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27일 13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4개 기관·단체가 꽃 소비 생활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류 거래량이 크게 감소됨에 따라 “일상 속에서 꽃 사용 생활화를 통한 소비촉진”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선물용 위주의 소비구조를 생활소비로 바꾸는데 각 기관·단체가 협력할 역할을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근본적 소비구조 개선정책을 개발하며, 대한상의는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1Table 1Flower 운동과 임직원 생일, 승진 등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꽃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꽃을 적극 활용토록 협력하고, 화훼단체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꽃을 생산하며, 소비자단체는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소비 생활화 캠페인 등 소비자 교육과 홍보분야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식에 이어 기업이 꽃 구입액의 일부를 꽃 코디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난, 꽃바구니, 꽃다발 등 선물 수수가 가능한 5만원 이하의 저렴한 실속형 화훼류 상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재수 장관은
축평원은 축산 선진화와 도농 상생을 위해 1사 1촌인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 마을과 26일 충북 음성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석해 현장 견학과 컨설팅을 했다. 축평원의 1사 1촌인 산학리 마을은 주민의 33%가 한우를 사육하는 곳으로, 축평원은 지난 9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1사 1촌 마을이 희망찬 농촌이 되도록 기관 전문성을 살려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축평원은 1사 1촌 마을주민들과 대회를 지켜보는 한편, 예냉실에서 근내지방도가 섬세하게 형성되기 위한 사양관리 방법, 등심단면적을 크게 키우는 요령 등 같은 등급이라도 경락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는 사양 관리 방법에 대해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황인경 산학리 마을이장은 “최우수 출품한우가 낙찰되는 것을 보니 우리 마을도 고품질 한우 생산에 도전해 보자 다짐하게 됐다.”며 생산의지를 다졌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앞으로도 축산 전문 기관으로서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마을과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며 도농상생과 정부3.0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평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정부3.0 및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미래의 구매 주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축산물의 올바른 이해와 한우고기 소비기반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충청대학교 식품영양외식학부 1, 2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축평원 충북지원 이희석 평가사는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및 정부3.0 교육, 전국한우협회 충북지회 청주시 이종범 지부장은 한우고기 우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위별 요리실습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축평원 충북지원 김회순 지원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및 정부3.0을 이해하고 우리 축산물이 안전하게 생산·유통되고 품질 또한 우수함을 이해하여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가 시행 1년만에 급식 중단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원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수축산신문,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주관하에 ‘위기의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군현 의원(새누리당,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 이은재 의원(새누리당, 서울 강남구병), 김선동 의원(새누리당, 서울 도봉구을), 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시북구), 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김학용(새누리당, 안성) 등 국회의원 10여명과 축산단체장 및 정부관계자, 낙농가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띤 분위기 속에 개최되었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은 우유섭취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교우유급식 최저가입찰제로 인해 도농간의 차이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금일 토론회를 통해 조속히 개선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학교우유급식이 가지는 공공성의 관점에서 공적인 규제가 필요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급격히 줄어든 한우고기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이 한우 소비촉진 붐 조성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4일 평소 젊은이들과 중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광화문에서 한우고기 찹스테이크 무료 시식회(1,000인분)를 진행하였으며, 25일에는 같은 행사를 양재역 인근(서초보건소 광장)에서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한 맛과 영양을 널리 알림은 물론 “한우고기 소비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자”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농협은 11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2016 牛리나라 牛리한우 festival을 개최한다. 농협 관계자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 한우고기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2016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 21일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박람회 주 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는 명예대회장인 이동필 전 농림식품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신원섭 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황선봉 예산군수, 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등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하였으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산림조합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6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목재디자인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대한민국 전통예술전승원의 전통예술공연과 산림문화 복원을 위한 꿩 날리기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숲과 산림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화였으며 지속가능한 자원이고 생활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숲과 산림,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를 일깨고 잠자고 있는 숲속의 자원을 깨워 대한민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자”고 박람회 개최 사유를 밝혔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관, 산림경영컨설팅, 귀산촌 안내, 산림장비 및 기자재 전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13일 ‘전남조리과학고 대상 한우고기우수성 홍보 및 요리행사’ 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최하여 정부 3.0 대국민 홍보 활성화 일환으로 한우고기 우수성과 축산물등급판정제도 및 축산물이력제도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우고기의 미래소비자가 될 조리과학고 학생들에게 한우를 직접 조리하여 요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한우에 대한 부위별 특성 등 을 체험하고 나아가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촉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황도연 광주전남지원장은 한우고기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여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하는 한편 국내 축산물에 대하여 신뢰향상 및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혈압ㆍ콜레스테롤ㆍ염증 반응을 높이고 골밀도를 낮춘다’는 계란을 둘러싼 5대 의혹이 모두 ‘사실 무근’이란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세계 계란의 날'을 맞이하여 13일 서울 소공동 포스트타워에서 "계란은 노인·어린이의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한영양사회 임경숙 회장(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각종 연구 자료를 제시하며 ‘계란’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계란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이다’란 첫 번째 의혹에 대해 임 교수는 “미국 정부가 식품에 든 콜레스테롤은 더 이상 제한해야할 영양소가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다”며 “계란을 즐겨 먹는다고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ㆍ뇌졸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일부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 근거로 ‘영국의학저널’(BMD, 2013년)에 소개된, 하루 1개 이상의 계란 섭취가 심장병ㆍ뇌졸중 발생에 영향이 없었다는 연구논문을 제시했다. ‘계란이 생체 내 염증반응을 높인다’는 두 번째 의혹에 대해서도 임 교수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다. “계란의 루테인ㆍ제아잔틴ㆍ생리활성 단
