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토요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는 "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stimulation enhances cerebrospinal fluid movement(경두개 초음파 자극을 통한 뇌척수액 유동 향상)”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 김재호 교수는 딥슨바이오(주)의 뇌질환 치료용 초음파 자극기 '뉴클레어(NEUCLARE)'를 이용한 탐색임상 결과(2024년 7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를 바탕으로, 초음파 자극이 정상압수두증 환자들의 뇌척수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정상압수두증은 치매의 한 종류로 ‘치료 가능한’ 치매로 불린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색임상 연구에서 초음파 자극이 정상압수두증 환자의 보행기능 개선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총 10명의 정상압수두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환자들은 초음파 자극을 3회 받은 후 보행기능을 평가받았다. 보행기능 평가는 “Time Up and Go(TUG)”와 “10미터 보행검사(10m gait)”라는 평가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8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8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63% 상승한 2,626.81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67% 오른 773.65로 마무리 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6천억 원, 코스닥 7조 8천억 원으로 최근 지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36조 원, 코스닥 386조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가파라지고 있다. 미국 증시는 2월 17일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로 휴장하였으며, 2월 18일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2% 상승한 44,556.34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07% 상승한 20,041.26포인트로 마감됐다. 한편 미국 증시의 다음 휴장일은 4월 18일 금요일로, '부활절(Good Friday)'을 맞아 휴장할 예정이다. NZSI INDEX는 4.1% 폭등 1,146.70포인트로 마감하며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11.42% 상승, 글로벌 증
유동성 위기를 맞은 롯데그룹이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설정하며 비상경영에 돌입했지만,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의 초고속 승진은 ESG 경영 원칙에 대한 도전으로 비춰지고 있다. 위기 극복을 위한 상징적 조치인지, 3세 경영의 리스크를 드러내는 사례인지 시장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보팀장 공동 취재 ) 롯데월드타워 담보 설정, 위기 현실화의 신호탄 롯데그룹은 최근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내놓았다. 이는 그룹의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있다. 대우그룹 부도 사태의 전조와 유사한 조치라는 평가도 나온다. 기업의 핵심 자산을 담보로 설정하는 것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위기 극복을 위한 필사의 결단으로 읽히고 있다. 대규모 인적 쇄신… 오너 3세 초고속 승진의 배경 이번 위기를 맞아 롯데는 전체 임원 중 22%를 교체하며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전문경영인 중심의 계열사 대표들도 3분의 1 이상 교체되었지만, 동시에 오너 3세 신유열 전무의 부사장 초고속 승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입사 5년 만에 이루어진 승진은 위기 상황에서 경영 안정성을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 중, 한국파크골프와 경주쉐르빌파크골프장이 크루즈선에서 일반인과 초등학생도 있는 가운데 자정까지 음주가무와 함께 신년행사를 강행해 핀잔이 쏟아지고 있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일반인들의 애도 마음 아랑곳 안고 자정까지 선상파티 논란 제보자 A씨와 B씨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포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크루즈선에서 한국파크골프와 경주쉐르빌파크골프장이 주최한 ‘신년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저녁 9시부터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가수 초청 공연, 댄스파티, 경품 추첨 등으로 채워졌다. 일반 승객들 이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는 가운데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음주 가무로 인한 불편한 마음을 호소했다. “초등학생도 있는데”… 현장 승객들 분노 당시 크루즈에 탑승했던 A씨는 “초등학생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무시하고 술과 음악으로 자신들만을 위한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 B씨는 “딸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기대했는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소음과 파티 분위기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주최 측 “이미 계획된 행사, 문제 없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파크골프와 경주쉐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4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31% 상승한 2,591.05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94% 오른 756.32로 마무리됐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강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유지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5천억 원, 코스닥 7조 6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07조 원, 코스닥 377조 원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7% 하락한 44,546.08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41% 상승한 20,026.77포인트로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NZSI INDEX는 0.65% 상승한 1,105.75포인트로 마감하며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8.07%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11.66% 상승하며 글로벌 시장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3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36% 상승한 2,583.17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55% 오른 749.28로 마무리됐다. 대형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중소형주도 점진적으로 반등하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4천억 원, 코스닥 7조 6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01조 원, 코스닥 373조 원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7% 상승한 44,711.43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 상승한 19,945.64포인트로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NZSI INDEX는 2.14% 상승한 1,099.30포인트로 마감하며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8.18%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10.54%
배달앱 수수료가 외식업 경영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판매 가격 인상 등 소비자에게 비용이 전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외식업 점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점주들은 배달앱 수수료를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았으며, 이에 따른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조사에서 외식업 점주들은 배달앱 수수료(5.68/7점 만점)에 대한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세금(5.46), 식재료비(5.41), 공과금(5.38), 고용인 인건비(5.34), 임차료(5.30), 외식업 로열티 및 관리비(4.82) 순으로 부담이 높았다. 특히 비프랜차이즈 업체(5.77)는 프랜차이즈 업체(5.56)보다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더 높았으며, 수도권(5.72)이 비수도권(5.63)보다 부담이 컸다. 업종별로는 카페 및 베이커리·디저트 업계(6.07)가 배달앱 수수료로 인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판매가격 인상으로 직결됐다. 점주의 47.6%는 판매 가격을 인상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34.8%는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앱에서 다른 가격을 적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이하 사감위)와 한국마사회 등 7개 합법 사행산업 기관들이 13일 오후 신년 하례회를 갖고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해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사감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사행산업 운영기관과의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심오택 위원장은 “사감위는 2025년을 ‘불법사행산업 근절과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기관들에 불법도박 근절 동참, 청소년 도박예방 및 치유, 사회공헌 확대,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이 날 참석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사이버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의 근절을 위해 사감위와 기관 간 더욱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레저문화의 정착과 함께 사회공익 승마, 대학생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감위와 사행산업 기관장들은 불법도박 근절 및 청
