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개목장에서 운영을 시작해 400여명의 체험객에 불과했던 낙농체험목장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며 전국 30개목장, 연간 67만여명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14째를 맞이한 낙농체험목장 운영과 관련해 그간 미비점으로 지적됐던 인증제도 개선과 지역별 적정개소수 개념을 도입해 또한번의 성장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낙농진흥회는 이번의 인증 제도개선을 통해 그간 적용하지 않았던 유효기간(3년)을 마련하여 인증후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적정 개소수 개념을 도입하여 지역별로 과부족 되지 않는 적정 숫자의 낙농체험목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도 도모할 계획이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인증제도 개선은 그간 마련되지 못했던 인증제도의 미비점 보완과 함께 무엇보다 운영 내실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가장 성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라는 평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개선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개선된 인증제도를 바탕으로 올해의 신규낙농체험 목장 신청접수도 실시한다.낙농체험목장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헝가리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이달 23일 야생 멧돼지 1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헝가리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 인근 산업시설에 근무하는 외국인이 가져온 오염된 남은 음식물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2대 한국오리협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24일 한국오리협회는 제12대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마광하 광주·전남도지회장과 김만섭 (주)모란식품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12대 오리협회장 선거는 오는 30일 대전 라온컨벤션 2층 아라홀에서 실시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24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직무대리 김백조)와 공동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기상기후 정보 활용과 농업 기상’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2년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농업부문에서 기상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뤄졌다. 협의회는 남재철 기상청장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노력’이라는 재능기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KREI가 ‘농업관측사업 현황 및 기상 단수 모형’, ‘기상 및 기후 정보 활용이 농가소득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국립기상과학원은 농업기상 연구 및 서비스,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 초고해상도 기상정보 생산 및 활용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김창길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농업부문에서 맞춤형 기상정보의 활용을 확대한다면 농산물 수급 및 소득 안정,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연구원의 농업관측 및 기후변화 연구 등에 있어 기상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옥 KREI 원예실장은 ‘농업관측사업 현황 및 기상 단수 모형’이라는 제목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이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한 해 동안의 공공기관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3개 공공기관(강소형 기관 40개),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재단은 강소형 40개 기관 가운데 8개의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계획수립과 기반구축, 자율적 과제 발굴 등을 중심으로 4개 항목(추진전략·체계·노력, 국민공감), 11개 지표(계획수립, 과제발굴·실행체계, 5개 과제)로 진행했다. 재단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열린혁신, Change Up! FACT”를 열린혁신 비전으로 설정하고, 추진전략과 추진체계를 수립해5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해왔다. 재단은 내부공모 및 국민소통채널을 통해 55개 혁신과제 발굴, 작년 연말에는 열린혁신 성과 및 가치 확산·공유를 위한 열린혁신 콘서트 개최 등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열린혁신 추진과제를 수행한 결과, 51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재단 류갑
해마다군부대 한돈 무상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시각장애인 대상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진행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과 복지증진을 위해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교육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4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의 복지와 미래 인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한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김장나눔행사’, 시각장애인 대상의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교육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스포츠분야(야구, 탁구, 레슬링종목) 꿈나무를 위한 후원활동,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 각 분야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이다. 하태식 위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에너지가 되어준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받은 사랑을 환원한
