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는 저지종 젖소 성감별 수정란 715개를 낙농관련 조합 소속 낙농가에 보급을 위한 신청서를 4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농림축산식품부 ‘가공유제품 생산을 위한 유전자원 도입 및 보급사업’ 일환으로 가공유제품 생산에 유리한 유전자원 도입으로 국산유가공품 생산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수정란 보급사업 지원자격은 낙농관련 조합 소속 낙농가이며, 지원규모는 ’24년 대비 약3배 이상 증가한 715개이다. 수정란 1개당 단가는 약 1백여만원 수준으로, 국비 70%, 자부담 30%로 지원예정이나, 수정란 계약 입찰단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최근 국내 유제품 소비구조가 마시는 형태의 우유에서 유가공품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진흥회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유가공품의 생산확대를 위해 가공유제품 생산에 유리한 ‘저지’종 젖소 수정란을 도입해 낙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저지종은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유단백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치즈나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품종이다. 또한 저지종은 고온에 잘 적응해 여름철 관리가 쉽고, 조사료 이용 효율도 높아 낙농가의 생산비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 발표 자율방역체계 강화로 지자체 및 현장 대응 역량 제고 신규 유입 우려 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방역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축산 실현을 위해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을 발표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은 가축의 폐사로 인한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축산물 가격상승 등을 초래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했다. 그간 정부의 재정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가축전염병의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일부 농가들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등 방역 의식이 아직 부족하고, 가축전염병 다양화, 동물복지 인식 확산 등 방역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생산자 단체, 현장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①자율방역 강화, ②사전예방 시스템 효율화, ③신종 전염병·소모성 질병 등 대응강화, ④방역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과제로 하는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정부주도 방역에서 지역-민간 주도 방역으로 전환
전주W한방병원이 전주열정치과와 암 환자들을 위한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W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해당 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현우 전주W한방병원장(한의사)과 손민호 전주열정치과원장(치과의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입원 중인 암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주W한방병원은 암 환자의 치료 후유증 관리에 주력하는 병원으로, 60병상의 입원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우 병원장은 “항암 치료 중 구강 염증이나 치아 건강 문제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손민호 원장은 “충치, 사랑니 발치, 임플란트 시술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암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암 환자 맞춤형 의료 상담과 치과 진료를 강화하고,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한 정보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월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양돈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지원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조합원 및 후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업장 의무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컨설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련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으며, 사업주가 법적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행정처분, 손해배상 등의 책임이 뒤따른다. 이에 도드람양돈농협은 조합원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인력·예산 확보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정부 및 지자체의 개선·시정 요구 사항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 핵심 의무 이행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중대산업재해(사망사고, 중상해, 직업성 질병 발생)와 중대시민재해(일반 시민 피해 발생)의 유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법 위반 시 사업주가 받는 처벌 수위를 강
레디피부과 민정 원장이 3월 16일 개최되는 ‘미라젯 엑스퍼트 서밋 2025’에서 미라젯 최다 시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미라젯은 주삿바늘 없이 약물을 마이크로-제트 형태로 피부에 균일하게 전달하는 의료기기로 다양한 스킨부스터 주입이 가능하다. 직접 주사 대비 균일한 주입이 가능하여, 흉터 치료 뿐만 아니라 튼살, 모공, 기미, 홍조 등 다양한 피부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민정 원장은 “기존의 흉터 치료는 다운타임이 길고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었지만, 미라젯은 자극이 적고 피부 자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흉터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시술을 연구하며 더욱 발전된 치료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정 원장은 미라젯 KOL(Key Opinion Leader)로 활동하며, 쥬베룩, 레디어스 등 필러 및 피부과적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 연구를 발표하는 등 학술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수상은 레디피부과가 피부과 미용 시술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은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S’를 비롯한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2층에서 3월 한달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비비랩의 팝업스토어에서는 뷰티체력 강화를 위한 ‘이너뷰티 피트니스 센터’를 컨셉으로 1:1 이너뷰티 퍼스널 트레이닝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이너뷰티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는 ‘콜라겐 인바디 측정’ 및 1:1 피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콜라겐력 키우기’ 게임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비비랩 공식 SNS 채널 팔로우 및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매 시, ‘비비랩 뷰티 간식 키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마련했다. 