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재적회원 103명 중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동약수출 유공업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2017년도 동물용의약품 수출 유공업체로 선정된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과 베트올(주)(대표 김정미)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고, 수출 유공자로 선정된 우진비앤지㈜ 양무성 이사, ㈜한동 이인태 상무에게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회원사 임직원 중에서 동물용의약품 수출유공자로 선정된 베트올㈜ 김종훈 전무이사, SB신일(주) 김나영 계장, ㈜코미팜 정성화 대리, 한국썸벧(주) 김종찬 대리에게는 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협회 기술연구원의 강서영 전임연구원에게는 장기근속 표창이 수여되었다. 곽형근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대내외적인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고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협회에서는 회원사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사가 잘 화합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
빠른 전파와 100%에 가까운 폐사율로 한번 발생하면 양돈산업을 초토화시키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 fever, ASF)이 최근 유럽을 비롯해 러시아-몽골지역까지 창궐하고 있어 국내 축산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폐사율에도 불구하고마땅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유입을 차단하는 것만이 유일하면서도 최선의 방법중 하나이다. 최근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축산용 소독제 ‘버콘S (Virkon S)’가 고병원성 동물 감염 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입증 받아 주목 받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Institute of Animal Health)1 실험 결과, 1:800으로 희석한 버콘S가 가축분뇨가 있는 4 ˚C 이하의 저온의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같은 감염질병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랑세스의 버콘S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류의 살균 소독에 뛰어난 효능이 입증된 동물용 소독제다.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겨울 동안 추위로 돼지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는 돼지의 항상성을 파괴하고 질병 저항력을 떨어뜨린다.특히, 돼지유행성설사(PED)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같은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소독과 청소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환절기를 맞아 돼지 사육시설 점검을 당부하고 내·외부 소독과 청소 요령을 제시했다. 돼지우리 청소는 우리(돈방)에서 반드시 돼지를 모두 내보낸 뒤(All-Out), 콘센트, 조명, 환풍기 등 전기장치를 보호한 후 방수가 되는 보호복과 보호 안경을 착용하고 단계적으로 실시한다.우리(돈방)에 물과 세제를 흠뻑 뿌려 오염물질을 불린다. 먹이통, 깔개, 그 밖의 도구들이 젖었는지 확인하고 충분히 불 때까지 기다린다.고압 세척기는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천장, 벽면, 바닥 순으로 먼지와 오염물, 분변 등을 깨끗이 제거한다.우리(돈방)가 마르면 소독제를 정확한 농도로 희석해 뿌리고 충분히 소독되도록 10∼30분 뒤 씻어낸다.소독 제품에 따라서 약액이 사료 급이기(먹이통)에 남아 있지 않게 주의한다.건조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내일이면 시작되는 3월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에서 도드람한돈 삼겹살 3팩 구매 시 삼계탕을 증정하는 삼삼데이(33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드람몰에서는 도드람한돈 구이 및 보쌈용 삼겹살을 1팩(500g) 당 기존 10,500원에서 2,100원 할인한 가격인 8,400원에 3,000팩 한정 판매하며, 3팩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드람 본래 전통 삼계탕’ 1팩(1kg)을 무료로 증정한다.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dodrammall.com)’은 삼겹살, 목살 등 도드람한돈 신선육부터 돼지 부산물을 활용한 가공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도드람의 생산, 유통 시스템을 거쳐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만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금번 삼겹살데이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의 기준을 높이는 도드람한돈’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7일 새벽에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소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축분뇨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원안대로 통과돼 28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축산단체장들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축산농가의 절박한 현실을 다시한번 전하는 등 개정안 처리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축산단체장들에게 호소문을 전달받은 권성동 법제사업위원장은‘고 공감하며“전체회의에서 축산농민들의 민생을 위해 제일 먼저 가축분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또한 축산단체장 전체회의를 열고향후 제도개선 및 정부지침 수정을 위한 전략적 투쟁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26일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박봉균 검역본부장, 김천대 강성애총장, 교육원장, 산하협력단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천대학교(이하 김천대)와 교육 및 학술서비스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및 학술서비스에 관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검역본부는 김천대에 평생교육과정 및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되며, 양 기관은 도서관 시설 및 자료를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된다.검역본부는 32개의 평생교육과정, 20개 이상의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소속직원의 창의적 직무 수행 및 미래지향적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양 기관의 도서관은 대출·복사서비스 등 기관 내 시설 및 자료를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디지털 복제 허용범위 내 전자배송을 통한 자료 이용 등 대학 구성원과 기관종사자의 역량강화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검역본부 관계자(본부장 박봉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대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검역본부로 거듭날 것”이며, 소속직원들의 역량을
서울우유에 이어 매일유업도 ‘2018 IDF 연차총회’후원을 약속하는 등 국내 유업계의 본격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는 지난 26일 매일유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선희, 이하 매일유업)와 2018년 IDF 연차총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와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계 유가공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세계시장에 우리의 유제품을 널리 알리는데 협력키로 했다.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 50여년간 우리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우리 매일유업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를 대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는 “IDF연차총회는 우리나라 유가공 시장의 위상 강화와 함께 유제품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을 통해 우리 낙농의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한국 낙농 분야에 있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골드스폰서로 후원협약을 체결한 매일유업은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기
26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전북 김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식을 갖고‘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종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언론계,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류갑희 재단 이사장과 이종우 (사)한국종자협회장을 추대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 관련 기관·기업별 협력 활동, 종자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유치, 홍보, 의사결정 등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 10월 23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작년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 힘입어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전문 박람회로서, 1회 때 보다 행사기간을 하루 더 늘려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농업관련 박람회와 달리 국내 연구기관, 종자기업 등에서 개발한 품종을 농업인, 해외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이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홍보와 상담을 할 수
