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2018년 사업계획과 347억여원의 예산안에 대해심의하고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갖고 2017년 사업예산 전용안과 2018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올해 사업 중에서 전국 한우바이어와 한우생산자 상생대회에 1억1천3백여만원을 신설하고 징수수수료 5천2백여만원을 증액키로 했다. 2018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으로는 347억2천여만원을 조성해서 소비홍보에 74억4천여만원, 유통구조 20억8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 57억4천여만원, 조사연구 5억6천여만원, 수급안정 60억원, 운영비 16억3천여만원, 기타비용 10억4천여만원, 수급안정적립금 100억원, 예비비 1억9천여만원 등의 예산을 수립하였다.
한우협회는 농민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농협중앙회 적폐청산 및 한미 FTA 폐기 집회를 개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4일 회장단회의에서 집회 계획을 의결하고 긴급하게 집회 준비에 돌입키로 했으며 한우지도자대회와 한우바이어 상생대회를 오는 12월 12일 더케이호텔에서 동시에 개최키로 했다. 또한, 수입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쿼터 현황을 점검하고 2018년 수입조사료쿼터 배정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정부에서 네덜란드와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 추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중 신문과 잡지 홍보 광고비에 대해 한우협회에서 집행하도록 사업을 이관키로 했다.
오뚜기재단은제17회 오뚜기 학술상에 강원대학교 오덕환 교수에 상패와 부상 3천만원을 시상했다.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이사장 함영준)은 11월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 가졌으며이번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는 식품미생물과 위생안전성 분야의 전문가로서 식중독미생물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검출기법개발과 식중독미생물을 제어하는 기술 등 다양한 학술 및 연구를 수행해온 공을 인정받아 강원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오덕환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덕환 교수는 위해미생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측모델개발 및 위해평가기술 등에 대하여 역점적으로 연구를 수행해오며, ‘독소생성 및 병원성 대장균 신속동시검출기술’ 개발로 식품안전성분야의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과학기술대상 포장상’을 수상하였다. 연구업적으로는 논문 총 253편, 학술대회 359편, 특허출원/등록 27건, 기술이전 7건 등 식품과학에 뛰어난 업적을 이룩하였다. 또한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학술활동은 물론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및 축산물 위생심의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10일 산자부가 개최한 한미 FTA 개정 관련 공청회를 무산시켰다. 한우협회는한우산업의 피해 분석이나 대책 없이 통상절차법에 따라 형식적이고 통과의례적인 불공정한 공청회 개최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한미FTA 개정협상 중단과 한미FTA 폐기를 촉구하며단상을 점거하여공청회를 무산시켰다.
2017 다비퀸 세미나가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지난 3일 열렸으며 이날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성진종돈의 성공사례도 발표되었다. 성진농장 PSY 32두 달성 노하우로 직원 주 5일 근무,젖먹이기 실시, 모돈 스트레스 덜 주기 등 공개
다비육종은 지난 3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 29회 다비퀸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프랑스에서 대표적인 종돈장인 뉴클리어스사 제큐 골메로 대표가 이유두수 향상을 위한 핵심전략에 대해 특강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동영상 중계한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인 11월 1일 서울 살곶이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민들이 한우고기를 먹었다. 빈자리가 없이 줄어서서 한우고기를 구입하고 숯불에 구워먹는 장면이 장사진이다. 우리한우 화이팅!
2017년 제 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영예의 대통령상 등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0월 25일 코엑스에서 있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제20회 한능평 시상식’을 개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인상 광신목장 대표’를 비롯해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총 12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정문영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 이석재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장 등 정부 및 기관, 소비자·생산자단체 관계자, 참여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이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위기상황에서도 꾸준히 개량을 실천하는 한우개량농가에게 감사드린다. 개방화 시대에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량송아지를 생산하고 고품질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개최했다.”며 “한우를 사랑하는 한우개량농가는 본 대회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종자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좋은농협만들기 운동본부는 지난 10월 2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농협 개혁을 말한다는 주제로 윤석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황엽 전무는 농협중앙회 적폐청산 없이 농민과 농업이 살길없으며 농협적폐 청산되어야 농가소득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동읍농협 김순재 전조합장과 이헌목 우리품목조직화지원그룹 상임대표 등이 발언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지난 1일 청와대 앞에서 식약처 산란일자표기 행정예고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난각 산란일자 표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2년만에 개최된 「2017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낙농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제22회를 맞은 이번 품평회는 낙농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높은 개량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 주최로 지난 18~19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17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는 100농가 200두가 출품했으며 젖소개량에 대한 낙농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FTA 체결로 인한 국제무역개방, 무허가축사문제, 각종 환경규제 등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온 낙농인들에게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컸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묵방목장(대표 정귀영, 경기 포천)의 ‘묵방 허셀 에프 비 아이 253호’가 22번째 그랜드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랜드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 정귀영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힘을 다했다. 수상의 영광은 그동안의 세심한 개체관리와 무엇보다도 혈통을 중요시한 결과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개량을 통한 경제수명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열리는 농협중앙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우협회는 20일 오전 9시 철저한 국정감사를 통해 농협의 적폐를 청산해 줄 것을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했다. 기자회견장에서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현재 농업이 풍전등화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농업·농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야 할 농협은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열리는 국회의 농협 국감에서 농민과 농업이 살 수 있게 농협 적폐청산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황엽 전무는 농협중앙회는 농민은 뒷전이고 오로지 중앙회만을 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고전국한우협회를 필두로 농협중앙회의 적폐가 청산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우협회는 지난 9월 개최한 ‘1차 농협적폐청산 릴레이 집회’에 이어 오는 11월 중 농민단체와 연대하여 ‘농협 적폐청산 촉구’ 집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대한양계협회와 함께 25일 식약처 앞에서 식용란선별포장업 백지화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식용란선별초장업 백지화 요구 배경과 문제점, 진행상황 등에 대해 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사랑말 한우-국화 축제가 지난 21일과 22일 열려 한우 드라이에이징 시식회와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물 사어버 경매가 가능한 MPS TV 인터넷 방송국이 개국됨에 따라 한우에 대해 산지직거래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태우그린푸드는 지난 19일 MPS TV 개국식을 갖고 사업 설명을 통해 향후 출하자의 한우 지육을 육가공업체 등 구매회원에 사이버 경매을 통해 판매하고 나아가 정육점이나 소비자에게도 직접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