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은 뇌와 몸의 회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지만, 잠들기 어렵고, 잠이 안 올 때 생각이 많아지며, 자다가 자주 깨며, 이른 새벽 시간에 눈을 뜨는 등 다양한 형태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불면증은 단순한 수면 문제를 넘어서 자율신경계 불균형 상태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신경 생리적 이상 상태로 인식이 된다. 불면증 유병률은 연령에 따라 비례하는 경향이 있지만 갱년기·중년·노인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청년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여기서 특히 주목해야 할 자율신경계 기능은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몸의 긴장과 이완, 각성과 회복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수면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교감신경이 완화되고 부교감신경이 원활히 작동해야 하는데, 이 균형이 깨져서 불균형이 초래되는 경우 수면의 질은 물론 전신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를 일으켜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청주 휴한의원 조민정 원장은 “불면증은 증상 양상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입면장애는 잠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이며, 수면유지장애는 수면 중 자주 깨거나 다시 잠들기 어려운 상태, 조기각성은 새벽에 일찍 깨
5월 30일 기준, 금 시세가 국내외 시장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금 시세는 소폭 하락에 그친 반면, 국제 시세는 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하향 조정되며 금값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 1돈의 시세는 635,000원으로 전일인 5월 29일 629,000원보다 6,000원 조금 상승했다. 상승률은 비교적 미미하여, 국제 금 시세와 함께 움직이며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세가 국제 금 시세의 급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국제 금값은 미국의 금리 정책, 달러 강세•약세, 지정학적 리스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관계자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기조와 물가 안정 기대가 확산되며 금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350초반까지 떨어지면서, 달러로 거래되는 금의 환산 매력도 줄어든 상태다. 국내 금값은 현재까지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국제 금값과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9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코피아(KOPIA) 네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네팔 농업연구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강성호 주네팔 대사대리, 공무헌 코이카(KOICA) 네팔사무소장 등 한국 측 인사와 고빈다 프라사드 샤르마 네팔 농업부 차관, 트라슈나 프라사드 팀시나 네팔 농업연구청장 등 네팔 정부 및 관계 기관 주요 인사 약 80명이 참석해 코피아(KOPIA) 네팔센터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29번째로 문을 연 코피아(KOPIA) 네팔센터는 지난 2023년 양국이 센터 설치를 공식 합의한 후, 양 기관 간 실무협의를 거쳐 정식 개소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식량작물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정미혜 소장이 초대 소장으로 올해 4월에 공식 파견돼 현지 맞춤형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코피아(KOPIA) 네팔센터는 벼와 감자 분야 협력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향후 네팔 농업연구청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빈다 프라사드 샤르마 네팔 농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피아(KOPIA) 네팔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간 센터 설립을 위해 헌신한 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9일 서울 aT센터에서 ‘공공배달 통합포털 구축 기념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공배달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공공배달 통합포털’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여 건의 작품이 응모해, 재치 있고 기발한 콘셉트로 공공배달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aT는 내·외부 심사위원과 유튜브 내 ‘좋아요’,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소비자부문과 자영업자부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공모작을 선정했다. 소비자 부문의 최우수상은 외국인에게 한강공원에서 공공배달앱으로 치킨을 배달하는 방법을 노래로 소개한 숏폼 영상이 차지했다. 자영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치킨집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이 뽑혔다.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공공배달앱은 외식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공공배달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29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농장 내 외국인 근로자의 가축방역 수칙 이해도와 실천력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의 활용 홍보와 시범운영 기간 중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 등이 축산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잘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방역 교육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게임·영상화 등) 교육 콘텐츠로 교육 대상자가 실제 축산농장과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접속해 아바타를 조작해 가축방역 수칙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고, 한국어 이외 7개 언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도 자국의 언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방역본부 관계자의 교육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실제 교육 화면을 시연하고, 교육 과정의 흐름, 수료증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6월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K-팝 축제 ‘케이스타 스파크(K-STAR SPARK)’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K-팝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음악 축제로,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K-컬처의 장이 될 예정이다. K-팝 팬들은 응원봉을 챙겨 비엣젯항공을 타고 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음악과 여행의 중심지,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면 된다. K-팝의 본고장인 한국과 전 세계 팬들을 이어온 비엣젯항공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글로벌 문화 열풍의 중심에서 팬들과 만난다. 비엣젯항공은 콘서트 당일인 6월 21일, 미딘(My Dinh) 스타디움 현장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미니 게임, 포토존, 한정 굿즈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비엣젯항공은 전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비엣젯과 함께 정오 특가(It’s 12 o’clock, Let’s Vietjet)!’