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제16회 구구데이(9월 9일)를 앞두고 7일 강동경찰서에 닭 120마리와 훈제란 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강동경찰서 경찰 및 의경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닭고기는 1고3저(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의 건강식품이고, 계란은 완전식품”이라며 “구구데이를 맞아 맛있고 영양 많은 닭고기와 계란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국내산 닭고기를 더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 주길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규 강동경찰서장은 “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에서 닭과 계란을 제공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경찰과 의경들은 제공해주신 음식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0주 대장정을 마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참가자 8인,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될까?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6월온·오프라인으로사전 홍보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해 최종8인을 선발했다. 이들은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주 간 체지방과 근육량 변화 기록 및 우유 식단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11일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써드스페이스에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에 참가한 최종 8인은 뮤지션,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의 소유자들로총 10주 간 체지방과 근육량 변화 기록 등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식이조절에 도움을 주는 흰 우유(200㎖)를 매일 2개 씩 제공하고,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지도하에 내 몸에 맞는 운동법도 함께 배우며 규칙적인 운동도 병행해왔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추석선물세트 12종’을 출시하고 오는 24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https://www.dodrammall.com)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500g, 목심500g, 항정살300g, 등심덧살300g 으로 구성된 '으뜸구이세트(55,000원)'를 비롯하여 냉동갈비찜용 600g 4팩이 담긴 '냉동갈비세트(42,000원)', 앞다리살 500g과 사태 500g이 각각 2팩 제공되는 '보쌈 7호' 등 총 12종이다. 또한, 도드람은 추석선물세트 10세트 구입 시 동일한 제품으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드람몰 적립금을 10% 추가 적립해 준다. 적립금은 27일 일괄 지급된다. 배송은 19일 오전 11시까지 결제가 완료된 주문 건까지 출고되고, 이후 주문 건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한 번에 다양한 한돈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부위로 구성했으며, 정성을 담아 우수한 품질의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했다”며 “올 추석, 도드람 추석선물세트로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돈 간장 샐러드, 한돈 영양밥 등 영양도 풍부하고 만들기도 간편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 점자책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 점자책‘한돈 요리 50선 점자 Edition’(이하 한돈 요리 점자책)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한돈 요리 점자책은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의 연장선상에 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게 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돈자조금이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돈 요리 점자책은 한돈 간장 샐러드, 한돈 영양밥 등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에서 다뤘던 한돈 레시피 50선을 선정해 점자로 제작, 더욱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한돈 요리 점자책은 7일부터 총 200권을 발간해 전국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맹학교에 각 1권씩 100권이 배포됐으며 그 외 점자 교재로 40권, 한돈
치료제도 백신도 없어 발병하면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제1종 법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휴대 축산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검역당국은 물론 양돈농가 또한 국내 유입 우려로 불안감에 떨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현재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유효한 국내 소독제와 권장 사용방법을 홈페이지를 통해 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현재까지 국내 발생이 없는 질병으로 국내 기 허가된 소독제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유효한 희석배수가 정해진 제품은 없었다. 이에따라 검역본부는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국제기구(FAO, OIE 등) 및 외국정부(영국, 미국 등)에서 ASF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한 유효성분을 포함한 177개 품목을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향후 국내외 인허가 정보에 따라 사용 가능한 소독제 품목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가·제공할 계획”이라며 “ASF 유효 희석배수가 정해진 소독제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소독제 품목허가(변경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8월 현재 kg당 1만 8천원대로 전년 동기 대비 9% 정도 상승한 가운데 송아지값도 암수 평균 353만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기소고기 수입량도 전년동기 대비 10% 정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GS&J의 발표를 중심으로 한우산업을 전망해 본다. □ 한우 사육두수 동향 6월 1일자 한우 총사육두수는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92만 5천두 한우 총사육두수가 2016년 9월을 기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어 증가율이 작년 3분기에 3.6%로 높아진 후 4분기와 올 1분기에는 각각 2.2%, 2.5%로 비교적 낮아졌으나 올 2분기에도 292만 5천두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여 증가세가 이어졌다. 한우 암소 사육두수는 올 6월에 186만 3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여 올 3월 2.9%에 비하여 증가율은 낮아졌다. 한우 수소 사육두수는 올 6월에 106만 2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쳐, 올 3월 1.7%에 비하여 증가율이 낮아졌다. 가임암소 두수 증가세 지속, 1세 이상 수소 두수 다시 증가세 가임암소 두수는 올 6월에 127만 7천 두로 작년 동기 대비 2.4% 증
올해부터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을 진행한다.지난해 ‘축산법’ 개정으로 농촌진흥청이 시험 시행 기관이 됐다.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은 12월 8일(토)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시행한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으로, 인공수정사 시험을 치르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면허를 신청하면 된다. 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가축인공수정 실기 총 6과목이며, 각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 6할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다.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 누리집에서 10월 19일(금)부터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오형규 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AI‧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4일 토론훈련과 7일 현장훈련으로 나눠 실시된다. 앞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17개기관 25여명이 참석해AI·구제역 상황별 상황판단과 기관별 조치사항에 대한 관련기관 간 상호토론을 통해 해결방법을 도출하는 훈련을 가졌다. 7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줄다리기 축제장에서 열릴 현장 훈련에는 농식품부 이외 행안부, 국방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등 30여개 관련단체에서 약 400명이 참여해 대규모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① 신고‧접수(신고 및 접수 상황) → ② 초동 대응조치(사람‧차량 통제 및 소독(방제단‧제독차량 활용), 시료채취, 간이진단검사 및 역학조사(드론 활용), 일시이동중지 상황) → ③ 살처분 조치(사전 교육, 인체 예방조치, 살처분 및 사체 처리) → ④ 소독‧통제(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등 주요상황을 시연하여 방역조치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훈련 이후에는 오는 12월 가상방역훈련
