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세종시 아름동 본원에서 지진·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본부 전 직원과 관계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실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지진 발생으로 청사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청사 야외광장에 실제 화재를 내고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는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이번 ‘지진·화재 대피 훈련’처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축평원이 재난 등 비상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교수 도현욱)과 학생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는 학생들의 참여와 강의를 통한 소통으로 우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손쉬운 요리 레시피 보급으로 국민 누구나 간단한 요리법으로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끼고 소비촉진을 기대하기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우리한우의 풍미와 맛을 선보인 좋은 기회여서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민경천 위원장)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한우협회(정윤섭 전북지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은충북 보은 양지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 공용컨테이너와 탁자·벤치 등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마을길의 제초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주환 전무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이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현재 전국 42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8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진행방식은 지역예선을 거쳐 45개팀을 선발한 후 전국 본선을 실시하고, 상위 10개팀이 최종결선 무대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며본선 진출 50개팀은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으로부터 1:1 심화 멘토링 지원을 받게된다. 참가자격은 창업한 지 5년 이내(2013.1.1. 이후)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식품 및 농산물, 농식품 ICT 접목 분야, 농산물 활용 바이오분야, 농기자재, 서비스, 6차산업 등 농식품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합시킨 아이템이라면 무엇이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수여되는 등 총 1억 7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에게는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과 현장 창업보육기회를 제공하고, 농식품 벤처제품관(붐붐마켓) 우선 입점 기회를 부여하는 등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그동안 수상기회가 적었던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수상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옆에서 밀착전담, 애로사항을 해결할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귀농닥터 서비스’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중에 있다.실제로 영농 경험을 살린 생생한 멘토의 현장조언이 귀농 설계에 도움을 준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서비스 이용 건수와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실행단계부터 초기정착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지역과 품목 전문가를 찾아주는 등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현장밀착 컨설팅 ‘귀농닥터 서비스’의 멘티를 모집중이다. 현재 귀농닥터는 신지식농업인, WPL현장농업교수, 농업마이스터, 지자체 추천 선도 농업인 등 1,000여 명으로 구성·운영중이다.△시·군별 귀농귀촌정착 및 농촌생활 안내, 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재배기술 △농산물가공 ·유통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전국 지역의 귀농닥터의 이력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통해 귀농닥터가 실제 운영하는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귀농귀촌 설계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경기도 양평군 산수유마을을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묘목심기와 축산농가 환경정화 활동 등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선 한우 고급육 출현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물맑은 양평한우 축산농가 회원 대상으로 양평축협에서 맞춤 컨설팅을 실시한 이후 경기지원 직원들과 진입로와 마을 주변에 과실수 묘목심기, 축산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근 지원장은 “오늘 심은 묘목이 잘 자라서 산수유마을이 더욱 아름다운 마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경기지원은 도농상생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가 ‘혁신, 협력, 변화’를 주제로 13년만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ARF) 의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박주선 국회 부의장, 설훈 농해수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원순 사감위 위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ARC 개막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PART1 경마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내고, 한국경마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ARC를 통해 세계 각국의 경마관계자들이 경험과 해결책을 공유하고변화와 혁신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나가는 자리로 만들자”며 “한국경마가 세계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발매’, ‘도핑’, ‘경마문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총 10개 분과회의와 12개 전체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ARC는 경마 국제화 및 표준화를 통해 아시아 경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ARF(Asian Racing
