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지난 한달여간 진행한 ‘2018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8기를 맞이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평소 칼과 불을 이용해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각장애인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요리교실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돈 된장구이, ▲한돈 떡갈비, ▲한돈 제육덮밥 등 각 회차별로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또한,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점자 요리책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유석종 강사가 ‘시각장애인 안내법’과 같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간 자원봉사자로 함께한 배우 남보라 씨가 명예 요리강사로 나서 시각장애인 참가자
축산 분야에서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이른바 ‘스마트 팜’이 자리잡아가며 차세대 축산업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 축사’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축산 분야 ICT 확산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790개 축산농가에 ICT 장비 보급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78개 농가를 1차 선정해 ICT 장비 보급에 나섰다. 또한, 올해 2차 모집을 통해 예비 신청한 384개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6월부터 사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 폰으로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 할 수 있는 첨단농장을 말한다.축사 온·습도, 악취 등 자동 조절, 가축의 운동량·체온 등 생체 정보 측정을 통한 질병 조기감지, 수태 적기 예측 및 적정량의 사료와 물도 자동으로 공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동 환경제어기(온·습도, 악취 등), 개체 정보(질병 등) 관리, 자동급이기, 착유기, CCTV 등 ICT 기술을 사용한 축사관리 장비를 지원하고 관리·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도 전한다.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개별 예비사업자들의 축사
23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올해 갓 입사한 신입사원 37명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설거지, 식당청소, 배수로청소 등을 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9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점심식사 준비, 배식 및 설거지, 식당청소, 치매노인 치유활동, 복지관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으며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방지를 위한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배수로의 쓰레기를 청소하기도 했다.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특식메뉴로 월남쌈을 준비했다. 각종 채소를 모두 채 썰어, 손으로 쌈을 싸야 하는 음식으로 준비과정이 다소 복잡했지만 서툰 솜씨나마 정성껏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봉사활동보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담에서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에 봉사를 통해 인생의 전환을 맞았던 경험이 있다. 이제 사회에 막 입문하게 된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기만의 인생철학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봉사의 중요성과 함께 인성교육을 강조한 바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이 지난 26~27일양일간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오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 등 4만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생생한 목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엄마 젖소 손 착유와 더불어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는 나만의 치즈 요리를 뽐내는 ‘2018 국내산 치즈 요리대회’가 열렸으며, 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들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치즈
한우가 홍콩 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글로벌 명품으로서의 한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기 위해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서 홍콩 셰프와 바이어를 초청해 ‘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은 레스토랑 도마의 김봉수 셰프가 맡아 세계인들의 입맛에 초점을 맞춰한우 윗등심과 살치살을 이용한 신메뉴 2가지를 선보였다. 이번 홍콩 셰프·바이어 초청 행사는 지난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한우 농장 및 산업시설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한우 쿠킹클래스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의 ‘일렉터 PSP’가 산란계농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는 닭진드기 방제제 2종으로 허가를 받아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관련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EU, 미국, 일본, 호주 등 43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 오랜 시간 효과와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검증된 제품으로도 이미 알려진 닭진드기 방제제 ‘일렉터 PSP’는올바른 용법과용량을 사용하면 닭의 경우 휴약기간은 14일, 계란은 휴약기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일렉터 PSP’의 주성분인 스피노새드(Spinosad)는 토양미생물에서 유래된 천연성분으로 1997년 처음 미국에서 등록이 된 이후로, 세계 40개국에서 다양한 해충구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특히, 사람과 환경에 가장 안전한 성분에게만 부여되는 미국 대통령상인 ‘Green Chemistry Award’를 두 번이나 수상할 정도로 안전성이 뛰어난 성분이라는 점에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일렉터 PSP’는 닭 진드기의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가바 수용체의 염화채널을 막음으로써 닭 진드기의 신경계의 흥분을 유발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닭 진드기는 체액을 손실하고, 신속하게 마비되어 사멸 되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 발견 이후 또다시 수입된 호주산 귀리건초에서 붉은불개미 의심개체가 발견돼 긴급 방제조치를 취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강화된 검역조치를 실시하던 중 28일 부산항으로 수입된 호주산(Fremantle항 선적) 귀리건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의심개체 일개미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 의심개체는 현장검역중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되었으며, 해당 컨테이너는 모두 밀폐형으로 외부와 완전하게 차단되어 붉은불개미 의심개체가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구조이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아직 붉은불개미 종으로 확진되지는 않았으나, 그에 준하여 해당 화물과 주변지역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방제조치를 취하고 있다.해당 컨테이너 화물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컨테이너 외부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우선조치를 취함과 동시에수입자에게 해당 화물을 컨테이너에 적재된 상태로 훈증소독토록 조치했다. 또한 부산항 감만부두에 설치된 예찰트랩 50개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함과 동시에 발견지점 반경 10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 육안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동일모선으로 수입된 컨테이너 화주에게 붉은불개미 의심개
