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분야 예비 전문기술인 873명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의 장이 인천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4일, 인천캠퍼스 학생회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은 총 873명으로 2년제학위과정 639명, 학위전공심화과정 54명, 하이테크 114명, 기능장 66명이다. 이날 교직원과 총학생회 임원들은 대학 정문에서 기술인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본식에서는 사전제작된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환영 영상을 송출하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신입생들의 원활한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학생회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차세대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우리 대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오늘 품은 목표와 열정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 앞으로 2년 후에 보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예비 전문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년제학위과정은 오는 14일까지 지원가능하다. 또한 초대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 국비 지원되는 하이테크과정은 오는 20일까지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민원행정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서류 작성 지원 및 행정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마을행정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인천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마을행정사 활동이 법제화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지방행정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행정사 운영을 위한 역할을 정립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33명의 지역별 마을행정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마을행정사의 상담 서비스는 인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귀국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IYF 글로벌캠프’ 공연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2개 도시 순회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1년간의 봉사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자신들이 얻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이다. 지난달 14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국내 11개 도시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굿뉴스 밴드의 노래 ‘젊은 그대’로 힘차게 시작됐다. 청춘의 열정과 생동감을 담은 이 무대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서 라이쳐스 스타즈의 창작 댄스 ‘Light up the world’가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1년간의 해외봉사를 통해 전 세계를 밝히고 돌아온 별들이 하나된 모습을 표현하며,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1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의장집무실에서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대사를 만나 한-쿠웨이트 관계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쿠웨이트는 우리의 제5위 원유공급국이자 제3위 해외건설시장으로, 양국은 수교 이래 에너지·건설 분야 및 외교·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지난 2007년 양국간 '포괄적·미래지향적·호혜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이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령 발표 이후 2시간 반 만에 국회 의결로 계엄을 해제한 것처럼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회복력이 강하고, 우리 국민들에게는 식민지배, 전쟁, 분단, 외환위기 등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온 강한 DNA가 있다"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본국과 국제 사회에 널리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이어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쿠웨이트에 진출한 에너지, 건설,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우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4일 본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남인천폴리텍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값진 의미를 되새겨 격려하고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서 K-SHIFT 비전 도약 의지를 다졌다. 입학식에서는 학위과정 성적 우수자의 입학생 선서를 포함해 교직원 소개까지 2년제 학위과정, 직업교육과정, 신중년특화과정 약 300여명의 학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했다. 또한 신입생의 입학을 환영하며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이 학교를 방문해 축사했다. 남인천폴리텍은 지난 1975년 4월 인천직업훈련원 설립을 시작으로, 2006년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로 명칭이 변경됐다. 올해 2년제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제6기, 하이테크과정 5기, 전문기술과정 제50기 입학생을 맞이하며 3만 5000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남인천폴리텍 김두경 학장은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과 직업교육과정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은 “K-SHIFT 직업교육 대전환으로 국민과 미래를 잇
500대 기업의 61.1%가 신규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내생산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7일에 발표된 한국경제인협회(KFI)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61.1%가 올해 신규채용을 진행하지 않거나 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보다 6.6%p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 이유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수익성 악화로 인한 경영상 긴축을 꼽은 기업이 51.5%에 달하며 대기업발 고용 한파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통계청은 지난 2020년 1월 첫째 주를 100으로 놓고 증감을 비교한 일자리 지표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2월 둘째 주 온라인 채용 모집인원 지수는 44.3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에 올라온 IT와 정보통신업 채용 공고 또한 58만 8002건에 불과해 지난 2022년 대비 51.5% 급감했다. 이보다 앞서 정 의원이 채용실적을 공개한 시가총액 상위 8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0
지난해 농경지 면적이 식량자급률 55%달성을 위한 마지노선인 150만㏊에 턱걸이한 가운데, 농지 보전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법인처럼 농협의 농지 소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농업·농촌 현안으로 등장한 농지 보전과 거래 활성화, 고령농가 은퇴와 귀농인 정착 지원, 다양한 농지 이용을 통한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대안으로 농협의 농지 소유 및 임대차 허용이 농정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행 농지법 제6조 제1항은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농업경영에 이용하려는 농업인,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 농업법인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은 예외적으로 목적사업 수행을 위해 시험·연구·실습 및 종묘 생산지로서 농지를 취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전년보다 0.5% 감소한 150만4,615㏊이다. 1년새 여의도 면적의 26배인 7,530㏊가 줄었다.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 55%를 위한 마지노선인 150만㏊에 간신히 턱걸이한 셈이다. 경자유전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식량자급률 제고가 어려울 정도로 경지면적은 급감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가별 지난 20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여가위)이 4일, 도서·벽지 지역 거주자의 난임치료 시술을 위한 교통비 지원 근거를 담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신생아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난임 치료 시술을 통해 태어나고 있는 등 난임 치료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난임 부부 시술 건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제주 지역의 난임 부부 시술 건수는 최근 3년간 4000여건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주 지역에서 시험관 시술이 가능한 기관은 2개소에 불과해 시술자 중 70%가 도외로 병원을 옮겨 시술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난임 시술 의료비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를 부담한 경우가 26.5%로 가장 많았으며, 최대 1억까지 부담한 경우가 있기도 했다. 