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신청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농장인증을 모두 받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신청서는 농장소재지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인증기관의 장이 교부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서 사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교부한 HACCP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 우선순위 기준 > ① 유기축산농가 ②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되거나 사업자로 선정된 농가 ③ 친환경인증과 HACCP 인증을 모두 받은 일자가 빠른 날짜 (두 가지 모두 충족 되어야 함) ④ ‘③’에 따라 자격을 갖춘 일자가 같은 경우 친환경인증 일자가 빠른 농가 ⑤ ‘③’과 ‘④’가 모두 같은 경우 사육규모가 큰 농가 선정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친환경축산물 인증품으로 판매한 출하량에 따라 연간 농가당 유기인증은 3천만원, 무항생제인증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은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급된다. 다만, 직불금은 최초 지급년도 기
<사례 #1> 전북 장수에서 30년 넘게 고추 농사를 짓던 한 모 할머니(78)는 고추 수확 중 땅 위에 있던 작물 줄기에 걸려 넘어져 골반이 골절되는 사고를 겪었다. 넉 달 동안 병원치료를 받은 한 모 할머니는 사고 이후 마을 부녀회원들에게 넘어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례 #2> 40여 마리의 한우를 키우는 50대 여성농업인 전 모씨는 외발 손수레를 이용해 사료를 운반하던 중 무리한 양의 사료를 나르다 넘어져 팔목이 골절됐다. 사고 이후 농작업 시 안전부주의를 경계하고 일에 대한 욕심을 줄이게 됐다.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에 따르면 농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넘어짐(34.0%)이다.넘어짐은 방심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로 여성농업인의 52.8%, 남성농업인의 23.8%에서 발생해 여성농업인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넘어짐을 비롯한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와 함께 ‘농작업안전사고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22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1일 세종특별시 축평원 본원에서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축평원 정진형 유통사업본부장)에서는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의 추진결과와 함께 올해 대회의 추진방향, 평가내용 및 방식, 시상규모, 국제대회 참가자 선발기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산·학 연계 강화를 통해 축산 분야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대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요청과 함께 대회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위원장인 축평원 정진형 유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대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추진할 것”이라며 “향후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오는 5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오리 입식제한 해제와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폐지 등 위기에 처해있는 오리사육 농가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실력행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마광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전남도청 정문 앞 광장에서 ‘오리산업 말살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오리산업 종사자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것으로 ▲오리 입식 제한을 즉각 해제할 것 ▲오리휴지기 보상제도의 현실화 ▲AI를 옮기는 불필요한 검사 폐지 ▲밀집사육 이전대책 마련 등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오리농가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마광하 지회장은 “오리사육농가들의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삭발까지 감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고 이날 집회에 오리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정부가 무허가축사를 법적기준에 맞게 개선할 의지가 있는 축산농가에 한해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적법화 이행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적법화 추진 농가는 3월 24일까지 지자체에 배출시설 허가 신청서를 우선 제출하고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계부처인 환경부(장관 김은경)·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2일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의지가 있는 농가에 한해 보완·이행기간 부여 내용을 담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을 발표했다. ■ 농가별 적법화 이행기간 6월 25일부터 1년까지 부여 정부의 "무허가축사 개선대책”에 따라 무허가축사는 단계별로 주어진 행정처분 유예기한내에 적법화를 완료해야 하며 대규모 축산농가와 가축사육제한거리 내 농가는 올 3월 24일로 유예기간이 종료되게 됐다. 이번 지침에 따라 적법화를 위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으려면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3. 24까지 지자체(환경부서)에 우선 제출해야 하며이때 신청서에서 요구하고 있는 배출시설 설치내역서 등 첨부서류중 설계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당장 제출하기 어려운 서류는 추후 보완해 제출하도록 했다.
축산농가들을 목숨을 옥죄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완료 기한이 한달정도 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생존권 투쟁'을 위한 축산단체장들의 무기한 농성장도 하루하루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축산단체장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관, 축산인들의 생존권을 건 '미허가축사 적법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미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여야위원들의 질타·기한연장·총리실 산하 TF구성 요청 등이 빗발쳤다. 농해수위 위원들은 관련부처간 조율을 통해 제시한 정부안 '1년+α' 연장건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정부안 '+α'가 지자체별 재량권한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불공정·형평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요지가 있다는 것. 이에대해 여야의원 가릴 것 없이 이구동성으로 "α를 없애고 실질적 적법화를 위한 충분한 기한 연장과 명확하고 세분화된 법안 마련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축산농가들의 적법화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총리실 산하 TF 구성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성 ▲적법화 지원대책(축사시설현대화 자금, 가축분뇨처리시설 자금) 마련 ▲간소화 적법화 계획서 지자체 빠른 하달 ▲유예기간
최근 계속 발생하고 있는지진 등 자연 재해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 시연회가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원장 박종호)은 20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 중리저수지에서 공사 직원과 충청북도 지자체 안전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점검 및 관리요령 교육과 비파괴 검사기, 무인영상촬영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균열, 누수 등 정밀안전진단 시연이 이어졌다. 박종호 원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중리저수지를 시작으로 전국 안전업무 담당자 대상 시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3년‘시설물점검 119센터’를 통한 지자체·민간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안전 전문가 25명을 투입, 공사 관리 시설물은 물론 지자체 관리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진단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제19대 회장직에 이재용 후보가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20일 본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총 61명 중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예산 승인,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예·결산 승인 후에 가진 선거에서는 현회장인 이재용 후보가 단독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이재용 회장은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 다시 회장직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산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우리 임직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6대 임원진(부회장, 이사)은 다음과 같이 선출됐다.
