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 사랑말(대표 나종구)은 강원도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 2회 강원도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천한우 사랑말 유통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청년 정규직 채용 및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 강원도 일자리대상에수 우수상을 받게됐다. 나종구 대표는 “제 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통해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2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되며, G1 강원민방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 기념 공개토론회를 9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 1,300여 명이 시청하는 등 미리보는 세계산림총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60여개 국의 정부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약 1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공개토론회는 세계산림총회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을 통해 4개 언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한국어 818명, 영어 334명, 스페인어 108명, 프랑스어 57명 등 총 1,317명이 시청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환경·산림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내년도에 개최될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대면·비대면 혼합형 방식의 총회 개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새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40년동안 한우사육에 전념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 의성군 한우회 작목반을 만들어 한우개량교육 및 선진농장 견학 등 지역 한우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또한, 한우브랜드화에 앞장서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레드크로스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5년이내 납부를 예정한 개인 혹은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우성사료는 금년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해당 자격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6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성사료는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한다. 우성은 창업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있다. 사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주된 기업활동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축산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이밖에도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밥 퍼주기, 연탄 나르기, 재해지역 복구활동, 코로나19 극복 지원성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18일·25일·28일 연말 포트럭 파티 주제로 육우 푸드레시피 3가지 공개 가장 어울리는 연말 요리레시피 1위 메뉴는... 소비자 설문이벤트 진행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포트럭 파티에 어울리는 육우요리 레시피 체험이 가능한 ‘2020 소비자 육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육우자조금은 식문화콘텐츠전문기업 네츄르먼트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프라이빗한 소규모 연말모임의 인기를 예상하며 포트럭 파티를 빛나게 해줄 육우를 활용한 푸드레시피를 선보인다. ‘2020 소비자 육우 쿠킹클래스’는 11월 18일, 11월 25일, 11월 28일 세 차례 진행되며 연말 포트럭 파티를 주제로 육우 부르스케타, 육우 스테이크 샐러드, 육우 살리스버리스테이크 등 3가지 요리를 함께 배우게 된다. 쿠킹클래스 참여인원은 회차별 소규모 인원인 6명이며 개인 혹은 그룹 단위로 참가신청 가능하다. 참가모집은 1차는 15일까지, 2차와 3차는 19일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육우 쿠킹클래스와 동시에 온라인 소비자 참여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래스에서 공개될 3가지 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4~15일 양일간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2020 부산 동물사랑 온택트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정원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지자체를 선정하여 지원·추진하는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되며 특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한다. 올해에는 ‘생명존중 가치실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일 11시에 부산 구포가축시장 폐업 1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동물복지 향상 협약식, 비전선포식, 축하영상 릴레이 등을 통해 축제 개최를 알린다. 또한, 같은 날 14시부터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유기견 어질리티 대회 등 동물보호·복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5일은 10시부터 홈쇼핑 형식으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산업전을 시작으로, 동물보호 인식 향상을 위해 이용녀 배우와 함께하는 동물사랑 토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연서면에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보육원 아동들이 자전거를 탈수 있게 보호장비(헬멧, 보호대, 장갑)와 성금을 전달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일 서울 드레곤시티호텔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국제미작연구소(IRRI)와 각각 MOU를 체결하고, 개발도상국의 농업과 농촌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KREI는 GGGI와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IRRI와는 농촌 빈곤 퇴치, 기후 변화, 식량 및 영양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농업 정책 및 시장 분석·영향 평가에 있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GGGI의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사무총장은 "한국형 농업·농촌 성공모델이 개도국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협력의 필요성과 기대를 밝혔다. IRRI의 메튜 모렐(Matthew Morell) 이사는 “KREI의 농업 정책과 농촌 개발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은 전 세계의 쌀 기반 농식품 시스템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상 KREI 원장은 “연구원과 국제기구가 서로 역량과 지식을 나눈다면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인 식량공급, 빈곤퇴치 등에 있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지