전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시·도에서AI 예방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오리사육 휴지기제실시 등으로 전국 약 300여 오리농가는 약 4백만 수의 오리를 사육하지 못해 생계유지마저 위협당하고 있는 처지에 놓였다. 이에"생존권 투쟁"을 위해 오리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마광하)는 전남도청 정문 앞 광장에서 ‘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고 생존권투쟁에 나섰다. 이날 생존권투쟁 집회에는 400여명의 오리산업 종사자들이 대거 운집, “오리산업을 말살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획책을 저지하고 오리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쟁취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 마광하 부회장과 사육농가 대표 2인은 오리농가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삭발투혼을 감행했으며, 결의문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남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오리사육 농가의 주요 요구사항은 ▲오리 입식 전 검사를 간소화 ▲예찰지역 이동제한(입식제한) 즉각 해제 ▲입식제한에 따른 소득안정자금 지원기준과 오리휴지기 보상제도 현실화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를 폐지하고 방역관의 출입 매뉴얼 및 AI 예방 근본대책 마련 등 오리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것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2월 27일(화), 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장기윤 원장과 오상석, 임기섭 이사를 비롯한 비상임이사, 이종욱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는 지난 2월 13일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원이 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내외에 ‘국민안심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신청사로 입주한 뒤 처음 개최하는 자리로더욱 의미 깊고 새로웠다. 이날이사회에서는 대전지원 이전 결과보고 등 보고안건 1건과 보수규정, 임직원행동강령 개정안 및 2017년도 결산안 등 의결안건 4건을 상정·의결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 육아휴직을 자녀 1명에 대해 여성직원만 최대 3년 이내로 사용토록 되었던 조항 중 여성직원 문구를 삭제해 남자 직원도 사용토록 했다.또한 금품비위와 성범죄 등으로 감사 및 수사기관 수사 중인자로 비위가 중대하여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현저히 어려운 자를 직위해제가 가능토록조항을 신설하였다. 장기윤 원장은“HACCP 기관통합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가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함께 ‘제 3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경상대학교 이상열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상열 교수는 식물단백질생화학 전문가로서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개발을 위한 농생명체(식물, 미생물)의 스트레스 저항성 생체방어 신호체계를 규명하고, 극한의 환경에서도 생육 가능한 식물체 유전자 발굴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환경스트레스 분야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농생명분야에서 기술은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계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활동과 기술개발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분야에서 충실히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발굴 및 후원해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한국 축산업을 발전 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부럼에 이용되는 잡곡의 효능과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잡곡 품종을 소개했다. 3월 2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예로부터 대보름에는 한해의 액운과 부스럼을 막고 가족의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 깨기를 했다.오곡밥은 일반적으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검은콩 등으로 짓는다.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오곡밥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색깔별로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색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되며, 노란색 조와 기장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붉은색 팥과 검정색 콩 껍질에는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갈색 수수는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1) 예방에 효과가 있다.딱딱한 팥은 미리 한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마지막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을 지을 수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가 있다.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땅콩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이번 설, 농축수산물 선물판매액이 큰폭 증가하는 등 특수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설 기간의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 농축수산물 판매 효과를 발표하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7개 유통업체와 홈쇼핑, 온라인 업체 대상 설 선물 매출액은 ‘17년 설 대비 약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산 16.4%, 과일 14.1%, 수산 15.3%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액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온라인 쇼핑몰 매출액(67.4%)이 백화점 등(15.7%)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품질 대비 저렴하게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로컬푸드 직매장도 매출액이 늘었다.축산물, 청과 등에 특화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선식품 매출액은 약 25% 정도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올해 설 기간 온누리상품권 회수액도 ’17년 대비 약 97% 증가(‘17 : 711억원 → ’18 : 1,401억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선물세트 판매액이 약 2
국내 작업장 3개소에서 생산한 햄·소시지·냉동 삼계탕·너겟 등 70℃에서 1분 이상으로 열처리한 가금제품의 일본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2월 26일자로 국내산 열처리 가금육 제품 일본 수출을 위한 한-일간 검역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로서 바로 수출도 가능하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일본으로 우리 햄·소시지·냉동 삼계탕· 너겟 등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하여 ‘12.3월부터 일본 정부와 검역조건 협의, 수출 희망업체 수요조사, 사전 검증 등 절차를 진행하여 왔다.특히, ’17.10월 실시된 일본 정부 실사단의 국내 현지점검에 대응하여, 민·관 합동팀을 구성하여 작업장 현장 대응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타결로 “멸균하지 않은 햄·소시지·냉동 삼계탕·너겟 등 다양한 축산물 가공 제품의 일본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검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 현지 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농협목우촌(충북 음성), 에쓰푸드(충북 음성), 금화식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1일자로 직제규정을 일부개정한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계통조직의 산림사업 실행체계 개편 방향에 따라 사업소 조직을 정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사업조직은 확대개편하고 법령 개정에 따른 나무의사 양성교육, 산림기술자 보수교육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대비하는 등 현행 규정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실을 사업개발부로 개편하여 국내 및 해외 사업개발업무를 전담하고, 경영상무 소관으로 편제키로 했다.해외조림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해외산림개발실은 현장중심의 자회사 역할을 강화하고, 본부 지원업무 기능을 축소하여 부·실 체제에서 팀으로 하향조정하여 그 업무를 개편되는 사업개발부에서 맡도록 했으며 수신과 여신사업 분리를 통한 각 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신용사업부를 상호금융수신부와 상호금융여신부로 분리 개편하여 상호금융사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계통조직의 산림사업 실행체계 개편 계획에 따라 북부·동부·남부 3개의 산림사업본부를 2개 본부 1개 지소로 축소 개편한다. <<정기인사>> ◆ 집행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