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약 459만 명의 도시민이 농촌관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수요자 중심의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의 소득원 확대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 및 6대 광역시 도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2016 도시민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농촌 관광을 경험했다는 응답자는 24.4%로 2014년(14.7%)에 비해 9.7%포인트 늘었고 이를 기준으로 볼 때 약 459만 명이 농촌 관광을 즐긴 것으로 산출됐다. 농촌을 관광지로 선택한 횟수는 1회(79.9%)가 절반을 넘었고 2회 13.4%, 3회 이상도 6.7%나 차지해 평균 약 1.3회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관광지로 농촌을 택한 이유는 ‘일상탈출과 휴식(51.9%)’이 가장 많았고 ‘자녀교육과 가족화합(15.1%)’이 그 다음을 이었다.농촌관광 중 숙박을 경험했느냐는 물음에는 1박(41.7%), 2박 (17.4%), 3박(4.5%) 순으로 답했고 평균 관광 일정은 1.95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지출은 15만 2,991원으로 식사 등 먹거리 비용(6만 1,758원)과 교통비(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등 겨울을 나는 풀사료 작물은 땅이 얼기 전에 물 빠지는 길을 만들어주고 진압기로 눌러줘야 생산량을 15% 이상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조금 높고 강수량은 약간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뭄으로 인해 풀사료 생산량이 줄 수 있다며 꼼꼼한 작물 관리를 당부했다.작물을 눌러주면 뿌리가 토양에 밀착돼 수분이 보존되고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또한 가지치기(분얼)가 왕성해져 봄철 이삭이 나는 개체수가 충분히 확보돼 수량도 늘어난다. 특히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지 않고 흙 표면에 넓게 퍼져서 자라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한다.눌러주기는 트랙터에 롤러를 부착해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이때 트랙터를 너무 빠르게 운행하면 누르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천천히 눌러줘야 된다.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오면 논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므로 미리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서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한다.청보리와 호밀은 습해에 약해서 피해를 입을 경우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아울러 따뜻한 날씨가 오래 지속되어 지나치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국산 돼지고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이‘한돈 보쌈한쌈’ 기획전을 열고 가격할인과 함께 김장용 고무장갑, 김장비닐 등 김장에 필요한 용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상대적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김장철, 소비자 부담을 덜고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일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김장 맞이 보쌈 기획전을 선보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기획전에서 앞다리살, 삼겹살, 목살 등 보쌈수육용 한돈을 시중가 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기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김장용 고무장갑, 김장 비닐, 수육용 티백 등 김장용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다가오는 수능을 맞아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은 수능 시험 전날인 오는 15일까지 ‘한돈몰과 함께하는 수능대박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몰 내 한 줄 메모게시판에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한돈 삼겹살 500g을 증정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수험생 모여라! 한돈몰이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7년 수능 수험표를 한돈몰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보 씨의 ‘산상문답(山上問答)’과 소설가 김호운 씨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상이다.올해는 177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집 9, 시조 1, 동시 1, 소설 4, 수필집 2)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임보는 1940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196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임보의 시들 59-74’, ‘검은동뻐꾸기의 울음’ 외 20권의 저서가 있고 윤동주문학상, 김현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1950년 경북 의성 출생인 김호운은 1978년 단편소설 ‘유리벽 저편’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빗속의 연가’ 외 18권의 저서가 있고 한국문학백년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이마트가 공동 주관한 ‘제4회 주부우유요리대회’가 지난 29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유가 돋보이는 요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주부우유요리교실 참가자 또는 우유요리에 관심 있는 주부들과 함께 예선과 본선,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예선은 서울, 경기도,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5개 지역에서 각 1회씩 사전 실시됐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 달 29일, 최종 결전지인 이마트 성수점에서 우유를 활용한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로 실력을 겨뤘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신선하고 우수한 우리 흰 우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부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행사”라며, “우유를 잘 활용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훌륭한 맛을 뽐낸 우유요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심사단 모두 쟁쟁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우유요리를 맛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우유와 아보카도를 접목시킨 박미경 씨가 차지했다. 박 씨의 ‘우유를 사랑한 아보카도’는 맛뿐만 아니라 모양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손님맞이 음식으로 안성맞
'김영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한돈 선물세트가 설 특수는 물론 추석 황금연휴 특수를 톡톡히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산 돼지고기로 구성된 한돈 선물세트가 지난 1월, 설 명절 대비 177%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하고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0월, 추석 한돈 선물세트 판매 결과를 설 명절 판매와 비교 분석한 결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의 매출이 설 명절 기준 보다 177% 증가했다. 판매수량 또한 292%까지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도 두드러졌다. 한돈자조금은 콜 센터를 비롯한 대형마트 판매를 종합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설 대비 총 매출액은 19% 증가했으며, 판매수량은 29% 증가했다. 특히 김영란 법 등의 영향으로 기업과 단체의 대량 구매가 대폭 증가하고, 5만 원 이하 실속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과 콜 센터 등을 통한 기업체 선물 주문 물량이 지난 설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돈 선물세트가 기업과 단체의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실제 지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하반기 산업 홍보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충북대학교에 이어,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2년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동물용의약품 백신 제조업체 ㈜중앙백신연구소의 현장투어를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제조업체 현장학습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업체의 전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 수의과대학생의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향후 진로 모색에 기여하여 향후 동물약품산업에의 수의사 진출을 높이고자 작년부터 협회에서 국내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반적인 행사는 동물약품 산업소개 및 업체 소개, 그리고 백신공장 소개 영상시청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하고, 학생들은 업체 내에서의 수의사의 역할, 인턴 실습 진행 여부 확인 등을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앙백신연구소 윤인중 대표는 “수출용 산업으로 전환되고, 점차 한국 동물약품 산업이 세계 다국적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본 행사를 통해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추후 중앙백신연구소와 좋은 인연으로 만나기를 희망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삼성화재, (사)생명의 숲과 함께 전국 6개 학교에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하고 오는 6일 2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영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삼성화재·(사)생명의 숲과 협력해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6개 학교를 포함 총 32개(총 32억 원) 학교에 숲을 만들었다.