농촌진흥청(정황근 청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긴급복구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긴급복구지원단은 농기계 기동수리반, 비닐하우스 복구지원반 등 긴급복구지원 6팀 18명과 일손돕기 2팀 40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긴급복구지원반은 유압집게크레인, 발전기, 세척용 분무기, 전동드릴, 농기계 부품 등이 내장된 농기계 순회수리차량 5대와 산소용접기 2대, 핸드그라인더 3대 등 3종 15대의 파손 하우스 철거 및 복구 장비를 동원한다. 농기계 기동수리반은 농촌진흥청과 울산에 가까운 경남농업기술원,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의령군농업기술센터, 합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탠다. 기동수리반 2팀은 웅촌면사무소에 5일간 상주해 휴대하거나 이동이 쉬운 양수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3팀은 고령농업인과 이동이 어려운 농기계의 수리정비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펼친다. 비닐하우스 복구지원반은 농촌진흥청 시설복구 전문가 8명과 자원봉사 직원 40명으로 구성해 복구지원에 나선다. 정황근 청장은 “태풍 ‘차바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6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에서 진행한 ‘제 6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 대회’에서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축산인의 자긍심·위상을 제고하고자 경남도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주최/주관하고 산청군과 축산단체 협의회의 협조로 치러졌다.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등급별 모형 전시를 통한 축산물등급제도와 축산물의 품질, 인증정보를 제공하는 축평원의 대표적인 정부3.0 서비스인 축산물거래증명일원화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우충근 책임평가사는 경남 축산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유임종 부산경남지원장은 “쇠고기등급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미얀마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K-FOOD 통합홍보행사가 지난6일 양곤 미얀마 플라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에서는 김치를 테마로 한 김치 만들기와 김밥 만들기 등의 쿠킹클래스 및 한국농식품의 시음·시식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 행사에 참가한 미아씨리아웅산다크히네(22세) 양은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서울ㆍ대구ㆍ부산ㆍ제주도를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오늘 실제로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밥만들기 등 쿠킹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행사가 자주 개최되어 한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복입기 체험뿐 아니라 태권도 공연, K-POP 커버댄스 등 한국문화 공연과 한국음료 빨리 마시기, 사과 높게 쌓기 등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지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미얀마는 중국, 인도, 아세안의 3대 신흥권역과의 접점지역으로 다양한 요리법이 발달해 있다. 민간정부 출범 이 후 경제개발 정책에 따라 최근 3년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11일∼12일 농협중앙회(서울 중구 소재) 광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축산·수의 분야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층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되었고, 위생방역본부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채용관을 운영하여 현장 서류접수 및 채용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경종 본부장은 박람회를 통해 2016년 하반기 채용(42명 : 일반직 1, 위생직 36, 검역직 5)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우수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관련 문의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인재개발부 ☏ 044-550-5541,5545)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0월 1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전임직원의 청탁금지법 실천·준수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경제적 약자인 농업인을 위한 협동조합의 임직원으로서 누구 보다 먼저 낡은 관행을 일소하고, 더욱 엄격하고 적극적으로 청탁금지법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임직원은 ▲ 청탁 근절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받는 일체의 금품 수수 금지 ▲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 공평무사한 직무 수행 및 직무관련자 차별 금지 등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그동안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특별 T/F의 운영을 통해 내부제도의 개선을 추진하였으며,농협의 특성을 반영한 「농협인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가이드북」을 전국 농협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전국 순회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협 임직원의 청탁금지법 이해와 준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매일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농협(임직원) 생존수칙」을 전임직원에게 문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대해 6일부터 오는 31일 까지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경주 등 지진 피해지역 및 태풍 피해 농가, 독거농가, 과수 수확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6일 농관원 본원과 시험연구소 직원 30명이 일손이 없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주시 현곡면 소재 배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관원 본원과 시험연구소의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전국 농관원 9개 지원과 109개 사무소도 지역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 등 일손돕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관원 이재욱원장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에 지진,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에 대해 일손돕기를 추진하여,“바쁘신 농업인에게 조금 이나마 힘이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6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업 합병, 분할, 자산매각 등 다양한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활력제고법’(이하 ‘기활법’)의 시행(‘16.8.13) 이후 식품업계에 해당 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산업통장자원부와 기활법 활용지원단에서는 기활법 제정배경, 기활법 주요내용, 하위법령 제정방향과 상법·공정거래법 특례제도, 세제/금융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합병, 분할, 자산매각 등 신속한 사업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 지원, 적격합병 기준 완화 등 추가 세제 지원, R&D, 중소기업 특별지원 패키지 등을 포함한 관계부처 합동 ‘종합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고학수 전무이사는 “최근 내수침체와 함께 식품 수출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어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상황으로, 이러한 시기에 기업의 선제적인 체질개선을 도와주고 혜택을 주기 위한 기활법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