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지역의 축산관련 산학관연이 힘을 모아 지역한우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경북대구한우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지난달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원청사에서 경북대구지역의 한우산업발전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경북대구한우발전협의회’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대구한우발전협의회’는정부기관인 경상북도,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영주ㆍ경주농업기술센터와 학계에선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한우협회 경북도지회, 농협(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농협고령공판장), 종축개량협회 경북대구지역본부, 공공기관(축평원 대구경북지원)이 참여해 관련 기관간의 인적·정보·기술 교류를 통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한우산업 발전 인프라를 구축과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했다.현재 경북대구지역은 한우사육두수(전국대비 22.4%)가 전국 최다이고 시군(농가)별 품질 및 생산성 차이가 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관련기관의 협의체가 없었으며, 또한 한우산업자체가 어느 특정기관 활동만으로는 발전의 한계가 있어 관련전문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진행 필요성이 곳곳에서 제기됨에 따라 한우산업발전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게 된 것. 대구경북지원 김관태 지원장은 “이번 협의회 발대식을 통해
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김포 양돈장 구제역 발생에 따른 조치로 내려진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동물의 농장 간 이동금지’기간을 당초 3월 27일에서 4월 2일까지에서 1주일 연장한 4월 9일까지로한다고밝혔다. 이번 이동금지 1주일 연장 조치는 A형 구제역이 돼지에 처음 발생한 점,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징(잠복기 최대 14일), 백신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 소요기간(1∼2주) 및 접종지역 등 현장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동금지에 따른 가축의 과밀(過密)로 인한 면역력 감소 등을 우려하여 같은 도(道)내 농장 간 가축 이동에 대해서는 시·도 가축방역관의 임상관찰 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식품부 관계자는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시기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한주가 구제역 발생 방지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조치에 대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축이동 전후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과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축산농가 등 축산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기도 김포 구제역 발생농가의 잔존물 처리와 주변 7개농가에 대한 추가발생에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지난 30일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장 주변 등에 있을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31일 민·관·군 합동으로 구성된 ‘특별방역팀’을 구성해 김포시 전지역 우제류 농가(293호)와 주변지역에 대한 소독 총력전을 펼쳤다. 특별방역팀(팀장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주말동안 김포지역에 농식품부·경기도·검역본부·김포시·농협·방역본부 등 방역관련기관 소속 인력 100여명과 방제차량 19대를총동원해 방역대(500m, 3km, 10km)내 및 김포시 전 축산농가를방문,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해병대2사단 소속 군제독차량 3대를 지원 받아 방역대별로 제독차량을 투입하여 농장입구 진입로 및 주변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금번 일제소독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하여금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지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지난3월 30일 나주 연구원 본원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갖고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길 원장을비롯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김경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3, 4대 김영진 원장, 5대 허신행 원장, 6대 정영일 원장, 7대 박상우 원장, 8대 강정일 원장, 9대 이정환 원장, 10대 최정섭 원장, 11대 오세익 원장, 12대 이동필 원장, 13대 최세균 원장, 최양부 전 농림해양 수석비서관, 정명채 연우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개원 40주년을 축하했다. 김창길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40주년이 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연구원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지만, 우리 농업·농촌은 농가소득 정체, 인구 고령화와 농촌지역 공동화 등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더욱 빨라지는 정보화와 세계화의 흐름은 농업에 더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농업·농촌은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삶터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터, 국
방역당국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 A형 백신접종을 전국 돼지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26일 김포 양돈장에서발생한 A형 구제역에 대한 유입경로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조치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경기도 김포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위험지역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29일까지모두 완료하고30일부터 비접종 지역 돼지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인천·충남 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이번 주말 동안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연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그간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북·전북지역 접종에 이어서 나머지 4개도(경북 등) 및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4월 말부터는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된 돼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2차 백신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관계자는 백신접종 등을 위해 방문하는 출입 차량이나 사람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매일 가축에 대한 꼼꼼한 임상관찰과 농장 소독 등 차단방