농협(회장 김병원)과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오세진)은 공동으로 4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 제16회 구구데이 : 도심 속의 힐링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구구데이’는닭에게 모이를 주며 부를 때 “구구”소리를 내던 것과 9월 9일 숫자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지난 2003년부터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한 것이며 닭고기 소비를 확대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닭고기산업 최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심 속의 힐링 페스티벌 - 닭고기 먹고, 건강 올리고!”를 주제로 “3低1高 건강식 닭고기 요리”를 소개와 함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레시피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도심 속의 힐링’을 주제로 바쁜 직장인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즐거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닭고기 요리 시식회(맥앤치킨&에그바스켓)와 함께 라틴밴드 공연 및 스포츠 게임 ZONE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구구데이를 맞아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7일(금)부터 구구데이 당일인 9일(일)까지 3일간 농협 목우촌은 계통매장(농협유통 양재점 등 전국 54개 점포)에서 통닭 9호(800g)를 2,990원으로 55% 저렴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5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에인케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가을을 맞을수 있도록 침구류 세탁, 시설바닥 청소 및 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는 1지원 1시설 후원 일환으로 추석 명절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노력봉사는 물론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여 후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에인케렘 황경희 복지사는 “추석 육류 성수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방문해, 환경미화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시설에 태풍 및 폭우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명절을 미리 맞은 것 같아 마음이 넉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사율 100%로 돼지에게는 재앙에 가까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증국을 다녀온 여행객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또다시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 모니터링 검사 결과, 순대 1개와 소시지 1개 등 돈육가공품 2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4일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병지 선양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져온 축산물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발견된 이후 잇따라 발견된 것이다. 이번 돈육가공품은 서로 다른 중국 국적의 여행객이 지난8월 20일 인천공항으로 순대를,8월 26일에는 제주공항으로 소시지를 반입하려다 적발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ing)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며“이번에 확인된 축산물은 가공된 제품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검역당국은 3∼4주 소요되는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예정
독일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독일산 병아리, 계란수입이 전면 금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독일 북부지방 메클렌브루트포어메론주의 소규모 가금농장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해당농장 사육가금을 살처분하고 농장예찰을 실시중이라고 밝히며독일산 병아리, 계란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에서 들어오는 병아리, 오리병아리 등 살아있는 조류와 계란, 오리알 등이다. 현재에도 닭고기, 오리고기는 독일로부터 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고 있어 금번 수입금지 대상에서는 빠졌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독일산 병아리와 계란이 수입된적이 없다”고 밝히고“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입국시 철저한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낙농 선진국들이 싼 가격을 내세워 국내 유제품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 유제품 관세의 완전철폐가 예상됨에 따라 낙농기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산우유·유제품의 활성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지난달 30일 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연구위원회를 개최하고주요 낙농지표동향 및 주요 낙농현안과 '17년도 연구소 사업실적 및 '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연구소활동에 대한 자문과 연구과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연구위원들은 흰우유 주소비층인 어린이가 점점 줄고있어감소국면에 접어든 시유소비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제품차별화 및 성별, 연령대별 소비자 수요를 감안한 신제품 개발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특히 확대되고 있는 노인층을 겨냥한 제품개발 연구도 주문했다. 노인층의 저작능력저하와 섭식장애로 인한 식사량 감소 등 영양섭취 불균형해소를 위해,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6년 유제품관세의 완전 철폐가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낙농기반의 안정유지를 위해서는 낙농제도개선도 중요한 사안이긴 하지만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미FTA 개정협상 결과문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문서는 개정의정서 2건, 공동위 해석, 합의의사록 및 서한교환 등을 포함해 총 8건이다. 산업부는 통상절차법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협정문 한글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이후 협정문에 대해 외교부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미국과 서명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전국한우협회에서 즉각적으로 “미국‧대기업 비위만 맞춘 한미 FTA 재협상 수정해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3일 한미 FTA 협상 결과를 공개했다. 한우를 비롯한 농축산인들은 농가들에게 잘못된 협상을 그대로 유지한 이번 결과를 보고 누구를 위한 협상인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당초 한미 FTA는 미국의 4대 선결조건 요구에 의해 한우만 내어준 꼴이었다.당초 체결된 한미 FTA는 당시 미국의 4대 선결 조건 제시에 따라 결국 관세 40%와 발동될 수 없는 세이프가드로 한우만 내어준 꼴이 됐다. 재협상 1차 공청회는 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들의 거센 항의로 무산되는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통상 당국은 농축산분야가 불리하게 된 것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일 대둔산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인식 개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행하기 어려운 레포츠를 통하여 직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한,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내부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석한 축평원 대전충남직원 직원 모두는 한목소리로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익스트림의 강자 짚라인을 이용하여 자연속에 몸을 날렸고, 대둔산 정상을 등반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 자리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내부직원의 만족이 결국 대국민 만족이다“ 라며 직원간 소통화 화합을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