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돈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혀 그간 무료 한글폰트에 목말라있던 이용자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을 전했다. 산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제작한 폰트 ‘한돈체’는 믿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손글씨 형태를 적용하고, 획을 둥글게 처리해 제작됐다. 한돈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한돈체’는 한글 서체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무료로 배포키로 했다. 해당 폰트는 한글날인 오는 9일부터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한돈자조금의 승인 없이 수정, 변형, 임대, 재판매하는 상업적인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 시에는 반드시 한돈자조금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 한글 서체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돈체를 개발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오픈 라이선스로 이번 폰트 개발이 한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소비촉진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
경남 창녕의 한 저수지의 야생조류 분변에서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이에따라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토록 하는등 차단방역에 나섰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18년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6일 경남 창녕군 장척저수지 인근 농경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히며 “고병원성 여부는 확인중에 있으며 3일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2일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했으며겨울철새의 주요 번식지인 러시아에서 예년보다 AI 발생횟수가 2017년 35건에 비해 2.3배 증가한 81건으로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라고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가금농가에게“야생조수류 침입 방지를 위해 농가 진입로와 축사 사이에 생석회를 5cm 이상 충분히 도포할 것”과“축사 그물망 훼손 여부 점검,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지난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소비자들에게 영양가 풍부하고 한돈으로원기충전 할수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4일부터 약 1개월간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한돈 핫딜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19일까지는 요일별로 특정 부위를 선착순 50% 할인 판매하는 ‘한돈 요일별 특가 기획전’이 진행된다. 행사 부위는 월·화요일 혼합부위/ 수요일 특수부위/ 목요일 ‘목살’부위/ 금요일 삼겹부위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 또한22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인기 기획 상품 특가 기획전’을 통해 한돈몰 인기기획 세트 상품인 한돈데이 세트(삼겹살 500g, 목살 500g, 갈비찜용 500g), 응원한돈 세트 (삼겹 500g, 갈비 500g, 등갈비 500g) 등을 정상가에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한돈몰에서는 캠핑시즌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구성된 한돈 5kg 기획 상품에 비빔면 1박스를 함께 제공하는 '한돈몰 5㎏ 기획전'을 포함한 '한돈몰 베스트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고객 5천원 할인권 증정 이벤트' 등 다채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열린 2‘018 픽픽폭폭(Pig Pig Pork Pork) 강원한돈축제’(이하 강원한돈축제)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농업회사법인 ㈜금돈 돼지문화원이 주관한 강원한돈축제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사)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축제 첫날은 마을 주민과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둘째날에는한돈농장 대표 및 축산 관계자 위주로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한돈산업 발전에 공헌한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정태홍 외 2인에게 공로패 전달식이 갖기도 했다. 1부 행사는 한돈O·X퀴즈, 돼지달리기 등수 맞추기, 노래자랑 등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2부 행사는 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돼지의 머리부터 족발까지 맛볼 수 있는 한돈 뷔페와 무제한 생맥주, 폭죽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돼지문화원은 축제 기간 내 정육·가공품 할인판매와 소시지·피자 만들기, ZOO 콘서트 공연(동물들의 장기자랑) 티켓 등과 다양한 한돈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18년도 하반기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한 축산·식품분야 공공·민간 부문 합동 채용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관내 2개 대학교에서 총 2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축산·식품분야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4개기관과 농협사료, 부경양돈농협, 우성사료 등 3개 민간업체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기관·업체 소개와 채용요강 및 채용계획, 취업사례 등의 설명 순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기관·업체별 안내부스에서는 면접 시 참고사항을 비롯한 채용과 관련된 핵심을 전달하는 ‘원포인트’ 상담을 병행해 참여 학생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원포인트’ 상담을 통해 선배의 입사과정, 회사 내에서의 성장기와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축평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며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사항과 취업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중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지난 8월 3일 동북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첫 발생한 이후8개성까지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국내 방역당국이 지속적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는등 긴장감을 놓지않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4일 중국과 최근 벨기에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발생·확산과 관련,ASF 대책반 회의를 소집하고 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 검역·국내방역 등 그간 추진하고 있던 예방관리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대책반은 지난 8월 20일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학계, 양돈수의사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그간 해외 ASF 발생동향, 국내 유입 가능성 및 방역대책의 주기적 점검과 미진한 부분의 보완방안을 협의하여 왔다. 이번 회의에서 대책반 전문가들은 중국과 최근 벨기에서의 ASF 발생·확산을 감안하여 중국 등 ASF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강화하고,남은음식물 급여농가와야생멧돼지에 대한 방역 관리방안 등 대책의 보완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8월 이후 세차례 중국에서 돌아온 여행객이 소지한 축산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100% 차단을
”우와~ 땅속에서 고구마가 줄줄이 올라와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어린이 농업교육을 위해 4일‘2018 전시포(밭작물)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6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고구마와 땅콩을 직접 만져보고 수확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어린이들의 수확의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경험으로 체험활동 내내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했던 어린이집 선생님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 주었고, 아이들이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체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 정읍에 사는 ㄱ씨가 한우 1마리를 키우는 데 31개월이 걸린다. 사료비만 따져도 287만 원으로, 소 값의 37% 수준이다. 사육 기간을 줄이고 싶어도, 혹시라도 육질·육량 등급이 떨어지거나 고기 맛이 달라져 수익에 영향을 주게 될까 걱정돼 마지못해 장기 비육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한우농가들은 마블링이 많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평균 31개월간을 키우는 고비용 사육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수입육과의 품질 차별화는 확실히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사료비 비중이 미국산 소고기보다 1.7배 높은게 문제였다. 1마리당 생산비 23만원을 더 쓰고있는셈.