우리 육우에 대한 우수성과 경제성, 육우만의 장점을알리기 위해스테이크 전문 쉐프가 지역 축제에 직접 찾아가 육우고기를 이용한 맛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기간중 4월 28일~29일 양일간 ‘육우랑 푸드트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우랑 푸드트립’은 시식 시설이 탑재된 푸드 트레일러를 가지고 스테이크 전문 쉐프와 함께 지역별로 순회하는 시식행사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우의 올바른 대중인식 확립과 육우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는 전문 스테이크 쉐프가 품질이 우수한 육우 등심부위를 직접 요리하며, 소비자들은 ‘육우 브런치’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육우의 각 부위를 맞추는 ‘육우 퀴즈 게임’과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연령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 박대안 신임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함평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행사장에서 총 30회 이상 우리 육우 푸드 트레일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명칭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A+(에이플러스)센터’로 바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을 밀착 지원해온 (구)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명칭을 국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A+(에이플러스)센터’로 바꾸고,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A+(에이플러스)센터’는 농식품분야 창업 초기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기술·자금·판로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전문 창업지원 조직이다.유관기관 지원 사업을 맞춤형으로 연결해주고, 각종 투자유치 행사, 온·오프라인 마케팅 교육, 유통업계 초청 품평회 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해서 농식품 벤처·창업 기업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18년 현재 전국에 총 5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 해 약 1,800여건의 상담과 500여건의 창업지원을 수행한 바 있다. ‘A+센터’라는 새로운 명칭은 지난 1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410건의 아이디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A+센터’의 ‘A’는 ‘Agriculture(농업), Aid(지원), Advanced(진전)’을 지칭하며 ‘+(plus)’는 센터의 지원
AI·구제역 발생 시 신고를 늦게 한 농가는 최대 40%까지 살처분 보상금을 삭감하고, 살처분 명령 이행을 지연한 경우에는 최대 60%까지 삭감하게 되며 그동안 농식품부 장관만 가능했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시·도지사와 특별자치시장도 할수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가의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 책임과 현장의 초동조치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앞으론 AI·구제역 발생 시 신고를 늦게한 농가는 최대 40%까지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고, 살처분 명령에 따른 이행을 지연한 농가는 최대 60%까지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한다. 또한축사별 장화 갈아 신기 위반, 신발 소독조 미설치 등 방역기준을 지키지 않은 농가도 살처분 보상금을 5% 감액 받게 된다. 또한 지자체장이 중점 방역관리 지구 안에 있는 농장에 대해서 가축의 사육을 제한할 수 있는 명령을 할 수 있으며사육 제한 명령에 따른 농장이 가축을 사육하지 않아 발생한 손실을 지자체장이 보상할 수 있다. 그동안 농식품부 장관만 가능했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시·도지사와 특별자치시장도 할 수 있다.시·도지사와 특별자치시장도 관할 지역내‘일시
횡성한우협동조합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강원물류센터가 준공됐다.18일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임영식)은 조합원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및 팜스코 사료 강원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7년 조합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조합 사무실과 팜스코 사료 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1,500여평에 사무동 80평, 창고 동 300평의 규모로 건립, 향후 횡성한우협동조합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임영식 이사장은“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사업 이용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한우사업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팜스코 손민기 부장은 횡성한우협동조합의 비전을 발표하며 “2020년 횡성한우협동조합 조합원 300명, 사육두수 30,000두를 달성하자”고 제안하며 팜스코가 최고의 동반자로써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올해에는 연간 배합사료 판매 11,000톤 및 2,000두 출하를 목표로 공동구매와 출하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조합원들의 수익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15년 4월에 설립한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조합원 권익 보호와 소득
