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장애를 유발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잦은 소변(빈뇨), ▲소변을 참기 어려운 급박감(절박뇨), ▲배뇨 후 잔뇨감, ▲밤에 자주 깨는 야간뇨, ▲소변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지연뇨 등이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방광결석, 신장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 검진은 단순한 건강 체크를 넘어, 환자의 전립선 크기와 구조를 확인하고 병의 진행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가족력이나 고령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배뇨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합병증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조민현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해 아쿠아블레이션(Aquablation), 유로리프트(UroLift), 홀렙(HoLEP), 리줌(Rezūm)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고압 워터젯을 이용해 전립선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근 사회복지시설 4곳(계산원·효정원·이화영화원·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후원품을 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복지시설별 특성에 맞게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공사는 올해도 지역민이 공감하는 사업과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인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상생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20일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 본우리집밥 본그룹 본사점에서 강릉 소재 ‘강릉엄지네꼬막집’의 ‘꼬막비빔밥’을 선보였다. 강릉엄지네꼬막집과의 협업은 본우리집밥 ‘브랜드 데이’ 행사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제철 식재료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릉엄지네꼬막집은 국내 최초로 꼬막비빔밥을 개발한 ‘원조’로 유명하다. 특히, 강릉을 방문한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까지 줄 서서 먹는 강릉 꼬막집이다. 본우리집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겨울 제철 음식인 꼬막의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점심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뉴는 강릉엄지네꼬막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중심으로, 미역국, 마른 김, 백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제공하여 제철 음식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꼬막비빔밥은 강릉엄지네꼬막집이 최초로 개발한 메뉴로 특제 소스의 감칠맛과 알싸한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주재료인 꼬막은 전라남도 남해안의 청정 갯벌인 ‘여수 여자만’에서 채취해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빈혈 예방에 좋은 헤모글로빈과 주요 에너지원인 글루코겐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 1위에 아이디병원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은 아이디병원이 또다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2위 디에이성형외과의원, 3위 케이스성형외과, 4위 제이준성형외과의원, 5위 나나성형외과의원, 6위 원진성형외과의원, 7위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등이 차지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54만 2785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K-브랜드 톱7’ 성형외과 부문은 트렌드(Trend)•소셜(Social)•미디어(Media)•커뮤니티(Community)•긍부정(Positive/Negative)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적용 수치로 산출했다. 한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가대표 브랜드를 상징하는 ‘K-브랜드지수’와 세계시장 트렌드를 상징하는 ‘W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최근 여성 탈모로 인한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을 비롯해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 생활습관의 불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탈모가 나타나는데, 특히 여성은 염색과 같은 미용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아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탈모가 발생하면서 남성과 마찬가지로 앞이마와 맞닿은 머리선이 뒤로 후퇴하는 양상이 흔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헤어라인을 변형하여 원하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는 여성 모발이식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모모성형외과 서울점 이혜영 대표원장은 “여성의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헤어라인 디자인이다. 헤어라인 디자인은 얼굴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무조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기 위하여 헤어라인을 낮추고자 한다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동그란 얼굴형은 측면 부위를 채워준다면 갸름하고 예쁜 계란형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들 수 있다. 이때 눈썹 끝선과 턱 끝선을 고려하여 대칭미가 잘 맞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전했다. 이혜영 원장은 “긴 얼굴형의 경우 측면을 많이 줄이는 디자인을 하면
미우새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승수가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코시'를 맛집으로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매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직접 반죽한 면과 진한 육수로 만들어진 냉우동이 시그니처 메뉴로 알려져 있다. ‘코시’의 자가제면 우동은 소금, 물, 밀가루 세 가지 재료만으로 정성스럽게 반죽하여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동 면발은 쫄깃쫄깃하면서도 조율된 현악기의 줄처럼 탄력이 뛰어나 한 번 맛보면 그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육수는 남해산 멸치와 다시마를 12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내어 비법 간장을 더해 완성되는데, 이 과정은 깊고 진한 감칠맛을 선사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냉우동은 점심시간마다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돈가스는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고기를 사용해 주문 즉시 튀겨낸다. 두툼한 고기 속에서 풍부한 육즙이 터져 나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배우 김승수는 매장 방문 당시 쫄깃한 면발과 깊은 맛의 육수에 감탄하며 양재천 단골 맛집으로 소개하기도 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시는 점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회장 장수용, 이하 들녘경영체)는 17일, ‘제3회 꽃내음 행사’를 개최했다. ‘꽃내음(꽃같이 피어날 내일의 우리를 위한 한걸음)’ 행사는 청년농업인재 양성과 사회 환원을 위해 농정원과 선도농업인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과제로 올해로 세 번째이다. 특히, 올해는 일회성 일괄 현물 기부방식에서 정기 기부방식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농을 꿈꾸는 농업계 학생 2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우리 쌀(2톤)과 우리 밀가루(0.2톤)는 논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과 지역아동센터 강원지원단 25개소의 아동에게 지원하였다. 농정원과 선도농업인단체는 앞으로도 청년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와 더불어 농업 분야의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꽃내음 행사가 청년농업인의 꿈을 응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힘을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울튼튼재활의학과가 최신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도입하여 다양한 통증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인체 외부에서 발생시킨 고강도의 음파를 환부에 전달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첨단 치료법이다. 이는 특석회성 건염, 족저근막염, 오십견, 발목 외상 등 여러 만성 통증을 포함한 관절 통증 질환에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튼튼재활의학과 오현승 대표원장은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치료법의 비침습적인 특성이다. 수술이나 주사 치료 없이도 효과적인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 치료 후 일상생활로의 즉각적인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는 정밀한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통증 부위와 강도에 따라 충격파의 강도와 횟수를 조절하여 최적의 치료 효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1회당 10분 정도 소요되며, 질환과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주 1-2회, 평균 2-4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 오현승 원장은 “대부분 환자들이 1 ~2 회 치료 후부터 통증 감소를 경험하