조성비용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에서 마련한다. 임직원 출신학교를 대상으로 (사)생명의 숲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올해 조성된 곳은 강원 주영초, 서울 연가초, 경북 포항고, 경기 연천왕산초, 충남 당산초, 경남 삼천포중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교숲은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하고 정서를 순화시키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림청은 시민단체·지자체·기업 등과 함께 매년 100여개 학교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2016년 기준 3,650개교에 숲을 조성하였으나 전체 학교 수(11,740)의 약 31%에 해당하는 만큼 지역사회·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18개의 학교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0월 25일 전라북도 전주 르윈호텔에서 ‘두곡GP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한돈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Y 29.3두 달성의 비결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다산성 모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새로이 도입되는 모돈의 상당수가 다산성 모돈이다. 그러나, 다선성 모돈이 도입되어도 기존과 다른 특징 때문에 기대만큼 모돈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모돈이 빠르게 도태 되거나, 산자수가 늘어도 폐사가 많아 출하두수는 제자리인 경우 또한 많다.이런 상황에서 다산성 모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곡GP의 사례는 참고할 만하다. 두곡 GP는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함께 PSY가 25두 수준에서 30두수준까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급격히 성장하였다.프랑스의 다산성 종돈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단지 종돈만 수입하여 육성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친 것이 아니라, 다산성 모돈을 위한 사육프로그램과 다산성모돈 전용 사료의 도입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다산성 모돈을 정착시킨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신광호 지역부장은 철저한 방역관리와 다산성 모돈 전문 프로그램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이 본격 나선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경기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관하여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관리원은 그동안 ‘15년 11월부터 현재까지 56개 시·군 축산농가, 공무원, 축산단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약 6,400여명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인터넷 상담 117건을 포함해 총 1,545건의 상담을 완료하였다. 관리원은 ’17년 7월 28일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 및 시·도 등으로 구성된 중앙상담반의 전화·인터넷 상담 등 현지 상담 사례를 심화·개선하여 가축분뇨법과 도로점용, 산지전용, 하천점용, 국·공유지 용도폐지 등으로 적법화가 어려운 축사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을 100부 이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많은 축산농가가 보다 쉽게 이용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허가축사 인터넷 상담소를 ’16년 1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터넷 상담신청은 관리원 홈페이지(www.ilem.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바탕으로 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국민의 의견을 산림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국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정책방향 의견수렴’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염종호 법무감사담당관은 “임업인·기업·국민의 참여 확대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민의 참여에 규제개혁의 성패가 달린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은 옥답4.0(농식품통합정보시스템) ‘지식 OnAir’ 신규로 개설하고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 OnAir’는 농식품 분야 경영 리더에게 필요한 경영, 마케팅, 인문, 리더쉽, 트렌드 등 지식정보를 5~10분이내의 동영상 형태로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식 OnAir’ 서비스는 ▲농식품, 일구다 ▲흐름, 살피다 ▲조직, 이끌다 ▲성과, 올리다 ▲생활, 즐기다, 총 5분류로 신규로 100종 서비스하고 연말까지 총 520종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로그인 없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로그인을 하시면 시청이력 및 이수확인을 받을 수 있다. 농정원은 ‘지식 OnAir’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지식 OnAir’ 시청자 중 콘텐츠 시청시간이 많은 우수자와 ‘지식 OnAir’ 콘텐츠 속의 지식정보 퀴즈를 맞춘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옥답4.0(www.okdab.kr) 또는 농정원 정보화전략실 (044-861-8747)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라북도·정읍시와 합동으로 1일과 2일 이틀간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제 도농복합형 대형산불 상황을 가상해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2일에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이날 골든타임 내 국민생명 보호를 위해, 헬기출동지시 후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진화하는 등 초동대처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 초대형 헬기(S-64E)와 소방, 임차헬기 등 총 11대가 투입된다. 지상에서는 산림청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방부·경찰청·소방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현장지휘에 따라 주민 대피방송, 인명구조 등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자문·컨설팅위원, 평가단들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추진 중인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사업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1일 오후 서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과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는 서대문구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 단체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후원을 지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 기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후원계획에 따라 대상자 선정과 배분,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조합의 핵심 사업인 우유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행복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하여 1일(수) 서울 성동구 소재의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막했다. 행사는 오는4일까지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4개의 판매업소(갈비구락부, 완주협동조합, 마장축산물시장우육협회(주) ? 태우그린푸드, ㈜포천한우백년)가 행사에 참여하며, 상차림 비용 3,000원을 내면 1등급이상(1인분 기준)한우를 1만원대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세부적인 품목으로는 100g당 구이류(등심 1등급 5,600원, 1+등급 6,800원, 1++등급 7,700원, 채끝 1등급 6,200원, 1+등급 7,100원, 1++등급 8,000원), 불고기(우둔, 설도, 앞다리 1등급 2,700원, 1+등급 3,000원, 1++등급 3,200원), 국거리(목심, 사태 1등급 2,600원, 1+등급 2,900원, 1++등급 3,200원), 스테이크(보섭살, 꾸리살 1등급 3,100원, 1+등급 3,500원, 1++등급 4,000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OX퀴즈, 고리걸기, 룰렛 이벤트, 부위별 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