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육방법은 방목사육이며 동물복지와 관련한 용어와 제도, 마크는 소비자 모두 듣거나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격이 비쌀것 같아서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물복지인증 달걀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동물복지’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사육 환경 개선(35.9%) △생명체로서의 권리 보장(15.5%) △동물 보호(14.5%) 등을 떠올렸으며인식도를 알아보는 문항에서는 용어를 들어봤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고, 인증제도(37.8%)와 인증 마크(23.3%)를 알고 있다는 답이 뒤를 이었다.‘용어와 제도, 마크 모두 듣거나 본 적 있는 소비자’는 △40대 △달걀을 거의 매일 먹고 △건강에 매우 관심이 많은 계층으로 나타났다. 또, ‘식품 안전성이 높을 것 같아서(63.4%)’ 동물복지 달걀을 구매한다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가격을 제시하기 전 92%였던 구매 의사가 가격(10개 기준, 5천 원∼6천 원)을 안 이후에는 62.7%로 29.3%p 줄었다.반면, 구입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6일 양일간 경기도 농협안성팜랜드에서 ‘2018 우리돼지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00kg에 달하는 한돈 통돼지 바베큐 구이를 준비해 나들이 나온 1000여명의 가족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한도니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에게 한돈풍선과 한도니 모자 등을 나누어 주고 직접 사진촬영도 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그 외에도 돼지 부채 만들기와 한돈 모바일게임 <한도니 국가대표 도전기> 다운로드 이벤트 등도 진행해 한도니 저금통과 USB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즐기고,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알림으로써 한돈 농가 소득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페스티벌 뿐 아니라 대학 축제와 연계한 무빙레스토랑 운영, 잠실 야구장 장외 프로모션 및 한돈몰 할인 판매, 인증점 대상 할인행사 등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립한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2018 경기지역 축산식품 전공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4일 체결된 축평원 경기지원과 중앙대학교 생명공학대학(학장 류범용),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황성구) 간의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축산 및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중 메인이벤트라고 볼 수 있다. 축산분야의 공공기관으로써 극심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축산 및 식품 유통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기업 ㈜선진, ㈜엔에스홈쇼핑,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서울우유협동조합, ㈜한일사료, 에쓰푸드㈜,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수원축산농협, 안양축산농협 등 경기지역의 유력기업들이 축평원 경기지원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인재 공동육성 및 취업역량 강화’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하고 있다. 이날멘토로 초청된 강사진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이창수 축우판매부장, 강동희 품질관리팀 사원, 에쓰푸드㈜의 장우석 연구원
2019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9)가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하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윤택진)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단체인 (사)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로부터 업무를 이관받아 2019년 9월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6개 축산생산자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년에 한 번씩 주관단체를 변경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2017년 9월 열렸던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2017.9.21.~9.24.)는 대구 EXCO에서 10개국 29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61개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윤택진 추진위원장은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우리 축산이 달라진 모습을 전달할 수 있는 박람회로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김홍길 (사)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축산 전·후방 산업이 모두 참여하고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모이는 박람회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2019년에는 2017년 보다 발전한 박람회의 모습을 보여 달라”며 당부했다.
한국사료협회(회장 이양희)는 4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우리 양계농가와 함께하는 계란 소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사육 증가에 따른 계란값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산란계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소비자들에게 농가의 어려움 알리고 영양 만점 계란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료협회 이양희 회장과 홍순찬 본부장, 김왕근 전무이사 및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을 지나는 소비자들에게 삶은 계란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믈렛 4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며 ‘계란먹기 10계명’이 담긴 팜플릿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특히‘계란홍보 노래’와 ‘닭 탈’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료협회 관계자는 “해마다 계란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산란계농가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며 “신이 내린 완전 식품 계란 소비에 적극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산란계농가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시간에 걸친 홍보 캠페인을 통해 한국사료협회는 국내산 계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있어 이번 홍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제12회 김해식품박람회에 참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등급제, 청년층 참여 프로그램 등 축평원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축산물의 축종별·등급별 모형 전시를 통한 축산물등급제도 소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시연, 등급판정 받은 가금류(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홍보 및 등급란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축산분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축평원에서 주최하는 “청년층 참여 프로그램(체험형·채용형 청년인턴,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축산·수의분야 취업·창업 박람회)” 설명회를 비롯하여 ‘좋은 고기 고르는 요령’, ‘고기 맛있게 먹는 법’ 등 책자 배포를 통해 소비자의 올바른 축산물 구입과 소비를 돕는 교육 행사도 다채롭게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정선 강원랜드에서 2018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 직전 되돌아가지 못하는 조국강산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남기신 ‘제일강산’유묵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완전한 산림녹화를 위한 북한 지역 산림복구 사업 실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언했으며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연수회가 되었다.
