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모교와 수의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쌓은 모범적 동문을 선장하여 '자랑스러운 수의대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서울대 '자랑스러운 수의대인상'은 9월 27일 스코필드 강당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윤상래 수의사, 강부현 수의사, 정현규 수의사, 신창섭 수의사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주)버박코리아 신창섭대표는 82학번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30년이상 한국동물약품업계에 근무한 베테랑 수의전문가로서 동물생명존중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산업의 상생발전에 공헌하였으며 제24대 한국 양돈수의사회장과 (재)양수미래 법인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2015년경 이후의 구제역 방역을 기여하여 국가축산유공자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후학양성을 위하여 서울대와 건국대에서 수의분야 겸임교수로 다년간 활동하며 산업현장분야에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독립유공자 34인으로 추앙받는 캐나다출신 스코필드박사의 100주년 기념사업을 적극적으로하여 역사적 독립운동 의미를 살리는데 활약한 기여도 참작되었다. 농식품부 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동물약품 품질관리 자율제도에서 업계최초로 5년연속
미국산 수입 냉동 우족에서 사용금지 항생제가 기준치 초과 검출되어 판매중단과 회수조치가 이뤄지는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검역검사 강화 등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국한우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식약처가 미국산 냉동 우족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인 세미카바자이드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과 회수조치를 하였으나 검역강화 등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번 미국산 냉동 우족에서 검출된 해당 성분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중단된 항생제 성분의 대사산물이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항생제가 미국에서는 사용되고 있고 그 식육이 수입된 것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검역․검사 강화를 촉구했다. 또 해당 제품의 적극적인 회수를 위해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전면 개선도 촉구했으며 현재 부적합 제품은 식약처 수입식품정보마루를 확인 후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축산물이력제 모바일앱에서 이력번호를 검색하면 알 수 있지만, 정보검색만 될 뿐 회수대상이라는 정보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이 수입쇠고기 이력제에는 뜨지 않는 반쪽짜리 시스템이라고 지적하고 도매상이든 소비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계속된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업•농촌에 수해 피해를 입은 농촌 지역 농협에 영농자재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 160개 농협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협을 돕기 위해 참여하였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동강농협, 하동 축협에 각 1,000만원씩 지원했다. 해당 지원금은 해당 지역 실정에 맞는 영농자재를 구입 후 농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비 피해까지 발생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번 피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일대 이재민과 봉사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구례군, 안성, 평택, 여주, 이천, 철원 지역 수해 피해 지역에도 우유, 음료 등 총 4,8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금번 박람회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일자리 및 혁신 기술 등을 언팩쇼, 토크쇼, 영상기획전, 1:1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한다. 특히, 도시농업과 농업기술박람회 등 관련 농식품 행사를 통합·연계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자리·도시농업·귀농귀촌박람회(농식품부), 농업기술박람회(농촌진흥청), 말산업박람회(한국마사회),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농협중앙회) 등이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행사로서, 세계적 미래학자를 초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세계의 변화와 농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영상 대담을 준비 중이다. 대담자는 (미국)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1위의 미래학자이며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저자인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 - (국내) 김철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 노주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마트팜솔루션 융합연구단장 등이다.