올해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IDF 연차총회 메인 스폰서로 서울우유가 참여하게 됐다.21일IDF(국제낙농연맹)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이하 서울우유)은 2018 IDF 연차총회 후원 협약식을 갖고 우리의 낙농산업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올해 개최되는 IDF 연차총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낙농(Dairy for the Next Generation) ”이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에는 세계 낙농분야 석학들이 함께하는 분과별회의 및 컨퍼런스를 비롯, 낙농가의 밤, 갈라디너에 이르는 낙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게 된다. 서울우유는 올해 열리는 총회에서 후원 등급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급 후원을 하게됨에 따라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기업로고 사용권 ▲행사장내 및 주출입구, 홈페이지, 포토존 등에 로고노출 ▲홈페이지 링크 ▲대회 네임텍 홍보 ▲등록가방내 홍보물 삽입 ▲각종 자료집 로고 노출 등 행사와 관련된 대부분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또한행사장 입장권, 갈라디너 티켓, 공식행사VIP좌석, 홍보부스 무상제
천하제일사료의 따뜻한 마음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이웃에게 전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설 연휴를 하루앞둔 14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동곡요양원을 찾아 수육용 삼겹살을 전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을선물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영지원팀 최봉재팀장은 “천하제일사료는 항상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기업 사명에 맞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고 "따뜻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인재육성프로젝트, 유기견 사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지난 10년전부터 꾸준하게 동곡요양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벨기에산 초콜릿과 세계 3대 홍차인 ‘우바홍차’, 해남의 차광재배 녹차를 한번에 맛볼수 있는 초콜릿이 나왔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신선한 국산 생크림으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생초콜릿 ‘브리엘(Brielle)’ 4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가 이번에 출시한 ‘브리엘(Brielle)’은 일반 초콜릿보다 높은 유크림 함량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저가형 식물성 유지가 아니라 서울우유 조합에서 직접 생산하는 냉장 유크림을 사용해 신선함과 맛의 깊이를 더했다. 패키지는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결을 표현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초콜릿 16조각이 한 팩으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 쫀득하고 사르르 녹는 식감과 단맛의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이철현 상품기획팀장은 “브리엘 생초콜릿은 조합의 유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일상 속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제품” 이라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30여일만 지나면 범법자로 몰려 생계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는 축산농가들이 미허가축사 적법화 3년 기한연장을 요구하며 비극적인 상황의 책임은 모두 정부와 여당에 있음을 경고하며 마지막 최후통첩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선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는 20일 여의도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무능한 탁상행정을 강력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축단협 문정진 회장은 “그동안 우리 축산인들은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라고 목 터지게 외쳐왔지만 정부는 눈과 귀를 닫고 모든 책임을 축산농가에 돌리며 대책마련은 고사하고 폐쇄조치를 들먹이며 농가를 협박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우리의 목적과 요구는 분명하다. 미허가 축사를 적법하게 만들어 법의 통제를 받고 적절한 가축분뇨 처리를 통해 가축분뇨의 자원가치를 인정받아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 축산업의 미래를 이루어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 회장은 “단순히 적법화 기한만 연장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는 지적과 함께 GPS측량착오, 건폐율 초과, 입지제한 지정 전 축사 구제방안 등 적법화 불가요인에 대해 국회와 정부가 제도개선에 나서 축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네번째)이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사이버안전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산림사이버안전센터는 산림청의 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사이버 위협 분석, 탐지 및 대응, 침해사고 예방등의 보안 관제 업무를 담당한다.<사진=산림청 제공>
우성사료 3본부(한재규 지사장/천안공장)는 지난 8일 충북 충주에서 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주지역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안재찬 축우부장은 한우산업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사육 두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고 1등급 도매가격 또한 전년보다 소폭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그러나 "사료 자원을 대부분 수입하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사료의 효율성이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효율(유전, 사료, 소화, 생산)의 극대화로 생산비를 낮춰 농가 수익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부장은 불황기 극복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그는 “우선 불황기 극복을 위해서는 상위 25%에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육중량 450kg, 1+등급 80%를 실현하는 농장은 지육 단가가 떨어져도 생존할 수 있지만 하위 25%인 12만 등 이하가 되면 1+등급이 30% 미만이며, 지육 중량이 400kg에 그쳐 버틸수록 빚만 늘어나는 악순환 구조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고 지적했다. 도체중, 등심 단면적, 육질등급, 농장회전율 4대 경쟁력에 최우선이날 행사에서는 9
농협과 고대안암병원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19일 농협(회장 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안암동 의과대학 본관에서 ‘의료지원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연계한 농촌 소외지역에 다양한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이 외에 취약농가 집수리 활동 전개, 고대 안암병원 임직원대상 농산물 직거래, 팜스테이마을 이용 추천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고대안암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전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업인 복지향상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병원장은“농협과 함께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되도록 기획하여 농업인에게 의료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지원, 교육지원, 건강강좌, 기타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