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 기전 밝혀 감염 억제·증상 완화 기술 개발 발판 마련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논문 게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북대학교(김원일 교수팀), 중앙대학교(김준모 교수팀) 연구진과 공동으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른 호흡기 감염 경로 차이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은 4주령 돼지에 병원성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각기 다른 강도(저, 중, 고)로 접종하고, 임상 증상과 기관지 내 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보를 분석해 면역반응을 조사했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는 핵심 면역세포인 폐포 대식세포를 감염시키는데, 바이러스의 병원성 차이에 따라 감염된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면역 관련 대사물질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고병원성 바이러스는 빠른 증식으로 간질성 폐렴을 유발하고 면역세포를 감소시켰으나, 중·저 병원성 바이러스로 인한 폐 손상은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또한, 감염된 세포가 비감염 대식세포의 감염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상사화속(Lycoris) 식물’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너무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상사화속 식물은 이름처럼 대부분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봄부터 여름까지 잎이 나와 영양생장을 하다가 늦여름에 잎이 사그라지고 나면 꽃대가 올라와 늦여름에서 가을에 개화한다. 우리나라 자생 상사화속은 흰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제주상사화, 붉노랑상사화와 진노랑상사화가 있다. 2월에 구근을 구해서 심으면 3월에 싱그러운 새싹을 볼 수 있으며 잎은 8월에 지고, 9월에 꽃이 피는 생활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상사화속 식물은 봄과 초여름에 싱싱한 잎을 감상하고,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화려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두 가지 매력을 지닌 식물이다. 이렇게 매력적인 상사화속 식물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위도상사화를 주제로 매년 늦여름 전북 부안군에서 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초가을 정원을 화사하게 물들이는 상사화속 식물은 반음지 식물로 관목 옆 그늘에 심어주면 잘 자란다. 봄부터 여름까지 영양생장 기간에 충분히 영양분을
최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스퍼거 증후군(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ASD)로 분류됨)이 정신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면서도 사회적 소통과 감각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며, 사춘기나 성인기에 정신질환이 발병한 경우 과거 이력을 추적해 보면 아스퍼거 증후군을 진단받았던 사례가 많다. 그렇다면,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이 정신질환에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사회적 관계의 어려움과 정서적 스트레스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사회적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이는 자존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정서적 교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가 어렵기 때문에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기 쉽다. 그 결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두 번째는 감각과민증으로 인한 만성 스트레스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특정 소리, 강한 빛, 피부 자극 등에 대한 감각 과민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감각 자극이 일상생
사람은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외상 등으로 신체적 손상을 입거나 허리디스크, 뇌졸중과 같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적절한 입원 치료와 재활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수술만 받으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제대로 된 재활을 거치지 않으면 통증이 재발하거나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체계적인 치료와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의정부 해동한방병원 이상돈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양방과 한방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한방병원을 선택해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방병원에서는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 손상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문제까지 다루며,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한약 처방과 함께 침, 뜸, 부항, 추나요법, 한방 물리치료 등을 적용해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추나요법과 도수치료는 척추와 관절의 균형을 맞추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 불균형을 교정하고, 척추
바디움 전주점은 기존의 체온 다이어트에 더해, 지방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움핏 레이저를 도입, 이에 맞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움핏 레이저는 3구의 레이저 주파수를 한 번에 조사해 지방 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기술을 적용한 기기로 기존의 지방 분해 시술과 달리 통증이나 회복기가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체나 복부처럼 지방이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에 더욱 효과적이며, 탄력 강화까지 돕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디움 전주점 송세련 총괄실장은 “바디움 전주점은 기존에 운영하던 체온 다이어트와 움핏 레이저를 결합해 더욱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온이 1도만 낮아져도 신진대사율이 13% 감소하며 지방 분해 능력이 저하된다는 점에 착안해, 자연스러운 체온 상승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온을 높이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돼 지방 연소가 촉진되고, 혈액순환 개선으로 부종과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움핏 레이저를 병행하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지방 감량이 가능해진다. 