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나 스트레스 과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겪는 중년 이후의 성인에게 만성소화불량, 담적병,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슴 답답함, 그리고 자율신경실조증은 서로 긴밀히 얽혀 있는 문제로 나타난다. 겉으로는 위장 증상이나 가슴 두근거림만 호소하더라도, 이면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절 불균형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창원 휴한의원 김한나 원장은 “동의보감에서는 담적(痰積)을 ‘담이 쌓여 뭉쳐 있다’는 뜻으로 정의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조잡하며, 가슴이 나무처럼 답답하고 뻣뻣하다’라고 표현했다. 환자들은 명치 또는 배꼽 주위가 단단히 뭉친 느낌과 속 쓰림, 메스꺼움,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거나 배변 후에도 개운함을 느끼지 못한다. 입 안에 짙은 설태가 끼고 구취가 심해져 사회적 불편을 겪기도 하고, 심장 두근거림과 가슴 답답함을 비롯해 편두통, 두통, 목·어깨 통증, 뒷목 뻣뻣함 같은 근골격계 증상이 동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러한 위장 증상은 곧바로 가슴 답답함과 불안 증세로 이어진다. 위장 신경은 뇌와 연결된 ‘뇌장축(腦腸軸)’을 통해 정서와 긴밀하게 소통하는데,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소화 기
비엣젯항공이 오는 7월 7일 단 하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77%까지 할인하는 ‘더블세븐(7/7)’ 프로모션(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별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베트남 노선을 포함한 베트남 국내외 전 노선에 적용된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출발해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잇는 12개의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이후 껀터, 달랏 등으로 향하는 연계 노선도 폭넓게 운영되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베트남 전역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더블세븐 프로모션은 한국시간 기준 7월 7일 오전 2시부터 7월 8일 오전 1시까지 단 24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프로모션 코드 ‘SUPERSALE77’ 입력하면 에코 클래스(Eco-class) 항공권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별도) 프로모션 할인 운임은 2025년 8월 11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 비엣젯항공의 전 노선에 적용되며, 일부 이용 약관이 적용된다. 비엣젯항공은 올여름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0년 이상 잘못 사용되어 온 동북아시아 자생식물 ‘참두메부추’의 학명을 바로잡아, 이를 국제 식물학계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통용돼 온 학명의 오류를 바로잡은 중요한 학술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참두메부추는 한국 강원도 고성군 해안을 비롯해 북한, 중국 동북부,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줄기에 날개처럼 납작하게 돌출된 구조와 약간 구부러진 선형의 잎, 구형 꽃차례에 연한 자주색의 종 모양의 꽃이 특징이다. 독일의 식물학자 빌덴노(Willdenow)는 1814년 이 식물을 “Allium spirale Willd.”라는 이름으로 처음 학계에 소개했으며, 이후 이 학명은 국내외 다양한 문헌과 데이터베이스에서 오랫동안 표준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큐 왕립식물원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식물 데이터베이스인 POWO (Plants of the World Online)에서 해당 식물을 1812년 독일 식물학자 슈바이거(Schweigger)가 발표한 이름 “Allium spirale Schweigg.”으로 변경해 표기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러한 표기는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플랜포티(PLANFORTY)’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아웃도어쇼 2025(Tokyo Outdoor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플랜포티는 자사의 주력 제품인 경량 야전침대(P-COT), 코트형 텐트(P-TENT), 경량체어 등 주요 라인업과 함께,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에어텐트 시리즈를 일본 시장에 첫 공개했다.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일본 캠퍼들로부터 실사용에 기반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표 제품 P-COT는 국내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경량성과 휴대성, 특허 출원된 조립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 3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돼 있으며, 대만·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도 이미 진출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플랜포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아웃도어·스포츠 전문 유통기업 ‘나니와(NANIWA Co., Ltd)’와 일본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나니와는 삿포로에 본사를 둔 96년 역사의 전문 유통사로,
셀인샷이 피부 진정부터 민감•자극 건조 등의 트러블까지 한 번에 케어하는 신제품 ‘알란테놀 트러블 앰플'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셀인샷 관계자는 "알란테놀 트러블 앰플은 피부 진정과 장벽 특화된 EGF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실제 전문 임상기관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1회 사용 시 피부 진정 효과가 63.02% 개선되며 외부 자극에 의한 진정까지 도움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통해 여드름성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알란테놀 트러블, 크림에 이어 이번 신제품 ‘알란테놀 트러블 앰플'까지 출시하며 피부 트러블 케어 라인업이 2종으로 확대됐다. 