농협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선착순 200명의 어린이고객에게 머리핀을 선물하고 오후 2시에는 어린이 훌라후프 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특히 5일 하루 동안 한돈자조금과 연계하여 한돈 시식회, 캘리그라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 유망 관광 10선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지난달 20일 부터 ‘안성 호밀밭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은 ‘안성 호밀밭 축제’는 13만여㎡ 규모의 광활한 호밀밭이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5월 7일까지는 유채꽃 주간으로 10만여㎡ 규모의 유채꽃밭 감상이 가능해 봄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가축놀이한마당’, ‘돼랑이가 달려요’, ‘양털 깎기’, ‘면양과 함께 달려요 등 다양한 가축공연이 진행되고, ‘피자 만들기’,‘치즈 만들기’등 낙농체험도 가능해 많은 가족 단위 고객이 찾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도시 인근에서 광활한 초지를 감상하고 가축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축산 테마파크이다. 팜랜드에서는 말, 양, 염소, 돼지 등 다양한 우리나라 가축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정부가 AI 이동제한 해제후 전통시장·가든형식당 등 취약지역으로 인한 AI 재발 과거사례에 주목,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 26일 AI 전국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되었지만 방역 취약부분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구성된 중앙기동점검반이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 점검을 실시,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가든형식당, 특수가금을 공급하는 가금거래상인 소유의 계류장과 가금 분뇨처리·비료제조시설, 사육제한(휴지기) 후 재입식하는 오리농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또한, 이번 특별점검 이외에도 오리 및 특수가금농가에 대한 일제검사, 주요 거점지역의 소독시설 운영,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및 오리 유통금지, 밀집사육지역 통제초소 운영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농식품부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와 거래상인, 계열화사업자 등 축산관계자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AI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가금농가와 거래상인은 농장 출입시 철저한 세척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하
“HACCP인증원에서 직접 찾아와 현장에서 맞춤상담을 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며‘찾아가는 민원상담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대전지원이 대전 중구청에서 올해들어 첫시동을 건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이 현장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상담실’은 지자체별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인 업체를 현황을 종합하여 HACCP 심사관이 해당 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기존의 민원인이 찾아오는 체계와 비교하여 민원인의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3일 대전 중구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민원상담은 올해 12월 1일까지 HACCP을 의무 적용해야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희망한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참석 업체를 대상으로 신축 또는 개·보수 시 현장 고려사항, HACCP 관리기준서 작성방법 등 인증 준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였고, 업체별 개별 상담을 통해 준비 과정 중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추후 인증원은 상담을 진행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술지도 등을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HACCP 대전지원은 5월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5월 3일 청사에서 지역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축산물이력제의 성과와 미흡한점 및 2018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축산물이력제 2017년도 충북지역 평가결과, 2018년도 중점 추진과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 시행에 대비한 각 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가금 및 가금산물이력제는 2019년도 본 사업 시행에 앞서 금년 4월부터 7월까지 가금농장 사육현황조사 및 농장식별번호 부여가 진행되며 금년 11월부터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각 기관 및 단체 참석자들은 금번 운영협의회를 통해 축산물이력제의 성과와 현 주소를 이해하고, 금년도 사업계획과 각 단체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 축산기업중앙회 충북도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로 구성되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황도연 지원장은 “새롭게
아시아 최대 수목원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 봉화에 조성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개원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ha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수목원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2일부터 15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곤충!’을 주제로 ‘누에·곤충 특별전시회’를 열고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들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만져볼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다. 아기누에가 어른누에가 되는 모습을 관찰하고,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돌이’·‘누순이’와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된다. 식용곤충과 애완곤충, 환경정화곤충과 함께 뒤영벌, 호박벌 등 화분매개곤충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식용곤충으로 각광받는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이(쌍별귀뚜라미), 장수애(장수풍뎅이 유충) 등을 넣은 쿠키 등 방문객들이 곤충식품을 맛볼 기회도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용범 원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누에나 곤충들과 교감하고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질병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함에 따라, 2012년부터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표준화를 위해 국가 보급 진단액 등을 이용하여 정도관리를 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5월 24일부터 6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관리 대상기관은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이다. 정도관리 대상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real-time PCR,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CR, 닭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 5개 항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올해부터 정도관리 실시 결과에 대한 평가체계를 세분화하여 기관 간 차별화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평가결과 우수기관은 공개하고 부적합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추가적인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퓨리나사료는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2017년 WSY 25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진행했다. 올해로 9번째를맞는 이번 미팅은 명실공히 양돈 산업을 이끌어가는 최고 리더들의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작년 2017년 양돈 화재 및 질병 피해가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농가가 작년에 이어 역대 최대인 62개 양돈장이가입했다. 위너로 선정된 총 62개농장은 평균 MSY 23.5두 WSY 2,692kg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양돈 리더로의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역대 가장 많은 15농가가 신규로 WSY 2500워너스 클럽에 가입해 생산성에 대한 농가들의 열띤 노력들이 엿보인 한 해였다. 그 중 WSY 3000kg을 넘긴 농가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미래축산이 선정되었고, 경북종돈 (대표 이희득)은 MSY 27.1두 WSY 3,130kg의 최우수 생산성을 보였다. 경북종돈 이희득 회장은 소감 발표를 통해 “모돈 관리 부분에서 특별한 관리 포인트를 두고 있으며, 3년 뒤 MSY 30두를 자신한다. 함께한 WSY 2500 위너 농가들 모두가 더욱 성장을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