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미래농업에 대한 가치 재발견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미래의 농업·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미래농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정밀농업, 무인 제어 농기계, 스마트팜, 미래농촌 관광 등 미래의 농업·농촌 설계를 주제로 청년(만 39세 이하) 및 학생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주제와 맞는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을 2분 이내로 제작해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이메일(www.nhpara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네티즌 및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및 100만원) ▲우수상 2명(원장상 및 각 50만원) ▲장려상 5명(원장상 및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해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사랑소년단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백두산 일원으로 탐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8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프로그램에는 숲사랑소년단 대원과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두산 천지와 녹연담, 지하 산림 등을 탐방한다. 또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비를 비롯해 국내성터, 장군총, 청산리 전투 유적지, 윤동주 시인 생가 등 우리 민족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도 둘러본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서 꿈을 펼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사랑소년단은 1991년 ‘한그루녹색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단원으로 활동한 청소년은 71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 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유기농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오가닉 콜드브루’의 출시를 기념하여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게시된 4종의 이미지를 내려 받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는 이벤트로, 등록한 URL과 경품을 받을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 된다. 4종의 이미지를 모두 공유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330명에게는 유기농드립커피 1세트(3개입)와 오가닉 콜드브루 1세트(5개입)를, 470명에게는 오가닉 콜드브루 1세트(5개입)를 증정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4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오가닉 콜드브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RTD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점점 더 고급화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가닉 콜드브루는 프리미엄 유기농 원두만의 건강함과 깊은 풍미로 차별화된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닉 콜드브루’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3년 이상 유기비료로 재배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5일 세종시 본원에서 “성과연봉제 확대 폐지를 위한 노사 합의 조인식”을 개최하여 지난해 도입한 성과연봉제 확대를 폐지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노사는 2016년 4월 27일 도입한 성과연봉제 확대를 폐지하고, 관련 규정의 개정사항은 성과연봉제 확대 이전으로 환원하기로 합의했다.이번 노사합의에 따라 2016년도에 지급된 ‘성과연봉제 조기이행 성과급’은 일괄 반납할 예정이며, 해당액은 정부에서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공익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노사가 상생하는 마음으로 원만하고 빠르게 합의를 이룬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기관 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노사는 조인식 후 노사 공동으로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의 축산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며 노사 화합의 의미를 이었다.이날 축평원 노사가 찾은 곳은 한우 110여 마리를 사육중인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농가로 최근 폭우로 인근 하천의 둑이 무너지며 토사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 이하 위생방역본부)는지난 21일 세종 본부에서 가축방역사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소독제 선택 및 상황별 사용 요령, 농장 방문자별 방역수칙, 축종별 주요 백신 접종 및 취급요령, 지역별 사례 발표를 통한 현장 노하우 공유 등 방역사 역량 향상을 위한 현장 위주의 교육이 실시되었고, 임경종 본부장은 “매년 AI 및 구제역의 지속 발생에 따라 축산농가를 직접 대면하는 방역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미진점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을 유도 할 수 있도록 방역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2017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산림복지 전문업 지원,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추경 예산은 총 501억 원으로 ▲숲해설 민간 위탁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7개 사업이 반영됐다.이를 통해 숲해설 전문업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인근 산림병해충 방제와 관련한 4000여 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신임 산림청장의 일자리 정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특히, 추경예산의 78%(390억 원)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과 국민 생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늘어나는 숲해설 수요를 감안해 숲해설 전문업 위탁을 확대(+119개 업체 833명)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공공부문 방제인력을 추가 고용(+3000명)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확충(6개소)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헬기 2대를 조기에 교체해 대형 산불 초동 대응력을 강화한다.이 외에도 체계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임도 신설(76억), 훼손 등산로 정비(16억), 휴양림 등 산림 이용시설 환경 개선(19억) 등에도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류광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디에스피드(정장욱 대표)가 지난 1월 충청남도 보령시에 착공했던 충남서부 물류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디에스피드 정장욱 대표를 비롯한 도드람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디에스피드 충남서부 물류센터는 대지 면적 1만 3,837m², 건축면적 1,408.54m² 규모로 건립됐고 264평의 벌크동과 240평의 창고동, 68명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벌크동 내에는 사료 투입시설, 저장탱크, 자동계량시설 등 자동화 기계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1개의 상차라인을 구성했지만 향후 판매량 증가를 대비해 1라인을 추가 증설할 수 있도록 토목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디에스피드 충남서부 물류센터에 대인소독실, 차량소독실 등 부속시설을 설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소독실을 통과하도록 했다. 사료 운반 차량은 입, 출고 시 양방향 소독을 하고 일반승용차는 물류센터 입구에 주차하여 방역의 허점을 차단하도록 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두었다. 디에스피드는 이번 충남서부 물류센터의 준공에 따라 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7월 24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국지성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범농협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해 농·축협에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원 ▲종자·칼슘유황비료 반값 공급 및 살균제원가수준 공급 ▲침수된 NH농협사료 교체 및 사료무상공급(2억원 상당) ▲농작물 재해보험피해 신속한 사고조사 및 피해 확정시 50% 범위 내 선지급 ▲하우스용 필름 반값 공급 ▲농협 유통자회사를 통해 피해농작물 수확기 특판을 통한 판로 확보 등 특별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가뭄으로 인해 어렵게 키워온 농작물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보게 되어 농업인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며 “농협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농민신문