대표 제품인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S’는 독자적인 항산화 특허 성분 SF3X-7®을 함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데일리 아이템으로, 올리브영 어워즈 이너뷰티 트렌드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해당 제품 외에도 ‘석류콜라겐S’, ‘카무트 브랜드밀 효소 골드’, ‘사이클 다이어트 그린 혈당컷 부스터’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비
농식품부, ‘2024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발표 청년 귀농인 짧은 준비기간에도 교육 참여가 높고, 교육은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 귀농·귀촌가구는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이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귀농·귀촌한 6천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 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U)형이 74.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귀촌은 도시 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아이(I)형이 우위를 점했다.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1.9%), 가업승계(20.0%),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19.8%) 순이었으며, 귀촌의 경우 자연환경(19.3%), 정서적 여유(19.0%), 농산업 외 직장 취업(19.0%) 순이었다. 하지만, 최근 6년 연속 30대 이하 청년층의 귀농 이유로는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이 30.5%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으며, 가업승계를 포함한 농업의 미래를 보고 귀농하는 청년층의 비중도 꾸준하게 50~6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이 2,000억원(2월 24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36억 원)대비 약 15배 높은 금액이며, 전년도 2천억 원 돌파 시점(8월 20일) 대비 6개월 더 빠른 기록이다.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거래 참여 업체 수는 작년 월평균 572개소에서 올해 1,037개소로 81% 가량 증가하였고, 건별 평균 거래금액도 706만 원에서 1,046만 원으로 약 48% 상승하는 등 온라인도매시장에 대한 참여자의 관심과 활용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성출하기를 맞은 딸기를 2월 특화상품으로 선정하여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결과 1~2월 누적 63억원의 거래실적을 올렸으며, 그 외에도 감귤, 사과, 양배추 등 다양한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도매시장 2월 신규 가입 판매자인 주식회사 자담원은 “오프라인 도매거래를 할 때는 다른 판매자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없어 내 상품에 대한 합리적인 거래가격을 제시하기 어려웠으나, 온라인도매시장을 이용하게 되면서 타사 상품과 가격 비교가 편리해져 당사의 판매가격 설정이 용이해졌다.”라며, 투명하게 도매가격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월 27일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사업의 확산을 위해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 낙농 분야 멘토가 참가하여 △스마트 축산 도입 성과 발표 △스마트 축산 운영 애로사항 공유 △ 스마트 축산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가한 도성목장 경영자 송세근 서포터즈(경기 양주)는 “스마트 축산 장비와 자체 사양관리 노하우의 접목으로 폐사율 감소, 생산비 절감, 산유량이 증대 등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축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즈 멘티에게 적극적으로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본 간담회는 스마트 축산 운영 노하우 확산에 앞장설 청년농 인적 자원을 구성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축산분야 ICT 사업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4일 통계청 주관‘2024년 자체통계 품질진단’에서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 ‘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체통계 품질진단’은 통계기관의 자체적인 소관 통계 품질 점검 및 취약 부분 개선으로 국가 통계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는 자체진단 평가점수(만점 100점)와 노력도 평가점수(최대 ±10점)를 합산하여 이루어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데이터 수집·처리의 정확성 △통계 결과 공표의 시의성 △이용자 요구사항 반영 △통계 정보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체진단 평가점수와 노력도 점수에서 각각 98.1점, 6점을 받아 총 104.1점으로 ‘우수’ 등급 선정과 함께‘축산물등급판정통계’의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높은 통계 신뢰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축산통계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축산업 종사자, 연구자,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쉽고 빠른 축산 정보 확인을 위해 ‘대표 누리집’과 ‘축산유통 통계누리’를 통해 축산 통계 정보를 제