알란테놀 트러블 앰플은 셀인샷만의 특허 성분을 함유한 만큼 민감, 자극, 건조 등의 트러블성 피부가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울쎄라피 프라임 런칭 심포지엄’이 500명 규모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V&MJ피부과 김민주 대표원장이 공식 초청되어 한국 대표 리프팅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토론에 참여하며, 울쎄라 피프라임의 핵심 가치와 국내 시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리프팅 시술은 이제 단순한 에너지 전달을 넘어, 환자의 얼굴 구조와 피부 상태에 대한 정밀한 해석과 설계가 핵심인 시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울쎄라피 프라임의 실시간 영상 장치를 활용해, 피부 속을 보며 시술하는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의 임상적 효과와 환자 신뢰 형성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현장에서 공개된 서베이 자료를 바탕으로 한 패널 토론에서, 김 원장은 고객의 시선에서 리프팅 시술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기술과 경험이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민주 원장은 “기계는 동일할 수 있지만, 결과는 누가 어떻게 설계하고 집도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며,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시술 철학이 리프팅 결과의 본질이다. 울쎄라 피프라임은 단순한 리프팅 장비가 아
가계부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채무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 그럴 때는 개인회생을 진행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재기를 도모해 볼 수 있다. 신용회복의 일환인 개인회생은 일정 소득을 정기적으로 얻고 있는 개인채무자가 3~5년 동안 다달이 변제금을 갚으며 채무 일부를 면제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고 싶어도 까다로운 조건, 복잡한 절차로 인해서 신청 단계에서부터 좌절하는 이들이 많다. 의정부 법률사무소 정영미 변호사는 “법원마다 세부적인 처리 과정에 차이가 있어 이를 잘 아는 변호사와 상담하면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절차를 신청하기 전부터 법률상담을 받으며 개인회생 절차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회생 신청 전 사치를 하거나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변호사들은 권고하고 있다. 법원이 재산을 은닉했다고 의심하면 이에 대해 소명하는 절차가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정영미 변호사는 “나아가 개인회생 절차 진행에 필수적인 생계비를 고려해 변제계획안을 꼼꼼히 작성해야 법원을 설득할 수 있다. 법원을 설득할 수 있는 변제계획안을 작성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소에 방문,
오프라인, 나아가 온라인상에서 도박이 성행하고 있다. 우리 법은 일부 예외를 제외한 일체의 도박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영업하고 이에 가담한 자까지 처벌하고 있다. 그렇기에 불법도박을 하는 행위뿐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가 도박장 개설죄나 도박방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서초 법무법인 휘명 김성욱 변호사는 “도박처벌을 앞두고 전문변호사를 찾는 이들 중에는 불법성 여부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식 인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온, 오프라인상의 공간에서 여가로 도박을 즐기는 것은 허용한다. 그러나 암암리에 운영되는 인터넷불법도박 사이트나 하우스 등 경로를 통해 하는 도박은 모두 처벌 대상이다. 그러니 변호사와 이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법에서는 도박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1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고 있으며, 상습적 도박행위에 대해서는 불법도박벌금 2천만원 3년 이하 징역에 처하고 있다. 나아가 불법적인 도박장개설 행위는 오프라인, 온라인을 막론하고 도박 공간 개설죄에 해당하기에 5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 특히 불법도박사이트운영 시 발생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청렴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해 시민의 시각에서 감시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할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농정원의 주요 업무와 절차 및 규정에 대해 감시 및 점검 활동,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비롯해 부패 방지와 청렴 정책에 관한 자문·의견제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고 건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청자격은 법조계, 회계·세무, 학계, 언론 등 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 경험이나 조교수 이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총 2명이며, 임기는 2년(연임 가능)이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공개모집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여갈 것”이라며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30일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aT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다. 국민의 시각에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 15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해, 혁신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배추 활용 김치 품평회 등 사업 현장 의견수렴 ▲ aT 주관 대국민 행사 참여 ▲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등을 통해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점에서 제시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실현하고,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염소 전용 사료 ‘블랙칸 NEO’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성사료 이대형 축우PM은 “최근 몇 년간 국내 염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염소 품종 개량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블랙칸 NEO’시리즈를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염소사료에 첨가하던 축우전용 첨가제를 과감히 배제시키고 염소 전용 비타민 및 미네랄 제제를 개발·첨가하여 염소 맞춤형 프리미엄 영양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전체를 아우르는 영양 솔루션 우성사료 중앙연구소 홍우형 축우 연구원은 “반추 동물인 염소의 사료 이용률 및 소화효율을 높이기 위해 염소 반추위 환경에 최적화된 사료 설계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자체 개발한 염소 전용 비타민·미네랄 제제를 자체 개발하여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항산화·면역력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소 비육 농가의 근심거리인 요로결석과 설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천연 식물 추출제 및 특수 기능성 성분을 포함시켰다. 