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분야에서 20여년간 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주식달인 곽선생’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고 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곽선생은 농림축산업계에서 20년 넘게 전문기자로 활동해 오고 있다. 그 동안 틈틈이 주식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 온 결과 10 -10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투자 비법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최근 5년 넘게 검증한 결과 30개 이상의 종목에 투자하여 90% 이상 수익을 낼 정도로 결과가 좋은데 힘입어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주식 투자자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주식 투자를 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식달인 곽선생은 10-10 분할매수와 분할매도 투자법에 대해 예를 들어 100만원을 투자하고 종목은 한미반도체를 선택했다고 가정해 보자. 13일 현재 오늘을 기준으로 투자를 시작한다면 오늘 현재가 7,000원에 71주를 50만원에 매수한다. 기준가는 7,000원이 되며 앞으로 오를 경우와 내릴 경우에 따라 매수와 매도가 달라진다. 먼저 오를 경우 약 3% 7,200원이 되면 1주를 매도한다. 편의상 7,300원에 1주, 7400원에 1주 즉 100원 오를 때마다 1주씩 매도를 한다. 즉 현재가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8일~9일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간동면, 철원군 철원읍,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10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10일 폐사체 1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203건, 연천군 196건, 파주시 89건, 철원군 27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 총 518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멧돼지 폐사체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주민분들은 폐사체 발견 시 만지거나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4.10) ASF 발생(건수)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계 ‘19년 10월 5 7 6 - - - 18 11월 6 2 7 - - - 15 12월 8 10 4 - - - 22 소계 19 19 17 0 0 0 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월 11일과 4월 1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하였다. 오늘(4.11.)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92만 9천개이며, 내일(4.12.)은 총 230만 3천개가 공급될 예정이며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➊서울·경기지역은 약국, ➋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이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여 방문하기 바라며 정부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들께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국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거 전날(4.14.)에는 마스크를 약국별 100개씩 추가로 공급*하고, 선거 당일(4.15.)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려 공급한다. (서울·인천·경기) 5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 350개, (그 외 지역) 450개단, 약국별 재고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또한, 선거 당일(4.15.)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다만 주 1회․1인 2개씩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한 번 구입한 경우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
한국축산데이터(대표 경노겸)가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축산데이터는 국내 대표 축산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수의학을 기반으로 한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팜스플랜은 주기적인 가축 건강검사로 돼지의 혈액에서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중데이터 분석 기술로 농장별 맞춤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팜스플랜 PC 버전 출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농장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우선 일선 농가가 별도의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PC 버전을 통해 한층 편리한 사양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사양 관리란 가축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알맞은 영양분을 공급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팜스플랜으로 개별 모돈 건강 상태는 물론 분만 대장, 판매 대장, 도폐사 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 버전 팜스플랜은 일선 농장 인력이 수기로 기록한 사양 양식을 촬영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전산화하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출시한 PC 버전은 사진 업로드 방식에 직접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모바일 외 PC 사용을 선호하는 현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가나다라브루어리(경북 문경시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여 ‘북극성 라거’ 등 8개 제품(유형: 맥주)을 제조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맥아를 사용하여 2019년 4월 18일부터 2020년 3월 30일 사이에 제조된 ‘북극성 라거’, ‘소나기 헬레스’, ‘오미자 에일’, ‘은하수 스타우트’, ‘문경새재 페일에일’, ‘주흘 바이젠’, ‘점촌 IPA original’, ‘팔팔 IPA’ 등 8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주류 제조업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여영현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호박 농가를 찾아 멀칭(비닐 등으로 땅 표면 덮기) 및 활대꽂이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날 농협경제지주 회원경제지원본부 하명곤 본부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 배 농가에서 인공수분 작업을, 서울지역본부 임직원 10여 명은 경기 부천시 채소 농가에서 폐농자재 제거 작업 등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과 건강거리 유지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여영현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어렵지만 파종, 식재, 화접 등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농작업 위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도 철저히 하면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협이 농촌 현장의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10일 인천광역시 서구 목재산업체를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코로나19 인한 목재산업분야 피해현황 모니터링 용역을 발주하여 정확한 피해현황과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대변인이 감사관으로 전보(이상 4월 13일자)
