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24일 수도권, 충청, 경남에서 권역별 감사업무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회는 중앙본부에 전국 검사역들이 모여 실시하던 기존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7일까지 분산 실시한다. 이번 평가회는 ‘검사역 선서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과 2019년도 업적평가 우수검사국 시상,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新비전 선포에 따른 디지털 감사 구축 추진계획 발표 등 농·축협 건전발전을 위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는 ‘디지털 & 지도감사로 함께하는 농협 구현’이라는 감사업무 新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로 소통하는 미래지향적 감사 △내실 있고 대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감사 △함께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대응 감사를 핵심가치로 선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 날 충청권역 평가회에 참석한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축협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검사역들이 숨은 조력자가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3일 본원에서 '2020년 농업ON 사용자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업ON’은 농식품 맞춤형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농정원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사용자 의견을 개진할 패널 18명을 선정했으며, 패널은 청년창업농, 농대생, 소비자 등으로 구성되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사용자 패널,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정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사용자 패널 운영계획과 활동방법을 공유하며 향후 농업ON 서비스 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사용자 패널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농업ON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면서 불편사항과 기능오류,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안하고, 농업ON 콘텐츠를 개인 SNS에 공유함으로써 농업ON을 홍보하게 된다. 활동 완료 후에는 우수패널 3명을 선정하여 시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자 패널 활동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농업ON 신규 서비스 설계와 개발에 반영되어, 11월경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리뉴얼 페이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
학교우유급식 중단따른 잉여유 처리대책 건의 불구 아직까지 대책 전무 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 낙농분야 수급안정대책 서둘러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낙농산업을 살리기 위해 낙농대책을 투입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23일 ‘일본과 구미 제국의 코로나(COVID-19) 대책’을 소개하며 우리 정부도 이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코로나에 따른 학교우유급식 공급중단으로 유발된 잉여원유처리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낙농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총액 150억엔(수급관련 140억엔)에 달하는 파격적인 예산을 코로나관련 낙농대책에 투입했다고 소개했다. 일본 정부의 낙농대책 주요내용은 ▲학교급식용우유의 공급중단에 따른 수급완화대책사업으로, 학교급식용우유를 탈지분유, 버터 등을 위한 가공용으로 전환함에 따른 가격차를 지원 ▲원유수급개선촉진사업으로, 사료용 탈지분유수입 및 수입조제품에 대한 지원을 국내산 탈지분유에 대한 지원으로 전환 ▲원유수급조정기금지원사업으로, 치즈, 버터, 전지분유의 증산협력지원(1kg당 50엔) 및 의료복지시설 등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포항시 기계면 일대 농촌마을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대학생 봉사단체 29개팀 등 18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학생 캠프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젊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농촌마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학생 캠프는 다양한 대학생 봉사단체가 모여서 농촌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사전적인 의미 이외에도 도시 청년과 농촌 어르신들이 만나서 소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올해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은 3박4일간 총 484명의 마을주민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21일 캠프 첫날 발대식이후 기계면 새마을운동장 야외 천막 등 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9가구), △치과치료(53명), △물리치료(121명), △마을벽화(2개 마을, 80m), △이·미용(134명), △장수·가족사진(176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권택윤 기술협력국장 ■ 과장급 승진 ▲ 최선태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면 이용금액 30% 할인지원 농식품부,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와 농촌관광할인지원 업무협약 올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면 이용금액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할인지원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의 이용금액 30%를 할인 지원(최대 3만 원)해주는 사업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총 지원규모는 18억 원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27일부터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3개 카드사를 통해 선착순 6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전국 1,700여 곳의 지정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해 이벤트 신청 카드사의 카드로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이용금액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청구할인 또는 캐쉬백 형식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농어촌공
오리자조금, 7월 오리데이와 복날 시즌 맞아 오리고기 1,400인분 후원 구로구 아동센터 29곳·안나의집에 점심식사·요리교실도 가져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오리협회는 23일 ‘7월 오리데이’와 복날 시즌을 맞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과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총 1,400인분을 후원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5일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매월 25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7월 오리데이는 복날 시즌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23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29곳에 훈제오리고기 총 750인분을 후원했다. 후원한 오리고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되었으며 일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훈제오리고기 무쌈말이’를 활용한 오리고기 요리교실이 개최됐다. 