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20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현 이석형 회장이 연임에 성공해 전국 산림조합을 이끌게 됐다.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전국회원 산림조합장 총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선거에서현 이석형 회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에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내세운 이석형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공사형 사업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및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산림협력과 한반도산림녹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형 회장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유일한 비조합장 출신으로 KBS PD와 전남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남북산림협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ICA-AP) 초대 임업분과위원장, (사)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 6일부터 4년이며취임식은임기가 시작되는 11월 6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제13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출품된 다양한 치즈를경기도 수원시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다음달 3일 전시한다. 국내산 치즈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열고있는 자연치즈 전시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제품 시식 등 다양한 곁들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다, 체다, 카망베르 치즈 등 전국에서 출품한 80여 점의 자연치즈를 비롯해 총 160여 개 자연치즈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찢어먹는 스트링 치즈,풍미가 깊은 고다·체다 치즈를 직접 맛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치즈를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과장은 “목장형 치즈의 품질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해마다 열어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다. 소비자들께서는 국내산 유제품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25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동물자원학과 교수들과 상호 협력증진과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축평원의 현장 경험과 정보, 공주대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하여 상호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지역 축산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에게 축평원 인재채용 정보와 축산물등급제·이력제에 대한 이해와, 학계의 지식 활용 방안 등 상호 협력과 교류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산업현장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교육에 제공해주고 대학의 학문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지역 축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내년 3월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학계·법조계, 농민단체, 조합장 등으로 구성한‘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 29일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농협의 공명선거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위탁선거법 개정동향에 대한 선거관리사무국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에, 공명선거 전반에 걸쳐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반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에 구성된 공명선거자문단은 내년 2019년 6월30일까지 운용되며, 공명선거와 관련된 특강 및 자문, 언론기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내년에 있을 유일한 전국규모의 선거라 국민적 관심을 쏠릴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농협의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46명의 조리전공생이 경합을 펼친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김도연 학생과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김현수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27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주관한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가경기도 안산 소재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열려 지난 4월부터 전국 조리전공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내 한우 요리대회를 통해 사전 선발된 총 46명의 학생이한우고기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조리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특히 이날 요리경연대회에는 참가학생들의 한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우를 이용한 식육마이스터 특강도 함께 열려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대상의 영광은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김도연 학생(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김현수 학생(전국한우협회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천대학교 이정준 학생,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이준서 학생, 우수상에는 안산대학교 김민규
지난해지자체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청북도와 세종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의 가축방역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이중 6개 시·도를 가축방역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1명의 평가단이 서류평가와 우수방역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한 다음 지자체의 이의신청을 받아 최종 평가결과에 반영했으며객관적 평가를 위해 농촌경제연구원(KREI)에 평가를 위탁하고, 농식품부, 축산관련 기관·단체 및 학계 전문가가 평가단에 참여하여 7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지자체간 방역환경이 다른 점을 고려, 시(市)와 도(道)를 구분 평가한 결과도(道)지역은 충청북도가 최우수, 경상남도가 우수,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장려로 선정됐으며시(市)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최우수, 인천광역시가 우수로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세종과 충북은 자체 상시방역 시스템 구축, 질병관리 등급제, 가금휴지기, 도축장 출입차량 동선 일원화 등의 우수 방역사례를 추진하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한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25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이준흥) 등 부천관내축산업 관련 업체 직원들과 함께 화재예방교육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 우주특수산업㈜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화재예방교육과 구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화재예방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교육들로 진행돼 안전교육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돈 저지방부위 식단과 무료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경험할수 있는 ‘한돈과 함께하는 다이어트 체험단 14기’를 모집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11월 1일까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4기’ 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체험단은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남녀 누구나,나이제한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체험단에는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합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체험장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kg를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도 한돈 티셔츠 및 매주 진행되는 미션 우수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또한 세계 1위의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별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체성분 데이터를 제공해 체계적인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해 인바디 다이얼, 인바디 밴드, 한돈선물세트 등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돈
