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제주 해안에서 국민들의 안전에 힘쓰고 있는 의경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해안경비단을 찾아 1천만 원 상당의 한돈 1,200kg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주해안경비단 박기남 단장과 한돈자조금 김영선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오동훈 제주지부장, 양정규 남제주지부장을 비롯한 한돈자조금과 제주해안경비단 관계자 10여명이 이날 전달식에 참석했다. 한돈자조금 김영선 관리위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해안경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제주해안경비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며 “앞으로도 제주해양경비단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전국 9개 지역의 군 부대, 경찰, 소방 등 주요 기관과 복지시설을 후원. 총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을 전달하는 릴레이 한돈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쇼핑몰을 찾은 쇼핑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할 ‘러브밀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우상인 아이돌 가수를 초청하여 이들의 우유사랑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콘서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러브밀크 페스티벌(Love Milk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첫 날인 7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연다. 실력파 버스킹 팀 탕탕그루브의 무대와 함께 전문 MC가 진행하는 러브밀크 럭키박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초청된 내외빈이 함께하는 공식 세리머니와 우유 기부식에 이어 축하공연 ‘러브 밀크 콘서트’가 열린다. ‘러브 밀크 콘서트’에서는 요즘 가요계의 대세 아이돌 세븐틴, 아스트로, 강남, 스누퍼, 프리스틴, BLK 6팀이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본 페스티벌에는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한 각종 우유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유업체(한국유가공협회) 유제품 무료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도드람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드람은 경기, 여주 인근지역 노인 466명을 도드람테마파크 바베큐하우스로 초청하여,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FC가 운영하는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의 대표메뉴인 본래순대국과 각종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도드람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일 간 도드람테마파크 중앙홀에서 한돈의 다양한 부위와 제품을 소개하고,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돼지 저지방 부위 판매 활성화를 위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지난 1일에는 한돈자조금이 개최한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나눔’ 행사에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500kg을 후원했다. 이날 도드람한돈 500kg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포항지역 지진 피해 주민과 서울, 수도권 등 소외계층에 전국적으로 전달됐다. 도드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 모두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8일 식품·축산물 전문지 기자, 국민소통실 정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대관령한우(강원도 평창군)를 방문했다. HACCP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소개에 대관령한우 조합장 등 관계자, HACCP인증원 이광재 가공인증팀장, 박은우 홍보전략팀장 등이 협력하여 식품안전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견학은 대관령한우의 가공장 및 판매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체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한 안전축산물 관리 방법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취지 및 운영현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이 적용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농·축협, 농업경영체, 유통업체 등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이다. 대관령한우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제 1호를 획득했다. 식품·축산물 전문 언론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히 문체부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비육사업의 근간인 번식우의 생산성과 우량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번식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진한우 번식 / 번식베스트 / 포유암소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송아지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최근 송아지가격의 고공행진과 일관농장의 비중확대, 또한, 새로운 등급체계 도입 예정에 따른 섬세마블링의 중요성에 맞추어 송아지 태아 시기부터 우량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하였으며, 그에 맞는 어미 소 번식생산성과 강건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송아지 태아프로그래밍 개념 적용을 통한 우량 송아지 생산기반 마련” 최근 송아지 생시체중 향상에 따른 번식우 난산문제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황에서 송아지 생시체중에 맞는 어미소의 발육 및 영양상태가 중요시 되고 있는 추세이다. 소규모 번식농장의 폐업과 일관농장의 확대에 따라 보다 번식우 사양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송아지가격의 향상으로 인한 폐사율과 번식 스트레스 저감을 목표로 하여 제품을 출시하였고 우성 영양소 시스템의 핵심인 반추위 발효 안정화 기술을 기본으로 하여 번식우의 단계별 증체율 관리와 수태율 향상 및 초산월령 단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였다. 또한, 어미 모체 영