설날을 앞둔 사람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한다. 오랜만에 만날 가족과 친척들을 떠올리며 반가운 마음으로 설렘을 느끼기도 하지만, 차례와 명절 음식을 준비할 것을 생각하면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양한 과일과 음식이 올라가는 차례상부터가 준비할 재료가 많다. 이에 전통시장부터 대형마트까지 식재료를 파는 가게들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장바구니를 들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보면 주변을 챙기기가 어렵다. 특히 밤길이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눈과 얼음이 쌓인 길을 걷다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흔하다. 두 손에 넘치도록 들린 짐에만 신경 쓰다가 근처에서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 몸은 예상치 못한 강한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 특정 인대가 손상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근육의 균형이 틀어지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부위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사고 이후 눈에 띄는 외상을 치료했을지라도 수일, 수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에 여러 후유증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대표적인 후유증 증상으로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광릉숲 내 불법 입산을 비롯하여,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등에 대해 겨울철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조선시대 세조대왕 부속림으로 지정된 후 560년간 보존되어 온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0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광릉숲은 연중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하게 보호·관리되고 있는 곳이기에, 장수하늘소, 광릉요강꽃, 수달, 담비와 같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총 6,251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여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입산통제구역인 광릉숲에 불법 입산 적발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적발시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최대 5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므로, 광릉숲이 불법행위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2025년도 1학기 대학생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의 ‘대학생 현장실습’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실습은 3월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시설·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주요 실습 분야로는 △친환경 포장 △식품위생안전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 △식품 제조공정 △소스 개발 및 제조·가공 등이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이들 분야에서 최신 식품 기술을 습득하고,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현장실습은 소속 대학의 교과과정과 연계돼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참여 학생들은 직장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실습 과정에서 진로를 구체화하고 실무 중심의 혁신적 인재로 성장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청년 인재 양성은 식품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울)에서 제28회 ‘농업전망 2025’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1472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됐다. KREI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주제를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로 정하고,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 제2부 ‘2025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염재호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농업관측센터장(KREI)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김상효 동향분석실장(KREI)이 ‘2025년 10대 농정이슈’에 대한 발표를 했다. 제2부에서는 2025년 주요 농정이슈를 ①시장대응강화 ②농업구조전환 ③농촌과 삶이라는 키워드로 구분해 각 키워드별로 3개의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곡물, 축산, 과일·과채, 채소 등 산업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14일 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위원회를 열고, 최우수 1두, 우수 1두를 선발했다. 작년 12월1일 ~ 31일까지 접수한 선발 해당 개체에서 총 7농가 11두가 접수되어, 최초의 신설된 상인 만큼 어느 때보다 입상 열기가 뜨거웠다. 종개협은 14일 축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올해의 최고 젖소선발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개체에 대해 선발을 실시했다. 7농가 11두 모두 우수한 개체가 접수되었으며, 선발평가 항목으로는 유우군능력, 선형(외모)심사 점수, 생애기록, 유전능력 등이 었으며, 1차로 11두중 5두를 선발하고, 2차 결선에서 5개체중 2두를 선발하였다. 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 영예는 리홀스타인목장(경기 포천시)의 ‘삼손 마그네티즘 미스터 번즈 516호(2024년 올해의 최고 젖소)’를 선발했고, 우수개체로 구정목장(경북 영천시) ‘구정 모티 지 더블유 앳우드 6215호’를 선발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선발위원장)은 최초로 실시한 올해의 최고 젖소 선발인 만큼 평가에 공정성을 기하여 선발위원과 심사하였고, 지속적 대회를 추진하여 낙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우수, 우수 총 2점을 시상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라이브 채용설명회, ▲현장 부스 운영, ▲온라인 오픈채팅 상담 등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 화요일에는 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한국마사회 이병찬 사원과 박근원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 부문 최우수상(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병찬 사원은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이야기’ 강연도 진행했다. 속칭 ‘무스펙’으로 시작했던 취업준비 시절부터 한국마사회에 입사하기까지 본인만의 솔직한 이야기로 학력, 나이 등에 따른 편견 없이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는 같은 날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실시간 라이브 채용설명회’에도 참여해 2025년 신입사원 채용 부문 및 일정, 변경 사항 등을 공개하며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A2+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900ml 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2025년 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3,5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했고,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180ml ▲710ml ▲1.7L ▲2.3L 용량으로 출시한 A2+우유 4종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우유 A2+우유 900ml’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