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의 틀 전환을 위한 농특위의 활동이 올해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19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인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농특위 운영계획’과 ‘청년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 방향’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은 농정틀 전환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본다”며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농정의 구체적 청사진과 로드맵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또 “3농의 문제를 국민의 의제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 협약을 추진하고 시민사회의 지지 속에 해결책을 함께 찾으려 한다”며 “위원들께서도 1기 농특위가 사람과 환경 중심의 포용농정과 농정틀 전환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금년도 농특위의 운영방향, 목표와 전략, 농어업·농어촌·농수산식품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 등을 담은 ‘2020년 농특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농특위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오랜만에 한라산에도 함박눈이 내려 국내산 승용마들이 눈 쌓인 초지로 힘차게 뛰어 나와 달리는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기준준수 의무화 시행을 유예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시행을 면제해 주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국회에서 18일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업무보고에서 미래통합당 강석진 국회의원은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퇴비부숙도 시행에 대해 홍보가 미흡하며 준비도 아직 안되어 있으니 시행을 유예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시행을 면제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수 장관은 “계도기간을 확대하고 1일 300kg 미만의 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답변하여 퇴비부숙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 이에 앞서 축산단체협의회와 함께 여러 생산자단체에서도 3월 25일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준수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시행을 유예해 줄 것과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면제해주는 방안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ASF 희생농가 총비상대책위원회 농가들은 파주에서 차량시위를 시작해 국회 앞으로 이동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조속한 재입식을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기 자 회 견 문 전 문> “재입식 기준마련 및 조속한 재입식 허용하라”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의 양돈농가들이 ASF로 인해 돼지를 살처분한지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질병발생 초기, 질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다수 농가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방역정책에 따라 키우던 돼지를 살처분 하였습니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과 ASF에 대한 무지에서 온 불안감이 결국 살처분이라는 결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질병발생 초기 농가의 신속한 신고와 정부의 과감한 방역조치로 우리나라에서 사육하는 집돼지에서는 더 이상의 ASF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희생한 농가들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과 보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희생농가의 비상대책위원들과의 면담자리에서 지난 12월 초까지 재입식 기준에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벌써 2달이라는 기간이 지날때까지 농림부는 재입식에 대한 그 어떤 발표도 내어놓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희생농가들은 일말의 희망없
ASF에 이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돼지고기의 소비 감소로 인해 돈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한돈농가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배합사료 가격 인상 움직임에 양돈농가들이 경고를 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31일 성명을 통해 “양돈용 배합사료 가격 인상을 즉각 철회할 것을 경고한다!”며 사상 최저 돈가로 생사의 기로에 놓여 있는 한돈농가를 두번 죽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사상 최악의 돼지가격 폭락 사태로 한돈 농가들이 사경을 헤매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일부 사료 업체들이 사료값을 인상하거나 인상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농가와의 상생보다는 눈앞의 수익성만을 쫓고 있는 사료 업체들에 대해 한돈 농가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우한 폐렴 등 극심한 소비 부진으로 산지가격이 급락하여 생산비를 한참 밑도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돼지 한 마리 출하시 15만원 이상의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등 한돈농가들은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상황으로 이처럼 한돈 농가들이 죽어 쓰러져 나갈 극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 중 현실을 인식하고 농가와 상생하고자 사료가격을 동결하는 업체가 있는 반면,
농업의 틀을 바꾸는 중심에 놓여 있는 공익형직불제에 범농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소가 22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제 23회 농업전망에서 공익형직불제와 관련 농특위원장 등의 발언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해 보았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우협회와 전문지 기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5일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 소고기등급제가 지난 연말부터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개정 전에 검토한 결과 한우농가에 별로 피해가 없을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에 현재 한달 남짓 지났는데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경자년을 맞아 가격과 사육두수 증가 등으로 늘 불안하다며 최근 구제역 NSP가 발견되고 있으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백신을 잘 접종하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임신우나 환축우에 백신을 접종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가 있지만 이런 것을 감래하면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우협회 김영원 국장은 지난 2019년은 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한우인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살아 숨쉬는 운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하였고, 한우농가 권익대변 및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역할상을 재확립하는 한해였다고 소개했다. 한우산업 동향은 2020년 한우 314만 마리, 2022년 322만 5천두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한우 도매가격도
특수산업용드론 전문 기업인 세이프어스드론이 우크라이나 사업 진행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씨피피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자율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특수산업용드론을 개발하는 세이프어스드론(SafeUsDrone INC)과 글로벌 솔루션 및 호텔 및 리조트 해외 건축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씨피피코리아(CPP KOREA Co., Ltd) 두 회사는 지난 1월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해외 건설관련 사업 및 면세 사업진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프어스드론은 씨피피코리아와 우크라이나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TECHNOPARK FLIGHT CITY 4.0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이프어스드론은 다년간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립항공대학교, 소방청, 경찰청, 국경수비대를 통해 정부사업 및 R&D를 진행하며 현지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정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업체인 씨피피코리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4차산업혁명사업, 시설현대화, 건설, 면세사업, SMARTMOBILITY TESTBED
