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IBA 수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출품해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114 할인몰 개설 등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한우소비 촉진 및 친근한 한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한우자조금의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IBA 시상식 자리에서 한우 인형탈과 함께 한우육포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도 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기업조직, 상품, 커뮤니케이션, 홍보, 마케팅 등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세계를 순회하며 시상식을 갖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한우 홍보를 위해 준비했던 한우육포가 모자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0월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나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번 개청식은 전남 나주로의 본사 이전과 “글로벌 농수산식품산업 육성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주요 지역인사들은 물론 정부ㆍ학계ㆍ언론계 등 약 3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있게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아동센터 60여개소에 나주에서 생산된 쌀과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번에 개청한 aT 신사옥은 542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2년 2월 착공하여 올해 6월 완공되었다. 18,782㎡ 부지에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이전인원은 322명이다. aT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설립되어 1986년 농수산물 유통조성 사업 강화와 수출 진흥, 식품 소비 촉진사업 등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농수산물유통공사」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지난 2012년에는 현재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 사명을 변경하고 우리 농업의 신성장동력인 식품산업 육성, 해외
10월 9일 한글날을 전 세계 차원에서 ‘세계 한류의 날’(International Korean wave Day, Hallyu Day)로 제정하여 세계 한류 팬들과 함께 하는 나눔한류, 쌍방향한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문화체육교육계와 언론방송계 인사들이 나서 ‘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를 결성하였다.‘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본부장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는 9일 568돌 한글날을 앞둔 지난 7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올해부터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참여하는 ‘세계 한류의 날’(한류데이, Korean wave Day)’ 행사를 SNS 등을 이용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족한 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에는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장유리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김선동 경영학 박사, 박선홍 인하대 겸임교수, 이매리 장안대 교수, 신성철 데일리인도네시아 대표, 김안숙 승무원감성코칭센터 대표, 김신국 UNWTO 스텝재단 국장, 인터넷기자협회 임원단인 이창은 인터넷신문 대자보 발행인, 윤여진 시사원 대표, 이치수 월드얀뉴스 편집인, 이정우 투데이코리아 편집국장, 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사업장에 설치할 미술작품 2차 본공모 당선작을 발표하였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미술작품 공모전은 2차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차 제안공모를 거쳐 선정된 4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본공모 심사를 진행했다. 2차 본공모 심사에서는 환경과의 조화와 창의성 그리고 안전 등의 요소를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FLOW-흐름」- 흐름을 따라 물, 바람, 흙, 빛, 숨을 느끼며... 의 김병규 팀(팀원: 김병규, 김성복, 이계정, 노준진, 박성하)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선정된 작품은 서울시 미술작품 심의를 거쳐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단계 사업장에 ‘15년 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며, 공사는 이번 미술작품 설치를 통하여 가락시장 공간에 어울리는 우수한 공공미술 작품이 친근한 환경미술로써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작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특화품목전문지도원이 전북지역본부에서 근무하며 순창지역의 밤을 높은 가격에수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4년 1월 각 시·군 산림조합에서 임산물 생산자를 지도하던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들이 임업인의 권익증진 및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광역화를 통한 통합 지도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가장 핵심 과제로 임산물 유통문제를 선정하여, 체계적인 조사 및 준비를 통하여 올 가을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밤 수출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작업과 기존 수출경험 풍부한 선배들의 조언으로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서 조금이나마 밤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였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도 임산물 유통사업을 밤으로 선정하게 된 연유는 전북지역 내에서 임산물 생산자가 가장 많고 한 지역에 집결되어 있어 수매 및 유통이 용이하기 때문이며, 순창지역 밤 재배농가는 400여가구정도이며 재배면적은 700ha정도이다. 한 해 평균 1천6백톤 가량 생산하고 60%정도는 동계 농협과 신협에서 수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2천톤 정도 수출하는데 그 중 90%정
계란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제 3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이 오는 25-26일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계란요리경연대회와 계란요리강습회, 계란가공제품 등 전시회, 계란요리 체험,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우리 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난우 초 김시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제5회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를 10월 9일(목)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경기도 과천 소재)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선발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소비자인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축산물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부모에게 전파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였다. 우리축산물 퀴즈왕 선발대회는 인기 개그맨 김기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인 퀴즈왕 선발대회 이외에도 마술쇼, 브라스 밴드공연, 한우 불고기 시식회, 케리컬쳐, 축산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초등학생 530명 중에 본선참가자 100명을 선발 하였으며, 본선 대회에서는 축산물등급제, 축산물의 부위별 용도 등 우리 축산물에 대한 각종 상식과 정보에 대해서 퀴즈를 풀었다. 대상에는 김시현(난우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시현 학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는 10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원장 이광문)에서 축산관련단체장 및 소비자단체, 축협조합장과 나눔축산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기존 50개 봉사단을 183개 봉사단으로 재편, 전국적 조직망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축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뜻에서 개최되었다. 