한돈자조금은 전세계 돈육 구매율이 향상되고, 주요 수출국의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부위별 균형 수급 및 해외시장에서의 우리돼지에 대한 확고한 아이덴티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조사 단계로 지난 해 12월부터 약 5개월 간 ‘한돈 수출시장 조사 및 수출 활성화 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 1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선 첫 단계로 아세안 국가 및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을 대상으로 한돈 수출 타깃 시장 조사를 통해 홍콩을 최우선 수출 타깃국으로 선정하고 홍콩의 타깃시장 선정 및 제품?가격?마케팅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에 돌입했다. 홍콩시장은 소비자 및 수입업자의 70%가 한국산 돼지고기를 ‘구매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한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 특히 물류 수송 및 육류 수입 규제 등이 아세안 국가들 중 가장 용이해 한돈 수출에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홍콩의 제품, 시장, 소비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돈의 구체적인 타깃 시장을 조사한 결과, 고가 제품 위주의 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간척지 재배에 알맞은 벼 품종으로생육 초기 염 피해와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높은 ‘청호’를 추천했다. 바다와 접한 간척지 논은 토양에 항상 염분이 존재해 내륙의 일반 논과 작물 재배 환경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또한 간척지는 바람이 강하고 사질토양이 많다.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민물로 여러 번 걸러대기 때문에 농업용수가 부족하면 토양 속 염분이 작물에 투입돼 벼 생육에 지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간척지에서 안정적으로 벼를 재배하려면 내염성과 불량 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서해안에 날아드는 벼멸구와 쓰러짐에 대한 저항성과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간척지에서 벼를 안전하게 재배하려면 환경 특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4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시 능촌마을(이장 정시연)을 찾아 마을 진입로에 남천나무 식재 등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남천나무 식재 외에도 이 마을의 축산 농가를 찾아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한우 사양관리 방법 등 한우농가 컨설팅도 더불어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 축산농가에 사료지원 및 노력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나눔의 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능촌마을 정시연 이장은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가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힘써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만들고 싶고 또한 축산농가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앞으로도 우리기관의 특성을 살려 축산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축산농가 컨설팅 활동은 물론이고, 더불어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 9개나라 농업 담당자가 한국의 벼 최신 농사기술을 배우기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6일부터 25일까지 스리랑카와 태국을 비롯해 아시아 9개 나라에서 온 농업 분야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벼 기술 이전 체계 훈련’을 진행한다. 세계적인 쌀 연구 중심 기관인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훈련생들은 벼 육종과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와 수확 후 관리 기술을 배우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 보급 체계를 익히고 현장을 찾아 실습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이지원 국장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농업의 발전이 어떤 변화로 이어지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기술 공유의 폭을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산사태위험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관리로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본부장인 산림청장이 전국의 산사태 재난상황을 총괄 지휘하며,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산사태 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 상황관리, 피해지 조사, 견실한 복구를 위한 재해복구비 지원 등 전반적인 산림재해 상황에 대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현 청장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내습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국민도 평소에 산사태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뭇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 먹거나 가지를 말라죽게 하는등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유인헬기와 드론 등을 투입해 공동방제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를 ‘전국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4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일원에서 돌발해충 방제 연시회를 가졌다.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그 주변 지역까지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이때 월동난 부화 시기에 맞춰 약제를 뿌려주면 더 큰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올해 1월~4월 기상 상황을 바탕으로 예측한 월동난 부화 시기와 방제 적기(부화 시기의 70%~80%)는 평년보다 5일~9일 빠른 5월 15일이다. 또한 돌발해충 확산을 막으려면 과수원과 인근 야산을 미리 살펴 나무에 붙어있는 알 덩어리를 없애야 한다. 또한, 알에서 약충(어린 벌레)으로 부화했을 때는 발생 지역에 적용 약제를 사용한다.약제는 월동 알이 50% 이상 약충으로 부화한 때부터 발생 정도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1회~3회 뿌려준다.현재까지 해충별 알맞은 방제 시기는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15일∼25일, 미국선녀벌레는 5월 17일∼24일, 꽃매미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1일 전북지원 청사에서 전라북도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2018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의 변경에 따른 평가방법 공유 및 현안사항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는 위탁기관 자체 점검을 토대로 검증평가 및 친자감별을 위한 모근채취를 통해 등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강조됐다. 남건 지원장은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함이며, 시·도간 교차 및 자체점검의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위탁기관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전라남도 곡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의 이동현 대표가 5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이번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주)미실란 이동현 대표는 “건강한 밥이 곧 약이 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설립 이래 친환경 쌀의 품종연구와 가공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동현 대표가 개발한 쌀 가공기술은 우리 쌀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대표는 지금까지 약 900 여개 이상의 국산 쌀(벼) 품종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는데, 품질관리를 위하여 자가 재배(10%) 및 계약재배(80%)를 통해 원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발아오색미숫가루’(발아현미, 무농약 보리, 찹쌀, 백태 등 포함한 가루), ‘수라가자’(유기농 현미, 백미 녹미), 등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바른 먹거리에 기여하고 있다. 최봉순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영농조합법인(주)미실란은 ‘쌀’의 품종 연구개발과 독자적인 가공기술을 통해 우리 쌀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변모시켰으며, 농가 맛집, 체험행사 등을 통해 농업의 가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