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전달하며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4월 30일캠페인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 위원장, 엄연숙 서울시 구로구 부구청장, 김동옥 따뜻한마음 이사장, 한만혁 무지개농장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만4천개의 계란을 서울시 구로구 사회복지단체 소속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에서 전달된 계란은 충북 충주 소재 무지개농장에서 후원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된 것.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공헌운동 일환으로 계란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거나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계란을 전달해 우리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고 돕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또한 “최근 국내 식품 기부의 경우 라면, 쌀 등 전달이 손쉬운 품목으로 한정돼 있다”며 신선식품의 기부 비율의 1.3%로 미국에 비해 1/8 수준이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계란자조금은 신신식품 기부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수중한 분들과 모인 자리에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수 있도록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가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롯데슈퍼, 농협계통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한우판매업체 등 총 700여개 매장에서 열린다.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 32% 할인 판매 하며, 한우 구이용 등심, 불고기·국거리를 1등급(100g기준) 등심 6,320원, 불고기·국거리 부위 2,990원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열리는 5월 가정의달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 소중한 분들과 맛있는 한우를 부담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오는 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직거래장터가 열려 한우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구입한 한우를 직접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양계전문화교육과 양계우수실증 발표대회를 통해 지역부장들의 축종 전문성 강화와 현장활동 능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은 고객성공을 위해 주기적으로 축종 전문화교육을 진행하며 지역부장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18 상반기 양계전문화교육은 지난 4월 26일 천하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지역부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금번 교육은 환절기 현장관리방안에 대한 논의 및 지역별 양계우수실증 발표대회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부장들의 열정적인 발표, 교육 참석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컨퍼런스로 구성됐다. 또한 하림 계란사업팀 김재경팀장의 참여를 통해 계란사업의 이해를 돕고, 천하제일과 협력할 수 있는 업무연계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으며 고객에게 더 든든한 성공동반자로서 함께할 수 있는 길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천하제일 양계 PM 이정우 부장은 금번 교육에 대해 “지역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한 소통의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실증사례들을 통해 더 나은 대책 방향에 대해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
한국오리협회장 선거에서 김만섭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오리협회는 3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임원 선거를 개최하고 김만섭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회장선거에서 기호 2번 김만섭 후보는총 247표중 124표를 얻으며 회장에 선출됐다. 김만섭 회장 당선자는 소감을 통해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선거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제12대 부회장 및 감사 선출이 이루어졌다. 부회장은 4개 분과위원장이 겸하게 되므로 회의장에서 각 분과별로 추천해 선출, 마낙중 부화분과위원장, 윤영호 토종오리분과위원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재선출됐으며 계열유통분과위원장에는 이세종 회원이 선출, 사육분과위원장은 추후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배종율, 이춘길 회원이 회원 추천을 통해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차기 회장 임기는 2018년 4월 30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울산·경남 지역 한우브랜드 업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등급 활용강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축산물 등급 활용강화 교육은 생산농가·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환류하여 축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경남지원에서는 거창축협(애우), 김해축협(천하1품), 울산축협(햇토우랑), 하동축협(하동솔잎한우), 울산의 생산자 브랜드 무룡산영한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물등급 활용강화 사업’ 안내, 지역 브랜드와 브랜드 출하농가의 등급판정결과 분석 프로그램 소개 및 시연을 했으며,각 업체별 요청에 따라 배최장근 단면 사진, 판정결과 및 분석결과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를 진행한 최치환 지원장은 “지역 브랜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농가 등급결과 분석·정보제공과 교육, 지역 브랜드 발전을 유도하여 일자리 확대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인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아시아 