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어촌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9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전남 나주시 소재 효정원을 찾아 농산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행복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과 공사 직원들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진행됐다. 직원들은 어르신과 얼굴 및 발 마사지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행복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HACCP인증원과 소비자단체, 홈플러스가 식품안전 문화정착을 위한HACCP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내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 홈플러스(사장 임일순)와 함께 식품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HACCP 홍보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HACCP 홍보 캠페인은 판매자와 소비자 간 교류의 장인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단체와 HACCP 인증업체,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 시 HACCP 인증제품의 구입을 유도하는 범국민적 식품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단체는 MOU를 체결한 9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전국 14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안전한 식품구매를 촉진하도록 식품매장에 HACCP 홍보 배너 설치와 광고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제17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식품안전주간(5.7~5.21) 전후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10개 매장에서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장기윤 원장은 “소비자가 식품을 구매하는 최접점인 매장에서 HAC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9일 경기도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센터장 정종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사업의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 센터내에 지난 4월 28일 개장·운영하고 있는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와 안성 관내 우수 농촌체험마을, 칠장사, 안성팜랜드 등을 연결하는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의 안성시 농촌관광으로의 지속적인유치를 위해 ▲도시민 중심의 상품개발과 정책 지원 ▲ 버스비 등 교통비와 농촌체험비 지원 ▲농촌관광 상품 홍보와 모객 및 운영▲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이번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주로 소수 농가나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농촌융복합사업이 지자체와 농협, 여행사, 도농교류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이 시군단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규모화 된농촌융복합사업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말단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해서 산림청장으로 공직을 퇴임한 조연환 청장. 그가 충남 금산 양지녘으로 귀촌하여 생활한 13년간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산촌에 땅을 마련하여 작은 집 ‘녹우정’을 짓고, 꽃과 나무를 심어 마당을 가꾸고, 텃밭에 푸성귀를 길러 수확하고, 사계절을 온몸으로 누리는 풍경이 따뜻하게 묘사되어 있다. 35년간 몸담았던 산림공직 생활, 퇴임 후 천리포수목원장으로 일한 경험, 2011년 첫 출발한 한국산림아카데미 초대 이사장 활동 등 저자는 누구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다. 그동안의 다채로운 체험과 가까이서 지켜본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귀산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귀촌을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이들, 농촌이나 산촌에 정착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으나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요긴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가꿔가는 지혜로운 귀촌 수업 제1장 ‘시골에서 산다는 것’에서는 귀촌을 꿈꾸게 된 배경부터 땅을 마련하고 터를 닦는 일, 소박한 정자 ‘녹우정’을 세우고 컨테이너하우스를 들여놓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짓는 과정을 적었다. 설레임
정부는 9일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가 해제됨에 따라 지자체와 검사인력·장비 운영 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7~8월 하절기를 앞두고 산란계농장에 대한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점 시행대상은산란계 농장의 계란 검사 강화, 신규약품 허가, 닭 진드기 방제, 환경 개선, 계란 표시제도를 비롯한 제도 개선 등 4개 항목이다. 우선 10일부터 전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전통시장·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유통단계의 계란 검사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이중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생산 및 유통단계 검사 과정에서 부적합된 경우, 국민들에게 농장정보, 계란 난각(껍데기) 표시 사항 등을 공개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출하중지와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해10월부터 계란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항목을 27종에서 33종으로 확대하여 4월말까지 검사한 결과, 24개 산란계 농장의 계란이 부적합되어 회수·폐기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신규 약품 2종에 대해 10일 허가했으며 해외 약제 1종은 6월 중순에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10일
함백산 하늘숲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에서는 능선을 따라 형성된 웅장한 자연 경관이 백미로 꼽힌다. 또한원대리 자작나무숲과 금산 편백나무숲은 숲 여행 전문가들이 꼽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숲’으로 선정되는 등 명소 중 하나.아울러, 원대리 자작나무숲, 금산 편백나무숲, 검마산 금강송숲은 각각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작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숲 명소이기도 하다. 이렇듯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명품숲이 전국에 즐비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가족과 함께 숲 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에게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숲은 ▲원대리 자작나무숲(강원 인제) ▲금산 편백나무숲(경남 남해) ▲황정산 바위꽃숲(충북 단양) ▲운장산 갈거계곡숲(전북 진안) ▲함백산 하늘숲(강원 정선·영월) ▲검마산 금강송숲(경북 영양) ▲희리산 해송숲(충남 서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강원 양구) ▲무의도 호룡곡산·국사봉(인천 중구) ▲소백산 천동계곡숲(충북 단양) 등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에 따라 해당 지역 국유림
몽골 수도에 한국 도시숲 조성이 첫 발을 내딛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담브다르자에서 Namsrai Tserenbat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 등 주요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숲 조성 착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시숲은 몽골의 기후 및 여건에 맞는 생태적인 도시숲으로 2021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황사와 공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란바타르 시민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희망’을 전달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도시숲이 탄생하게 되면 몽골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몽골 도시숲 조성과 지속가능한 사막화방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6일 서울에서 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현재 해외 조림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나무심기의 경험과 정부 간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애로점 해소를 지원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도시숲 조성으로 한-몽 양국간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또한 몽골 국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력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는 지난 2일부터 양일간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사인 7개업체와 15개 수입사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물약품업체 관계자와 검역본부에서 각각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동물용의약품 부작용 사례 소개’,‘구제역 백신 국가출하승인검정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품목허가 및 