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5월부터 새로운 경마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기수 모자 색과 경주마 등번호판 색상을 통일시켜 고객이 경주중 경주마를 식별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다. 2016년부터 마주에 따라 기수 복을 입는 ‘마주복색’이 도입되면서, ‘기수복색’에 익숙한 고객들의 경주마 번호 식별이 어려워졌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기존에 동일 색상이었던 등번호판을 경주마 번호에 따라 색을 부여하는 기수모자와 색상을 통일해 이달 초첫 시행했다. 고객들은 “그간 식별이 다소 어려웠는데 개선되니 훨씬 편하다.”라며 새로운 제도를 환영했다. 단, 대상·특별경주는 현행과 같이 Grade급 적색, Listed급 청색, 특별경주 녹색으로 경주격별 차별화된 색상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등번호판 색상 개선으로 정보 전달력이 좋아져 경마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작은 것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범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기관 및 민간업체,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실시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검역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훈련을 통해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사고없는 검역본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변에 축산물플라자가 어디에 있을까?” 농협(회장 김병원)이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축산물플라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농협은 가까운 매장의 위치, 매장정보를 제공해 접근성이 확대되고, 메뉴, 단골매장 등록, 회의실 예약, 이벤트 알림을 통해 한층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앱 서비스 오픈으로축산물플라자를 찾는 고객의 편의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봄철 나들이 시즌 축산물플라자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축산물플라자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초와 담근먹이의 중간단계인‘헤일리지’는 수분함량이40%~50%로 고수분 담근먹이보다 유통과 보관이 쉽고 건초보다 만들기 쉽다. 그러나 건초나 담근먹이에 비해 제조방법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많은 농가에서 활용되지 않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TMR업체와 축산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발효 풀사료,‘헤일리지’ 제조방법과 주의할 점을 소개하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우선 헤일리지 제조 방법은 고수분 담근먹이와 비슷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등을 수확하고 1일∼2일 논에서 뒤집어 가며 말린 다음, 3일째에 만든다. 일반적으로 건초는 3일∼4일 말려야 하지만, 헤일리지는 1일∼2일로 건조 기간이 짧다.또한 비닐로 쌀 때는 헤일리지의 품질을 결정짓는 젖산 발효가 잘 이뤄지도록 일반 첨가제가 아닌 헤일리지 전용 젖산균 첨가제를 넣어야 하며,50톤당 100g을 접종해야 좋은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최기춘 농업연구사는 “국내 풀사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많은 담근먹이 외에도 헤일리지의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라며,“질 좋은 헤일리지를 보급하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수입 풀사료를
대구경북지역의 산재한 한돈산업 현안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경북대구한돈발전협의회’가 발족됐다. 지난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대구 서구 대구경북양돈농협에서 대구경북 한돈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를 확정했다. ‘경북대구한돈발전협의회’는 정부기관(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업계(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양돈농협, 롯데푸드), 학계(경북대학교), 공공기관(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회 참가 기업 및 단체 등은 향후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활성화를 통해 품질 향상 및 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편 인적·정보·기술 교류 및 협업, 전문 컨설팅 인력 양성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축평원 김관태 대구경북지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 한돈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여 기업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대구경북 한돈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2016년 6월 돼지도체 등급별 정산 공동 협의회 개
귀리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짧은 기간에 많은 수량을 수확할수있을 뿐만 아니라 기호성도 높아 가축들도 잘 먹어 풀사료용으로 인기가 높은 사료작물이다. 또한귀리는 자라는 상황과 뒷그루 작물의 파종 시기를 고려해 보통 5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수확하는게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본격적인 봄 귀리 수확철을 맞아 품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제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하며풋베기·건초용은 5월 20일 전에, 담근먹이용은 5월 25일 후에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조생종은 건초의 양과 품질 모두를 높이려면 5월 20일 전에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중생종은 늦게 수확할수록 건물수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므로 5월 25일 후에 거두면 유리하다.수확한 귀리를 하루 정도 예건(포장에서 말려 수분함량을 낮추는 것)하여 수분 함량을 50% 이하로 만들거나, 제조 시 발효 촉진용 첨가제를 넣으면 담근먹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농진청 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늦게 수확하면 수량은 많지만 목질화가 진행돼 사료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사용 목적에 따라 시기를 달리해 수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귀리는 짧은 기간에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어 사료가치가 높은 작물이며,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2일 휴일을 반납하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병,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나서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작지만 소중한 행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계기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하나로마트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자원시설과 액비유통센터 등 자원화조직체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AgriX 활용, 액비성분분석기 및 액비부숙도판정기의 사용방법 등에 대한 실습교육이 열렸다. 