또한, 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 후원도 이어나갔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안나의 집’ 후원은 이번이 4회 차로, 올 연말까지 매월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 치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및 사은품을 나누어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이대엽 본부장은“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어, 농촌에 활기가 생기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22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아이러브밀크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홍보 콘텐츠 구축을 통해 우리 우유에 대한 바르고 건강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아이러브밀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포터즈는 우유홍보 동영상 제작, SNS콘텐츠 기획 등 온·오프라인에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월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며 우수활동팀에게는 시상과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서포터즈 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기존의 홍보방식을 넘어서는 우유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5개월 동안의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가별 위반사항 조치기한 부여 개선될 때 까지 지속 점검·관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악취 민원 등이 많은 농가 1,070곳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가축분뇨처리, 사육밀도 등 축산 관련법령 준수 여부를 1차 점검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507건의 미흡 사례가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18일~7월 10일까지 돼지 947곳, 가금 81곳, 한육우 23곳, 젖소 19곳 등 축산악취농가 1,070곳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농가별 위반사항에 대해 조치기한(즉시~3개월)을 부여하고, 해당 기한 내에 농가 스스로 위반사항을 개선하도록 하는 한편, 농가별 관리대장을 마련하여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치기한을 부여받은 농가가 조치기한 내에 개선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악취 등 위반사항이 개선된 농가에 대해서는 지자체 평가 후, 현장 확인을 거쳐 관리대상 제외 여부를 결정하고, 새로이 민원이 제기되는 축산악취 농가 등에 대해서는 관리대상에 추가하는 등 축산악취 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
농식품부, 10개 신청 시군중 4개 지자체 선정 4년간 30억원 사업비 투입…융복합산업 육성 강원 양구, 충북 증평, 전남 순천, 경북 성주 등 4개 지자체가 2020년 농촌융복한산업지구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 및 지역경제 다각화·고도화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20년 사업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10개 신청 시군 중에 강원 양구(시래기), 충북 증평(인삼), 전남 순천(매실), 경북 성주(참외) 4개 시군으로, 농업경제,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단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화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4년 3개지구를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9년까지 2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시·군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업체·관광 등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브루셀라병·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 등 5개 검사항목에 대한 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정부와 민간기관의 검사 정확도가 오차 범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시도의 경우 돼지유행성설사와 뉴캣슬병이, 민간기관의 경우 꿀벌낭충봉아부패병에서 더욱 우수한 검사능력을 발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 진단기술 향상 및 검사능력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도관리는 전국의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3개소 등 총 59개기관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 등 5개 검사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대상기관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검사 오류를 최소화하였으나 2019년 대비 표준화도는 감소(오차범위 내)하고, 부적합률은 소폭 상승(1.0→2.8%)했다. 정부(시·도)와 민간기관의 검사 정확도는, 시·도 기관이 오차 범위(평균 0.3)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검역본부는 검사항목 평가 결과 일부 기준에 미흡한 기관 6곳에 대해서는 9월 중에 추가교육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로 경남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인증하고 22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하동유전자연구소는 종돈(씨돼지)의 능력이 인증 기준에 적합하고 법정가축전염병 5종외에 톡소플라즈마, 써코바이러스, 돼지일본뇌염 등에 대한 위생·방역을 철저히 관리해 인증 받았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과 종축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가축을 개량하고자 축산법 제21조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되는 업체를 1년에 2회 선정하는 제도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위생·방역, 종축의 능력, 시설·환경, 정액품질 관리, 인력 등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심의한 후 우수 종축업체로 인증한다. 이번 인증으로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정액 등 처리업체 24곳, 종돈장 17곳, 종계장 5곳으로 모두 46곳에 이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우수인증업체의 종축·정액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인증 및 사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종축업체인증)에서 신
축산과학원, THI 따른 젖소 반추시간·우유생산량 상관관계 분석 더울수록 반추시간 줄어 … 사료량·급여횟수 조절해야 반추는 위가 4개인 젖소가 풀사료 섭취 후 되새김해 잘게 부수어 되삼키는 소화 과정을 말한다. 젖소는 하루 평균 450∼550분 정도의 반추를 하게되는데,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젖소일수록 반추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젖소의 반추(되새김질)시간 감소에 따른 우유 생산성 차이를 확인하고, 고온스트레스로 젖소의 반추시간이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젖소가 섭취한 풀사료가 반추위벽을 자극해 반추 작용을 촉진시키면 반추위 내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반추가 원활하면 젖소의 사료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고 사료 섭취량이 늘어 결과적으로 우유 생산량이 많아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더위지수(THI)에 따른 젖소의 반추시간 차이를 확인하고, 우유 생산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가축더위지수가 1단계(THI<68)일 때 젖소의 1일 반추시간은 약 450분이었으나, 5단계(79≤THI<84)에서는 380분 정도로 약 70분이 짧았다.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젖소(≥41 kg/일)가 우유를 적게 생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1일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 조원희), WK마케팅그룹(대표 김왕기) 등 22개 민간 창업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등의 경영 상 어려움을 민·관이 협업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로, 마케팅 및 투자분야 등 다양한 전문역량을 가진 기업이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 기술·제품·기업 등에 관한 현장 컨설팅 지원 △ 기술·경영 등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지원 △ 유망 창업기업 정보의 상호 공유 및 교류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 참여기업은 올해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35개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벤처·창업기업의 역량강화 및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줄 창업교육, 컨설팅, 민간자본 투자지원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WK마케팅그룹은 2019년 재단 농식품 스타트업 판로·유통분야 컨설팅 지원에 참여해 다비치농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