구제역 확산으로 인한 축산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4월 9일까지 2주간 전국 86개 가축시장이 임시 폐쇄된다. 이번 가축시장 임시 폐쇄조치는 27일 정부의 구제역 위기단계 '심각' 격상에 따른 조치로 임시 폐쇄기간은 추후 구제역 발생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정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소독·예찰활동 강화, 차단방역 철저로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듬직한 아빠 한우, 다정한 엄마 한우, 귀여운 아기 한우와 한우가족 지킴이인 농부 등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된‘한우패밀리’가 공개됐다.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널리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것. 29일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우리 한우를 대표할 캐릭터 ‘한우패밀리’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신규 캐릭터 이름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이번에 진행되는 네이밍 공모전, ‘한우의 새 얼굴, 내 이름을 부탁해’는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개 캐릭터 각각의 어울리는 이름을 보기 중에 선택하거나 보기 외의 다른 이름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중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20명에게는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한우패밀리’ 캐릭터의 새로운 이름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20일 한우114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개발한 신규 캐릭터 ‘한우패밀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한우의 친근하고 가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농가에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주마 1,500여 마리의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21일부터 ‘경주마 전용 수영장’을 재개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수심만 3m에 이르는 말 수영장이 있다. 이곳에선 1일 평균 약 60~80마리의 말이 수영을 한다. 수영 중 마필들의 배설물 때문에 생기는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한 최첨단 정화시설과 수영 후 샤워를 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갖췄다. 경주마 수영은 훈련의 일종으로 경주마들의 뭉친 근육을 풀거나 운동기 질환을 치유하는 데 효과가 우수하다. 심폐 기능·지구력 강화에도 탁월하다. 또, 실제 경주에서 주로 쓰이는 근육의 운동을 도와 피로감을 해소시키는 등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많은 조교사들이 수영을 훈련에 도입하고 있다. 물을 무서워하는 말부터 여유롭게 헤엄치는 말까지, 경주마들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수영을 즐긴다. 수영 횟수는 최소 3번부터 5번까지며 말의 컨디션에 따라 횟수를 조절해야한다. 수영장 한 바퀴를 도는 것은 1,400M 정도의 주로를 달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수영 전·후로 말관리사들은 말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에 들어간다. 수영 전에는 30분정도 준비운동을 시키고 샤워를 한 후 물속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28일 전 직원에 대한 업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경남지원은 축산물유통실태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전년도 대비 변경 내용을 숙지시키고 조사표 작성 시 발생되는 오류 내용 공유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또한,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지정업체와 가금산물(계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급판정시행 업체에 대한 점검 요령과 점검 시 유의사항을 비롯하여 평소 등급판정업무 수행 시 필요한 업무 역량과 기본자세, 다양한 노하우(know-how)에 대한 내용을 지원전문강사를 통해 전달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현재 구제역 확진에 따른 위기경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일선 작업장에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행동하여 구제역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자”는 당부의 말로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업무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등급판정과 각종 조사 및 점검업무의 업무 절차를 명확히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것”을 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과거 AI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 봄철인 3~6월 사이에 AI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가금류 등이 살아있는 상태로 거래되는 전통시장.가든형식당이 방역에 취약하다는 의견에 따라 방역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 ‘전국 17개 시·도 AI 방역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가금거래상인(계류장 포함), 전통시장(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방역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 가금농가, 가금 거래상인 계류장 등은 대체적으로 방역시설 미흡, 거래상인의 잦은 출입 등으로 AI 위험성이 높아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① 토종닭 농가 시설·점검 강화, 출하시 24시간 이내 검사, 출하 당일 가금 운반차량 세척·소독 확인, 토종닭 가금도축장 AI 검사강화(검사대상 확대 : 출하농장 10% → 20%) 등을 시행한다. ②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가금거래상인 계류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해당 시설 방역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③ 현행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오리, 병아리 및 중추 가금유통 금지, 가금판매소·계류장의 매주 수요일 휴업 및 세척·소독 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농어촌과 상생발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달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신설될 전담부서는 사회적가치추진단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관련 추진방향 및 종합계획 수립 △부서별 세부 추진과제 발굴 △분야별 시범모델 도출 및 실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추진단은 추진과제를 사회·경제·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시범모델을 도출한 뒤, 국민 체감 효과가 큰 모델을 중심으로 실행할 계획이다.