지난 11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충남대 정보통신원교육관에서 자원화조직체 종사자 중 교육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AgriX 활용, 액비성분분석기 및 액비부숙도판정기 관련 교육을 총 5시간 동안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종전과 달리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실습위주의 교육에 초점을 맞춰 실시돼 교육을 이수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산프로그램 운영 및 기기사용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획평가부 이상원 부장은 “이번 교육이 기존교육에서 미흡했던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점검 교육 및 상담시간 운영과 AgriX 실습교육 등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가축분뇨 액비를 적정처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식물검역 능력 함양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미얀마 식물검역관 기술연수가 이번주부터 실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14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과정으로 미얀마 식물검역관을 초청해 식물검역에 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식물검역제도, 병해충 관리제도, 식물검역국제협력 등에 대한 교육과 식물검역 현장 방문이 실시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연수효과를 더욱 높이기위해 미얀마 측에서 요청한 박테리아·바이러스의 검출 및 분류동정 등에 대한 실습 비중을 높여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국제식물보호협약(IPPC), 아태지역식물보호위원회(APPPC) 등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해 개도국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후원하는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러시아 사할린에서 열린 한-러 청소년 합동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6~7일 양일간 스타리짜 음악홀과 코르샤코프 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한국 33명의 청소년 단원이 러시아의 밤을 음악으로 수놓았다.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지원의 국내 유일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한국형 '엘 시스테마'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되었다. 예술의 힘으로 꿈과 희망을 전파한 베네수엘라 음악가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오'(Jose Antonio Abreu)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운동인 '엘 시스테마'처럼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16개 단체에서 총 9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원의 33%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한-러 합동연주회에는 신안, 정읍, 칠곡, 해남 등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수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개최를 기념해 ARF(아시아경마연맹, Asian Racing Federation) 기념경주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아시아경마회의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40개국으로부터 500명 이상의 대표단이 방문하는 대형 국제 행사다. 13일(일) 국제 경마계 인사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서울 제8경주가 ARF기념경주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아시아경마회의에 참가하는 전 세계 경마관계자들 앞에서 한국경마 수준을 보여줄 기회이다.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ARF는 중동,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27개 경마시행국이 모여 만든 연합이다. ARF는 경마 선진화를 위한 지식 공유 및 정책 개혁의 장으로서 아시아경마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상황에서 벼 재배 시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담수직파(湛水直播)’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올바른 재배 기술과 잡초 및 잡초성 벼의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담수직파에 성공하려면 온도가 낮고 산소가 적어도 입모가 잘 되고 쓰러짐에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적응성이 좋은‘황금노들’, ‘수안’, ‘수광’ 품종을 추천했다. 올바른 재배를 위해서는 30°C∼32°C의 물에 24시간∼48시간 종자를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싹이 1mm∼2mm 자랄 때까지 1일~2일 싹틔우기를 한다. 논은 12cm∼15cm로 간 후 물을 댄다. 안정적인 입모를 확보하고 잡초를 줄이려면 물 댄 후에는 써레질(흙덩이를 부수고 논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과 논 고르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파종량은 10a당 3kg∼4kg이 적당하며, 지역마다 알맞은 파종 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써레질 후 하루 내에 파종해야 조류 피해를 줄이고, 제초제 처리 시기도 앞당길 수 있다. 동력살포기를 이용하면 손뿌림보다 힘이 덜 들고 벼의 쓰러짐도 줄일 수 있다. 물은 남부지방은 파종 후 5일∼7일, 중부지방은 7∼9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지난 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전북 인근 지역 한돈농가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원종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개최하고 석원종돈의 우수한 성적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에 자리잡은 석원종돈은 최정석, 최정원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530두 일괄 사육의 종돈장으로, 2017년 1년간 PSY 29.5두, MSY 25.8두, WSY 2,882kg, CSY 2280kg의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이는 MSY기준 전국 평균 대비 8두나 높은 성적으로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기록으로 한돈농가들 사이에 부러움을 사고있다. 신충진 양돈팀장은 “다산성 모돈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나, 높은 포유 중 폐사와 이유 후 폐사로 인해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시장 상황을 진단하며, 다산성 모돈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덴마크의 성적과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다산성 모돈의 도입으로 자돈의 생시체중과 이유체중이 낮아진 상황에서는 자돈을 건강하고 크게 이유하기 위한 방법들이 도입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대표적인 사양관리 방법에 그룹 간 양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11일 축산물 이력제 위탁기관 담당자 설명회 갖고 ’17년도 이행실태 평가결과 및 ’18년도 변경내역과 항목별 배점 등에 대한정보를 공유했다. 충북도청, 청주축협, 보은옥천영동축협, 충주축협, 괴산증평축협, 음성축협, 진천축협, 충북낙협 등의 이력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육·유통단계 이력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으로 개선점 발굴·보완을 목적으로사육단계의 위탁기관 평가는 ① 상시점검 실태, ② 사육현황 관리실태, ③ 양도시 양수정보 등록률, ④ 기한 내 전산신고율, ⑤ 위탁기관 업무관리 실태 등을 평가한다. 또한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실시하던 이행실태 평가는 올해부터 상반기에 위탁기관 자체점검 후 축평원의 검증을 거쳐 하반기 교차 평가 방식으로 추진된다. 위탁기관 담당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바뀐 내용을 숙지하고사업 추진에 계획성을 갖게 되어 유용한 시간이 되었고 수시 연락을 통한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금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행실태 평가는 1회로 줄었지만 위탁기관의 철저한 농가관리가 축산물이력제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11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개발기금(IFAD)와 함께 ‘국제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농업개발 : 협동조합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IFAD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KREI 개원 40주년을 맞아 공동포럼에 특별 초대된IFAD의 길버트 호웅보(Gilbert F. Houngbo)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있어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호웅보 총재는 “1960년대 한국은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는 빈곤한 농촌 국가였지만, 오늘날은 번영한 국가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회원이자 중요한 해외 원조 기증자”라며, “협동조합 사례를 비롯해 한국이 달성한 경험과 지식 공유, 교류와 협력이 세계의 기아와 빈곤 퇴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1분과에서는 농업·농촌 개발과 협동조합의 역할 및 중요성, 특히 거시적 측면에서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KREI의 황의식 박사는 지속가능한 농가·농촌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적용 방안을, IFAD의 노만 메서(Norman Mes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