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최훈 구의원은 지난 2일, 구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우리 동구, 그것도 구청 주변 지역에서 불법 성매매 행위가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매우 부끄럽고 심각한 문제이며 이는 단순히 몇몇 개인의 일탈 행위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관을 흔들고 특히 우리 동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경찰서, 구청 관련 부서, 지역 시민단체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즉시 구축해 구청 주변 지역을 최우선으로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력한 합동 단속과 처벌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경찰서에서는 부평 지역 내 스웨디시 마사지 등으로 위장한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동주 인천분사무소의 조원진 부대표변호사는 “몇 달 전부터 성매매 단속 관련 상담이 상당히 많아졌다. 하루에도 수십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내부적으로 성매매 사건을 전담하는 팀을 만들어서 운영할 지경이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인천경찰서의 수사는 부평 소재 특정 스웨디시 마사지 업체의 장부가 입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이로써 행사에 더욱 큰 의미가 더해졌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힘찬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국내 돼지고기 산업 발전을 넘어, 청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2일, 자체 도입·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승용마 육성 역사상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국내 말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출된 승용마들은 단순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닌,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수준급 승용마들이다. ‘2024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cm) 우승 및 ‘2023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120cm) 우승 이력이 있는 ‘한화루카랜드’와, ‘2023 AEF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cm) 준우승 및 ‘20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 장애물(110cm) 준우승 성적을 보유한 ‘케이스타’가 포함되어 한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한 ‘제3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국산 승용마 해외 수출을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를 활용한 홍보가 주효했다. 대회참가국 선수단(2023년 8개국, 2024년 11개국)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직접 도입·조련한 우수 국산 승용마를 소개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이번 주 장마 시작을 앞두고, 초대형 산불피해지의 토양 특성을 반영한 산사태 예·경보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산불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지역은 토양 구조가 약화하여 산사태 위험이 커지는 만큼 피해지역에 대한 맞춤형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을 적용해 산불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기존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KLES: Korea Landslide Early-warning System)은 토양 내 물의 양인 ‘토양함수량’에 따라 ▲80%일 때 ‘주의보’, ▲90%일 때 ‘예비 경보’, ▲100%일 때 ‘경보’를 했다. 그러나 국립산림과학원이 과거 산불피해지의 산사태 발생 조건을 분석한 결과, 토양함수량 60% 수준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대형산불이 발생했던 영남 지역 산불피해지는 산사태 위험 기준을 별도로 설정하고, 조기에 경보가 발령될 수 있도록 예측 기준을 조정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국 산사태 조기경보와 실시간 위험도 예측 정보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시간부터 48시간 후까지의 산사태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예측하여 국민의 신속한
백운학작명소 백운학 대표가 지난 6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 등이 주최,주관하고 개인브랜딩전문 한국미디어컴퍼니 등이 후원한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성명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지방자치, 경제,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백운학 대표는 그동안 올바른 사주명리 보급과 작명연구에 매진하였고 특히 성명학 분야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성명학은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이름을 갖게 됨으로서 순탄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50여년이 넘게 성명학을 기본으로 한 시대상을 반영한 이름을 많이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점을 좋게 봐주신 주최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명학을 더욱 보급, 발전시켜 현대인들의 긍정적인 삶의 방향으로 안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이 자돈 장관 질환 예방을 위한 대장균 백신 ‘엔테리콜릭스(Entericol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엔테리콜릭스 론칭 세미나’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글로벌의 양돈사업부 테크니컬 헤드인 찰스 올리버 듀란 박사(Dr. Charles Oliver Duran)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시장에서 바라본 대장균 백신’을 주제로 최신 동향과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뒤이어, 함께 연자로 참석한 전북대학교 김원일 교수는 ‘양돈 대장균 백신의 효능 실험’ 관련 주요 연구 데이터를 공유 했다. 