2개국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18년도 한-아시아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 번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축산시장 규모가 크고 국내 제조업체에서 주력 수출시장으로 꼽는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동물약품 인허가 담당자인 말레이시아 농업부 공공수의업무국의 Dr, Zurina Binti Ramli 과장, Dr. Ketty Goh Siew Lin 수의사, 그리고 베트남 농업부 동물의료국의 Dr. Le Toan Thang 과장과 Dr. Phan Quang Minh 과장을 초청하여 한국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초점 맞추어 진행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동물약품 관리체계, 품질관리 시스템 및 산업현황 등의 소개를 진행하였으며, 검역본부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이어 ㈜이-글벳, 우진비앤지㈜의 제조시설 견학을 통해 국내 최신 동물약품 제조 시설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또한, 각 초청국의 동물약품 산업 현황과 등록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하여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하는 꽃, 붉은 색 카네이션이다. 그러나 붉은색 카네이션 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색깔의 카네이션 품종이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요즘 화훼 소비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카네이션 3품종을 소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천편일률적인 붉은색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연보라색, 연두색 등 더욱 화려해지고 선명해 장식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한‘퍼블뷰티’·‘그린뷰티’·‘마블뷰티’. 먼저 ‘퍼블뷰티’는 연보라색 바탕에 꽃잎 끝에 보라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꽃색이 선명하고 꽃수가 많아 꽃꽂이용으로 다른 꽃들과 조화가 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린뷰티’는 밝은 연두색 스탠다드형 품종으로 웨딩과 졸업 등 사계절에 걸쳐 활용이 가능하다. 카네이션하면 떠오르는 빨간색이 아닌 색다른 연두색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마블뷰티’는 흰색 바탕에 꽃잎 끝에 적색 줄무늬가 있는 스프레이형 품종이다. 색상이 화려하고 선명해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카네이션은 생산액이 절화(꺽은 꽃) 중에서 국내 4위이지만 묘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로열티 지출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접수 결과, 지난 4월 26일 기준 109만명이 1,226천ha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지난해 신청마감 결과 집계면적은 1,301천ha였고, 누락농지 추가신청과 이행점검을 거쳐 1,293천ha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직불금 조기지급을 위해 신청기한이 지난해보다 10일 당겨진 만큼, 개인사정 등으로 미처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신청된 농지와 지난해에 직불금이 지급된 농지를 대조하여 빠져있는 농지 목록을 작성하여,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농업인 확인을 거친 후 추가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자 111만 명에게 신청안내를 위해 신청서 우편발송을 하고, 2017년 직불금 수령내역 안내 시에도 직불금신청을 안내(102만 명)하는 등 신청누락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6월부터는, 직불금 신청서류와 함께 실경작여부 확인, 직불금 준수사항 등 이행점검을 집중 실시해 직불금이 실경작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시·도 간 교차점검 확
방글라데시 엠디 하비버 라만 호세니(Md. Habibur Rahman Hosaini) 단장은 “1억 6천만의 방글라데시는 국민에게 안전먹거리 제공 등 식품안전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2주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유익했다”며 “강의 내용과 현장 실습 등 모든 매뉴얼 자료가 본국에 돌아가 현장에 적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KOICA와 함께 추진했던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7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 ODA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전수를 통해 방글라데시 공무원의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가 세 번째이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현장견학 및 실습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HACCP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위해예방관리계획 등 식품안전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HACCP 인증업체인 ㈜아워홈, ㈜풍림푸드, 남양유업 등의 현장견학을 통해 선진화되고 과학적으로 운영
건초는 산업체와 농가에서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때 주로 이용하며, 수입 풀사료의 90% 정도를 차지한다.우리나라에서도 대표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를 이용하면 건초(수분 함량 20% 이하)와 헤일리지(수분 함량 40% 전후) 등 다양한 저 수분 저장 풀사료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비가 적은 5월은 ‘저(低)수분 저장 풀사료’ 만들기에 알맞은 때라며 생산 방법을 소개했다. 수확 시기를 맞은 IRG는 이삭이 80% 정도 팰 즈음 4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을 정해 저수분 풀사료를 만든다.먼저, 이슬이 걷히는 오전 9시 이후에 수분 증발 촉진 장치를 부착한 ‘모우어 컨디셔너’로 수확하고,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그대로 둬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날려 보낸다.수확한 작물로 건초를 만들려면 수확한 다음 날부터 3일 정도 1일 1회 뒤집는 기계(테더)로 뒤집고(반전), 헤일리지를 만들려면 풀을 벤 후 2일 정도 뒤집는 작업을 해준다.마지막으로 잘 말린 풀은 집초기(풀 모으는 기계)로 모아 바람골을 이용해 반나절 정도 더 말린 다음, 오후에 두루마리(롤) 형태로 만들어 비닐로 감는다(곤포 작업). 이렇게 보관