또한, 체중 감량이 아닌 신체 건강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랭키닷컴 결혼정보(결정사)분야의 ‘1월 3주차’ 주간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랭키닷컴은 PC와 모바일 패널 이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 각 산업군의 순위를 조사하는 사이트. 이 중 분야별 주간 순위는 최근 12주간 랭키툴바를 이용한 패널 6만 명의 인터넷 사용정보를 User Session Visit 기준으로 공개하고 있다. 순위 반영 기간은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로, 일 평균 가연 페이지 방문자 수는 81,865명으로 집계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유튜브 채널에 인기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와의 상담, 연인일 때와 부부일 때의 모습을 흥미롭게 비교한 스케치코미디 ‘연애vs결혼’ 등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실제 성혼회원들의 후기, 커플매니저 칼럼 등 각종 연애·결혼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가연 프로그램은 회원 한 명당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논의하는 2:1 관리가 기본이며, AI 자동 추천과 셀프 미팅 제안이 가능한 ‘가연 멤버스’를 함께 활용한다. 회원 추천 프로필을 발송할 때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또 가연은 자사 성혼 회원들을 위해 회원 전용 웨딩카를 지원하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2025학년도 1학기 2월 개강 특별반을 모집, 특히 사회복지사 이론과목을 한 번에 등록하는 과목당 최저등록금 혜택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패키지 특별반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공개한 후기에 따르면 성적우수장학 최우수상으로 선발된 이성원 학습자는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의 대상이자 그 해결의 주체인 낀 세대로써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제2막을 새로이 시작하는 계기로써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남편방콕, 등산, 술 한잔, TV 보기로 시간을 때우기 보다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부부싸움도 안하고 가족이 공부하는 분위기로 화목해 졌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저보다 나이 들고 어려운 노인들을 돌보는 것이 낀 세대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역할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성적우수장학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더욱더 책임감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이순환 운영본부장은 “2025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인정 학습과정에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을 신청하여 심사를 받는 중이며, 실천적인 학문의 체계와 교과편성을 갖추기 위해 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제9대 전무이사에 김용상 (前)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동물약품관리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35년간 가축질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수의공중보건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전북대학교 수의방역대학원 및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고,“원헬스로 여는 수의정책콘서트”등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다루는 서적을 저서 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동물방역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상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위생방역본부의 전무이사라는 막중한 직책을 담당하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내 가성우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프랑스 농업연구국제협력센터(CIRAD)가 주관한 가성우역 진단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진단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가성우역(Peste des petits ruminants, PPR)은 염소, 면양 등에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이 질병에 걸린 소형 반추동물은 고열, 괴사성 구내염, 위장염, 폐렴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대부분 사망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현재 가성우역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국내 유일 가성우역 정밀진단기관으로서 진단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프랑스 농업연구국제협력센터(CIRAD)는 매년 가성우역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26개의 실험실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 검역본부를 포함한 21개 실험실만이 정확한 항원 및 항체 검사 결과를 제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이번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를 통해 가성우역 진단에 대한 국제적 객관성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평가에 참여하면서 시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지난 1월 22일 ~ 24일까지 2박 3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일반직 6~7급 19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기관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일반직 6~7급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워크 스마트 업무 시간관리, 신뢰보고를 위한 스피칭 방법, 보고서 작성 및 실습, 챗 GP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스킬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금번 실시된 일반직 6~7급 직무교육은 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2회차 교육으로 ’24년 12월 ~ ’25년 5월까지 사무운영직·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3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실시되었거나 추진될 예정이다.