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 우리나라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 4,854㎡, 연건평 6,525㎡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4층 건물로 입주기업 보육실과 연구실험실, 시험생산시설동, 공동연구실로 구성되어있다. 센터는 16실의 입주기업 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규사업 또는 사업확장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역량있는 중견/대기업에게는 다양한 미생물 제품의 생산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정읍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산·학·연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사, 기업지원시설 투어, 발효조 가동 퍼포먼스, 입주예정 기업들의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험생산시설동에는 10톤 및 1.5톤 규모의 발효조, 300kg급 동결건조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축산용 미생물 대량배양 조건을 확립하여 영세한 규모의 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2일 광주전남 소비자시민모임(대표 공정화), 전남 오리산학연협력단(단장 이지웅 전남대 교수)과 ‘전남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단체와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에서 제작한 오리고기 교육 영상과 책자를 활용한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오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의 장점을 모아 오리고기 우수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상촌재에서 열린 ‘2017 종로한복축제’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표 음식, 삼겹살 문화를 알렸다. 종로한복축제는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 한류 문화 관광축제로 한돈자조금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우리나라 한복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함께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떠나는 맛있는 한국 여행’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한돈 요리법을 소개하는 한편, 한돈 레시피북 등을 무료로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돼지 한돈을 이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삼겹살 문화를 보다 익숙하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한돈 삼겹살 바비큐 시식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더불어 한돈 마스코트 ‘한도니’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한돈 선
소비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현재 마블링(결지방) 위주의 ‘소고기 등급제’ 보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소 도체 등급제 보완 계획 발표(2016. 3.)에 따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등급제 보완 방향과 구매성향, 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현재의 소고기 등급제는 마블링의 양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이에 대해 마블링도 질적 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6.6%는 현재의 소고기 육질등급을 ‘보완해야 한다’고 답했다. 보완을 원하는 이유로는 ‘품질 향상을 위해(17.1%)’, ‘마블링 못지않게 소고기 색상과 조직감도 중요(16.5%)’ 등을 꼽았다. 또한, 육질등급을 평가하는 현재의 마블링 함량 기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9.4%만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했으며, 39.8%는 ‘현재보다 마블링 함량을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육질 등급을 평가할 때 ‘마블링 형태(섬세함, 보통, 거침)’를 새 기준으로 추가하자는 데는 70.8%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조직감과 육색(고기 색) 등 다른 항목 기준을 강화·적용해서 평가하는 방식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오는 2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94개 업체, 961개 부스로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내 축산물 할인 판매 및 즉석 숯불구이 행사 등 일반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신선에너지 우리 축산 탐험대>를 테마로 어린이들도 우리 축산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축산 탐험대는 함께 모험을 떠날 동물 친구를 선택할 수 있는 머리띠 만들기 및 페이스 스티커를 시작으로 컬링 게임을 통해 유통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리 축산 탐험, 신선한 우리 축산물을 체험하는 먹거리 탐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축산자조금연합 민경천 회장은 “이번 행사를 찾을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 축산에 대해 친숙하게 접하고 우수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길 바라며, 주말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자리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자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되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7)’에 참가하여 전문 양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전국한우협회와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6개 생산자단체(한우, 낙농육우, 한돈, 양계, 오리,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미래를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을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76개의 축산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드람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양돈 사양관리 컨설팅부터 종돈, AI, 사료, 기술지원, 분뇨처리, 수의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축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업계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도드람양돈서비스 부스를 방문하여 양돈의 기본이 되는 종돈과 AI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축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생산자협동조합형 패커로서 농가에 양돈 컨설팅부터 사료 및 AI 공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8년에 재배할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보급종 종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파종기에 심한 가뭄과 종자 결실기에 잦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수 작업 및 병해충 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생산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광평옥’은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입종 사료용 옥수수에 비해 가격도 20%∼40%정도 저렴하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전국 농·축협 등을 통하여 10월말까지 신청하면 2018년 3월 중에 종자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방창석 종자사업본부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단위면적당 수량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의 재배 면적이 늘어나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도 사료용 옥수수 종자 자급률 향상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며 시장 확대에 맞춘 안정적 종자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계란 잔류물질 기준치 초과 사태 이후 철저히 관리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장관들이 직접 계란을 먹는 자리가 마련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계란의 안전성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위해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농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계란 요리를 먹고 구운 계란을 배포하는 ‘안심 계란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수부 장관,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등 3명의 정부부처장이 참석했다.