전국 팔도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농촌관광,문화·예술까지 한곳에서 체험할수 있는 특별한 주말장터가 안성시에 개장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소비자 단체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장터’인 ‘2018 팜마켓@바장시’를 개장했다. 전국 팔도 건강한 농식품과 공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주말장터인 ‘2018 팜마켓@바장시’는 4월 28일부터 10월말까지(7월말~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일요일 운영될 계획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와 안성팜랜드가 후원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장터’인 ‘농협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는 1차 농축산물 위주로 취급한 기존의 직거래장터와는 달리 우수한 농축산물을 기본으로 가공·판매는 물론, 농촌관광과 문화·예술까지 영역을 확대한 주말장터이다. 이날 농협 팜마켓@바장시에는 우수 농축산물과 농식품 가공제품 판매,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버스킹,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말을 맞아 인근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농촌풍경과 함께 새로운 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 지난 26일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성희롱 예방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으로 직장 내 직원들 간의 성적인 차별로 인한 다양한 성폭력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직장 내 성폭력 예방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 성폭력예방강사로 활동하는 로페가정상담소 정용남 소장을 초빙해 직장 내 성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과 더욱 강화된 직장 내 성 관련 법률, 실제 적용 사례 및 성폭력 발생 사후 처리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김관태 지원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더욱 굳건해 질 것이며, 이런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통하여 올바른 성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4일 전북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구장마을(이장 현영민)을 찾아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CAC)’ 일환으로 축평원 전북지원 직원과 구장마을 주민이 다함께 모여 펼친 활동으로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영산홍 300수로 마을주변에 화단을 조성했다. 남건 지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축산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실무 TF회의에서 가축분뇨법에 의거 미허가축사 폐쇄조치를 강행해 이땅에서 축산업이 사라지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축산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26일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환경부장관과 이남권 서기관은 축산농가에게 즉각 사죄하라!” 제하의 성명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염원인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제도개선 실무 TF회의에서 환경부의 미허가 축사 폐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했다. 이날 환경부측 대표로 참석한 유역총량과 이남권 서기관은 제도개선 실무TF 회의에서 입지제한을 규정하고 있는 각 개별법 개정이 어려우면, 가축분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접적 행정조치인 폐쇄조항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축산단체 의견에 대해 “정부는 국가발전을 위하여 가축분뇨법에 의거 미허가 축사 폐쇄조치를 강행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밝혔다. 축단협은 성명을 통해 “우리 축산농가들은 국회에서 적법화 기한을 유예해 주어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신청서를 제출하고 9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9월 25일부터 축사의 폐쇄조치 당하는 일만 남았다”고 허탈함을 전하며 “ 그 동안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제도개선 TF에 참여하며 제도
오리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은 가정의 달 오리고기 먹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리요리 전시 및 무료 시식행사,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5월 2일 ‘오리데이’를 기념해 오전 11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2018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가정의 달 추천하는 실물 오리요리가 대형 캘린더에 전시되며, 홍보존에서는 오리고기의 다양한 효능을 살펴볼 수 있고, 오리요리 레시피북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시식존에서는 520인분의 오리샌드위치를 무료 증정하여 오리고기 시식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오리인형 뽑기 등의 시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대형 오리풍선, 오리인형탈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식품으로 오리고기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오리데이 행사를 통해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고기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오리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