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 ‘엘빈즈’가 누적 판매 2억을 돌파한 ‘곡물그대로’ 쌀과자를 지난 1월 리뉴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엘빈즈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인 ‘곡물그대로’는 100% 유기농 국산 쌀과 과일로 맛을 낸 유아용 쌀과자로 칼슘 중에서도 체내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진 해조류에서 추출한 해조칼슘이 210mg 이상(100g 기준)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 이상이라 아이에게 필요한 칼슘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한 제품은 딸기와 블루베리 2가지 맛으로 풍부한 영양에다 아이들이 잘 먹는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더해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우유나 요거트에 곁들여 먹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엘빈즈 상품개발 관계자는 “15년간 사랑받아온 엘빈즈의 인기 간식 ‘곡물그대로’가 더욱 맛있게 업그레이드돼 재출시하게 됐다. 특히 아이가 한 손에 쥐기 편한 사이즈의 링 모양으로 되어 있어 만지고 느끼며 재미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감각 발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쓴 순수 원물 간식”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을 히트 제품 리뉴얼 출시로 시작한 엘빈즈는 향후 한우가 듬뿍 들어간 한우 미역국과 소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025년 디지털육종사업에 참여할 종자기업을 모집한다. 2025년 국비 1,400백만원이 투입하는 디지털육종전환지원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종자기업은 농식품산업육성지원시스템, 사업공고 메뉴에서 2월 10일(월)부터 2월 17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육종전환지원사업은 전통육종 방식 위주의 국내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데이터를 육종에 활용하기 위한 생물정보 분석기업의 기술 컨설팅 비용과 유전자분석 · 병리검정 · 기능성 성분 등의 맞춤형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민간부담금을 기업 규모(대·중·소 기업)에 따라 차등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종자기업 선정 후 계약 체결 전에 사업 안내, 국고보조금(e-나라도움) 활용방법, 회계정산 기준 등의 교육을 신규 추진하여 참여 종자기업의 사업이해도를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은 “2025년에도 디지털육종전환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육종기술 활용이 가능한 국내종자기업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고 연구성과를 보완·발전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안전·보건경영 중장기(’25~’30) 로드맵을 수립하고, 그 첫 단계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2월 3일 관리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안전·보건’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법규 준수 ▲안전 경영체계 확립 ▲안전·보건 목표 설정 ▲유해 위험 요인 발굴·개선 등 총 4가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위험성 평가 내실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축산환경관리원 업무 수행에 있어 유해 위험 요인을 구성원 스스로 찾아내어 이를 평가하고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홍길 원장은 “안전 최우선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유해 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여 ‘재해 발생 ZERO’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산란계 및 육계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었던 새로운 유전형 IB바이러스 감염을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3세대 QX-IB 생백신, 포울가드·포울세이프”가 드디어 농가 공급을 개시하였다고 ㈜고려비엔피(대표이사 민정훈)는 밝혔다. “3세대 QX-IB 바이러스”는 2020년 초반, 중국에서 유입되어 국내에 유입된 새로운 유전형 QX-IB로써 육계 3주령 이후, IB 생백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흡기증상을 보이고 이후 신장형으로 확산되어 급격한 폐사(총 폐사율 10~20%)를 보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저병원성 AI(Y280)와 복합감염되어 더 심한 피해를 경험하였다. 또한 산란계·종계에서도 초기 감염으로 무산란계를 만들었고 시산 전 및 산란 중 감염으로 산란율 저하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카브에서 지난 해 포울가드(ND+3세대 QX-IB 생백신)와 포울세이프(3세대 QX-IB 생백신)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승인을 받았으며, ㈜고려비엔피가 독점유통계약을 통해 양계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김중남 부장판사)는 헤어진 여자친구 B씨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폭력을 가해 다치게 해 강간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전 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에게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극심한 공포와 신체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죄질이 불량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상호간의 사랑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지만, 성격차이 또는 다양한 개인적 문제로 이별을 겪을 수 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내 인연이 아니었음을 인정하고,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간혹 이별 후에도 상대방에 대한 연민이나 복수 등 그릇된 감정이 적용된 나머지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이 발행하기도 한다. 앞서 언급한 사건과 같이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압적으로 관계를 시도하거나 상대방의 저항에 격분해 폭행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간혹 살인에까지 이르는 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때 연인 관계였다고 해도 헤어진 상태에서 성관계를 시도했다면 강간 미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