지난 24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사랑 나눔 후원활동 일환으로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식사 돌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지원 직원들은 이날 아이들을 위한 저녁식사 봉사에 참가, 27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곁에서 식사 돌봄 봉사를 이어갔다. 남건 지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부모 된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사랑나눔 후원 활동은 1지원 1시설 후원활동 일환으로 2006년부터 지속적인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애월미하스 펜션 및 제주 4.3평화기념관 등에서 노사 간 갈등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상반기 지역노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기존 ‘지역별 노사갈등위원회’를 ‘지역노사협의회’로 승격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본원 경영진을 초대하여 경영 현안 공유 및 갈등·폭력 사전 예방을 주제로 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 바로알기 행사로 제주4.3 평화기념관을 찾아 4.3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노사관계에 접목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김회순 지원장과 장기환 노동조합 제주지부장은 “노사간·계층간·사회적 갈등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갈등관리에 노력함으로써, 노사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단위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행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영양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 첫 선을 보였다. 2018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에서는 ‘건강한 식단, 건강한 다이어트’를 테마로 굶지 않으면서 체중 감량의 효과는 물론, 자칫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밀크어트(Milk-et) 식단을 소개한다. 밀크어트(Milk-et)란 우유와 다이어트를 결합시킨 신조어로, 금년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홍보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유요리교실에서는 채소크림파스타, 우유리조또, 크래놀라요거트샐러드, 치즈요리교실에서는 스트링치즈또띠아롤, 크로크무슈, 치즈샐러드 등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습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우유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구결과 소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강의를 맡은 봉윤이 요리전문가는 “우유 속 칼슘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지방세포가 연소되는 것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하루에 우유 2컵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본 사업은 우유요리교실과 치즈요리교실로 테마를 구분해 전국 각지에서 총 153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으로 농업의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현장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을 같은 지역에서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 경쟁력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이 두과정을 한곳에서 진행하는 지역은 ▲ 전북 고창과 김제, 군산▲ 경북 예천 ▲ 충북 음성과 진천까지 모두 6곳이다. 현장 실증시험은 ▲ 유지작물 특산단지 조성 ▲ 콩 종합 기술 현장 접목과 특산단지 조성 ▲ 밥쌀용 신품종 확대 보급 등이다. 신기술보급사업은 ▲ 들깨 생산과 가공을 연계한 수출단지 육성 ▲ 땅콩 소규모 주산지 연계 통합 마케팅 ▲ 논콩 재배 콤바인 수확 적응 등을 진행하며, 추진 면적은 각각 82ha, 156ha다.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실증시험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과 재배 기술 교육과 연시회, 평가회도 할 예정이다.또한, 전시포를 운영해 지역에 맞는 새로운 품종 공급을 확대하고 ▲ 작목별 파종 ▲ 병해충 방제 ▲ 재해 대응 ▲종자 보급을 위한 맞춤형 현장 상담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충섭 과장은 “현장 실증시험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범사업을 같은 지역에서 시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 기술을 신속히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주요 화분 매개 곤충인 토종 뒤영벌의 DNA 바코드 유전자 분석으로 손쉬운 종의 판별과 집단 간 유전적 차이를 밝히는 토대를 마련했다. DNA 바코드는 상품처럼 DNA 정보를 활용해 즉석에서 생물 종을 찾는 기술이다. 이 연구에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뒤영벌 11종을 비롯해 총 24종의 뒤영벌 484개체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토종 뒤영벌 ‘호박벌’은 총 14개의 유전자형으로 구성돼 있었다. 중국 호박벌과 일부 유전적으로 가까웠으나 일본 호박벌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벨기에에서 산업화해 판매 중인 호박벌의 유전자 타입은 일본 혼슈집단과 동일해 일본 호박벌을 도입해 산업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참뒤영벌, 슈렌키뒤영벌, 참호박뒤영벌, 황토색뒤영벌, 떡벌 등 5종은 유전적 변이가 1.2%~2.7%로 낮은 변이 수준에서 식별돼 이들 모두 최근에 종으로 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앞으로 토종 뒤영벌의 산업화에서 종의 구별을 쉽게 하고, 우수 집단 선발을 위한 기준 마련의 기초가 될 것이며, 국외 집단의 무분별한 유입을 막을 방안으로도 활용될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박해철
우리돼지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먹는법!카카오톡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지인들에게 절반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획전이 운영중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한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돈 6개의 브랜드사(강원산돈, 도드람한돈, 돈마루, 포크밸리, 치악산금돈, 태흥한돈)가 참여해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갈비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구입해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선물하는 서비스로, ‘한돈 할인 기획전’ 배너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모바일로 우리돼지 한돈의 다양한 패키지를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카카오톡과의 제휴를 통해 마트나 정육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우리돼지 한돈을 구입하고,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젊은 소비자들이 더 쉽고 저렴하게 한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더불어 한
초지에 적응하지 못한 말은 방목했을 때 자칫 곳곳에 상처가 나기 쉽다. 이렇게 다칠 경우 다리를 절뚝거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거나 2차 감염 피해를 입기도 한다. 따라서, 상처가 난 채로 두지 말고 피막을 형성하는 ‘분무형 상처 치료제’를 뿌리면 건조해지지 않고 감염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알아두는것이 좋다. 농촌진흥청(라승용)은 방목한 말(馬)이 다리나 관절에 상처를 입었을 때 뿌려서 쉽게 치료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이 소개한‘분무형 상처 치료제’는지지대나 압박 붕대를 감아주기 어려운 관절이나 머리의 상처에 분무형 상처 치료제를 1일째와 3일째에 한 번씩 뿌린 결과, 10일째에는 거의 회복됐고, 흉터도 남지 않았다. 상처는 소독과 드레싱(덮어서 치료), 항생제 처치 등이 기본적인 치료다. 그러나 말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감아 놓은 압박 붕대가 쉽게 풀려 현장에서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상처 난 부위가 노출된 채로 두면 외부 오염 물질에 의한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건조해져 딱지가 생기면서 백혈구와 상피세포 성장 인자의 이동을 막는다. 이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흉터도 남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
28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를 주제로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는지난 3월 강원지역에서 처음 열려 참석한 많은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다시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는 수도권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시 청년허브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직접 청년들에게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청년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올 하반기 채용정보를 알리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수목원관리원·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의 공공기관에서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청문청답은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이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석 희망자는 30일까지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전 신청자 100명에 한해 ‘꿈꾸는 숲시리즈 숲속직업탐험대(나무의사)’ 블록 장난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 의견을 듣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 것”라면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