엠지텍이 주변 소리를 증폭해 들려주는 ‘HearMax 확청기’의 구매자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15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비롯해 구입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면 무선충전 패드를 받을 수 있다. 리뷰를 블로그, SNS에 추가 등록하면 5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이어폰도 증정된다. 엠지텍이 출시한 확청기 ‘HearMax’는 프리미엄 보청기 칩을 적용한 무선 음성증폭기다. 주변 소리를 7단계로 최대 40dB까지 증폭시켜 작은 소리도 명료하게 들을 수 있어, 청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음량만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청력 상태에 맞춰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갑자기 큰 소리가 발생해도 귀에 부담을 줄여주는 INR 기능 등이 조합돼 청력 손상을 막아준다. 관계자는 “엠지텍 ‘HearMax’는 무선이어폰의 기능도 겸한다. 보청기와 이어폰을 따로 사용할 필요 없이 ‘HearMax’만 장착해 평소에는 음악 감상용 이어폰으로,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확청기로 사용할 수 있다.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HearMax’는 음악 감상용 이어폰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착용해야 하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브랜드 ‘와키윌리(Wacky WiLLy)’가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손잡고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인플루언서 모델을 꿈꾸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모델 콘테스트는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1차 선발된 30인은 와키윌리의 제품을 활용해 스타일링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이들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보인 3인이 최종 선발돼 에스팀과 함께 와키윌리 룩북 촬영 기회를 얻었다. 또한, 최종 우승자는 200만 원의 상금과 에스팀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받았다. 최종 선발된 인플루언서들이 와키윌리 제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개성과 감각을 담아 완성한 이번 룩북은 지난 2월 28일 공개됐으며, 와키윌리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키윌리 관계자는 “이번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개성 있는 패션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아귀찜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구듬뿍알곤마니‘(대표 장현수)이 전국 170개 가맹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아구듬뿍&알곤마니’는 20년 이상 해물음식 외식사업을 이어온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씨에스에프씨가 2021년 런칭한 아귀찜 브랜드다. ㈜씨에스에프씨는 대표 브랜드인 ‘내담해물찜’으로 외식사업을 전개하던 중,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오프라인 모임이 제한되기 시작하면서 배달음식 시장의 수요를 인식했고, 이에 맞춰 ‘아구듬뿍&알곤마니’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게 되었다.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최상급 매출로 성장한 ‘아구듬뿍알곤마니’는 런칭 1년 즈음에는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전국 170개 가맹점이 성황리에 운영되는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아구듬뿍알곤마니의 성장 비결, 그 첫 번째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음식’이다. 이들은 수십 년의 노하우가 깃든 양념소스를 OEM 형식이 아닌 직접 생산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수산물을 직접 유통하면서 항상 신선한 재료와 최상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을 다녀간 손님들로부터 비롯되는 ‘맛있는 음식’이라는 입소문은 언제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두 번째는 주재료인 수산물부터 특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가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 감시 기관인 ‘슈티프통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로부터 데이터 처리 및 쇼핑 경험 부문에서 '좋음(Good)'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1964년 독일 연방의회에 의해 설립된 슈티프통 바렌테스트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소비자 감시 기관이다. 슈티프통 바렌테스트의 평가는 엄격한 과학적 절차를 따르며, 실험실에서 진행한 테스트와 실제 이용 사례를 합쳐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평가를 제공한다. 슈티프통 바렌테스트는 아마존, 이베이, 프루고(Fruugo), 위시(Wish), 방굿(Banggood) 등 7개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제품 안전성’, ‘데이터 처리’, ‘전반적인 쇼핑 경험’ 등을 평가한 결과, 테무를 최고 평가를 받은 플랫폼 중 하나로 선정했다. 테무는 쇼핑 과정 전반에 대해 ‘좋음(Good)’ 등급을 받았고, 반품 경험은 ‘매우 좋음(Very Good)’으로 평가돼 조사 대상 플랫폼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슈티프통 바렌테스트의 보고서에는 테무에서 구매한 제품이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제품 설명과도 일치한다고 명시됐다. 또한 테무에서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서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 전 점검·정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농철에 주로 사용하는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의 공통 점검·정비 사항은 다음과 같다. 농기계에 쌓인 먼지, 흙은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칠한다. 부위별로 볼트나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윤활유는 정기 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준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등은 양과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한다. 냉각수는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한다. 냉각수 색이 변했거나 부유물이 많으면 바꾼다. 습식 에어클리너는 경유나 석유로 닦아주고, 건식 에어클리너는 필터 오염 상태를 확인해 청소하거나 교환한다. 배터리는 윗면 점검창에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면 청소해 그리스를 발라둔다. 전기배선과 접속부, 전구, 퓨즈 등은 이상이 있으면 교환한다. 농기계에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3~4분간 예열한다. 농번기에 사용할 간단한 소모품이나 연료, 엔진오일 등은 사전에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자세한 기종별 점검·정비 요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