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숙박 상품을 최대 85% 할인한다. 여기어때는 연중 행사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대폭 할인한 일본 숙박 상품을 내놨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여행지를 바꿔 할인 숙소를 공개하는 ‘월드위크’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이번주 여행지는 일본으로 선정했다.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비롯해 삿포로와 오키나와 숙소도 할인한다. 각 여행지 숙소는 예약 시 특가 상품에 12% 쿠폰을 더할 수 있어 최대 85% 수준인 큰 폭의 할인율을 보장한다. 한국인 투숙객의 선호도가 높은 ‘호텔 비스타 후쿠오카 나카스와바타’의 경우 1박 가격이 9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항공권 할인도 풍성하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행 노선은 최대 2만원씩, 사가행 노선은 최대 3만원까지도 에누리한다. 일본의 투어 티켓은 최대 1만2,000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아울렛 투어 버스, 온천 투어 등 다양하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월드위크는 여기어때를 대표하는 특별한 해외 여행 이벤트”며 “여름 방학 시즌, 추석 황금연휴에 연말까지 시즌에 맞는 모든 항공권과 숙박을 여기어때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예약할 수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올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자사 양돈사료 제품에 대한 영양소 및 감미제 적용을 통한 보강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년간 여름은 점점 더 길어지고 무더워지고 있으며, 올 여름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혹서기 보강은 5월부터 10월까지 적용되며 주요 대상은 젖먹이, 육성돈, 포유돈 제품이다. 하절기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더불어 영업조직이 현장에 밀착하여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올 10월 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해 증체량 감소, 돈육 품질의 변화 등 육성/비육돈 구간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된다. 포유모돈 구간은 유량 감소 및 이유자돈 체중 감소로 악순환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이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양돈 제품에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추가했다. 특히 체온상승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공급원을 제공함으로써 열발생은 최소화하며, 동일 에너지를공급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는 “
㈜메디오피아테크 훌라로가 자사 LMS학습관리시스템 신규 도입 고객을 대상으로 ‘200만 크레딧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훌라로 크레딧이 제공된다. 지급된 크레딧은 월 사용료, 맞춤 디자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초과 사용료 등 다양한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디오피아 훌라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25년 어려운 경제 환경과 교육 운영 여건 속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초기 도입 비용이나 교육 운영 비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훌라로는 지난 2024년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클라우드 산업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서비스 신뢰성을 공인받은 바 있다. 훌라로는 강력한 기능, 높은 보안성, 유연한 커스터마이징, 우수한 기능 확장성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기업, 교육 기관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 된 LMS(학습관리솔루션)을 제공하고
스킨케어 브랜드 셀인샷은 대표 제품 ‘알란테놀 리페어 크림’이 5월 무신사 뷰티 페스타 개최 하루만에 뷰티 부문에서 전체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알란테놀 리페어 크림’은 △ 피지 개선 44.5%, △ 피부 자생력 144.5% 개선, △ 피부 진정 416% 개선과 같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트러블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알란테놀 리페어 크림은 5~6월에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부터 트러블 피부에 고민인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셀인샷 관계자는 “약 3달 전 진행했던 2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도 셀인샷의 ‘알란테놀 리페어 크림’이 1위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1위를 기록해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본 브랜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유분감 없이 수분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트러블 크림’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신사 뷰티 페스타 기간 동안 알란테놀 리페어 크림을 1개당 1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구매자분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트러블 케어에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니 알란테놀 리페어 크림을 좋
법무법인 JLP는 법인 회생, 법인 파산 등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JLP는 단순한 법률 상담을 넘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실관계를 집요하게 검토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창의적인 접근과 철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복잡한 재정 상황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상담부터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JLP 관계자는 “제이엘피는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법인 회생 및 파산 절차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법원의 인가를 받기 위한 철저한 서류 준비와 각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인 회생과 파산은 단순한 채무 정리가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거나 체계적인 정리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적 보호 절차다. 법무법인 JLP는 법인 회생 신청, 파산 절차, 채권자 협상, 채무 조정 계획 수립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기업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JLP 주요 서비스로는 법인 회생 및 파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의 얼굴 주름 개선을 위한 안면거상과 이마거상 수술은 일명 효도 성형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와 함께 30~40대 자녀 세대에서는 부담이 비교적 적은 미니리프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일반적인 안면거상수술은 중안면부터 하안면에 걸친 피부와 연부조직을 절개해 리프팅하는 방식으로, 넓은 범위의 주름과 탄력 저하 개선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절개 범위가 넓고 회복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 있어, 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면서도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니리프팅이나 미니거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엔장성형외과의원 최상록 원장은 “미니리프팅은 귀 앞이나 광대 부위 피부를 작게 절개한 후, 피부 아래층의 근막층(SMAS)을 당겨 리프팅 효과를 주는 수술이다. 특히 중안면의 처짐을 개선하고, 팔자주름이나 볼살의 늘어짐 완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절개 부위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또는 귓바퀴 주변 등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배치되며,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른 편이라 직장인이나 일상 복귀가 빠른 리프팅을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해산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해산물 애호가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해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 ‘야생수산’이 공식 론칭됐다고 밝혔다. 야생수산은 산낙지, 갑오징어, 홍가리비 등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고급 해산물을 선별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품질 ▲합리적인 가격 ▲신선한 산지 직송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약속한다.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쳐 최고급 품질을 유지하며, 변동 없이 꾸준한 가격 정책을 통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 ‘야생마’와의 협업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야생마는 정직하고 품질 좋은 해산물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단순한 유통을 넘어, 대한민국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농수산 식품만을 선별해 인증하는 ‘남도미향’ 프리미엄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남도미향’은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상품에만 부여되는 품질 보증 마크로, '야생수산' 제품의 신뢰성과 가치를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다. 