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능한가? 제하의 주제로 토론회가 홍문표 의원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축산경제 주최로 14일 국회에서 열렸다. 홍문표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고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무허가 축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외에 정승헌 건대 교수는 현장에서 바라본 입장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병규 축단협 회장과 이덕우 남양주 축협장,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전형률 축산환경관리원 사무국장 등의 토론이 있었다.
전국한우협회는 12일 농협중앙회와 김병원 회장 집 앞에서 농협적폐청산을 위한 농민대회 투쟁에 돌입했다. 이날 집회는 도별 회원 농가의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으며 첫발은 전북도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의 여는말과 지탄발언 등 한우농가들은 농협 적폐청산을 강하게 촉구했다. 농협중앙회는 하루빨리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했다.
수의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가 지난달 27~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수의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이낙연 국무총리 등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 문제가 우리나라에도 나타났으며 질병은 전세계적으로 공동운명체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가 전세계의 질병 관리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이 전국단위 중앙상담반 확대 개편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의 민원을 해소키로 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신규사업 신설과 예산변경안을 의결했다. 농협 심의 중앙상담반 운영을 전국 단위 중앙 상담반으로 확대 개편하여 무허가축사 축산농가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한우자조금과 한돈자조금, 가금자조금이 총 4억원의 예산을 부담하게 되며 이중 우유자조금이 1억원을 분담하는 것이다. 또한, 우수급식우수학교선정 등의 예산을 일부 전용하여 소비자낙농현장교육에 2천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승진과 퇴직적립금 등 인건비도 일부 증액 키로 했다. 우유와 유제품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공동마케팅의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의 설명도 있었다.
모돈의 유사산이 없다고 PRRS에 대해 안정화된 농장이라고 흔히 생각하는데 혈액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없어야 진정한 안정화라고 할 수 있다. 조에티스 포스테라 PRRS 세미나가 지난 5일 유성 라온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제품 임상시험을 담당한 서울대 채찬희 교수는 자돈 1일령에 백신을 접종해 주면 모체 이행항체에 관계없이 좋은 백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가 예방되어야 PRRS 백신의 효능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31일 제2축산회관에서 농협 적폐청산 요구 기자회견을 갖고 농협 적폐가 청산 될 때까지 투쟁하기로 선언했다.
계란유통협회는 최근 기자간담회와 성명서 등을 통해 최근 입법이 추진되고 있는 식용란선별포장업 관련법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은 그동안 정부와 (사)대한양계협회를 상대로 농장단위에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농장 단위에서 양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농장단위에서 품질을 보증할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계란 유통 시스템이 완성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부는 계란 유통인들의 주장을 묵살하고 계란 품질 강화를 빌미로 지난 2011년 ‘식용란수입판매업’ 제도를 본격 시행하더니 2015년에는 ‘계란 안전관리 추진 최종 설명회’에서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모든 판매 품목 신고, 계란 세척시 10℃ 이하의 냉장유통 의무화 등 일방적으로 계란 위생기준 강화 방침을 내놨다. 한마디로 ‘하자가 있는 계란이 생산되더라도 유통인들이 안전한 품질로 포장해서 잘 판매하라’는무책임한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 2016년 12월 ‘식용란선별포장업’의 의원 입법을 추진해 계란 유통인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이 법은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의 ‘검란’, ‘선별’, ‘포장
축산자조금연합(회장 민경천)은 25일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신선놀음 발대식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2일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위생방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3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다이나믹 코리아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을지연습 연계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보교육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으로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관련된 안보상황 소개 및 통일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의 내용으로 국가보훈처 대전지청 초빙강사(노용균)의 강의로 진행 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2017 을지연습과 연계한 안보교육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 훈련상황을 통하여 직원들의 을지연습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 및 비상사태시 발생 할 수 있는 급식차질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식량(주먹밥) 취식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해외에 이어 국내산 달걀에서도 농약 성분이 검출되어 계란 유통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16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후 판매를 재개한다며 날계란을 먹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2017 농업기술박람회가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업인단체장 간담회에서 농축수산인들에게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령은 김영란법과 관련해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예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9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란법을 추석 전에 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후보시절 약속과 함께이낙연 국무총리도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란법의 수정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역시 김영란법으로 농민들의 부담이 대단히 크다며, 법 개정 또는 기준 금액 상향 조정의 시급성을 언급한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신임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김영란법이 다가오는 추석 선물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여,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의 의사에 반하는 생각을 피력한 바 있어 정치적․사회적 약자의 심정을 외면하는 듯하여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권익위원장의 발언이 현 정부의 입장은 아니지만 농축수산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란법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더라도 국가청렴을 이룩하는데 지장이 없는데도 새로 출발한 문재인 정부가 추석 전 김영란법 개정을 이뤄내지 않는다면 국내산 농축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문화를 집대성한 ‘한민족과 한우’를 발간하고 8일 마장동 태우그린푸드 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수의분야 세계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33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앞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회 준비상황과 개요, 주요행사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표 부스유치를 이미 달성하였고 참가인원도 4천여명이 이미 사전등록을 하였고 현장등록을 합하면 5천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28일 개회식과 환영 리셉션, 30일 갈라디너, 31일 폐회식 및 2050 비전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농협목우촌은 지난 1일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 매출 1조원 목표 등을 제시하고 공로패와 우수직원상 등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