한국외식업중앙회는 10일 배민의 “수수료 이전 체계로 돌아간다”는 발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주)우아한형제들의 新수수료 체계 적용을 철회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간다는 입장 발표에 대하여 입장을 발표했다. 1. 배달앱 중개수수료는 신용카드수수료 이하로 낮춰져야 한다. 2. 기존 오픈리스트 수수료 체계의 불명확성, 과다한 수수료 문제 등이 전면 재수정돼야 한다. 3. 배달앱 수수료 문제는 외식업주 전체의 경영권 및 생존권의 안정, 후생증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진정성 있는 논의와 협상의 테이블이 마련돼야 한다. 위의 3개 사항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곤충산업 발전을 귀농귀촌과 연계하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곤충산학연협력단은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경남지역 곤충산업과 농촌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0년 4월 10일 경남 의령군 소재 ’청아수석곤충나라‘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장과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산업과 연계한 귀농·귀촌인 창업과 기술지원을 통한 곤충산업 발전과 농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체결식에서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 김동재 회장(청아수석곤충나라 대표)은 “곤충산학연협력단에서 보유한 기술과 정보제공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 단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미래동물성자원연구소장)은 “의령을 비롯한 경남지역의 귀농·귀촌인들에게 산업곤충에 대한 특허기술 성과공유와 기술교류 간담회 등을 확대해 나감과 아울러 향후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와 보다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하여 곤충산업과 농
경기도 연천군 늘목리에 위치한 늘목목장(대표 남군희)은 일반목장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청정육종농가 1호이다. 총 사육두수가 120두로 경산우 80두, 육성우 40두의 규모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우수하고 청결한 사육환경을 자랑하는 목장이다. 늘목목장 남군희 사장은 1987년에 현위치에서 낙농을 시작하여 1993년 유우군 검정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검정사업에 참여하면서 목장내의 우수한 개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또한 체세포 관리와 근친을 피하고 계획교배를 할 수 있어 더 좋은 젖소를 만들 수 있었다는 남군희 사장은 검정사업에 일찍 참여한 것이 낙농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한다. 남군희 대표는 직접 생산한 옥수수 엔실리지와 볏짚 등 국내산만은 먹인다. 즉 수입 조사료를 급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 만큼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늘목목장을 하면서 초기에 구입한 젖소 이외에는 외부에서 단 한마리의 젖소도 들여오지 않았다고 한다. 우수한 정액만 가지고 개량을 해온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브루셀라나 결핵 등 어떠한 질병도 발생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가지
정부가 발의 예정인 수의사법 개정안(20200406)에 대해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전면 거부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는 7일 수차례에 걸친 “진료항목의 표준화 작업이 우선”이라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수의계의 요청을 묵살한 채 막가파식으로 밀어 부치는 농식품부의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선행조건의 해결 없이 통일 되지 않은 진료비를 공시한다면 이는 보호자들에게 또다른 혼란을 야기할뿐이며 이것으로 인한 새로운 민원에 직면하게 될 것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농식품부는 사람의 의료행위와는 전혀 다른 수의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고 수의의료에 대한 발전의지도 없으며 수의의료에 대한 담당 조직도 없고 동물의료에 관한 예산도 없는 4무정부이며, 문제를 시스템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모든 문제를 수의사에게만 강제하고 책임을 전가시키려는 기본 자세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4무정부 해결을 위한 과감한 시스템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의사는 의료인이 아님을 규정해 놓고도 “의료법“을 인용하여, 벌금을 부과하고 의료 장비를 강제로 사용정지 시키는 등 의료법에도 없는 초법적
FAO(UN식량농업기구)는 세계 쌀과 밀, 그리고 대두 등 기타 식량 등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국가별로 취해지는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FAO에 따르면 밀 정책은 3월 22일, 카자흐스탄은 메일과 밀가루 등 주요 식품의 수출을 최소 2020년 4월 15일까지 금지시겼다. 3월 30일 카자흐스탄은 수출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코로나19 위기 중 안정적 국내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4월 수출쿼터(밀 20만톤, 밀가루 7만톤)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국내 빵 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3월 30일 2020년도 밀 수출 최대한도를 2,020만톤으로 설정했다. 쌀 정책은 3월 23일 중국은 코로나19 기간 자국의 공급 안정을 위하여 쌀 5,000만톤을 수매키로 했다. 3월 11일 베트남 정부는 국내 시장 안정을 위해 민간 교육업자들이 최소 수준의 재고(지난 6개월간 출하량의 5%)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기간 쌀 27만톤을 비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 태양관 사업으로 급속하게 증가하던 산림 훼손이 융자 제한 등 제도 개선으로 19년에는 전년대비 7%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태양광 허가 면적은 ’16년 529㏊이던 것이 ’17년에는 1,435㏊로 3배 가까이 증가했고 ’18년에도 2,443㏊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19년에는 181㏊로 전년대비 7%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지일시사용 대상으로 전환(사용 후 복구, 지목변경 불가)하고, 평균경사도 기준을 강화(25°→15°), 보전산지 내 설치 금지, 데체 산림자원조성비 부과를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융자 제한(임야 태양광 융자 금지) 등의 제도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태양광 사업으로 인한 산림훼손은 2,443㏊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18년에만 강원도 산불 피해 규모의 0.86배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봄배추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봄왕국’을 새롭게 출시했다. ‘봄왕국’ 배추는 노지와 고랭지 지역에서 폭넓은 재배가 가능하며, 추대가 안정되고 저온 및 고온 결구력이 우수해 재배 폭이 넓은 품종이다. 특히,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해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숙기가 지나도 내부 꼬임현상이 적어 시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뿌리혹병(race11) 내병성 품종이며 바이러스 및 무름병에도 강해 재배가 용이하다. ‘봄왕국’ 배추는 봄노지 재배의 경우 3월에 파종해 4월 중에 정식이 이루어져 5월 말부터 6월 중에 수확이 가능하다. 고랭지 재배의 경우 해발 600~800m에서는 5월 초, 해발 1000m 이상에서는 6월 초에 파종이 이루어지며, 7월 말에서 8월까지 수확한다. 농우바이오 배추 육종가는 “봄왕국 배추는 고랭지 봄배추용으로 출시되었으나, 적절한 억제를 통해 고랭지 여름재배도 가능하다. 또한, 결구개시 전부터 칼슘제제 0.3% 액을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살포하면 석회결핍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라며 품종 재배방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