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축산과와 공동으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합동점검은 강원도 담당공무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국내산 및 수입 소·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여부 ▲포장처리실적 ▲묶음번호 구성내역서 작성여부 등의 준수사항을 점검하여 축산물이력제 이행률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강인수 이력부장은 “최근 ASF 발생 등으로 소비자들의 우려와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와 같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은 6일 수확철 막바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 충남지역본부 직원 등 30여명은 충남 서산 덕송리 마을을 찾아 농업인과 함께 생강 수확작업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 직원 10여명도 강원 양양 서광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고춧대 및 지지대 제거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농가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정재호 인사총무부장은 “추운 날씨지만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 땀흘리니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농업인들에게 좋은 결실이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일본 정부가 산란계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의사환축을 고병원성 AI로 확진 발표함에 따라 일본산 가금류 닭, 오리, 조류 등과 식용란의 수입을 6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카가와현 미토요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HPAI(H5N8형)를 확진한 데 따른 것으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등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와 영국 그리고 일본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어, 수입되는 모든 살아있는 가금류·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외 가축질병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진팜 돈까스 에어’, ‘선진팜 멘츠까스 에어’, ‘선진팜 핫도그 에어’ 간식·술안주 중심에서 한 끼 식사로 편리미엄 만족하는 구성 선진이 조리는 간편하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신개념 프레시식품 스토어 선진팜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선진팜 돈까스 에어’, ‘선진팜 멘츠까스 에어’, ‘선진팜 핫도그 에어’ 3종을 선진팜 방이점과 쌍문점,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선진팜은 선진이 생산하는 각종 육류제품과 가공 식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만날 수 있는 선진의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다. 지난해 4조원에 달하는 HMR 시장과 더불어 편리미엄 조기도구의 대표주자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이에 선진은 기존의 에어프라이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여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선진팜 에어라인 3종은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돈까스·멘츠까스·핫도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진팜 돈까스 에어’는 고급 생 빵가루를 사용해 씹는 순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특수 제작한 레시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온라인 대국민 설명회’를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5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식품 분야 기술을 이전받거나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산업체가 해당 기술을 실용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실용화재단은 창업이나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농업인, 농산업체 및 관심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대국민 설명회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청중 없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추진되며, ①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②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 ③농식품 기술금융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게재한다. 이 중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재단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존 사업화 단계별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추진되었으나 ’21년부터는 ‘공공 R&D 사업화 지원’과 ‘민간 R&D 사업화 지원’로 구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이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는 전국 약 800개 슈퍼마켓과 함께 9일부터 1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인 ‘행복 복(福)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고, 슈퍼마켓에는 매출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약 800개 슈퍼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행복복권 1매를 지급하며, 지급받은 복권에 인쇄된 번호 등을 입력해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복권 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복권 번호와 슈퍼별 일련번호,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20일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최신형 냉장고, 건조기 및 식·음료 상품권 등 총 12,028명에게 약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에 동네 슈퍼마켓을 도우면서, 소비자들은 간편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마켓을 방문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에 참가하는 슈퍼마켓에서는 식품 및 생활용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최근 집중호우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구마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농가 농산물 공동 구매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직원은 물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보내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250박스(약 650만원 상당) 구매를 하게 되었다. 승종원 지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행복한 농촌만들기를 개최하여 영세한 축산농가에 방역물품과 미네랄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등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상생의 선도적 역활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3개 반을 구성하고, 6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있는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 여부와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이 시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의 현장 적용 확인,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안전관리비 적정 집행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개선조치사항 등이다. 공사 현장 안전예방을 위해 제도정비-교육-현장점검-관리를 체계화한 내부시스템이다. 이번에 점검한 순창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14억원이 투입되며 10월 현재 작업 공정률 70%를 보이고 있다. 점검에 이어, 안전점검반은 현장근로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안전관리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김인식 사장은 “안전은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각 사업현장에서 꾸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박종호 산림청장이 6일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익직불법‘)에 따라 올해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5일부터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1천 농가·농업인(1,128천ha)에게 총 2조2,753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174억원(431천호), 농업인(법인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 7,579억원(690천 명)을 지급한다. 농식품부는 금년 5월부터 6월 말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고, 7월부터 10월 말까지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 자격요건 충족여부를 검증했다. 신청접수 정보 분석,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자격요건을 엄격히 검증하여, 지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26천 건(32천ha)을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농직불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농가는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으로 전환했다. 신청접수 이후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추진하여,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하거나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위반이 확인된 경우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감액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5일 공주시 소재 공주연탄은행을 방문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및 마스크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대전충남지원 지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공주시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후원금과 마스크는 공주연탄은행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사회 소외계층에게 사용되며 그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삶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규진 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고 “앞으로도 우리 대전충남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후원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3일 삼례시장 내 가금산물 취급업소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금산물 이력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금산물 이력제(닭고기) 삼례시장 이력제 가두캠페인은 축산물 이력제도의 준수율이 낮은 업체 이용실태 현장점검과 준수의식 향상을 위한 제도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전통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설명과 이용방법 및 관련 리플렛 배부 등을 소비자 홍보활동으로 진행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관리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대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부터 25일까지 주요 대형마트 4곳서 김장 보쌈용 한돈 다릿살 30% 할인 이마트, 뒷다릿살 1만원 구매 시 참여 가능한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 진행 한돈몰, 11월 기획전서 김장철 맞이 보쌈용 기획세트 40% 할인판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으며, 김장 시 곁들이는 보쌈용 고기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한돈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롯데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인 L포인트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같은 할인율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대형마트의 주요 이용객인 주부를 타겟으로 진행하는 만큼 소비자 호응에 따라 행사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5일부터 11일까지는 ‘한돈 뒷다릿살 사면 한돈이 하나더!’라는 슬로건으로 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하루 한장으로 어른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종합 영양 치즈 신제품 ‘어른을 위한 치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성인들의 뼈와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우유 단백질을 활용한 영양 식품 중 하나로 ‘치즈’ 제품이 주목받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니어 특화 제품인 ‘어른을 위한 치즈’ 신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오랜 치즈 가공 노하우를 담아 출시한 ‘어른을 위한 치즈’는 시니어층을 위한 치즈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뼈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칼슘, DHA를 비롯해 근육생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 BCAA 3종과, 비타민A, D, E, 아연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어른들의 건강관리에 안성맞춤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 신호식 팀장은 “최근 중장년층의 골격 건강과 근력 유지를 위해 우유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고단백 고칼슘 제품인 치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성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모두 담은 ‘어른을 위한 치즈’ 하루 한장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어
오리고기 판매식당 대상 중량단위 판매 정착 캠페인 전개 오리자조금·오리협회·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캠페인 추진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소비자단체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전국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정착을 위한 식당 계도 캠페인’을 지난달 27일부터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가 지속적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량단위 판매에 전국 오리고기 판매식당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목적으로 전개한다. 전국 5대 광역시, 9개 지역의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포스터 부착과 중량단위 판매 식당조사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가치 있는 소비자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 식당계도 차원이 아닌 기존 마리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랜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한편,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지난해부터 전국 5대도시의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