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베트남 시간 기준) 비엣젯항공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 이하 NZTE)이 한국을 방문한 와인메이커들과 함께 한 ‘Discover a Sip of Premium New Zealand Wine(프리미엄 뉴질랜드 와인의 발견)’ 캠페인을 성료했다. ‘Discover a Sip of Premium New Zealand Wine’ 캠페인은 NZTE가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NZTE는 ▲김창욱 소믈리에(NOR) ▲송민경 소믈리에(모수 서울) ▲이승주 소믈리에(권숙수) ▲정주희 소믈리에(살롱뒤부케) ▲지현주 소믈리에(기와강) 등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소믈리에들을 캠페인 대표 소믈리에로 선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캠페인의 마무리 단계에서 NZTE는 한국을 방문한 와인 생산자들과 함께 뉴질랜드 와인의 다양성을 알리고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에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 ‘뉴질랜드 와인 캠프’가 열렸다. NZTE와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 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현직 임원연수회 및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개회에 앞서 전직 임원, 도(연합)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 지도자로 활동한 노고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승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낙농기반 위축 심화와 내년 FTA 관세철폐에 대응하여,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예산확충 및 추경편성, ▲공공 분유제조시설 지원, ▲공공 우유급식 확대(학교, 노인층), ▲음식점 우유 원산지표시 의무화 등 낙농생산기반 유지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전국 농가들이 협회 중심으로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축산업의 당면과제인 생산비 절감과 환경·질병 등 축산업 부정적 인식 극복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도자들에게 당부하면서, “정부는 낙농현안 해결을 위해 우유소비촉진 강화, 국산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예산 추경편성, 노인층 우유급식을 위한 예산반영, 분유재고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낙농업계와 협의를 통해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셀인샷(Cellinshot)이 5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 관심을 얻으며,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셀인샷 관계자는 “매출 상승을 이끈 대표 제품은 ‘EGF 알란테놀 트러블 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무신사 뷰티 페스타 통합 랭킹 1위에 올랐다. 피부 장벽 케어와 트러블 진정에 특화된 이 제품은 독자 성분 '알란테놀'을 함유해 민감하고 문제성 피부를 위한 맞춤 솔루션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들의 신뢰와 지지 속에 지난 2월에 이어 5월에도 높은 매출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도 효과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셀인샷을 전개하는 (주)킥더허들은 헬스케어를 넘어 뷰티 시장까지 확장하며 H&B 업계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일본 돈키호테와 아마존 등 해외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인정받아 축산물 수출발판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으며,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의 결의안(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하였으나 같은 해 5월 충북 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지난 2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첫 제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총 46두가 상장된 이번 경매에서는 총 12마리가 낙찰되어, 26.1% 낙찰률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는 두당 2,242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36번 상장마가 7000만원에 낙찰됐다. 최고 낙찰가인 36번 상장마는 꿈드림목장 생산자가 배출한 2세마로 ‘진흥바람(부마)’과 ‘한라왕후(모마)’의 자마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경마는 ‘더러브렛’품종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는 세계 유일하게 제주경마장에서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의 가격도 더러브렛에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위축된 제주마 경매에서 오랜만에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며“천연기념물인 제주마 경매가 활성화 될 수 있게 제주마 생산자협회 및 생산농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 이다”라고 말했다.
푸른 초원 위로 건강한 한우들이 첫발을 내디뎠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9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초지에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방목했다. 올해 방목 기간에는 총 180헥타르 규모 초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한우가 각 구역을 순환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약 500킬로그램 암소 기준으로 하루 60~70킬로그램 정도 풀을 섭취한다. 이번에 방목한 한우는 임신하지 않았거나 젖을 뗀 암소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보통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초지에서 생활하며 풀이 자라지 않는 늦가을 다시 축사로 돌아간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 윤호백 센터장은 “한우 방목은 생산 효율성뿐 아니라, 한우 건강 관리와 번식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매년 시행하는 방목을 통해 한우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돌보겠다.”라고 밝혔다.
소의 분뇨(우분)를 고체연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에 약 3개월까지 저장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축사 내 저장기간에 따른 우분 품질 변화 양상을 조사한 결과, 약 3개월간 저장한 우분이 연료로 사용할 수준의 발열량과 수분 함량을 유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분 고체연료는 축사에서 나온 한우 또는 젖소의 분뇨를 말리고 뭉쳐 만든 친환경 고체연료다. 난방이나 산업용 보일러 등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대신할 대체 연료로 잠재력이 크다. 하루 100톤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기준으로 연간 1만 5,000톤의 고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18억 원 수준의 유연탄 대체효과를 지닌다. 연구진은 계절별로 축사에 저장하는 우분을 대상으로 약 90일 동안 발열량과 수분, 회분(재의 양)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분을 약 3개월 저장했을 때, 실제 연료로 사용할 만한 품질(저위발열량 약 3,000kcal/kg 내외)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우분을 저장하는 동안 계절에 따라 발열량이 622~755kcal/kg 정도 감소했는데, 이는 우분 속 유기물 분해와 수분 감소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농림
하남웰니스내과의원이 지난 5월 16일 개원 3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이래, ‘질병의 발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목표를 둔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하남웰니스내과의원 관계자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예방, 관리, 치료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조기 질병 발견은 물론, 영양상담, 운동처방, 안티에이징 에스테틱 케어 등 맞춤형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인균 대표원장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 덕분에 오늘의 하남웰니스내과의원이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검진센터로써 시민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되어 예방과 치료, 교육을 아우르는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숙취해소제 ‘알디콤(대표 권영민)’의 신제품 ‘알디콤 Plus (플러스)’가 5월 31일 국내 대표 뷰티&헬스 플랫폼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숙취해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알디콤은 독자적인 숙취해소 특허 성분(A-HAT)을 기반으로 한 숙취해소 전문 브랜드로, 알디콤 Plus는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특허 성분 함량을 150% 늘린 초고농축 제품이다. 알디콤 Plus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온·오프라인 면세점과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입점을 마쳤으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공식화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알디콤 관계자는 “알디콤 Plus는 숙취해소 특허성분 고농축 제품으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라고 제품에 대해 소개하며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계기로 즐거운 일상과 건강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알디콤은 독자적인 숙취해소 특허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숙취해소제 전문 브랜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마쳐 숙취해소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알디콤 Plus는 5월 31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먼저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