또한, 공사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가치경영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사업을 재정비해 사업의 공공성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 진행 시, 내·외부 고객,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공사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사회적 가치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 결과를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규성 사장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공동자원화시설은 전국에 84개소가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나액비사용 비수기인여름·겨울철가동율 저하와 시설 보수비 증가, 자부담 이자상환 등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안정적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적자운영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 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은 6개월동안 추진되며, 주요 과업내용은 다음과 같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먼저, 84개소의 공동자원화시설 유형별 운영조사로 ①일반현황(시설, 부지, 지역), ②원가산출 및 매출, ③운영실태(가동률, 액비살포, 퇴비생산, 에너지생산 현황 등), ④기타(사업추진 절차 등 설문조사)로 구분된다.두 번째는, 운영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①경영개선 방안, ②유형별 적정 수거단가, ③관련 법률·정책 등 개선방안, ④기타 개선(안) 마련을 도출해야 한다.용역 공고는 14일(3.22 ~ 4.5)동안 진행되며, 제안서 제출은 공고 마감일 15:00까지, 관리원 경영지원부(2층)로 제출하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27일 재단 실용화 홀에서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하여, 올해 재단의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7월 재단이 전북 익산으로 이전한 이후 농업인들과 현장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4-H본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등 12개 단체가 참석했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모두(冒頭)에서 “재단이 그동안 농식품 실용화 전담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올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고 밝히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재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농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재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우수 농업인들이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아직 재단을 모르는 많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단 사업소개 희망 등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에서는 재단에서 공급하고 있는 신품종 종자가격이 국립종자원보다 비싸 종자구매에 애로가 있다는 지적있었다.이에 대해현재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는 농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 ‘GMP 컨설팅 지원’ 부문을 지원할 GMP 컨설팅 업체 6곳을 선정하여 공고했다.이번에 선정된 GMP 컨설팅업체는▲(주)로드(대표 전만수, 충북 청주시)▲(주)에스피케이(대표 경기 안양시)▲(주)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 경기 의왕시)▲(주)지이피(대표 양승도, 경기 안산시)▲(주)바이오써포트(대표 김경민, 경기 안양시)▲(주)지지에스(대표 성하정, 충북 청주시) 6곳이다. 검역본부는 우수한 GMP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GMP 컨설팅 업체를 선정했으며,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5개 동물약품산업체인▲(주)삼양애니팜▲(주)한동▲(주)동방▲에스비신일(주)▲우진비앤지(주)와 오는 4월 1일~12월 31일까지 GMP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GMP 컨설팅 지원’사업은 2018년 신설된 동물용 의약품산업 종합지원 사업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동물용의약품을 생산·수출하고자 하는 동물용의약품산업체의 GMP 컨설팅 운영을 업체당 5천만원 한도 내의 비용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다가오는 4월 1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다.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祝日)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는 날로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기독교인들은 예쁘게 꾸미거나 포장한 계란을 이웃과 주고 받으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는 풍습의 유래에는 다양한 설이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계란은 생명을 상징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독일 작가 페터 제발트가 쓴 ‘가톨릭에 관한 상식사전’에 따르면 10세기 이집트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사이에서 부활절에 계란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을 정도로 부활절 계란은 오래된 풍습이기도 하다. 지난 23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4월 1일 부활절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서한을 통해 전달했다. 남기훈 위원장은 한기총에 보낸 서한을 통해 “2018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한기총 회원교단과 각 교회와 성도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계란은 생명을 상징하는 의미만큼이나 생명이 탄생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필수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며“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계란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