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트렌디 한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병 제품에 이어 패키지와 맛, 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 제품.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췄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다는 것.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 딸기 등을 첨가해 일반 맥주,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음주나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과 칼슘‧철분이 부족한 식습관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조사하고,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2010년 1차 조사에서는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중 870명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2차례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는 2010년에 비해 2015년에는 납 12%(2.13㎍/㎗→1.87㎍/㎗), 카드뮴 2%(1.04㎍/L→1.02㎍/L), 수은 23%(3.78㎍/L→2.91㎍/L)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도 납 0.175 ㎍/kg b.w./day, 카드뮴 0.235 ㎍/kg b.w./day, 수은 0.085 ㎍/kg b.w./day로 1차 조사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는 그간 식약처가 중금속 기준규격 관리를 통해 노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인 결과로 우리국민의 체내 중금속 농도의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체내 납과 수은 농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식품을 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기술의 진흥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7년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을 오는 16일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식의약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및 추진 현황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식의약 안전기술의 역할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의 현황 및 향상 방안 △종합토론 등이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4개국의 기술수준과 우리나라 식의약 안전 9개 분야 46개 핵심 기술을 비교해 식의약 안전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기술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향후 식의약 안전 연구개발 투자 전략수립과 과제 기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한 연구진에 의해 도토리가 비만예방에 효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재료로 예로부터 묵이나 전 등으로 만들어 섭취해 왔다. 도토리는 또 gallic acid, tannic acid 등의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 소재다. 식품연은 세포실험에서 도토리는 지방분화 및 지질대사관련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러한 현상은 히스톤 아세틸전달효소(histone acetyltransferase, HAT) 활성 저해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실험에 이어 동물실험에서도 도토리는 고지방 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쥐의 간 및 지방 조직, 이중 특히, 신장지방 조직의 무게를 유의적으로 감소시켰고 혈중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도토리가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됐고, 더 나아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이러한 효능은 아세틸화 억제 등 후성 유전적 조절을 통해 나타낼 수 있음을 최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년 상반기 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발표회에서는 농식품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농식품 수출 트렌드 및 신흥시장 진출여건과 주요 수출국의 통관·검역·위생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사항과 대응방안 등이 발표됐다. 특히, 新보호무역주의 확산 추세에 따라 점차 복잡하고 까다로워지는 식품안전 및 통관규정에 대한 대응방안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2018년부터 시행되는 ‘미국의 식품안전현대화법(Food Safety Modernization Act)‘에 대한 한경대 윤덕훈 교수의 ’품목별 수출업체 대응 매뉴얼‘ 발표와 2018년 7월을 기점으로 20여년 만에 새롭게 개정되는 ’미국 新라벨링 규정 유의사항‘에 대한 JK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2017년 해외식품시장 트렌드 분석 및 전망‘과 고객 이용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대폭 개편되는 ‘찾아가는 KATI 고객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시장특성 및 진출여건 등을 조사한 ‘농식품 수출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B를 추가한 것이 특징. 이에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3(나이아신) 등 비타민B를 보충해준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와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마이티 포스 등 총 3가지 제품에 봅슬레이, 스케이트, 스키 등 3개 종목 선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각각 담았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와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회장 김진만)와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에 대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정식을 체결하고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협정식에는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와 롯데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의 김진만 회장, 고종호 부회장 등 유산균 전문 연구진과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이 사업에 높은 의지를 보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협정을 통해 거둔 결실은 △롯데제과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연구 관련 학술활동 △공동연구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의 교환 △공동연구 개발제품의 홍보 및 공익사업 등에 대한 상호협력 및 교류 등 협력이 절실한 내용들이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롯데와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는 유산균에 대한 연구협력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제품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7월에 광주에서 열리는 한국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학회 주최 제9차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는 롯데만의 단독세션 개설을 위한 지원도 결정돼 있다