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1% 나눔기부, 봉사후원활동, 상생협력사업, 상호이해촉진사업 등 5대 사업을 중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면서“봉사단을 전국적으로 확대·재정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우리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행사는 그동안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도지부장 고동수)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에 감사패 수여식과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도드람양돈농협이 새로운 회의기법을 도입한 ‘대의원워크샵’이주목받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달 25일 조합원 중심으로 사업을 강황하기 위해 대의원워크샵을 개최하여도드람 중장기 사업계획 의견을 수렴하였다. 기존 회의들을 분석해본 결과 참여도가 떨어지는 단점을보완하기 위해 도드람이 이번에 도입한 회의기법은 ‘타운미팅’기법, ‘KJ’기법, ‘Dot Voting’기법으로 모두의 참여를 원칙으로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대의원들은 총 30여개의 중점추진사항을 도출하여 조합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번에 도출된 중점추진사항을 보면 제2 LPC 추진, 종돈사업 진출 검토, 사료사업 혁신 등 조합원 사업에 직접 연관된 것들이 많았고, 특히 돈육 품질 및 출하를 늘려 시장점유율을 향상하자는 요구들이 많았다.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의 토론문화는 조합의 역사에서 큰 역할을 차지해왔고, 도드람 정신의 기본이다.”라며 “앞으로 회의 확대로 토론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합원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도드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형성된 협동조합형 패커 완성이라는 내부의 분위기를 확인하고, 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및 자회사(도드람푸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엘피씨공사, 디에스피드, 도드람에프씨, 도드람에프에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 2일동안 이천 헤지움연수원에서 부장과 차장직급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영규 조합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도드람 전사업단위 직원들이 성과역량과 관계역량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한 계층별 역량을 갖춘 도드람人이 될 것이다.”라고 확신하였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사업체간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도드람조합 조직문화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10월에도 과장과 대리, 계장과 주임직급 워크샵을 이어 진행한다. 도드람 직급별 워크샵은 “경영환경 변화와 역할인식”, “직업윤리와 자세”등 공통 주제의 교육 이외에 직급별로 부장과 차장직급은 “팀원 동기부여”, 과장과 대리직급은 “서포트리더쉽”, 계장과 주임직급은 “팔로워쉽”을 주제로 차별화하여진행한다.
강성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의 모친께서 3일 노환으로 별세. 김해전문장례식장 302호(경남 김해시 지내동 325-4, 전화 055-331-444), 발인 5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30일 총회의 표결을 거쳐 고객만족 실현과 고품질 유제품 생산의 주요 거점이 될 통합 신공장의 부지를 양주시로 확정하고 곧바로 10월부터 설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양주 신공장이 건립될 곳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약 7만여평에 달하는 부지로, 개별 목장과의 합리적인 연결성 및 신선한 유제품의 빠른 보급을 위해 교통입지의 우수성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기존 공장의 역할을 신공장이 통합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020년 3월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양주 신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 양주 신공장에는 향후 일 최대 1,540톤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우유를 비롯해 분유, 연유, 버터, 자연치즈, 멸균유 등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 장비 일체가 갖춰질 예정이다. 이는 규모나 원유처리능력에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이다.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기존 용인과 양주공장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최신 시설을 통해 신선한 원유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신공장의 부지 선정을 위해 조합 임직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14년도 국정감사가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피감기관별 세부 국감 일정은 아래와 같다. ▲ 7일, 장소: 농림축산식품부 세종시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8일, 장소 : 농촌진흥청 회의실(전주)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0일, 장소 : 국회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국제식물검역인증원▲ 13일, 장소 : 국립수목원(포천)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녹색사업단▲ 15일, 장소 : 해양수산부(세종시)해양수산부,한국선급▲ 16일, 장소 국회 해양경찰청,한국해운조합▲ 17일, 장소 : 국회수산업협동중앙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협회, 항로표지기술협회▲ 20일, 장소 : 제주경마공원한국마사회▲ 21일, 장소 :제주도청제주특별자치도▲ 22일, 장소 울산항만공사 회의실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0일 전남 영암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두수: 26천 수) 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 방역관의 현지 확인결과, 폐사 수 증가(10~20수 → 200)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메뉴얼에 따라 조치 중이다. 이번 신고 농가는 ’14.9.24일 신고 된 AI 발생농가(전남 영암 소재)와 약 3.9km 떨어져 위치하고 있으며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10월 2일 오후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의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이 남양유업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전남 낙농가 400여명은 4월 1일 남양유업 나주공장 앞에서 ‘남양유업 지탄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지역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이 분노하는 것은 남양유업이 그동안 낙농진흥회로부터 1일 87톤 가량의 원유를 구매해 오다가원유의 잉여를 이유로 2015년도 계약분인 10월 1일부터 전량 구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한 낙농가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남지역의 납유처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2006년 나주공장을 준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전남지역의 낙농가에 납유처인 낙농진흥회의 원유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것은 말이 않되는 행위라며 이에 지탄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남양유업은 국내 원유가 잉여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1일 180여톤의 원유가 잉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타 유업체의 경우 영업과 생산 등에서 함께 분담하여 잉여원유를 소진하고 있는데 반해 남양유업은 생산에 전가하고 있고 특히, 낙농진흥회에서 구매하던 물량에 대해 잉여율에 따라 20%정도 감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으나 전량 감축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