또한 난임 부부의 80%가 난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숙박비에 대해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도서·벽지 지역 거주자가 난임치료 시술을 위해 사용하는 교통비에 대한 명확한 지원 근거를 신설, 난임치료 시술에 수반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규 의원은 “도서·벽지 지역 거주민들은 난임치료 시술을 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신민화, 이하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4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올해년도 하이테크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의약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 증강현실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5개 학과 101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하이테크과정은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예정자 포함)한 교육생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신산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첨단 실험실습장비와 산업현장의 신기술 장비를 갖춘 최신 교육환경에서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교육원에 학생 100명 모집에 876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8.8:1을 기록했고 지난 2020년 개원 이래 최고 수준으로 5년 연속 증가 추세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소프트웨어개발과 데이터분석을 교육하는 데이터분석과, 전기제어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교육하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제품개발 및 기구설계를 교육하는 3D제품설계과, 바이오의약품 공정과 분석을 교육하는 바이오의약시스템과, 가상 및 증강현실에 대해 교육하는 증강현실시스템과 등 5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신민화 원장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효심관에서 시책 홍보과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저소득층 맞춤형 생계·의료·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맞춤형 생계·의료·주거급여 사업은 생활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원해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이번 설명회는 전 직원들이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혜택을 놓지치 않도록 안내할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애국정신과 및 독립정신 계승과 곧 다가올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에 자부심을 가지고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의생정신 기억을 강조했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및 업무상 취약분야를 돌이켜보고 향후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시 종합감사 대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상반기 신속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를 지시했고, 각 부서에서는 봄을 맞이해 늘어나는 관광객과 청정옹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봄맞이 쾌적한 도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4일 해저광물 개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권 및 양식업권자 등에게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해저광물자원 개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해저광물 탐사 및 채취 과정에서 타인의 권리 취득과 보상 규정을 다른 입법례와 같이 어업권, 양식업권까지 포함하도록 해 이들의 권리가 보장받고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해저조광권자가 해저광물을 탐사하거나 채취할 때 타인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이에 대해 토지보상법을 준용하고 있다. 그러나 어업권·양식업권에 대한 피해 보상 규정이 없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같은 해저광물자원 개발 과정에서 어업인들의 어로 제한과 공유수면 이용에 따른 경제적 손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현행법에는 어업권·양식업권 보호 및 보상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항만법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항만개발사업을 시행하거나 사업시행자가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보상 규정에 어업권과 양식업권을 포함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올해 채용규모는 6명이며, 6급 건축 2명, 6급 전시 1명, 7급 전기 1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채용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연령·학력·전공에 제한 없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전형, 필기전형(경력직 제외),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오는 6월 2일 최종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방법은 인천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 의원(국·비례)은 최근 인천테크노파크(ITP) 미래차센터를 찾아 인천 미래 자동차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센터 내부를 세심하게 점검한 후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향후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차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학계 등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주장했다. 또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정승수 벤처창업사업단장과 인천스타트업파크 김병수 센터장이 참석해 인천 공공VC 기반 공공펀드 조성 및 인천형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창호 의원은 “미래차산업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인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민간투자와 정부 지원의 균형이 중요하다”며 공공펀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이하 협의회)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이하 인증원)이 2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시설들의 안전한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와 ISO 경영시스템 인증 및 심사원 교육 전문기관인 인증원이 공동으로 ISO 45001 인식 확산, 안전관리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ISO 45001 인증 및 교육 홍보, 참여 시설 발굴,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인증원은 사회복지시설 대상 ISO 45001 인증 심사, 내부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사회복지시설들의 인증 활성화를 위해 인증 심사수수료 감면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김성이 회장은 “사회복지시설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ISO 45001 인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되는 만큼, 사회복지시설들의 ISO 45001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최ㆍ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 상플 빈티지 마켓이 3일까지 총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1회차를 포함해 2회차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0만 1000명이 방문해 빈티지 문화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에 개최된 1회차에서는 2만 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2회차에는 약 3배인 7만 5000명이 찾아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마켓에서는 국내 유명 빈티지ㆍ앤틱 브랜드가 참여해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였고 2회차에는 시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며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1회차에 큰 호응을 얻은 빈티지 경매는 2회차에서도 지속됐으며, 희소성이 높은 빈티지 아이템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경매 수익금은 행사 종료 후 소외계층을 위하여 기부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상플 빈티지 마켓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