고른 영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건강한 유당분해 우유 식이섬유 2,100mg, 면역성분 아연과 고칼슘+비타민 D3로 영양 플러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고른 영양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건강한 유당분해 우유 신제품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속편한우유 플러스 저지방’은 우유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배 아픔이나 속 더부룩함의 주요 원인인 유당 성분을 분해하여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락토프리(Lactose-free) 우유이다. 더불어 지방 함량을 기존 대비 반으로 낮춘 저지방 우유로 체중 관리와 건강에 관심이 높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6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식이섬유가 2,100mg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에 좋은 아연과 뼈건강에 필수적인 고칼슘+비타민D3로 영양 성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190㎖)로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 박재범 팀장은 “평소 우유 섭취 시 속 불편함으로 우유 마시기를 꺼려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는 10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 김장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김연화 위원장과 ‘서울 사랑의 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장 기부 전달식에서 김치 100박스(총 1,000kg)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김치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서구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김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국산 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착한 김장 캠페인’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레시피를 활용하여 준비됐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국산 농산물 소비장려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기부 캠페인이었다”고 평가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25개 지점에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선택,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려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는 농식품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여 품질과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농식품 국가인증은 총 14종으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체 국가인증제도의 운영 취지와 내용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정원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11시~20시) 행사 점포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장’에서 부루마블 게임을 접목한 국가인증마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퀴즈를 맞히면 GAP 배, 유기농 표고버섯, 동물복지 유정란 등 국가인증 농식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소개 리플릿을 매장별로 약 400부 현장 배포한다
충남 천안시 병천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일 충남 천안시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0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천안 병천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지역 주변에 대한 정밀조사와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천안 병천천을 포함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지역 일대 철새도래지(10개소)와 양쪽 3km 내 지역인 ‘AI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방역조치를 24일(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10월 25일 천안 봉강천에서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이 나온 이후 10월 28일 용인 청미천에 이어 세번째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가래떡데이는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1월 11일에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화제성이 높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는 의미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착순(5만개)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에서 ‘가래떡데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가래떡과 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인식하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는 건강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다양한 쌀 소비촉진 홍보를 통해 쌀 소비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떡데이 기념 이모티콘은 9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일일 소 150두·돼지 1,200두 도축능력 10m이상 차폐녹지 조성해 냄새·소음·오염 방지 동물혈액 자원화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 갖춰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신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92년도에 설립되어 호남지역 거점 공판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시설노후화에 따라 3년간의 이전 공사 끝에 나주시 왕곡면 소재 신축 공판장을 완공하고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일 첫날은 돼지 경매만을 실시했으며, 도축두수는 230두, 최고 경락가는 4,681원/kg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농협안심축산분사장, 승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및 조용범 나주축산물공판장중도매인협회장 외 13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금번 신축된 나주공판장의 시설규모는 일 도축능력 소 150두, 돼지 1,200두, 일 가공능력은 소 100두, 돼지 800두이며, 급냉터널 등 최첨단 시설을 도입하여 지육품질 향상과 이를 통한 경락가격의 상승 및 출하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지경계에 10m 이상 차폐 녹지를 조성하여 냄새, 소음, 오염을 방지하고 생축차량 운송 및 전용 진출입로를 개설하여 가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곡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 곡물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10일 국립식량과학원 본관 1층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우리 쌀과 밀(‘아리흑’)로 만든 가래떡 300개(쌀 70kg)를 나눴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우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했다. 하지만 ‘11월 11일’을 막대과자 주고받는 날로 인식한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취지가 흐려지자 정부는 이날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하고, 쌀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가래떡은 쌀뿐 아니라 밀, 귀리 등 곡물을 섞어 만들어 먹으면,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별미다. 쌀은 나이아신(niacin)1)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질적으로 우수한 곡물이다. 쌀에는 탄수화물(80), 단백질(6.4), 지방(0.4)이 골고루 들어있지만, 비타민 비(B)군이 적은 편이라 단백질, 비타민 비(B), 항산화성분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