겨울은 돼지유행성설사(PE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유행 가능성이 높고, 구제역 백신 접종이 요구되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이기도 하다.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50∼100%) 보이는 돼지유행성설사(PED)와 어미와 육성돼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예방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 돼지는 여러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꼼꼼한 차단방역과 관리를 당부했다. 예방백신은 계절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제외되는 돼지가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기록한다. 새로 들여온 후보 돼지는 구입 전 질병이나 백신접종 여부를 파악하고 격리시설에서 최소 2주 이상 따로 사육·관찰하고 길들인다. 사람이나 차량 소독 시설은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우리(돈사)를 출입할 때는 방역복과 신발을 교체한 뒤 소독하며, 양돈기구는 우리 사이에 교차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질병이 의심되는 개체가 발생하면 바로 가축방역기관(1588-4060, 1588-9060)에 신고해야 병원체 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1일 여의도 국회 생생텃밭에서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포항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 국회 생생텃밭에서 열린 이번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나눔’ 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록 농림부 장관, 김현곤, 설훈, 손혜원, 임종성 국회의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도시농업포럼 신동헌 대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장, 한돈 홍보모델 헬로비너스 나라, 국회 생생텃밭 회원 등 참가자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나눔을 주제로 한돈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달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행사를 마련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500kg을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포항지역 피해주민과 서울, 수도권 등 소외계층에 전국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국회 생생텃밭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포항 지진피해로 김장철을 잊고 피해복구로 여념 없는 이재민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로 따뜻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1월 배합사료 판매량 123,000톤을 달성하였다. 2016년 연간 배합사료 판매량 115만톤을 달성한 ㈜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량 200만톤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한걸음씩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금년 123만톤의 판매 목표 달성을 앞두고 있는 ㈜팜스코는 11월 123,000톤의 월간 판매량 신기록 달성을 통해 목표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고객의 최고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No.1 Partner, Everyday with Farmsco’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팜스코는 꾸준한 성장의 비결이 언제나 고객의 성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정신에 있다고 말한다. 사료사업본부장 노경탁상무는 ‘고객 분들의 아낌 없는 사랑이 있어 가능했던 성과’라고 말하며, 전국적으로 축종을 망라하여 매달 펼쳐진 ‘우수농장의 날’행사와 팜스코와 함께하며 탁월한 성적을 거둔 고객 분들에게 감사하는 행사인 축우의 ‘한우 명작의 날’ 행사와 양돈의 ‘Farmsco Partner’s Day’행사 등에서 나타난 고객들의 우수한 성적과 성장이 팜스코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축산 농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학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한 지난달 학교급식 납품업체 20곳에 대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안전성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평원 서울지원에 따르면 이번 위생 점검은 지난달 1일부터 21일간 36명이 참여하여 실시됐으며,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 표준화를 위해 축산물 가공업체 작업장의 법적기준 준수, 작업장 내 시설·인력 등의 위생, 냉동·냉장창고의 식품보관 및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박종운 지원장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납품업체 위생 관리 가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간의 품질공정관리 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보다 전문적인 위생관리·운영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최인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축평원의 전문 공공 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이 더해지고 더불어 기관의 품질공정관리 업무의 융합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에 있어 신뢰도가 제고되고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축산물의 품질·위생 관리 프로세스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땅밀림과 관련 산림, 토목, 지질 등 26명이 전문가가 참여해기초조사를 추진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는 30일 포항 지진에 의한 땅밀림 현상 발생 유무를 확인하고 주민대피 등 안전대책 수립과 복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땅밀림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생활권 500m이내 사면(0.5ha이상)·지형·지질·임상 등에 대한 지리정보체계(GIS) 분석을 통해진앙지 5km이내 58개소, 진앙지 5∼10km 121개소, 진앙지 10km이상 435개소로 대상지614개소, 769ha를 선정,사방협회, 산림조합중앙회, 국립산림과학원 등 유관기관에서 산림, 토목, 지질 등 각계의 전문가 26명이 참여한다.