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등 농가단체와 시민단체에서도 참석을 했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민들이 계란을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은 잔류물질 검사를 마친 계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라며 계란먹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란부추무침, 계란피자, 계란해장국 등 10종류의 계란 요리가 전시되었다. 행사에 참석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3일과 20일 2일간 창원시 소재 도계시장과 동마산시장 내 식육판매업소 20여 곳에 대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축산기업중앙회 경남도지회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력번호 표시 및 정확성,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비치 여부, 거래내역서 작성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였다. 또한, ‘축산물이력제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여 축산물이력번호 조회 애플리케이션 ‘축산물이력정보’, ‘안심장보기’ 시연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최치환 지원장은 “추석을 맞아 투명한 축산물유통질서가 확립되도록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소·돼지고기는 물론 가금산물 유통이 건전해지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안성 코스목동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핑크빛 코스모스, 목장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가을축제는 2만평 규모로 확장된 분홍빛 코스모스가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코스모스와 푸른 초원이 어우러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가을의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과 함께하는 달리기 체험, 양떼몰이 등 가축 공연, 목동 모자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을의 안성팜랜드는 푸른 초원과 분홍색의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가을바람과 한데 어우러진 묘미를 느낄 수 있다”며, “즐거운 가축체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는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정 단백질을 활용하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3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닭에게 특정 단백질 발현을 유도해 바이러스 저항성을 검증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번 연구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성균관대와 아주대 의대, 건국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8년간의 연구 끝에 ‘미니항체(3D8 scFv)1) 단백질’을 개발하고 닭에서 단백질 발현을 유도했다.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은 자가면역질환2) 모델 생쥐에서 유전자를 분리해 작게 만든 것이다.일반적인 항체가 단백질을 ‘인지’하는데 그치는데 비해,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은 핵산을 ‘인지’하고 ‘분해’하는 능력을 지닌다. 연구진은 이 같은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의 특성을 이용해 닭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핵산을 세포질에서 분해하고 바이러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검증했다.‘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 발현을 유도한 닭’과 ‘대조군 닭(일반, 양성 대조군)’을 각각 20마리씩 구성하고, 절반은 코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직접 감염시키고, 나머지는 직
담근먹이로 활용되는사료용 청보리가 껄끄러운 까락 문제로 축산농가에서 많이 할용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 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하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까락이 퇴화된 삼차망으로 가축의 기호성을 높이고 조사료 수량은 많은 담근먹이 품질이 우수한 사료용 청보리 신품종 '유진'을 개발 했다는 것. 청보리는 수입 조사료에 비해서 사료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의 조사료와 알곡의 농후사료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배합사료의 대체 효과가 큰 작물이다. ‘유진’은 까락이 퇴화해 부드러워진 삼차망이면서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고 조사료 수량도 높다.건물수량은 ha당 12.0톤으로 ‘유연’(11.4톤)보다 5% 높고 조단백질 함량은 10.6%, 총 가소화영양분(TDN)은 69.1%다. 또한 젖산함량이 높고 초산과 낙산함량이 낮아 담근먹이용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유연’보다 추위에 강하며, 재배 적응지역은 1월 최저 평균기온 -8℃ 이상으로 중북부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재배 시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고 물 빠짐이 나쁜 곳에서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유진’ 종자는 시범사업 등을 통해 2017년부터 일부 보급할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는 22일부터 25일에 걸쳐 가축질병 발생에 대응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훈련은 AI 및 구제역이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토론(9.22일) 및 현장(9.25일)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9.25일(월) 충북 청주시 휴양림에서 실시하는 현장 훈련에서는 ①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 ②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 ③ AI·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④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 ⑤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AI·구제역 방역조치 전 과정을 점검한다. 현장훈련에 앞서 AI·구제역 가상 상황별 위기대응 절차 및 조치사항을 문답·토의 방식으로 훈련하는 '토론훈련'은 22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AI·구제역 현장훈련 이후에는 12월에 가상방역훈련 평가대회를 개최하여 그간 지자체별로 추진된 훈련결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실용화재단)은 민속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0일 전북 익산지역 경로당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찾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실용화재단이 찾아간‘망기마을과 학곤마을 경로당’과‘하랑지역아동센터’는 실용화재단이 이전하여 새로운 터전을 잡은 전북 익산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 전북 익산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28일에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과 일손돕기 농가가 생산한 ‘사과’와 ‘배’를 파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실용화재단 구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사과’와 ‘배’는 실용화재단이 2009년 설립당시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꾸준히 일손을 도와 온 과수농가(수원 소재)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춘천 수리봉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GAP 인증 친환경 농산물’이다. 실용화재단은 올봄에 배꽃 화접 일손을 도와 생산한 우리 과일을 수확기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농가수익은 물론 내수경기에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지역사회와 사랑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20일 ‘2017 충남 좋은 가축 선발대회’에 참가해홍보부스를 마련하고축산물 이력제 및 등급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신흑동)에 마련된 홍보관에는좋은 가축 선발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쇠고기 등급별 모형을 전시하여 한우의 품질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의 품질별 모형을 전시하고 시범사업 중인 벌꿀 등급제 홍보도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육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의 쇠고기, 돼지고기의 유통정보를 제공하는 이력정보 조회 서비스를 소개해안전한 축산물 소비를 위한 축산물 이력제 홍보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대회로 충남 축산인들의 활력과 지역 축산업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여 고객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