2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8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축산분야 장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한우자조금이 신설한 한우사랑 장학금은 미래 한우산업의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발된 한우사랑 장학생은 총 18명으로 축산관련 학과 고등학생 8명과 대학생 10명이 선정돼 이날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우자조금은 선정된 장학생에게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총 2,8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우리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축산분야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한우산업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마을을 찾아‘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본부 직원과구성포 2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 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우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가꾸기를 진행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서울농협은 계속적으로 농촌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로 구성포 마을이 마을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성포 2리 박창기 마을이장은“우리 마을에서 농협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영광이며, 마을에 세워주신 장승이 주민들을 지켜줄 것 같아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농가와 협의해지역 특산품인오미자청과 더덕 등 농산물도 단체로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FTA 확대, 교역증가 등에 따른 국산 삼계탕의 해외수출 등 수출검역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 검역 등 대국민 검역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검역관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검역본부에는 축산물 수출현장 도축검사 등 수출검역인력 부족으로 수출업체가 원하는 시기에 수출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국산 축산물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검역관 충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수출전담 동물검역관 10명을 정부안으로 반영하여 충원을 추진하고 있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인력 확충으로 수출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축산물 등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 기여하는 한편, 도축검사 등 검역지원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23일 지원 청사 인근에 위치한 북구 신용동 근린공원 정활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나섰다. 그동안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KAPE그린봉사단을 운영,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함께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축평원은 근린공원 내 미관과 환경을 해치는 쓰레기 등을 치우며 시민들이 공원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하고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신승구지원장은 “우리지역 내에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원을 정화, 미화하는 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청이 지리산둘레길 10주년을 기념해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서 '제8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울긋불긋 화려하게 수놓은 단풍 아래로김재현 산림청장 등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출발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한돈을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꼼꼼한 기록, 철저한 계획, 강한 실천력으로 WSY2500을 계속 달성하고 있는 경기도 연천 신천농장(대표 심재민)의 ‘외유내강 스토리’가 전해져 큰 감동이 이어졌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1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지난 17일 전곡제일부페에서 ‘퓨리나 신천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최근 시장 상황 발표에 나선 길현경 퓨리나 양돈특판부장은 “현재 도축두수, 수입량은 늘어도 소비가 늘어 커버하고 있다. 내년 도축두수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올 여름 폭염과 ASF 같은 외부 요인 등 여러 면에서 수입육 가격과 수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동절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돼지를 생산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길 부장은 이어 전 세계 돈육수요량 예상치를 전망하며“꾸준한 생산성, 철저한 방역, 농장 비전만 있다면 양돈 사업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권현진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의 신천농장의 성공스토리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주목을 받았다. 신천농장은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을 4회 수상한 생산성이 우수한 농장으로, 모돈수가 늘었음에도 꾸준
복합운동만 하는 것보다 복합운동과 병행해 한돈 안심부위를 섭취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2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코칭학회(2018 AACS Conference (APCOCS))에서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정국현 교수(이학박사)는 복합운동과 돼지안심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20대 비만여성의 다이어트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체지방률 30% 이상의 20대 여성 21명을 각 3그룹으로 나누어 8주간 테스트한 결과 ‘복합운동’만 한 그룹보다 ‘복합운동+한돈 안심’ 섭취군에서 골격근량, 최대근력, 근지구력 개선 효과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안심을 섭취한 여성은 저밀도 지단백이 개선 효과도 뚜렷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저지방 부위인 돼지고기 안심부위의 우수성이 입증 된 셈이다. 정국현 교수 설명에 따르면, “한돈 안심은 100g당 단백질이 22.21g을 차지하는 고단백식품이며, 열량 또한 100g당 114kcal이어서 다이어트식으로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 교수는 그 동안 저지방, 고단백 한돈 식단을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