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료협회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사료업무 담당자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관련단체 및 회원사 등 사료 관련 업계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료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과 사료 품질 및 안전성 관리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료 산업 환경 속에서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료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료 관련 정책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사료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0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5,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월 20일 21시 30분부터 1월 21일 21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
추운 겨울 날씨에는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도 쉽게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다. 이때 다양한 두피 질환 중 탈모를 촉진하는 지루성 두피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실내 난방기를 자주 이용하여 실외와 실내의 온도와 습도 차이가 많이 나게 되어 두피 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유수분 밸런스를 잃게 되어 해당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지루성피부염인(습진)의 일종인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에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극심한 가려움증과 비듬, 홍반, 탈모 등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 해당 질환은 증상이 심해지면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고, 이마와 귀, 목까지 증상이 확산되어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두피에 악취를 유발 및 피지로 인해 나타난 염증이 모근에도 영향을 끼쳐 탈모로 발전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지루성두피염은 건조한 날씨에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평소와 다르게 두피가 붉어지면서 가려움을 느끼고, 비듬, 각질 등이 과도하게 나타난다면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질환이므로 증상이 발견된다면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Lalasweet)이 지난 14일 출시한 ‘저당 딸기요거트바’가 일주일도 안돼서 출시 물량이 전부 소진됐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은 '건강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국내 최초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건강한 원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라라스윗의 저당 딸기요거트바는 쫀쫀한 식감과 산뜻한 맛이 돋보이는 요거트바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대비 높은 발효유 함량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저당 딸기요거트바’는 진한 딸기 맛에 씹히는 딸기를 더해 더욱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당류 3g, 칼로리 85kca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저당 딸기요거트바’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곧 CU와 GS25에도 입점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청년농 및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경영 안정 대책을 위한 예산을 현행 1.1조원*에서 5,771억 원을 추가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13일 개최된 ‘경제2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최근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에 따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 안정과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고,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무기질비료원료구매자금, ▲축산물 도축가공업체운영자금 규모를 총 5,771억 원 확대한다. 첫째, 청년농업인 등에게 농지 구입·임차,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6,000억 원에서 1조 500억 원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연중 상시 배정 방식으로 운영되었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의 배정 방식을 경영·상환 능력 등을 평가하여 지자체에서 우선순위를 부여한 후 대출을 진행하도록 개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
농식품부, 임산부·영유아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대상 지원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연 최대 48만원에서 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사용처 확대, 신청 창구 다양화, 신청 서류 간소화 등 이용자 편의 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5년간 71개 시·군·구, 25만여 가구를 지원했다. 2024년 시범사업 설문조사(24개 시·군·구, 2,400명) 결과, ‘농식품 바우처가 건강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 비율은 86%였고, ‘현재 식생활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34%에서 49%로 대폭 증가하는 등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 성과를 보였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2024년 시범사업 대비 지원 금액을 상향(월 8만원/4인가구 → 10만원)하고 기간을 확대(6개월→10개월)하여 취약계
한국사료협회는 미국곡물협회(USGC)와 함께 지난 15일 사료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구매단체 간사 및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25 미국 옥수수 품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25년도 미국 옥수수 수확 품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결과와 함께, 최근 미국 옥수수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이 상세히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미국 옥수수의 품질 변화와 미국 정권교체로 인한 국제정세 등 자유롭게 질문하며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설명회는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품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사료협회는 회원사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청사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 한우 농가와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한국소비자연합 충북지회장이 참석하여 로컬매장과 연계한 판매방안을 모색하고, 저탄소 축산물의 가치를 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소고기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유통‧소비 확대를 위한 관련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지원은 저탄소 축산물을 활용해 충청북도의 ‘청정 자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여 지역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추구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충북의 자연환경과 로컬푸드 문화를 기반으로 저탄소 축산물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16일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농어촌 ESG실천인정제에서 3년 연속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ㆍ농어촌과의 상생협력 및 환경적ㆍ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 등 기관의 ESG 지원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농기평은 ▲축산 분뇨 에너지 자원화 등 친환경 R&D 추진, ▲농수산물 유통관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유통관리 R&D 추진, ▲미래 농식품 후계인재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농식품 R&D 교육(그린내일학교)’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기관 고유 기능과 연계한 ESG경영 추진 활동과 그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농기평은 ESG경영 