축협이 자체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했다가 고등법원의 무효 판결을 받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6일 성명을 통해 축협의 일부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재판은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농업 질서와 농축산업계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기판력이 작용해 농축협의 사료, 약품, 출하 등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손쉽게 제명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돼 소송남발, 농민단체 및 조직간 와해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제1민사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재판결과를 230만 농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서 역사에 길이 회자될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협은 지역 농업인의 자조조직이지만 수행하는 사업과 업무가 국민경제 및 국가 전체 경제와 관련된 공공성을 지니므로 영리목적 사업에 참여하지 아니하거나 이해관계가
식품첨가물에 이어 식품용 살균소독제도 HACCP 인증 시대가 개막되었다. 9월 9일 ㈜에프엠시스템(대표 박일경)이 국내 최초로 식품용 살균소독제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하면서 HACCP의 영역이 식품용 살균소독제까지 확대되었다. 이는 HACCP제도가 의무적용을 넘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HACCP을 기반으로 식품안전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에프엠시스템은 지난 5월 식품첨가물 생산을 위한 영업등록을 한 후 식품용 살균소독제 햇살 시리즈 햇살 No.1(이산화염소수), 햇살 No.2(차아염소산나트륨 혼합제제), 햇살 No.3(발효주정 혼합제제)]를 생산·판매하고 있던중, 이번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HACCP(해썹, 식품 및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은 1996년부터 국내에 적용된 이후 식품 및 축산물가공업을 시작으로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 집단급식소, 축산농장, 보관업, 판매업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20년 8월 기준 인증업소는 약 20,000개소에 이르고 있고, 식품첨가물은 2015년부터 HACCP이 적용·운영되고 있던중 ㈜에프엠시스템의 햇살 시리즈가 식품용 살균소독제
ASF 의심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독일산 돼지고기와 돈육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수입 검역을 중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독일 브란덴부르크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되어 검사중에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예방 조치로 독일산 돼지고기와 관련 제품에 대해 10일부터 잠정 수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에서 공식적인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며 정밀검사 결과 확진이 나올 경우 추가적인 검역조치가 이뤄질 것이며 현재는 독일산 돼지고기에 대해 검역이 중단되었고 유통도 중단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산 돼지고기는 8월까지 약 4만5천톤이 수입되었으며, 이중 삼겹살의 비중은 4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사회발전연구원(이하 ‘농사연’)은 우리나라 북방지역에서 몹시 추운 겨울에도 작물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사연(임명순원장)은 금년부터 향후 5년 계획으로 ‘고위도지역 작물생산성 향상을 위한 트리티케일, 헤어리베치 안정생산기술 개발’ 과제를 착수하였다. 본 연구과제는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공동연구사업으로 추진된다. 연구는 농사연 연구위원으로 근무 중인 김시주 박사가 과제 책임자로 참여하고 토양환경, 작물재배, 작물보호 등 연구원 내 다양한 연구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 농촌진흥 공무원 또는 대학교수로 한국농업을 개척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김욱교수팀도 협동연구과제로 참여한다. 북방지역은 겨울이 길고 기온이 낮아 겨울작물 재배 곤란 우리나라 북방지역은 겨울철에 기온이 매우 낮아 밀 보리 등 가을에 씨를 뿌려 겨울을 넘긴 후 이듬해 봄에 수확하는 겨울작물이 얼어 죽는 등 피해가 자주 발생한다. 또 이 지역은 가을에 서리가 일찍 내리고 이듬해 봄에 늦게까지 서리가 내려 작물이 자랄 수 있는 기간도 짧다. 따라서 다양한 작물을 생산할 수 없을 뿐만
경기도수의사회와 버박코리아는 8월 21일 안성 죽산면 사무소에서 경기도 안성시의 집중에 인적·물적 피해와 더불어 소와 돼지 등의 동물 피해도 상당하여 동물건강의 빠른 검진과 회복을 위하여 긴급히 약 500만원 이상의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 이날 이성식 경기도 수의사회장은 "경기지역의 폭우 피해 및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극복하도록 수의사회에서도 최대한 협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소와 돼지, 반려동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면역증강제와 영양제, 구충제, 항균제등을 제공하고 경기도 수의사회와 안성시청과 협력하여 피해지역의 복구에 직은 힘을 더하여 사회작 기업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겠다"라고 상생의 뜻을 밝혔다. 노정렬 경기도홍보대사는 "폭우와 폭염에 코로나19확산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축산농가분들이 힘을 내시고 꼭 이겨내시길 함께 응원합니다. 코리아는 위기극복의 DNA가 있습니다. 다같이 힘냅시다!"라고 밝혔다. 안성시 김보라 시장는 " 이번 일죽과 죽산지역의 피해복구에 농가단체와 지역군인, 공무원, 방역당국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안성시의 피해지역이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간에 경기도 수의사회와 (주)버
버박코리아는 8월 초에 미미사창립전을 후원하고 이때 받은 축하 쌀화환 450kg을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 덕풍1동 협의회장에게 8월 14일 전달하였다. 이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를 통하여 여름장마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신창섭대표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상생하는 디딤돌로서의 작은 기여를 하도록 사회적기업으로 계속 노력하겠다" 다짐을 하였다. 박온숙 협의회장은 “직간접으로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과 사회취약층을 위한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적십자의 활동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 이를 통하여 공동체사회의 상생하는 기업후원이 귀감이 된다"라고 하였다.