이로 인해우리나라 소고기 자급률은 가격 경쟁과 수입 소고기의 관세 인하 등으로 2013년 50.1%에서 2017년 41%로 떨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출하기간을 앞당겨 28개월에 출하해도 맛과 풍미, 육질과 육량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우 사육 기술’을 개발,특허출원하고 최근 산업체와 생산자단체에 이전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사육 단계마다 영양소 함량을 정밀 조절하는 것으로, 비육 기간이 기존 31개월에서 28개월로 3개월 짧아졌다.그간 개량된 한우의 생산 특성을 고려해 육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4일 세계동물의 날을 맞아 인간과 동물을 위해 희생된 동물을 기리는 ‘동물위령제’를 가졌다. 수의·축산 발전을 위해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11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이날 위령제에는검역본부 본부장과 직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엄숙한 묵념을 시작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은 진혼문을 낭독하고 분향 및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국내에서 AI로 희생된 닭, 오리 등은 653만 9천여마리로 집계됐다. 또한동물용 의약품 개발이나 백신 개발에 사용된 실험동물인 마우스, 닭, 기니피크 등은 작년 한해 1만7천여마리이며 매년 사용 동물 수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 질병예방 및 방역대책 수립, 동물보호복지, 동물 질병 진단법 및 백신 개발 등에 대한 수의연구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보니 직원들이 느끼는 사육하는 가축과 실험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및 윤리 의식이 남다르다”며 “철저한 사전 방역으로 최소한의 희생이 나오도록 노력중이며, 연구 분야에서도 체계적인 실험계획으로 최소의 동물 사용과 최상의 복지 제공
제주 馬문화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고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마 축제’가 개막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제주 말산업의 비전 및 제주 전통 마문화 계승’이라는 테마로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제15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음력 8월 마구간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마사제(馬社祭)를 시작으로, 마상기예 공연, 말 퍼레이드,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큰 북과 말 깃발 춤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마문화 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말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햄버거, 스테이크, 마육묵 등 시식회가 개최되어 제주 말산업의 미래를 소개한다. 제주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마유비누와 말가죽 제품 등 말 관련 제품의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30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씨수말을 포함해 다양한 품종의 말이 전시된 ‘세젤예 馬 동물원’과 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보는 ‘말(馬)쓸신잡’ 강의도 이어진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유통령 유튜버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지혜랑 포니랑 고고’, 총상금 2백만 원이 걸린 ‘도개걸윷馬 : 제주 넉둥베기 최강자전’, 동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공무원 또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는 개방형 직위인 국립산림과학원장직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공직자는 물론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며 , 임용기간은 3년이며 현직 공무원이 임용될 경우에는 2년으로 제한된다. 국립산림과학원장은 국가연구기관장으로 산림과학분야 지식과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한 산림정책, 산림보전, 산림유전자원, 목재이용 등의 산림과학기술 연구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내년 1월 임용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혁신처 채용정보 사이트인 ‘나라일터’(www.gojobs.go.kr) 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채용 관련 문의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제도 관련·☎ 044-201-8358, 접수 관련·☎ 044-201-8359, 8360)로 하면 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데이를 기념해 2일 대전에 위치한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 약 1톤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돈자조금은 충남지역을 대표해 합동군사대학교에 한돈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 대한한돈협회 최상락 충남도협의회장, 한돈자조금 유재덕 관리위원, 도기정 대의원, 정상은 사무국장, 대한한돈협회 정창용 천안지부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조한규 소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부대 한돈 나눔 전달식은 1001 한돈데이와 국군의 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릴레이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와 합동군사대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맺고자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한돈관계자는 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합동군사대학교 내에서 한돈 시식회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합동군사대학교에서는 같은 날 체육대회를 열어 장병들의 허기진 배를 맛있는 한돈 시식회로 채울 수 있었다. 이 외 ‘한돈 먹고! 기왓장 격파’ 이벤트를 통해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이 날 체
정운천 의원 주도하에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바른미래당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이 한달만에1,220만원을 모금하는데 성공,당내 의원들이 함께 1,111만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당당히 지켜냈다. 정운천 의원은 지난 9월 3일, 바른미래당 의원워크숍에 참석하여 계획대비 출연 실적이 부진한 상생기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전원이 기금 출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해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모든 의원이 정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상생기금 출연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상생기금 출연을 당론으로 결정한 직후부터, 바른미래당 모든 의원들을 직접 만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 달여 동안 계속된 정운천 의원의 호소로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김관영 원대대표 등이 적극 참여하여 약속했던 1,111만원을 초과해 1,22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전액 농어촌 상생기금 운영본부에 전달됐다. 정운천 의원은 “한미 FTA 시절부터 관세철폐 등으로 기업들은 많은 이익을 보고 있지만, 정작 농어민과 농어촌 지역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며, “계속해서 바른미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미녀 홍보사절단이 선발됐다. '제15회 안동한우 홍보사절 선발대회'가 2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 경북 안동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함께 열려 안동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 한국관광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출신의 유아영(24)양이 진(眞)으로 선발됐다. 선(善)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손유리(26), 미(美)는 경운대학교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하다원(24) 양이 각각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안동한우와 안동농축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미(美)와 안동한우의 대제전인 안동한우홍보사절선발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와 안동MBC가 주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천혜의 청정 자연 속에서 한우사육 농가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로 길러진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다지기 위해 199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1일 대전충남지원 청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향상 견인을 위한 역량강화 및 가금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정사무엘 교수와 허정민 교수가강사로 초청하여 실시됐으며현재 이상육 발생원인 및 해결방안과 우리나라의 가금사육현황 및 동물복지에 관한 강의가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이상육 발생 원인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이해하는 교육이었으며, 특히 가금산물 유통과 동물복지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치환 지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한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과 우리원 신규 사업인 가금산물 가격조사 업무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