실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소비자 ESG 혁신대상 ▲ K-ESG 경영혁신 대상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2년 연속 선정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며, ESG경영 선도ㆍ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수현 원장은 “ESG는 우리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가치”라며,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2년 만에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1호점 ‘방배점’을 1월 20일(월)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특별한 날에만 찾던 보양식을 보통의 일상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보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자연방목 100%, 사료섭취 0%로 자란 흑염소와 국내산 닭고기, 능이버섯 등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탁월한 맛과 품질을 선사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양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진한 풍미의 ▲흑염소탕 ▲흑염소 갈비전골 ▲흑염소 편백수육 ▲능이삼계탕 ▲능이백숙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방배점은 일반적인 보양식 매장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쾌적하고 넓은 환경을 갖춘 매장으로 완성됐다. 넓은 홀 좌석에는 파티션을 배치해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 룸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먼저, 매장에서 식사하는 모든 고객에게 식전차 또는 흑염소 진액을 제공한다. 단체
법무법인 태창 조형래 변호사가 2025년 1월 2일 광주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형사소송법 제221조의5에 근거를 둔 영장심의위원회는 사법경찰관이 신청한 영장을 검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청구하지 않을 경우, 이를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내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조형래 변호사는 그동안 다수의 피의자를 위한 영장실질심사 변론을 수행하며 법원으로부터 영장 기각 결정을 이끌어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범죄피해자 고소대리인으로서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이끌어내는 등 영장 관련 사건에서 균형 잡힌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조형래 변호사는 최근 2년 연속 광주광역시 경찰청 감사장과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형사사법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조형래 변호사는 “피의자 방어권 보장과 범죄피해자 보호라는 형사사법의 두 축을 모두 경험한 변호사로서, 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사기관 간 이견이 있을 때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태창 측은 법조계
롯데하이마트 오광장점이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2월 첫 OPEN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가전세트 패키지와 단품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콤보 세탁기, 안마의자 등 전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며 애플 신모델 아이폰 16, 아이패드, 맥북과 삼성 노트북, 폴더블 6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로봇청소기와 시스템 에어컨은 포항지역 최초 전문 체험존을 운영,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오픈행사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포항 지역 신규 입주아파트 공식 할인 지정점으로 입주 증빙과 주소지만 동일 하다면 기존 입주 혜택에 추가된 오픈행사 혜택을 적용받아 필요한 가전 세트 단품 예외 없이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선착순 패키지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하는 가전행사는 비교 구매하기에도 좋을것으로 예상 되고 삼성 LG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 샤크와 닌자, 로보락을 비롯해 다이슨 등을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높여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이 어려운 고객 분들께 비대면 상담을 진행 한다. 오픈행사 당일 방문 보다는 사전방문예약 또는 사전 비대
190만 뷰티유튜버 조효진이 작년에 이어 올해 아산병원 불우환자와 병원발전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효진은 기부의 계기를 뇌출혈 수술을 진행한 어머니라고 전했다. 조효진은 당시 수술이 가능한 용급병상이 없어 어머니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여려 병원을 돌아다니며 응급차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상황 속, 119 구급대와 병원 의료팀이 유선간 구축한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어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효진은 “뇌혈관과 심혈관 그리고 중중외상환자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므로 실시간 소통할수 있는 원스톱 응급의료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원스톱 체계를 앱(App)으로 구현하고자 했던 ‘뇌혈관 환자 등 병원 이송.처치 원스톱 시스템’ 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시스템을 안내해 주신 진 교수님과 민호 계장님 덕분에 의미있는 기부를 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다. 기부로서 도움을 드린 앱(App)이 운영되면 부산에서는 10개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협업을 맺고 있어 뇌혈관 등 응급 중중환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응급 중증환자 발생 시에 앱(App)에 119구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신고, 해외제조업소 등록 등 총 65개 수입식품 민원의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1월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수입식품 민원 처리 현황을 한글 40자 분량의 짧은 문자 메시지로 안내받아 상세한 처리 현황 확인이 어려웠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접수부터 최종 처리까지 단계별 실시간 처리 현황을 1천자 분량의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카카오톡)로 상세히 제공한다. 해당 민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입식품 민원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민원인은 종전과 같이 문자 메시지로 처리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채팅방에서 과거 민원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입식품 정보마루’ 앱과 인공지능(AI) ‘수입식품 FAQ 챗봇’을 활용해 수입신고 요령 등 다양한 수입식품 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입식품 민원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정부는 문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최대 70% 가량 절감*할 수 있고, 민원인의 알
냉동 수산물 도매 유통 전문가인 주식회사 FTJ 안철민 대표가 최근 오만둥이 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과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을 선보였다. 안 대표는 “2023년 10kg 벌크 당 20만원까지 치솟았던 오만둥이 가격이 현재 1만원대까지 폭락했다. 이는 2023년 고수익을 기대한 어민들이 대거 양식에 뛰어든 결과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의 저가 국면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근거로 세 가지 주요 요인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첫째, 최근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RP) 106조원 매입으로 인한 시중 유동성 증가다. 이는 필연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둘째,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입 수산물 가격 상승이다. 수입 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다. 셋째, 현재의 가격 폭락으로 인한 생산 중단이다. 대체재가 많지 않은 오만둥이의 특성상, 공급 부족은 곧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눈치 빠른 식자재 업체들은 이미 자사 냉동창고에 오만둥이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 보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냉동 오만둥이의 특성을 활용한 현명한 선택이다. 변동성이 큰 수산물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