김 교수는 엔테리콜릭스의 실험실(공격접종)및 농장적용 평가를 통하여 백신접종 임신 모돈의 안전성, 백신 접종 임신 모돈의 항체 증가율, 농장 분만 자돈의 병원체 검출 수준, 농장 분만 자돈의 임상증상 및 증체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엔테리콜릭스는 모돈 및 후보돈에 접종해 초유를 통해 자돈에게 수동 면역을 부여함으로써, 장독소성 대장균(ETEC)에 의한 대장균 설사증, 시가독소생성 대장균(STEC, F18ab) 및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type C)에 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12일부터 ‘건강기능식품 교육 플랫폼(hfflearning.or.k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기능식품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실시된 베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 등의 검증을 완료했다. 건강기능식품 교육 플랫폼은 기능성원료 개발에 필요한 지식 및 실무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 종사자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필수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교육의 효율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형태의 교육 서비스를 구성했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으로 기본 교육을 먼저 이수한 뒤, 이해가 어려운 내용을 플랫폼에 질문하면 이를 중심으로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학습자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원료의 기능성·안전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설계 등 원료 개발에 필요한 내용부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신청
건강과 식단 관리가 중요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단백질 쉐이크, NS 프로틴 쉐이크 360g이 NS(뉴트리션 솔루션)에서 출시됐다. NS 프로틴 쉐이크는 바쁜 일상에도 쉽고 간편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17곡 현미 미숫가루, 치커리 뿌리 추출몰, 단호박 추출분말을 배합했다. 초코맛 기준 21.7g의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며, 분리유청단백(WPI), 농축유청단백(WPC), 락토페린 농축물, 초유단백분말, 분리대두단백(ISP), 아몬드 프로틴 등 다양한 동식물성 단백질이 조합되어 빠른 흡수를 돕는다. 아로니아농축분말, 푸룬농축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세븐베리농축분말, 귀리식이섬유, 19종 유산균이 함유되어 총 6가지 엄선된 부원료로 영양소를 신경 썼다. 곡물맛과 초코맛에는 고소한 아우노 그라노와 크런키 그래놀라가, 딸기맛에는 동결건조 딸기가, 신제품 커피맛에는 자바칩 토핑이 포함되어 씹는 맛과 풍미를 더했다. 대중적인 맛과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NS 프로틴 쉐이크 360g은 일반 식사 대체하더라도 필수 영양소는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NS 프로틴 쉐이크 360g은 ‘NS스토어’와 ‘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허리 주변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고, 척추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져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이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중장년층의 전유병이 아니게 되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정상 위치에서 밀려나 척추 신경을 압박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는 척추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중요한 구조물이지만, 잘못된 자세나 외부의 충격, 노화로 인해 약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허리 통증은 물론 엉덩이, 허벅지,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통증을 일시적인 피로나 근육통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만 나타날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디스크 탈출이 심해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단계까지 악화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하지 마비나 배변 장애 같은 신경학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응이 필수적이다. 용인 동백고려통증의학과 김중일 원장
오랜 시간 반복되는 업무나 운동은 허리, 어깨, 무릎, 발 등 전신에 걸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의 경우 단순한 피로나 근육 뭉침이 아닌 구조적 이상이나 염증성 변화가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만성 근골격계 통증 질환으로는 어깨의 회전근개 손상, 석회화건염, 팔꿈치의 테니스엘보,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발바닥의 족저근막염 등이 있다. 통증이 심해지면 단순히 신체 활동의 제한을 넘어서 집중력 저하, 불면, 우울감 등 정서적인 문제까지 동반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옥천 서울튼튼신경외과 김수형 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활용되는 치료법 중 하나가 체외충격파 치료다. 체외충격파는 통증 부위에 음압을 반복적으로 가해 조직을 자극하고, 손상된 부위의 혈류를 개선해 염증을 줄이고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요로결석 치료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통증 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초점형 충격파는 한 지점에 고에너지 충격을 집중시켜 깊은 조직까지 자극하며, 무릎이나 어깨, 팔꿈치와 같은 특정