KFC는 신개념 치킨 메뉴인 떠먹는 치킨과 든든한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치킨 with 라이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떠먹는 치킨 with 라이스는 매장에서 100% 국내산 생닭을 직접 조리한 수제 치킨인 징거필렛 위에 치즈 슬라이스, 버섯 등 다양한 토핑을 풍성하게 얹어 오븐에 구워낸 떠먹는 치킨과 매장에서 직접 우리 쌀로 지은 뜨끈한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사과 과즙에 톡 쏘는 스파클링이 가미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남녀노소 사랑받는 사과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상큼한 사과 특유의 맛과 입안에서 톡톡 튀는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살렸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는 상큼한 과즙에 가볍게 톡 쏘는 스파클링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기분전환용 음료로 야외활동을 할 때나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프링글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의 광고 모델로 국내대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선정했다고 12일에 밝혔다. 프링글스는 감각적인 노래와 춤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면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대세 힙합 뮤지션 박재범이 특유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프링글스 임동환 마케팅팀 차장은 “박재범은 본인만의 음악 스타일을 갖고 좋은 에너지를 전하면서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을 이끌고 있는 만큼 프링글스 파티스피커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올 여름 한강이나 야외 페스티벌 등 파티 장소에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모델 박재범과 함께한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TV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축산물 통관시 농식품부의 현물검사를 식약처 현장검사로 인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 축산물 신고 및 검사요령’ 일부 고시 개정안을 지난 9일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입 축산물 현장검사(관능검사) 세부기준 및 방법 마련 △식육 등에 대한 검사·검역 절차 간소화 △실험실검사(정밀검사) 결과 수입중단 조치 대상 잔류물질 조정 등이다. 그간 행정지시로 운영해오던 수입 축산물 현장검사 규정을 고시에 반영해 검사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토록 했다. 농식품부에서 실시한 현물검사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현장검사(관능검사)의 기준·방법에 적합한 경우 식약처의 현장검사로 인정하도록 했다. 정밀검사 결과 수입중단 조치 대상 잔류물질은 독성, 인체유해성, 식품 중 잔류성 등을 고려해 현재 82종에서 클로람페니콜 등 74종으로 조정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수입축산물 통관 시 식약처와 농식품부에서 각각 실시하는 검사·검역에 따라 발생하는 검사시간 추가소요, 상품가치 하락 등에 대한 민원불편이 크게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특성을 반영한 검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굽네몰’이 블랙페퍼의 은은하게 퍼지는 스파이시한 맛이 일품인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블랙페퍼’를 12일 새롭게 출시했다.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블랙페퍼는 기존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의 마늘맛과 청양고추 맛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맛으로 입 안 한 가득 퍼지는 향긋한 블랙페퍼의 향이 닭가슴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블랙페퍼의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은은한 페퍼향과 입맛을 더욱 돋우고 닭가슴살이 부드럽게 씹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식품수출지원센터는 할랄·코셔 등 해외 식품인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일원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식품인증 정보포털’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수출지원센터는 해외식품인증 정보포털을 통해 국내외 식품인증 관련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상담실을 운영하며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에게 신 시장으로의 수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식품인증 정보포털에서는 국가별 할랄·코셔 인증 및 시장동향, 원부재료 관련 정보 등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돼 제공된다. 할랄의 경우 △말련, 인니, 사우디, UAE, 터키 등의 할랄인증, 수입관리제도, 유통현황 및 한국식품의 유통 경로·품목 등에 관한 사항 △태국의 할랄인증, 할랄산업 육성전략, 할랄관광 육성정책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볼 수 있다. 코셔는 개념, 할랄과의 차이점, 코셔 인증 및 코셔 식품시장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원부재료와 관련해 △할랄 또는 코셔 식품 제조에 사용가능한 식품첨가물에 관한 사항 △국내 할랄·코셔 식품 생산업체 △사용가능한 원부재료 목록 및 공급 업체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상담실은 온·오프라인 상담, 식품성분 분석지원 및 교육 관련 상담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10일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광장 A구역에서 신제품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론칭기념 소비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일 오전 11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페이스북 로스터리 공식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FrenchCafeRoastery)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프렌치카페 로스터리’의 광고모델인 박형식이 직접 참가해 오후 2시부터 팬사인회 및 Q&A토크,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프랑스 왕복 항공권을 직접 추첨한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는 270㎖ 대용량 제품으로 직접 볶아 바로 내리는 로스터리 카페의 콘셉트를 처음으로 적용한 컵커피 제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하는 ‘식품·외식기업의 내손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각 회사의 제품에 대한 SNS 스토리텔링을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강사가 교육 참가자 개개인을 지도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지난해 운영 시 현업적용도가 높은 교육으로 평가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식품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 관한 이해 △스토리두잉(Storydoing) △스토리보드 만들기 △동영상 편집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IT교육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스토리두잉 시간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이야기 글쓰기, 콘셉트와 키워드 잡아내기 등을 다루며, 스토리보드 만들기에서는 사진자료, 자막정리 및 스토리보드 제작이 진행된다. 또 동영상 편집하기에서는 농식품 SNS 스토리텔링 패러다임과 함께 배경음악, 이미지,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운용법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직접 만든 농식품 스토리텔링 동영상 UCC를 선보이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