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현장을 조사하고 강우, 토질·지질, 사면, 임상 등에 대한 GIS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땅밀림 발생 여부를 판단한다.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포항지역의 땅밀림 현상 발생 유무를 확인하고 땅밀림 지역에는 정밀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29일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강원도 원주시 소재)에 방문하여 연탄 및 등급란을 증정하였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직원들이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지역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및 등급란을 증정하였다. 남건 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 나가는 축평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29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제 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도드람 조합원 5명이 한돈 부문 대통령상 및 우수상, 장려상 등 주요부문을 휩쓸며 다시한번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1년간 출하한 한우, 육우, 돼지, 계란 등 각 분야 축산물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하고 있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우수 축산물 생산 장려 및 국내산 축산물 경쟁력 제고를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드람 조합원 농가인 경기 여주 길목농장의 남상현조합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충남 공주 금강축산의 송일환조합원, 충남 홍성 성지농장의 노완모조합원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경기 여주 현구농장의 김헌민조합원과 전남 무안 내화축산을 운영하는 정태면조합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드람은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비결로 사료의 우수성과 사양관리에서의 기술지원을 꼽았다. 도드람은 연구개발을 통해 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월 원가 변화에 따른 경제적이고 투명한 사료가격 운영 시스템인 가격연동제를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의 수
버섯을 재배하고 난뒤 버려지고 있는 배지가 연간 167만톤에 이르고 있어, 처리비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 버려지고 있는 버섯 배지를 한우에 급여해 한우 생산성 향상은 물론배지 처리비용도 절감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사육 농가 2곳의 한우 129마리를 대상으로 현장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비육효과로 1마리당 38만 원의 소득을 더 올릴 수 있음을 확인했다. 버섯재배 부산물은 새송이·팽이버섯 등을 재배하고 남은 배지에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의 미생물제제와 쌀겨를 넣은 뒤 공기를 차단하는 방법(혐기성)으로 30~40일(여름 10~15일) 동안 발효시켜 만든다. 이렇게 만든 버섯재배 부산물의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 72.6%(마른원료 기준)로 볏짚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부산물을 섬유질배합사료(TMR)에 평균 10%씩 넣어 한우 육성기부터 약 2년 동안 먹인 결과, 출하까지 평균 29.7개월이 걸렸다. 이는 배합사료와 볏짚을 먹인 대조구(30.1개월)에 비해 12.2일이 줄어든 수치다. 또한, 도체중은 434.5kg으로 대조구(411.8kg)보다 22.7kg 증가했고, 육량 형질인 등심단면적은 5.5
연말연시를 맞아 푸드트럭을 이용한 오리고기 무료시식회를 갖는 등‘좋은 날 우리 오리, 오리고기 사랑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9일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좋은 날 우리 오리, 오리고기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오리고기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을 이용한 오리고기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또한 100kg의 오리고기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여 오리고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며, 기부한 오리고기는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그맨 윤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을 비롯해 성장현 용산구청장, 안종필 효창종합사회복지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몸에 좋은 오리고기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전하며“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비타민A가 많은 오리고기를 드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한 “오리고기가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노화방지에 큰 도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28일 식육포장처리업체 ㈜초원육가공(강원 철원 소재)에서 축산물의 안전한 학교급식 이용을 위한 현장 체험 및 품질평가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학교행정실장, 영양사 및 서울친환경유통센터(학교급식 운영 관계기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등급판정제도와 이력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육포장처리 견학과 학교급식 재료 품질검수 역량강화를 위한 고급육과 보통육의 비교 시식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마니커(닭고기 생산 전문업체)와 ㈜가농바이오(계란 생산 전문업체)에서 양계산물의 생산 및 유통현황을 직접 소개하는 특별 강의도 있었다. 축평원 서울지원 박종운지원장은 “축산물 등급판정 현장체험(견학)이 등급판정을 받은 가금산물의 학교급식 이용 확대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더불어, 내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 실시하는 학교영양교사 직무교육 시 동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