전국한우협회 OEM 사료가 출시 1주년을 맞이했고 완주지부는 월 1천톤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완주에서 OEM 사료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완주지부의 월 1천톤 판매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홍길 회장은 2020년은 느낌이 새롭고 기대가되는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지난해 1월 3일날 이곳에서 협회 OEM사료 출시행사를 했고 올해도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서 1주년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우인들의 단합된 결의에 의해서 한우산업이 순항을 하고 있다고 보고 한우인 여러분들의 힘을 빌어서 한우산업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 한우협회 슬로건이 안정된 한우산업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으로 정했습니다. 한우가격도 안정시키고 환경도 깨끗하게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협회가 OEM 사료를 만드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협회는 운동권 단체입니다. 하지만 협회가 어쩔 수 없이 OEM 사료를 가격 견제와 원가 공개 등을 위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에서 완주지부가 선도적으로 잘 해주셔서
“ ASF 10월 9일 이후 발생안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예년에 비해 인상율 높아 내실있게 사업 전개할 것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취임 이후 첫 전문지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과 2020년 예산, 내년 추진할 주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현수 장관은 “ASF는 접촉에 의한 질병전파 이기 때문에 접촉을 못하게 차량의 통제라든지 사람에 대한 통제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그 효과라고 생각합니다만 10월 9일 이후 돼지 사육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만 최근에 보기드물게 높은 예산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증가율도 증가율이지만 예산에 포함된 내용이 상당히 내실있게 되었습니다. 직불제 개정을 위해 많은 논의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농민단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고 2조 4천억 정도가 재정 규모로 최종 확보가 되었습니다. 개도국지위 관련해서도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농업계에 오래동안 노력해 왔던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사업 같은 의미있는 사업들이 시범사업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앞으로 개도국 지위 특혜를 주장하지 않겠지만 국내 농산물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ISTA 인증 획득’과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받고 이를 알리는 현판을 달았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TA 인증 획득’ 및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업지원시설이 연이어 인증을 획득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기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3일에는 식품분야 최초로 ‘국제안전수송협회 시험실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International Safe Transit Association)시험실은 제품의 유통물류단계에서 발생하는 외부환경요인(진동·충격·낙하·온습도 등)을 분석하여 제품안전성과 포장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어 11월 27일에는 농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받았다.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이란 식약처 소관의 지정
지난 12일 연천군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이틀만에 또 연천군과 철원군에서 검출되어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서 포획된 멧돼지와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에서 발견된 폐사체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12월 11일 오후 10시쯤 임야에서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의 야간 순찰 중 총기포획 됐으며, 철원군 갈말읍 폐사체는 12월 12일 오후 1시쯤 산속 평지에서 환경부· 산림청 합동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이번에 검출된 연천군과 철원군의 2개 지점 모두 민통선의 남쪽이며 민통선에서 각각 270m 및 2.7km 떨어져 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 철원군 갈말읍의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10km 이내에서 52농가(철원군 46농가, 포천 6농가)가 약 123천두를 사육 중이며 3km 이내에도 1호가 2,7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즉시 10km 방역대 내 52농가를 포함한 경기‧강원 전체
12월 12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 이번이 연천에서만 13건째이고 전국적으로는 44건째이다. 이번에 발견된 폐사체는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위험지역에 설치해 놓은 2차 울타리 내 농경지에서 12월 11일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 멧돼지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볼때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멧돼지 포획에 속도가 붙고 있어 추세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으나 한돈 농장에서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결코 재발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12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차 울타리 안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위험성이 큰 지역으로, 감염 폐사체 발견이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현황 구분 신
ASF 극복을 위한 성금이 연 이어 한돈협회 성금모금대책위원회로 답지되고 있다. 12일에도 동물약품업체인 동방(대표이사 이지훈)에서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방 이지훈 대표이사는 ASF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동방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업계의 선두주자인 동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지훈 대표는 구제역백신을 생산하는 러시아의 FGBI ARRIAH에서 ASF 경구용 백신 개발이 어느정도 진척이 있다면서, 향후 빠른 시일 내에 ASF백신이 한국에 공급되어 ASF방역에 기여함은 물론 농가의 재입식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동방은 지난 1977년 창사 이래 40여년간의 축적된 기술력과
팜스코 사료를 급여하여 생산한 한우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아 축산업계의 화제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팜스코 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3개 부분을 수상해 축산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남 고흥군의 박태화 사양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경남 함양군의 정무섭 농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충남 공주시 이용관 농가로 모두 팜스코 TMF 명작을 급여하여 대회에 출품을 하였고,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당당히 입상하였다. 특히 박태화 사양가가 출품한 한우는 출하체중 791kg,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cm2, 육량지수 73.1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 출품축은 kg당 12만원인 5,988만원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며, 최고 명품 한우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시상식 오전 농장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에 나선 박태화 사양가는 “3개월~6개월까지는 ‘팜스코 송아지 건티엠알’ 사료를, 육성기(6~18개월)까지 ‘팜스코 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