한우 총사육두수는 2016년 4분기 이후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어 작년 3분기에는 296만두로 증가율이 3.6%까지 높아졌으나, 올 1분기에는 277만두로 증가율이 1.3%로 낮아졌다. 그중 암소는 2% 증가한 178만두, 수소는 0.1% 증가에 그친 99만두였다. 가임암소 두수는 올 1분기에 119만두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3분기의 3.1%에 비해 낮아졌고, 1세이상 수소 사육두수는 작년 4분기에 1.1% 감소세로 전환되어 올 1분기에도 58만두로 1% 감소했다. 한우 도축두수는 작년 초부터 증가세로 전환된 후 추석과 올 설에 각각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6%, 11.5% 대폭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도축 가능 두수가 줄어들어 3월 도축두수는 작년 동기대비 14.8% 감소했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작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kg당 1만7천원 초반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2월 이후에는 상승해 3월에 1만7,580원, 4월(1~20일)에는 1만7,921원으로 1만8천원에 육박했고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송아지가격은 작년 하반기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상승세로 전환되어 1월 321만원에서 3월 344만원, 4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봄철 대형·동시다발 산불을 막기 위해 추진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을 종료하고그간의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올 들어 4월 22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23건, 피해면적은 442ha로 지난해(330건, 237ha)에 비해 발생건수는 비슷했지만 2월 발생한 삼척 대형산불(피해면적 237ha) 등으로 피해면적은 86% 증가했다. 봄철산불조심기간(1.25~5.15) 중 건조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에 운영한 금년도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22)에는 총 136건(피해면적 82ha)의 산불이 발생했다. 금년도 현재까지 주요산불은 지난 2월 11일 발생한 삼척 대형산불(피해면적 237ha), 1월 1일 부산 기장 산불, 3월 28일 강원 고성 산불, 4월 18일 동부전선 북측구역에서 발화해 19일 남측구역으로 확산한 고성 비무장지대(DMZ) 산불 등이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전국적인 고온건조 현상과 동해안 지역 등에서 강풍으로 비무장지대(DMZ) 고성산불을 포함해 전국에서 산불 15건이 동시에 발생했으며, 산불진화헬기의 부족 등으로 진화에 애로를 겪었다. 지난 22일까지 발생한 산불 중 지역별로는 경상북도가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신개념 육성-비육돈 프로그램인 ‘키네틱 G’ 시리즈를 출시하며, 양돈 사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신제품 ‘키네틱 G’ 시리즈는 영양소의 체내 이용속도 개념인 최신의 ‘키네틱 시스템’을 적용하여, 영양소의 이용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분뇨로 허실되는 영양소를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돼지의 장 건강 증진을 이끄는 신개념 제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데, 기능성 아미노산의 적용으로 돼지의 장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소화 단백질의 수준을 낮췄고, 기능성 첨가제의 적용으로 장내 미생물을 활성화 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또한 돈사 내에서 발생하는 유해 가스(NH3,H2S 등)의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에서 양돈 사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천하제일은 금번에 출시된 차별화된 제품과 함께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프로그램 설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돼지의 유전력과 환경에 따라 농장의 출하성적 최적화를 위한 급여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을 정밀하게 설정하여 생산성 향상과 사료비 절감 실현을 돕는다. 천하제일 양돈PM 방병수
외식창업 희망 청년들의 실전 경험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최근 오픈해 전국 5곳에서 운영중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은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 ‘청년키움식당’에서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 완주점은 우석대학교 ‘일면식팀’을 시작으로 총 10개팀 30여명에게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계 전문가와 완주군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인큐베이팅추진단은 지역 내 우수한 로컬푸드를 활용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1곳(서울 양재동)이었던 ‘청년키움식당’을 올해 서울 녹번동, 경기 성남(위례), 전북 완주, 전남 목포에 추가 개설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 참가팀의 운영기
김포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4주간 폐쇄조치됐던‘전국 우제류 가축시장’이 재개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4주간 폐쇄되었던 ‘전국의 우제류 가축시장’이 24일부터 정상적으로 개장된다고 밝혔다. 전국 가축시장 폐쇄는 구제역 발생 직후 2주(3.27∼4.9)간 폐쇄하였으나, 김포에서 구제역이 추가발생(4.1) 하고 감염항체(NSP)가 검출(8건) 됨에 따라, 전국 돼지의 백신접종 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2주(4.10∼4.23)간 더 연장했다. 농식품부는 폐쇄기간 동안 농협 소독차량 등을 동원하여 전국 86개소 가축시장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에 대하여 대청소와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점검반(검역본부, 지자체, 농협)을 편성하여 소독설비 적정 설치 등에 대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가축시장 개장 이후, 전국적으로 가축과 축산차량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농협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가축시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방역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제역백신 접종 가축에 한하여 가축시장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농장 및 가축시장 출입 전·후 가축운반차량 등에 대한 세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