재평가 등 기술검토 세부 동물약품평가해설서(SOP)’에 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이들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병행하여 국가검정기준 연구회 주관으로 세미나를 열어 동물약품업체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국가검정기준의 표준화와 함께 국제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민·관 상호간의 연구 및 기술교류, 정보 공유 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이들 노력을 통해 검정기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키로 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민·관간의 신뢰도 및 업체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며,“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한돈으로 소확행, 우리가족 행복행’을 주제로소비자 대상의 전방위적 홍보 프로모션을 광범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부담없이 즐기고,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등심을 제외한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등 전 부위 소비촉진을 목표로 한돈의 소비 붐업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소비처별 판매 모니터링과 데이터에 기반해 각 부위별 수급상황 분석을 추진,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먼저, 앞다리살·뒷다리살의 경우 급식 소비 확대 캠페인을 추진하고, 외식소비가 많은 삼겹살 소비 증진을 위해서는 한돈 인증점 할인 프로모션과 한돈몰-카카오톡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몰 및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추진해 전 부위 소비촉진을 도모한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돈몰에서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구이용 기획상품 30% 할인행사 및 앞다리살 500g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카카오톡과 제휴를 통해 한돈 40%
‘동경이’는 2012년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토종개로, ‘경주개’라고도 불린다. 진돗개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꼬리가 짧거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기념물인 토종개 ‘동경이’의 우수한 유전자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과 맺은 ‘천연기념물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의 첫 사례로, 토종개 ‘동경이’ 정액을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유전자원 보관고에 영원히 보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라벌대학교 부설 동경이 보존연구소로부터 지난달 20일 재구(호랑이무늬) 2마리, 황구 3마리, 흑구 1마리, 백구 10마리의 정액을 받아 120여 점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했다. 정액은 액체 질소를 이용해 얼린 뒤(동결) 영하 196℃에서 보존한다. 앞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후대 검증을 위해 정자의 생존율과 활력 등 기본적인 정액 검사를 하는 한편, 추가로 혈액을 받아 친자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토종개 중복 보존 시스템을 구축해 유전자원 복원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김성우 농업연구사는 “이번 동경이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계기로 유전자
남양유업이 IDF 연차총회 골드스폰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연차총회 성공적 개최를 돕는다.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와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은 4월 27일 남양유업 본사에서 2018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서로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유업체간에 이번과 같이 모두가 한뜻으로 후원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그리 흔치 않은 경우로 그만큼 이번에 개최될 예정인 IDF 연차총회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창범 조직위원장은 “IDF 연차총회는 우리의 유가공 산업이 좁은 국내 무대에서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하고”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국내 모든 유업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이번 연차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월18일 세계적 식음료기업 테트라팩으로부터 시작된 IDF 연차총회 후원협약이 국내 유업계의 적극 참여로 성공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다. 지금까지 연차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한 국내 유업체로는 서울우유(플래티넘 스폰서)를 비롯하여,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영광군은 특색있는 어촌테마마을 조성 등 특색있는 어촌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 4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영광군은전남 영광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특색 있는 어촌테마마을 조성(낙월도)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불갑저수지) 추진에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우선 낙월도를 경관정비, 테마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지로 개발하며특히 어촌의 미관을 해치는 폐어구, 폐자재를 활용해 아트갤러리, 상징 조형물 등을 만들어 낙월도만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불갑저수지에 우리나라 토속어종(동자개, 참붕어, 민물장어) 종묘를 방류·자연 성장시켜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농업 외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래 어촌수산개발본부장은 “지자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고유한 어메니티를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애견파크 ‘파라다이스독’ 반려견 수영장을 지난달 개장하고 변려견과 반려견주들을 맞고있다. 중·소형견용, 대형견용 2군데로 나뉘어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반려견 수영장은반려견주도 함께 들어갈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애견파크 ‘파라다이스독’은 수영장뿐만 아니라 2천 평 규모의 천연 잔디 운동장과 각종 어질리티까지 갖추고 있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바로 옆에 국내 최대 체험 목장형 테마파크‘안성팜랜드’가 있어 탁 트인 푸른 목초지 감상이 가능해‘펫팸족(pet+family,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반려견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파라다이스독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강아지들이 발바닥을 다칠 염려가 적고, 규모가 커서 대형견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주말에 반려견과 함께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영장 입장료는 파라다이스독 입장료와 별도이다. 파라다이스독 입장료는 견주 10,000원(음료 1잔 포함), 중·소형견 5,000원, 대형견
어린이날인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 공원에서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와 콜라보를 한 기념행사를 개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로부터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오전에만 4천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방문해 큰 인기를 반영했다. 당일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여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 의상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승마체험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갖춰 볼거리가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돼지의 인공수정 수태율을 높이려면 돼지정액을 나흘안에 사용해야 하며 4일이 경과하면 정자활력이 70%이하로 떨어져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는 정액 희석제로 돼지 액상 정액을 만들어 적정 온도(17℃∼18℃)에서 0일∼9일까지 보관하며 정자의 움직임(활력)을 반복해 관찰했다.그 결과, 3일째까지는 정자의 움직임이 80% 이상이었지만, 4일이 지난 뒤에는 70% 이하로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액상 정액의 정자 활력이 70%∼75% 이상인 것만 사용하고 있다.기존 연구에 따르면 돼지 액상 정액은 보존 기간 동안 운동성 저하와 정자의 형태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정액의 질에 따라 수태율과 새끼 수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제조한지 4일이 지난 정액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아울러, 액상 정액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7℃∼18℃ 사이의 정액 보관고에 보관하며, 1일 2회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어 가라앉은 정자를 섞어줘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조은석 농업연구사는 “돼지의 인공수정 수태율을 높이려면 농가에서 암퇘지의 발정과 인공수정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