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쌀가루 산업 촉진을 위해 ‘한가루’와 ‘밀양317호’의 생산 협약을 위탁농가와 맺고 품종재배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2종의 쌀가루 전용품종을 위탁 생산할 농업인, 품종육성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원료곡 생산 협약을 마친 뒤에는 쌀가루 전용품종 육성자가 진행하는 품종 특성 및 재배 시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회와 토론회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건식 쌀가루 전용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루’, ‘밀양317호’는 농가에서, ‘수원542호’는 철원출장소에서 재배하는 등 생산단지 10ha를 조성하고, 원료곡 5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대형 식품회사의 참여율을 높여 쌀 가공제품의 다양화 및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쌀가루는 밀가루에 비해 제분비용이 높아서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 유승오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원료곡 생산 협약을 통해 쌀가루 전용품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지원하며 쌀 원가절감과 품질고급화에
규격액비 생산모니터링 시스템 보급‧확산을 위한가축분뇨자원화 전문가 현장 토론회가지난 31일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공동자원화시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제14차 가축분뇨 전문가 현장토론회’에서 윤영만 교수(한경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가축분뇨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액비화 통합 모니터링 사업”의 연구결과를 설명하고 관련 전문과들과 보급, 확산 방안을 논의하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액비화 시설”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 구축한 윤영만 교수는 “본 시스템을 통해 액비품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부가적으로는 원격 진단을 통한 운영 컨설팅 지원과 악취저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설치된 액비화 모니터링 시스템은 액비화조와 액비저장조에서 pH, DO, MLSS, COD 등을 측정하게 되며, 자체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자가 손쉽게 액비품질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공동자원화 시설에서는 액비화조 운전안정화와 더불어 터보브로워의 송풍량을 제어함으로써 전력 사용량 절감(연간 약 1,500만원)이 가능할 뿐만 아
청주곽씨 대종회는 지난 4월 1일 2017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기념식과 함께 곽노권 회장 이임식, 곽인상 신임회장 취임식, 대종회기 전달, 신임 집행부 임명장 수여 등이 있었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성태)과 축평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3월 29일 춘천축산농협 대강당에서 ‘정부 3.0’ 핵심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 실천 및 강원도의 한우산업 발전과 내실 있는 강원한우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한우대학은 강원도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 브랜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하여 도․시군․참여 축협의 지원을 받아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축평원은 교육운영을 위한 강사진 구성 및 기술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한우대학이 보다 내실 있고 안정적인 운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원한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헌진목장(이상헌 대표)에서 29일과 30일 낙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유 세정수 전문정화조 시연회가 열렸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중국 BAODI사와 지난 29일 유성 라온호텔에서 혈액 자원화 공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지난 28일 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28일 세종시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위생방역본부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올해 2월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종식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고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사업을 차질 없이 지원하여, 가축질병 청정화와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 회의록 접수(안), 감사보고 및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예산 결산(안) ▲ 2017년 사업계획(안) ▲ 정관 개정(안) ▲ 감사규정 개정(안) ▲ 인사규정 개정(안) 등 10개의 안건을 의결 하였다.
35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지난 25일 시민농장에 모인 가운데 가축분뇨 액비를 주말농장에 활용하는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의 실증과제(무취 규격액비 생산모델 개발)를 수행하고 있는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는 가축분뇨 액비의 이용 확산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작년부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시범적으로 주말농장 텃밭에 가축분뇨 액비 분배기를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가축분뇨 액비 분배기는 시민들이 손쉽게 주말농장 텃밭에 가축분뇨 액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추, 토마토, 감자 등 30여 가지 작물에 대하여 적정한 액비 살포량을 계산하여 분주해 주는 장치이다. 주말농장 텃밭에 보급하는 액비는 용인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양돈 분뇨를 이용하여 제조한 것으로 주기적인 시험분석 등을 통해 액비의 품질이 관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시범 적용을 통해 확인한 가축분뇨 액비의 주말농장 보급 가능성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용인 시민농장 참여 가족들에게 전체 확산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액비 농법과 액비 분배기의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주말농장 액비 보급 사업을 추진한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는 “그간의 연구 성과로 악취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지난해 11월 말 한우사료가격을 2.6% 할인하였다가 가격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가격 환원조치를 한다며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 따르면 김영란법 등으로 소값은 떨어지고 있는데 사료값을 올리는 것이 과연 농민을 위한 농협인가 반문하고 4개월만에 할인 가격을 환원한다는 것은 농가와 한우산업의 현실을 외면하고 농협 자체의 경영에만 치중하는 것이라고 지탄했다. 지난해 11월말 한우사료 가격을 2.6% 할인한데 대해 청탁금지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는구나라며 고맙게 받아들인바 있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사료원료 가격이나 환율 등 인상요인이 없는데도 농민보다 조직의 이익에 급급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하고, 비록 인상요인이 있더라도 농민을 위한 농협이라면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가격 환원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 소값은 떨어지고 있는데 사료값을 올리는 것이 과연 농민을 위한 농협인가? 1. 지난 해 11월말 농협사료는 한우사료가격을 2.6% 할인한 바 있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으로 소값이 폭락할 때 농가 입장에서는 못마땅하지만 그래도
장기윤 원장은 지난 2월 13일 식품HACCP과 축산물HACCP의 통합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으로 취임한 후, 서울, 부산 등 6개 지원과 2개 출장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HACCP 토크 시간을 마련했다. 장 원장은 지난 2월 21일 광주와 대전지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대구지원에 이어 통합기관 출범과 함께 신설된 부산지원과 제주 출장소를 찾아 사무실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HACCP 인증율 제고와 HACCP 반납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지원과 출장소에 대한 순회토크를 마친 장 원장은 지난 22일부터는 오송 본원 직원들과 HACCP 통합기관의 미래 발전방향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소통의 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기윤 HACCP 인증원 원장은 “한국의 HACCP이 세계의 HACCP이 되도록 선진사례를 연구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여 최고의 브레인으로서 식품안전을 선도하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문제의식을 발판으로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시켜 Smart HACCP을 실현하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당부했다.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이 2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농업 전문지기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설명과 함께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이 1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수요 중심의 말산업 육성과 최고의 레저스포츠로 변신 등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9일 이사회를열어 2016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16년도 수입·지출 결산안은 수입이 18억24백여만원이며 지출은 16억56백여만원이다. 2017년도 수입 예산은 18억77백여만원이며 사업계획 4개 과제는 한우가격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 소비자 지향적 생산과 유통확대, 협회 정체성 확립과 조직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민족산업 등이다. 특히, 2017년에는 전국한우협회에서 주관 단체로 2017 국제 축산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며 이때 협회 창립 기념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석 중인 부회장 1인에 대해 보궐선거를 실시키로 하고 선거관리위원으로 박병남, 박영철, 홍재경 위원을 선임하였다.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하여 총회에 상정키로 했던 회비 인상안에 대해서는 재 논의 결과 회원수를 향후 5년 동안 3만명을 달성하기로 하고 회비 인상안을철회키로 했다.
농업기술 실용화재단(류갑희)은 지난 8일 농림축산 식품부와 서울 창조경제혁신 센터내에 '농식품벤처 창업지원 특화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