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북 완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음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손모내기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모내기행사에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전주생명과학고·김제마이스터고 학생들, 농촌진흥청 도담어린이집 원아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도담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고사리 손으로 모내기체험을 실시하며 권농일의 의미를 되세겼다.한편 권농일은 광복 이후부족한 농촌의 모내기 일손을 돕기위해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비만도 비만 자체보다 당뇨병, 관절 질환,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 기능 장애 등 질병의 원인이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견 인구 1천만명이 넘는 시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반려견 비만 진단과 예방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체중과 체형, 행동으로 비만을 진단할 수 있다.측정한 몸무게가 평균의 20%를 초과하는 경우 비만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 자란 몰티즈(말티즈)의 수컷 정상 몸무게는 1.8kg∼3.2kg이지만, 3.84kg을 초과한다면 비만으로 봐야 한다.움직임이 둔하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경우, 바른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을 관찰해 허리가 잘록해 보이지 않는다거나, 목과 엉덩이 주위가 부풀어 보일 때도 비만을 의심해 봐야 한다.털이 풍성한 품종은 눈으로만 비만을 진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양손으로 등뼈를 만져 확인한 뒤 아래쪽으로 쓸어내렸을 때 갈비뼈가 잘 만져지지 않거나 옆구리 살에 탄력 있는 지방이 느껴지는 경우 비만으로 볼 수 있다. 우선 비만을 예방하려면 운동과 식사량 조절이 필요하다.먹이는 사료 정보를 파악해 1일 섭취량을 정확하게 지켜 규칙적인 시간에 먹인다. 하루 식사량을 여러 번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시아 최초로‘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인증을 획득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는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OIE 표준실험실은 해당 동물질병 연구와 방역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전문가와 연구기관에게 주어지며,OIE를 대표해 회원국에 방역기술 자문, 교육훈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 질병 진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검역본부는 이미 운영 중인 소 브루셀라병(`09), 뉴캣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표준실험실에 이어 총 7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게 됐다. 박봉균 본부장은 “경제·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동물 질병에 대해 국내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OIE 표준실험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는 질병분야별 표준실험실 수준을 뛰어넘어 항생제내성, 종합질병진단 등 동물질병 관련 문제에 통합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e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후원한다. 23일 도드람은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러시아전이 열리는 수원실내체육관을 찾아 이영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과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배구협회와 유소년 배구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 배구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국내 배구 발전은 물론 배구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배구선수 유니폼을 제작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월 대한민국배구협회와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도쿄올림픽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 배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퓨리나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향후 한돈 시장 전망과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전라도 지역 퓨리나 우수 농장들의 농장 운영, 사양 관리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대응 전략에 초점이 맞춰졌다.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 마케팅 부장은 올해 구제역, PED의 피해로 인하여 평균 생산성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며, 종돈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후보돈 예약두수가 종돈업계 전체 분양가능한 두수의 130%가 넘어가고 있어 후보돈 구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는 곧 후보돈의 품질 하락으로 인한 여름철 번식성적 저하 및 향후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생산비 상승과 돈가 하락에 따른 총 수익 유지를 위하여 생산성 10% 개선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MSY 2두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제갈 부장은 특히 질병과 수입 돈육이 증대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한돈 품질 향상에 대해서 농가들이 앞장서서 농장의 질적 성장을 통해 스스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하며, 생산성 개선을 위해 투자 우
정부 지정 종축등록기관(돼지)으로 농식품부의 법적 조건을 충족하고 1년간의 현장점검과 시범운용을 거쳐 지난 4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혈통등록 업무를 실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자문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종돈개량 체계 마련에 본격 나섰다.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는 서울 서초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정P&C연구소(대표 정영철)와 종축등록(돼지) 업무 자문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P&C연구소는 한돈협회의 ‘종축등록(돼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 및 개량사업에 협조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서 하태식 회장은 “외국과 달리 그간 국내 종돈개량은 종돈장(GGP) 중심의 개량목표 설정으로 일반 양돈장(PS)의 성적이 반영되지 않아 개량속도가 부진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국내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한돈협회가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외국과 같이 실제 PS농장 성적 중심의 국내 종돈개량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하 회장은 “이번 종축등록기관(돼지) 운용과 함께 한돈협회가 운용하는 한돈팜스(전국 한돈 전산 프로그램) 활용하여 공급된 종돈의 발현성적을 종돈장에 제공하는 등 서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한국낙농대상’의 영예의 수상자는 △낙농과학기술부문 최석호 교수(상지대학교) △낙농생산부문 신관우 조합장(충북낙협) △유가공·소비부문 이만재 원장(한국낙농유가공기술원) 으로 최종 선정됐다. 23일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제4차 총회를 갖고3개 시상부문별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한국낙농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농과학기술 부문 수상자인 최석호 상지대학교 교수는 우유와 유제품의 안전성·저장성 증대 등 유가공기술 관련 학술논문 40여 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유가공학회장 및 IDF Korea 유가공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산관연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낙농생산부문 수상자인 신관우 조합장은 청주우유 해체 이후 충북낙협을 설립하여 붕괴된 충북지역 낙농을 안정시키고, 국산치즈 유가공장 가동 등을 통해 충북지역 낙농발전에 기여하였고, 농협중앙회 이사, 낙농조합장협의회 회장, 낙농진흥회 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 공로가 인정되었다. 유가공·소비부문 수상자인 이만재 원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재직하면서 위생등급별(세균수 등) 차등가격제, 집유단계