한돈 대표 기업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24일 오후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7~2018 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 V-리그 공식 대회명은 ‘도드람 V-리그’로 명명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내 한돈 산업의 선두주자인 도드람은 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연 30억 원 규모로 프로배구 V-리그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도드람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도드람의 중장기 비전 ‘도드람 FLY UP! 2030!’ 달성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또한, V-리그 공식 후원뿐만 아니라 미래자원인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대표 지원 및 V-리그 관중 증대 등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과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배구는 국내 4대 프로 스포츠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종목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2일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세종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출범 5주년’ 행사에서 청렴협력체 구성원들과 청렴홍보 부스를 열고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렴협력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세종시설공단·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의 5개 단체로 구성된 세종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화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기구다. 이날 축평원 관계자들은 청렴협력체 구성원들과 함께한 청렴캠페인을 통해 사무실의 청렴정책을 실제 야외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문화로 승화시켰다. ‘청렴결백’ 등 청렴 문구가 인쇄된 풍선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여 청렴의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또한, 룰렛게임을 이용하여 청렴 사자성어 맞추기 놀이를 진행하면서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청렴의 의미를 가르치는 등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청렴 사자성어 게임에 참가한 한 시민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옛 관리들의 청렴한 생활을 본받아 세종시를 가장 청렴한 도시로 만들자”며 크게 호응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축평원 유임종 감사실장은 “청렴은 공직자만이 지녀야 할 덕목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라고 홍보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 20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전주시 중화산동)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등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아이들에게 행복의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전주영아원과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닭고기를 전달했다. 신승구 지원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24일 청탁금지법 시행 300일 지난 상황에서 한우산업이 위축되어 쇠고기 자급률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쇠고기자급률은 2016년에 37.7%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증가 등으로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1~5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작년도 동일 기간 대비 7.5% 증가했다.(관세납부 완료‘통관’기준) 같은 기간 전체 쇠고기 수입량도 8% 늘어난 17만 176톤이 수입되었다. 반면, 올해 상반기 한우도축물량은 357,774두로 작년 같은 기간 364,927두에 비해 2% 감소하였다. 미국산을 비롯한 수입산 쇠고기 물량은 늘어난 반면, 한우의 물량은 감소한 것이다.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쇠고기 자급률이 하락하여, 식량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한우의 공급감소에도 불구하고, 도축장의 경매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작년 6월 전국 도축장의 평균 경매가격은 19,142원/kg이었으나, 올해 6월 평균 경매가격은 16,655원으로 약 13% 하락하였다. 청탁금지법 시행 직후인 작년 10월 평균가격도 17,776원으로 이보다 약 6.3% 하락한 상황이다. 축산업계는, 이와 같은 현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와 우수성, 자연친화적 축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소재)에서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축산식품의 특징과 영양적 가치,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7가지 주제로 구성했다.‘축산식품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축산물의 기원과 역사, 가정간편식(HMR1)), 축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 간식 등 최근 경향을 알 수 있다. ‘축산물 바로 알기’는 품질 좋은 고기 선택요령과 맛있게 먹는 법, 부위별 용도와 특징을 소개한다.‘축산물 제조과정’은 소시지, 통햄 등 육제품의 제조공정과 유제품 만드는 방법, 축산물을 활용한 추천 요리법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토종 품종을 활용해 개발한 ‘우리맛닭’과 ‘우리흑돈’ 성과와 기술지원을 통해 축산가공품을 제조·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정보를 소개한다.이와 함께 축산가공품 시식과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을 마련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인 장수하늘소가 4년 연속 서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국립수목원 내 나무에서 자유 낙하하여 떨어진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암컷 1개체를 발견하였으며, 국립수목원 곤충분류연구팀이 생물학적 특성 조사를 위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는 생물지리학적으로 구북구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34년 곤충학자인 조복성 박사에 의해 첫 기록되었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국내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현재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려진 광릉숲 안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과 천연기념물을 연구하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국내 토종 장수하늘소의 밀도를 증가시키고 서식처 내 보존을 위하여 생물학적 특성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2014년에 국립수목원 방문객에 의해 수컷 1개체, 2015년 수목원 직원에 의해 암컷 1개체, 2016년 광릉숲에 인근한 포천지역에서 수컷 1개체가 확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관태)은 지난 19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대구두류공원 내 산책로 주변 자연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한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우리지역 랜드마크 정화활동’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015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즐겨 찾는 우리지역명소를 알리고 지역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자는 캠페인 활동이다. 김관태 지원장은 “공원살피미(Adopt-a-Park)기관으로써 자연정화활동 뿐 아니라 기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