그 외에도 염소 시장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성사료는 기술제휴 중인 SFR과의 공동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건강한 데일리 워터 루틴을 제안하기 위해, 스페인 남부 지방에서 재배된 유기농 ‘피노(Fino)’ 품종 레몬만을 엄선해 담은 ‘몽베스트 유기농 100% 레몬즙’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신제품 ‘몽베스트 유기농 100% 레몬즙’은 스페인 남부 지방에서 재배된 유기농 ‘피노(Fino)’ 품종 레몬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피노 품종은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을 받고 자라 풍부하고 섬세한 향과 적당한 산미의 균형잡힌 맛이 특징이다. 그리고 껍질이 얇고 부드러우며, 씨가 거의 없어 통으로 착즙 시 과즙 함량이 많고, 껍질의 쓴맛이 덜해 주스와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당일 수확한 레몬을 정제수, 설탕, 향료, 색소, 보존료 등 어떤 첨가물도 없이, NFC 방식으로 착즙하여 담은 제품이며, 한 포에 레몬 한 개 분량이 들어 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물에 타 마시는 것은 물론 요리나 음료 등에 활용하기에도 용이한 제품이다. 몽베스트 관계자는 “최근 건강 인식의 일상화, 저속 노화 트렌드, 웰니스 수단으로 레몬즙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물을 더욱 더 다양하고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를 통해 고품질 종돈 유전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 선발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에는 이 같은 전문 노하우와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는 번식 성과와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고, 정밀 사양관리, 유전자 성상검사, 3차 활력검사 등 단계별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유전자 1팩(100ml)당 정자 수는 30억 마리 이상으로 유지되며, 연간 종돈 갱신율을 35% 이상으로 관리해 유전자 수준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에 대한 기준도 강화하고 있다. 채취, 제조, 포장, 배송 각 단계별로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하며, 유전자 운송 과정에서도 품질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도 및 위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와 같은 품질관리 체계를 농가에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전자 생산과정 전반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은 실제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촬영됐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8월까지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경쟁력을 알리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활성화를 위해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구매 시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의 신제품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A2+우유’는 A2 전용 목장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 사용,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및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 적용으로 압도적인 신선도를 자랑한다. 특히 최근에는 A2우유의 장 건강 관련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긍정적 영향이 지속적으로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 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좋은 선택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A2+우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동아제약 어린이 전문 브랜드 미니막스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2+우유 180ml 또는 71
농진청, ‘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 성료 한-몽 농업 기술협력 및 동물약품 수출 기반 마련 한국 동물약품 기업 3개사 참여, 동물약품 수출상담회 진행 한국 축산기술을 몽골 현지에 전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동물약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7월 1일, 몽골 다르항에 있는 식물농업과학원에서 양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의사, 축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 측에서는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최진원 주몽골 대사 등이 참석했고, 몽골 측에서는 잠발체렝 몽골 농업부 사무차관, 아유쉬자브 나란투야 수의청장, 어덩치맥 바트자르갈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부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KOPIA 몽골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가축 생산성 향상 시범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KOPIA-몽골 10개 지방정부-한국발명진흥회’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몽골 농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소형 농기계 기증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잠발체렝 몽골 농업부 사무차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