세계 여러 나라의 동물성 식품 문화와 윤리를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세계 여러나의 동물성 식품문화와 윤리를 논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세계 10개나라에서 18명의 연사를 포함해 국내·외 축산과 식품분야 산업체,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동물성 식품 문화와 윤리, 축산식품의 신기술과 산업 동향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선진 기술의 동향 파악과 도입을 위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의 축산식품 고부가가치화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미국, 뉴질랜드 연구자는 축산물 내수 소비와 수출 확대를 위해 개발·활용 중인 도체(고기) 냉각, 습식과 건조 숙성 기술을 소개한다. 캐나다, 일본은 자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치주 질환 병원성 박테리아 억제 등 기능성 유제품 개발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국내산 축산 식품의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 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축산식품 문화와 윤리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전통적으로 육류 음식을 즐겨 먹는 베트남의 경우,
한돈자조금이 한돈 매출 회복을 위해전국 한돈인증점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9일간 저지방부위 추가 증정 등 소비자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최근 한돈의 부진한 판매를 회복하고, 한돈인증점 활용을 증대하기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전국 980여개소한돈인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 할인행사 및 저지방부위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육점과 음식점으로 각각 나누어 운영되는데, 한돈인증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1kg 이상 구매 시, 앞다리살·뒷다리살 등의 저지방 부위를 300g 추가 증정한다. 또한 한돈인증 음식점에서는 한돈 메뉴 주문 시 1인분 당 2,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2만원 이상 메뉴는 4,000원을 할인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인증점은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인증점에는 자부심 고취와 영업활성화, 생산자에게는 한돈산업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모두를 위한 공익사업”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은 한돈인증점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조금의
“8월에 열리는 애완곤충 경진대회 참가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에게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오는 8월께 곤충경연대회에 참여하려면 3개월가량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국민참여형 축제로, 곤충의 재주를 뽐내는 자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직접 기르는 곤충을 △우량곤충: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유충)·어른벌레(성충) △타잔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멋쟁이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넓적사슴벌레 수컷 어른벌레 △소프라노곤충: 귀뚜라미 수컷 어른벌레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출품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강원도청, 양양군청과 함께 24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풀사료 수확 시연회’를 연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는 사료 가치가 높고, 한우나 젖소 등 가축이 매우 잘 먹는 사료작물이지만, 추위에 약한 단점 때문에 주로 남부 지역에서 재배됐으나 영하 10℃에서도 견딜 만큼 추위에 강하고 생산성이 우수한품종 ‘코윈어리’를 개발해강원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연시회는 벼 수확 전 종자를 뿌리는 ‘벼 입모중 파종’으로 ‘코윈어리’ 품종을 재배한 논에서 진행하며 강원 지역 IRG 재배 확대를 위해 안전재배기술과 건초와 헤일리지(저 수분 풀사료) 조제 기술 교육과풀사료 수확 모습을 시연한다. 또한, 알맞은 질소 비료량을 제시하고 파종 후 눌러주는 방법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코윈어리’ 종자 보급량이 2013년 560톤에서 2017년 1,410톤으로 확대되며, 현재 춘천, 홍천, 양구, 인제, 횡성, 양양 등 강원 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21일 한림성심대학교 관광외식조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요리대회를 실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평원 강원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영철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이 참석해한우고기의 우수성 및 부위별 요리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요리대회에 참여한 70여명의 학생들은 한우고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백장수 강원지원장은 “젊은 인재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향후 한우고기 외식사업의 미래를 밝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철부터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동절기 산불대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산불진화 전문화를 통해 산불피해를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불발생 건수도 29%나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봄철 산불방지 추진결과를 발표하며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한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22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산불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유지하고 상황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산림청은지난 4월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6개 관계부처 공동으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민들의 산불예방 동참을 호소했으며 특히,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고, 동해안지역에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을 통해 초동대응을 강화하기도 했다. 아울러,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농촌가꾸기 운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주민참여형 산불예방을 추진한 결과 소각산불 건수가 전년대비 30%나 감소했다. 2018년도 봄철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334건의 산불로 인해 산림 7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최규성 사장과 조익문 감사는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이어 최규성 사장과 신임 상임이사 간 직무청렴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청렴계약은 공사의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에 따라, 경영진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규성 사장은 “과거 소극적 의미의 청렴을 넘어, 청렴과 정의로움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고, 농어촌 공동체와의 상생과 서로 소통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며“개인의 직무 윤리와 청렴은 물론,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으로 공사가 농어촌에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 ‘사람중심 농정’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4월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정규 조직으로 신설하고,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한편, 지역현장 등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체계를 강화하여 농어촌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발굴과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3일 국립축산과학원 5층 대강당에서 ‘동물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새로운 연구 소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줄기세포 관련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7명의 전문가가 인간과 동물 줄기세포에 대해 발표한다.국립축산과학원 옥선아 박사는 ‘중·소형 실험동물에서 교차 간 줄기세포’, 인체 줄기세포 전문가인 김장환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는 ‘줄기세포 연구와 활용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세계 최초로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구축에 참여한 강은주 박사(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는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개발’, 유종만 박사(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는 ‘실험동물 대체를 위한 미니장기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또, 박희명 박사(건국대학교)와 문재봉 원장(이리온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줄기세포의 임상적 활용에 관한 연구’를, 이준희 박사(한국기계연구원)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인공조직·장기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