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을 1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인근 국가에서 구제역(FMD)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중국에서총 57건(11월 13일 현재)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발생, 지속 확산됨에 따라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번 캠페인은 전국의 모든 돼지농장 6,400여호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장 내 대청소 등 환경정비와 소독을 실시하고 정부는 소독차량을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관별 역할분담과 조치사항 시달 등 행사를 총괄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독제 종류와 사용방법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독액 희석방법 등 소독요령을 지도한다. 한돈협회는캠페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농가에 홍보하고 교육자료도 배포한다. 또한 한돈협회 시군 단위로 개최되는 월례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방지를 위한 농가의 방역의지를 담은 방역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남은 음식물 급여 양돈농가에 대해 농장
평소 알닭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정보와 인식을 바로잡고 ‘알닭의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알닭 페스티벌 2018’이 16일 경기 평택 KT&G 인근에 위치한 폐닭 골목에서 개최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이번 페스티벌은 알닭의 영양학적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요리를 맛보게 해 시민들이 알닭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알닭이란 산란 시기가 지난 닭을 일컫는 것으로 흔히 씨암탉, 폐계닭, 노계 등으로 알려져 있다. 알닭을 늙은 닭이나 병약한 닭으로 알고 기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산란계 닭이 계란 생산 능력이 떨어진 것일 뿐 일반 육계가 가진 영양소를 그대로 담고 있다. 일반 육계보다는 크기가 커 주로 백숙이나 볶음 요리에 많이 활용하며, 살이 단단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맛보고, 즐기고, 사먹고’ 등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맛보고’는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알닭 골목 대표 식당들의 요리를 시민들이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즐기고’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이 상품권을 들고 식당에 가면 ‘사먹고’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허브한돈’ 생산공장이 HACCP에 이어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건강함을 식탁까지 전달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다시한번 재확인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자사 직영 화성육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허브한돈’이 (사)친환경축산협회로부터 친환경 작업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은 돼지 사육부터 가공,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관련 법률에 따라 무항생제 축산물 등 유기식품의 제조·가공·취급 과정이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작업장에만 주어진다. 이에 앞서 서울경기양돈농협 화성육가공공장은 지난 2014년 증·개축 공사를 완료한 후 올해 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인 HACCP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지난 13일에는서울본점 대회의실에서 ‘축산물 안전공급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에 대한 확고한 결의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허브한돈 임직원들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이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14일 강원도 원주시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최근 도입한 초대형헬기(S-64E)와 야간산불 대응을 위해 시범운영 준비중인 수리온 헬기 등 산불헬기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 전북 김제 농생명 마이스터고(교장 이희수, 이하 마이스터고)학생들을 대상으로 ‘FACT 농업교실’ 재능기부를 펼쳤다. 재단 전문 인력들이 마이스터고를 방문,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강의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FACT농업교실’은 금년 2학기는 11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18회 진행되며, 총 509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식물재배 환경에 영향을 주는 토양, 수질, 농약, 비료 등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교내 시설하우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재배 중인 작물의 흙과 운동장 흙을 대상으로 토양 성질을 조사하고 비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험실습을 통해 평소 학교수업에서 접해볼 수 없었던 토양의 성질, 경도, 형태, 토양미생물(세균, 방선균, 곰팡이) 배양 및 관찰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토양의 특성과 의미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FACT 농업교실은 재단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생들은 관련 직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14일 전남 나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을 나섰다. 이개호 장관은 철새가 도래하는 위험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가금사육농가가 방역수칙에 따른 꼼꼼한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나주시의 경우 매년 오리 농가에서만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왔으며현재 오리와 산란계, 육계 등 가금 사육농가가 많아 사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방역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경남 창녕(장척 저수지) 야생조류에서 H5항원 최초 검출 이후 현재 야생조류에서 H5/H7 항원 총 11건 검출 되는 등 철새도래에 따른 AI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방역취약 시기인 특별방역대책 기간에 농식품부 및 각 지자체(전남도)에서 수립한 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다. 이개호 장관은 전남도·유관기관 등 방역 관계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앞으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해외 경마시행체 홍콩 의 말복지 정책과 경마수의제도’를주요 내용으로 한 ‘말복지 증진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15일은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16일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해외전문가를 초청해 ‘말복지 증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말복지 증진 세미나’에는 홍콩 자키클럽의 경마수의 및 말복지 담당부서 부장인 피터 컬(Peter Curl) 수의사가 해외 연사로 초청되었다. 경마 시행 Part1으로 분류되는 경마 선진국 홍콩의 말복지 정책과 경마 수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 컬 수의사는 국제경마연맹(IFHA) 산하 말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홍콩 외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공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말 수의사와 심판, 핸디캡 위원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국제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한국의 말 복지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3·14일 양일간대전 소재KT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기후변화학회,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기후변화 실태조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어촌의 기후변화 주요정책과 실태조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농어촌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영향과 취약성 평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 영향과 취약성 평가의 중요성(한국기후변화학회 이우균) △기후변화 전망 및 영향, 적응방안(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송영일) △한국농어촌공사의 기후변화대응 현황(공사 박태선) △농어촌용수의 기후변화 실태조사 추진현황(서울대학교 배승종) △농어촌용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경상대학교 황세운)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과거와 달리 수자원의 지역적·시기별 편차가 심해지고 이상기후가 지속되고 있다”며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발과 관리에 대해 일상화된 기후변화의 영향을 고려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브 뉴스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내 축산업 생산액은 약 18조9천억원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43%를 차지, 국민의 중요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축산인들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지금도 우리 앞에는 많은 난관이 놓여 있습니다. 