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문악보 화가는 “미미사창립전에 모아준 축하선물을 코로나19의 시대를 극복하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도록 기회를 주신 하남지구협의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 창립전의 의미를 더욱 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나눔의 쌀 전달식에 참여한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상상공장 최태규 감독, 문악보화가는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에게 사회적기업으로서 기여에 감사의 뜻과 더불어 앞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임명했다. 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환경보건학 석사 학위를 얻었다. 허 청장은 최연소 기술고시 23회 출신으로 농림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역임했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직을 맡고 있었다. ▲ 1965년생 ▲ 서라벌고 ▲ 서울대 농학과 ▲ 서울대 환경보건학 석사 ▲ 기술고시 23회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국내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농산물 수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고품질 버섯을 전 세계 26여 개국에 연간 5천만 달러 가량을 수출하며 세계 수출순위 4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버섯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K-mush(케이머쉬) 최동훈 대표를 만나 보았다.<편집자주> 최동훈 대표는 “K-mush는 대한민국 버섯 수출을 선도하는 버섯수출통합조직으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버섯을 전 세계 26개국에 연간 5천만 달러 가량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세계에서 대한민국 버섯의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버섯 대표 생산국으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케이머쉬는 세계 버섯 수출 순위를 2005년 8위에서 2012년 5위로, 2017년 4위까지 끌어 올렸으며 국내 버섯 수출실적 비중의 95%, 수출농가 비중으로도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버섯 수출 현황을 보면 대표적인 버섯은 새송이버섯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 요리에서 고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와 비타민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은 2020년 하반기 초대전으로 "코로나극복을 위한 그림쟁이들의 희망 초석으로 인류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미미사창립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두번째 버박코리아 초대전으로 이번에는 2018년에 그린 신창섭대표의 크로키작품도 전시에 포함하며 '미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미미사)'의 참립멤머인 8명의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함께하며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8월 5일 (수) ~ 11일 (화)까지 전시돤다. 한국 캐리컬쳐아티스트 협회 초대이사장을 역임한 문악보 작가는 " 이번 미미사 창립전은 ' 현재 온 인류의 희망을 앗아가 버린 코로나19라는 어려움속에서 생활방역을 지키며 99%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지속해온 그림쟁이들의 코로나19 대항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러움과 힘듦에 넘어지기보다는 우리가.가지고있는 열정으로 작업에 몰두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자그마한 행복이 되어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나가는 귀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라며 이번 버박코리아 초대전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신창섭대표는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미사창립 작가분들의 열정과 인류애, 미래 희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확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악의 경우 백신 접종도 고려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특별한 대비책이 없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케어사이드와 스페인 연구팀이 백신개발을 하였고 이외에도 중국과 영국, 미국 등에서도 백신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어사이드는 22일 더케이호텔에서 LDB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 세계의 ASF 발생 현황과 백신 개발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스페인의 요란다(Yollanda Revilla)박사는 “ASF백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실패의 경험이 있었지만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발견하였고 크리스퍼 기술을 이용해 부작용(병원성)을 일르키는데 관여하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유전자재조합을 통해 약독화 생독백신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퍼는 현재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특정 유전자 서열을 통해 바이러스 DNA를 인식하고 Cas핵산분해요소를 통해 그 서열부위에 흠집을 내 세균의 반응을 유전체 조작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약독화 생독백신 프로토타입은 효과있는 항체가 형성되고 특히, 중국에서 발생한 타입에 항체 효과가 있는 것
2020년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으로 향후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6월 24일 안성팜랜드에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일정 등을 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회 추진일정 및 시상식, 전시회, 보고회, 대회 시상금에 관한 협의안건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23회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도축·경매행사를 진행하고, 전시회 및 시상식은 10월30일(변경가능) 축산물품질평가원(세종시)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부터 도체평가 시 등심단면적에 대한 가중치를 보다 세분화함과 동시에 배점을 상향조정하여 이전 대회보다 등심단면적 크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출품우에 대한 자격기준도 확대 될 예정이다. 기존 4~5월생에서 4~6월생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농가에 출품기회를 제공하게 되었고 출품축 도축월령이 평균 29개월령에서 28.5개월령으로 단축됨으로 개량에 대한 명분과 실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출품우 자격기준 변경안은 다음 총회 안건으로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