특히 손가락, 발가락 등 신체 말단 부위의 절단은 정신적 충격은 물론이고 기능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직후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절단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 도착해 적절한 수술을 받는 것이다. 수술 가능 여부는 절단 부위의 손상 정도와 보존 상태, 병원 도착까지 걸린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골든타임은 6~8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간을 초과하면 성공 가능성은 크게 떨어진다. 원당연세병원 이지완 원장은 “이때 시행되는 수술이 바로 미세수지접합수술이다. 1mm 이하의 미세 혈관과 신경, 인대를 현미경으로 보며 봉합하는 고난이도 수술로, 손상된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 말단 부위를 다시 연결하는 데 적용된다. 뼈나 힘줄, 혈관, 신경 등 다양한 조직이 복합적으로 다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단 부위가 넓거나 손상이 심하다면 ▲재접합술 ▲신경재건술 ▲혈관재건술 ▲수무지재건술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수술이 병행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재접합술은 뼈를 철
무인사진관 브랜드 ‘포토오브제’가 서울의 대표 상권인 익선동 한옥거리 중심에 ‘익선동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전통 한옥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에 실제 물고기와 함께 촬영하는 이색 포토부스 콘셉트가 더해져 도심 속 색다른 촬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익선동은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개성 있는 상점, 카페가 어우러진 골목으로, 2030세대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도심 속 데이트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다. 포토오브제 익선동점은 이러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한옥 건물 내부에 감성적인 촬영 부스를 구성하여 외관의 전통미와 실내의 현대적 조명이 어우러진 전통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매장에는 살아 있는 물고기 수조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아쿠아 부스’를 비롯해, 감각적인 세탁실 콘셉트의 ‘런드리 부스’, 얼굴 보정 기능을 갖춘 ‘바스트 부스’ 등 다양한 테마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라이브 요소를 가미한 아쿠아 부스는 찍을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어 방문객에게 반복 방문의 재미를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통의 미와 젊은 감성이 함께 살아 있는 익선동의 특성과 포토오브제의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진다”며 “한옥 안에서 물고기
한돈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오후 4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생산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중장기 종합 발전 대책 수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구조적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전환 위한 협력체계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현안 대응을 넘어, 한돈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구조로 추진됐다. 한돈산업은 국내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2023년 기준 9.11조 원)을 기록하며 핵심 식량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환경 규제, 질병 리스크, 인력난, 고령화, 동물복지 및 탄소중립 요구, 대체육 확대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대한한돈협회는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하는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해당 연구는 향후 협의체 논의의 기초자료가 되며, 한돈산업의 중장기 전략 구상에 있어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오는 26일까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가공·유통한 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포장지 등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인증 축산물 유통·판매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유통업체의 제도 참여율을 높여 소비자의 명확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식별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학교 급식과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 유통한 실적이 있는 유통 및 판매업체 중 저탄소 인증 축산물과 일반 축산물을 분리 가공할 수 있는 시설 또는 관리 체계를 갖춘 업체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선정된 업체에 저탄소 인증 마크가 함께 인쇄된 우유 전용 용기(카톤팩)와 축산물 전용 포장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탄소 인증 참여 유통·판매 업체의 제도 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인증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5월 2일부터 농산부산물·가축분 바이오차, 비료 공정규격에 포함 가축분 바이오차 비료 공정규격 설정 이후 규제혁신 효과 확인 권재한 청장 “추가 개선할 규제 사항 없는지 살펴볼 것”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 현장의 규제개선 의견을 반영해 가축분뇨의 활용 방안을 다각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해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가축 사육두수 증가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량과 축산악취 민원이 늘고, 동시에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Biochar)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산소가 제한된 환경에서 바이오매스를 열로 분해(탄화)한 뒤 나오는 숯과 유사한 형태의 고형물이다. 농업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바이오차 효과가 인정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가축분 바이오차는 원래 분변(糞便)보다 부피가 5분의 1로 줄고, 악취가 개선되며, 1톤당 온실가스 2톤을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가축분 바이오차를 비료공정규격으로 신설해 달라는 규제개선 건의를 꾸준히 해왔다. 농촌진흥청은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규제개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13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농업인 소득 제고를 위한 연구협력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정책 연계 및 쌀 가공 활성화 방안 모색 ▲국민 소비형태를 고려한 농산물 가공제품 육성방안 연구 ▲양곡 및 원예농산물에 대한 농업관측 정보의 교류 및 협력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양 기관 협력을 통한 전문 컨설팅 과제의 공동 기획 및 수행 ▲기타 농업·농촌 정책 분야에 관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농산물 유통의 혁신과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 기반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농협의 현장성과 한국농촌경제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지난 4월 10일 2024년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ESG 경영의 실행력과 투명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우성은 올해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체계적으로 집계하고, 외부 인증기관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절차를 마쳤다. 이를 통해 배출량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감축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우성 관계자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차원을 넘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투명한 공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3자 검증 완료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체계적 환경 관리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2024년부터 본격 도입된 ESG 경영 체계 아래, 우성은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배출원별 데이터 관리, 내부 보고 체계를 고도화하며 기업의 환경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우성은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실시하고, 결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ES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