최근 국내 축산업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과 소값 하락, FMD 발생, 한-미 FTA 발효 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종별 개량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라이브 뉴스는 농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과 함께 성장해 온 라이브 뉴스가 앞으로도 살아있는 신문으로서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축산 선진국에서는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농협(회장 김병원)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이 NH농협은행 ‘올원뱅크’앱과 연계해 농·축산물 판매를 개시했다. 농협몰은 ‘올원뱅크’와 함께 제철 농산물 이야기를 담은 ‘산지스토리’와 ‘만개의 레시피’를 제공하며, 앱 이용 고객이 우리 농·축산물을 편리하게 구입 가능하도록 앱 내 농협몰 코너를 연계·운영한다. 앱 이용 고객은 ‘산지스토리’메뉴에서 농산물 재배환경, 농가소식, 지역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10만 여개의 레시피를 보유한 인기 앱‘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매주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받고 관련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산지스토리’와‘만개의 레시피’는 NH농협은행‘올원뱅크’앱 > Fun&Life > 생활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협몰은 이번 서비스 개시로 금융-유통 간 시너지를 넘어, 농협몰 인지도와 농가소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내년1월 1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PLS) 전면 시행을 앞두고, PLS 제도의 의미와농업인의 행동수칙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 형식의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농업인의 PLS 인지도 제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금년 12월부터 시작되는 ’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롯해 농업인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의 용이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마 3편과 로고송 2편으로 농업인들에게 친숙도가 높은 배우 백일섭씨와 아나운서 이지애씨가 출연했다. 농식품부는15일부터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농업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 관련 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에 이 교육 동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SNS, 라디오 등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확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하면서,“앞으로도 PLS 시행에 따른 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교육ㆍ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사육 마릿수가 2019년 320만마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소 사육방식 변화를 통해 수급을 조절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수소 사육기간과 생산비는 줄이면서 소득은 기존수준으로 얻을수있는 거세시기를 조절해 중등급 소고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사육방법을 제시했다. 농진청은 한우 수소의 새로운 사육방법 연구를 위해 우선수소를 △비거세 △12개월 반거세 △12개월 일반 거세(만기거세), 총 3개집단으로 나눠 사육한 뒤, 25개월에 출하해 소득과 고기품질 등을 비교했다. 결과, 출하 체중은 비거세 800.5㎏, 반거세 763.3㎏, 만기거세 740.2㎏으로 나타나비거세와 반거세의 출하 체중이 만기 거세보다 많이 나간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육질은 비거세, 반거세는 2∼3등급, 만기거세구는 1∼2등급 내외로 나타났다. 이에따른 마리당 소득을 분석하면비거세, 반거세는 100만 원 미만,만기거세는 약 232만6천원(조수입 약 758만 8천 원)으로 31개월 출하 전국 평균 소득(조수입 780만 5천 원)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의 주요 성분은 비거세·반거세의 수분, 단백질, 보수력 등이 만기 거세보다 높았지만, 근내지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지속 발생·확산됨에 따라 ‘ASF 예방 관리대책’을 보완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중국발 선박·항공기 노선에 검역탐지견 집중 투입, 휴대수화물에 대한 X-ray 검사 확대로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내에 ASF가 지속 확산되고 돈육가공품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점 등을 미루어중국의 발생상황이심각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ASF가 급속하게 전파한 원인은 ASF 감염 돼지혈액 원료사용 사료공급, 감염축의 불법 유통, 병든 돼지 도축후 가공장에 판매, 도축검사 부실 등으로 분석되고 있어농식품부에서는 ASF 예방 관리대책 점검회의 등을 통해 그간 추진하고 있던 예방관리 대책을 추가 보완하여 추진키로 했다. ■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경검역 강화 정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항공노선 검역 강화, 국내 전체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불법 반입 수입금지산 축산물의 유통·판매 단속을 실시한다.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도 분석을 통하여 휴대축산물 불합격 실적이 많은 항공노선에는 검역탐지견 확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2일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있는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참여업체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관내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참여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에 대한 관심 확대와 불법적인 부분육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축산물품질공정관리사업 참여업체 실무자의 담당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참여업체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품질관리, 서류관리, 이력제 신고 등 포장처리업체의 공정별 준수사항, 향후 보완되는 소도체 등급기준, 가금이력제 시범사업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이번 실무자 대상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향상과 급식 축산물의 안전성 강화 및 공급 확대에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12일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회원 산림조합 간부직원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한 조합원의 공명선거 의식고취 및 적극적인 홍보로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량을 집중하자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대구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민병주 조사담당관의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위탁선거법 특강을 통해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2019년 3월 13일동시에 실시되는 제2회 전국조합장 선거는 위탁선거법에 따라 별도의 위탁신청 절차 없이 조합장 임기만료 180일전인 지난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되었으며 내년 2월 26일부터 2일간 후보자등록 후 28일부터 3월12일까지의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13일 선거가 실시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와 회원 산림조합 역량강화를 위해지난 12일~30일까지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지도본부 운영과 결의대회 개최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