올해 첫 대상경주 우승 타이틀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의 뜨거운 질주가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 ‘제23회 세계일보배(L, 1200m, 국OPEN, 4세 이상, 순위상금 3억 원)’에서 펼쳐진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12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내밀었다. ‘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8일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부여한 초대 경주를 시작으로, 2003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되었다. 이후 2005년부터는 혼합 2군 암말한정 1400미터로, 2015년부터는 레이팅 체계로 전환되며 국산OPEN 4세 이상 1200m로 시행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지정되었다. 을사년(乙巳年)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명예와 함께 한 해의 첫 시작을 아름답게 장식할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지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말 4두를 만나보자. ■ [부]스피드영(19전 6/2/5, 레이팅 110, 한국, 수, 5세, 갈색, 부마: 메니피, 모마: 태피스트리, 마주: ㈜디알엠씨티 , 조교사: 방동석)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스피드영’이 올해 첫 출전 소식을 알렸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김해 율하이엘 지역주택조합(김해 율하 스카이시티 아파트) 조합원들에게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자 조합측이 거부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시공사 측은 공사비가 약 850억 원 증가했다며 조합원 1인당 평균 4200만 원의 추가 출자금을 요구했으나, 조합원 총회에서 이를 부결했다. 이에 시공사는 입주를 막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통보하고 있다. 총회에서 증액 동의안 부결에도 또다시 총회 개최…반발 확산 지난 1월 19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요청한 공사비 증액 동의안 및 추가 출자금 납부 안건이 부결되었다. 그러나 조합 측은 이 안건을 다시 상정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 추가 총회를 소집했다. 조합원들은 "이미 부결된 안건을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공사비 세부 내역도 공개 안 해"…조합원들 강력 반발 공사비 증액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세부 내역 공개가 필수적이지만,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조합원들은 "세부 내역을 검토한 후 증액이 정당하다면 수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부동산원 또는 부산도시개발공사에 검토 용역을 의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시공
LS전선은 2019년 “대한전선이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을 제조·판매하며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22년 9월 LS전선의 손을 들어주며 “대한전선은 해당 제품을 폐기하고, LS전선에 4억9623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한전선은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다"며 항소했고, LS전선은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다”며 역시 항소하면서 소송이 장기화되고 있다. 핵심 배전설비인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의 기술을 둘러싼 양사의 공방은 특허 침해 여부로 시작되어 공장 설계 노하우 유출 논란까지 번지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양사의 특허 분쟁은 단순한 법적 다툼을 넘어 기술 유출 의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LS전선은 “하청업체 J사의 직원 A씨가 2011년 대한전선으로 이직한 후 2012년부터 대한전선이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며 기술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A씨는 LS전선의 핵심 도면을 활용해 생산을 총괄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이 공장 설계를 위해 당사의 기술을 빼낸 것으로 의심된다”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LS전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3일 가수 임영웅과 함께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흑백의 무대와 관객석을 바라보는 가수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티저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는 20일 공개될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손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3일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본편 광고 영상을 선공개 하기로 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아이들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처럼 건강하고 싶은 마음,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싶은 마음' 등 손님들의 소망을 지키고자 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님의 소중한 연금을 하나은행이 평생 지켜드리겠다'는 하나은행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TV를 통해 공개된 본편 광고 영상은 오는 20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임영웅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할 수 있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2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2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37% 상승한 2,548.39를 기록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0.59% 하락한 745.18로 마무리됐다. 대형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중소형주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았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원, 코스닥 7조 5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72조 원, 코스닥 371조 원을 유지하며 시장 내 업종별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0% 하락한 44,368.56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03% 상승한 19,649.95포인트로 마감됐다. 대형 기술주의 실적 기대감이 나스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의 차익 실현 매물과 경기 둔화 우려가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NZSI INDEX는 1.49% 상승한 1,077.90포인트로 마감하며 강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온라인 불법유통 사례를 점검한 결과, 불법 판매 광고 게시물 327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1.13~1.17)에서 최근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판매되는 해외 제품 중 수요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제품의 제품명, 효능·효과 등을 검색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별 적발 건수는 ▲큐텐 232건(70.9%) ▲알리익스프레스 45건(13.8%) ▲테무 43건(13.2%) ▲쉬인 7건(2.1%) 순이었고, 적발된 해외 의료제품은 ▲소염진통제 등 의약품 181건(55.3%) ▲치약제 등 의약외품 46건(14.1%) ▲비강확장기 등 의료기기 100건(30.6%)으로 확인되었다. √ (해외 의약품 181건) 소염진통제 31건, 피부질환치료제 27건, 해열진통제 26건 등 √ (해외 의약외품 46건) 치약제 31건, 구중청량제 8건, 탐폰 7건 등 √ (해외 의료기기 100건) 비강확장기 32건, 이갈이방지가드 28건, 치석제거기 17건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자가 구매자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1일, 한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2,539.05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749.59로 마무리됐다.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 중소형주 흐름은 다소 둔화되면서 시장 내 차별화가 이어졌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9조 9천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약 7조 5천억 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65조 원, 코스닥 373조 원을 유지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업종별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글로벌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44,593.65포인트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 하락한 19,643.86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일부 기술주에서 NZSI INDEX는 1.23% 상승한 1,063.00포인트로 마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