배달, 포장 중심의 1인가구 소비 패턴이 확산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단순히 1인메뉴를 내세우는 것을 넘어 '메뉴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1천21만5천280가구(2025년 4월 기준)를 기록했다. 전국 1인 가구 수는 지난해 3월 1천만 가구를 처음 넘어선 뒤 매달 약 1~2만 가구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배달, 포장 중심의 1인 가구 중심 소비 패턴도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혼자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배달메뉴, 1인메뉴, 혼밥세트를 선호하는 추세이며 아울러 한 번의 주문으로 여러 메뉴를 맛보려는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일 품목 중심으로 운영하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복합 메뉴 조합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치킨과 떡볶이 또는 피자와 치킨을 조합한 프랜차이즈 메뉴들이 바로 그 예다. 대표적으로 피치세트 콘셉트의 원조 브랜드 ㈜리치빔 '피나치공'은 일찌감치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 시너지 전략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내세웠다. 최근에는 새로운 시즈닝이 뿌려진 신메뉴 '뿌리공피치세
누군가로 인해 감정적으로 큰 상처를 받았을 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이라 생각하지만, 실제 법적 판단은 훨씬 복잡하다. 위자료는 단순한 감정 보상의 개념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침해당한 사실과 그로 인한 정신적 손해를 입증할 수 있어야 인정되는 민사상 손해배상이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정진아 변호사는 “민법 제751조는 타인의 불법행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법원은 모든 고통에 대해 위자료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 불법행위의 경위 ▲ 고의 또는 과실 유무 ▲ 피해자 측의 책임 여부 ▲ 손해 발생 정도 ▲ 당사자 간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이혼 소송에서의 위자료는 주로 배우자의 부정행위, 폭언•폭행, 경제적 방임 등 혼인 파탄의 책임 소재를 기준으로 판단되며, 상간소송에서는 제3자의 개입 여부와 혼인 파탄에 미친 영향력까지 따져 본다. 명예훼손, 직장 내 괴롭힘, 신체 침해 등도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지만, 이 역시 불법행위의 객관적 증거와 정신적 피해의 연관성이 입증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6월부터 ‘축산정보e음(축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소·돼지·닭·오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기상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상정보 문자 알림서비스는 기상 예보를 기준으로 가축 더위 지수가 위험 및 폐사로 예측되거나 폭염, 한파, 호우, 대설 등의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주 1회 문자로 발송된다. 이번 여름철 문자 알림서비스는 폭염·호우 시 가축 사양 관리 요령과 축산시설 관리 등 고온기 피해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 스스로 예방 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함께 제공하여 농가 자체 위험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산관련기관 합동점검반의 현장점검에서 개별 농장 컨설팅과 폭염 예방점검 등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도 함께 실시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박병홍 원장은 “무더운 여름,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철저한 현장점검 활동을 통해 농가의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의 자기관리 비결을 담은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영라뉴에서 복부지방 집중관리를 위해 출시한 개별인정형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영라뉴 장용성 파비플로라 PRO’가 올해 첫 홈쇼핑 론칭을 한 가운데 출시 6개월만에 800만정 판매 돌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핵심 성분인 파비플로라 시르투맥스(SIRTMAX™)는 태국 왕족의 건강 비결이자 태국의 인삼으로 불리는 희귀한 흑생강, 파비플로라를 원재료로 추출한 100% 식물성 활성성분으로 SCI급 연구만 수 건에 달한다. 국내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미국과 일본 2개국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 한국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인체적용시험에서 ▲총 체지방량 ▲체중 ▲체질량지수 (BMI) ▲총 지방면적 ▲피하지방면적 ▲내장지방면적 ▲내장지방/피하지방 면적 비율의 지표를 비롯해 복부의 3대 영역이라 일컫는 ▲상체 전체 체지방량(트렁크 영역) ▲상복부 체지방량(남성형 지방) ▲하복부 체지방량(여성형 지방)까지 총 10개 지표에서 체지방 감소가 확인된 성분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특히 해당 성분은 다양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성분 중에서도 장수유전자 시르투인 및 대사증진의 핵심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장관 주재로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에 따라 정체전선이 북상하여 제주도에 평년보다 7일 빠른 오늘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고, 정체전선이 잠시 물러간 사이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어 오는 14일까지 제주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산지 200mm 이상), 남부지방 20~80mm(남해안 100mm 이상)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회의에 앞서 충남 공주시 소재 정안저수지를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지 수위조절 현황,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 이후, 14시부터 장마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오늘부터 제주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