써달라”며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승원대표는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 시상금을 후원하면서 “FTA 등 국제 경쟁 시대에 한돈농가들이 철저한 전산기록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제고하길 바란다”며 매년 후원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하태식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기탁한시상식 후원금은 한돈팜스 성적(MSY, 이유후육성률,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등)을 분석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농가에게 시상에 뜻깊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돈협회는 협회가 운영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인 ‘한돈팜스’의 사용자 참여를 독려하고,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돈팜스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를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으로 우수농가 시상은 오는 11월 30일 ‘2018년 한돈농가 전산성적 발표회’에서 진행될 예정
댐, 저수지와 같은 다양한 하천구조물에 수리모형시험을 실시, 눈으로 직접 홍수 등에 대한 안전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준공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2일 윤화섭 안산시장, 대만 국립성공대 후에이 젠 수 총장, 국토교통부 등 국내외 관계자 15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는국제규격 축구장 3.6개 규모의연면적 7,980평 규모로 동양최대 실내 수리모형 실험장으로센터 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정식 급경사수로 등 7종 실험수로와 실험장 내부의 무인·자동 계측이 가능한 대형 트래버스 시스템이 2018년 12월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공구조물 설계기준 개정, 수자원 관리 및 구조물의 개·보수 검증, 친환경 수리구조물 기술개발, 해안침식 원인규명 등 다양한 하천 및 해안분야에 걸쳐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준공된 시설물을 기업, 대학 등에 개방해 민간의 수자원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규성 사장은 “공사는 1959년 국내 최초로 수리모형시험을 시작해 새만금 등 새만금 등 260여건의 다양한 실험을 수행해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