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17일 고양 다이노스와 함께 ‘도드람한돈과 함께하는 와구와구 고기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드람은 NC다이노스의 퓨처스 팀인 고양과 LG 트윈스와의 특별홈경기를 기념하여 고양야구장을 찾은 팬들 중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한 10팀(1팀 당 4인 기준, 약 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고양 다이노스 특별홈경기가 열린 작년 8월 ‘우리동네 야구장 무제한 고기파티’의 성원에 힘입어 2회째 열린 행사로, 도드람한돈 돼지고기 무제한 제공 및 ‘테일게이트 파티(Tailgate Party)’ 컨셉을 그대로 유지했다. 테일게이트 파티란 경기시작 전, 후 구장 밖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경기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파티를 뜻한다.이날 행사를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무제한 제공 외에도 홈경기 관람 기회, 페이스페인팅 체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었다.㈜도드람푸드 배경현 대표이사는 “작년 무제한 고기파티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31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세균수와 체세포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을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해 생산한 서울우유 ‘나100%우유’의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 나100%우유 출시기념회는 낙농가인 조합원 대표 40여명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업계 대내외 관계자가 상호 협력해 함께 국산 우유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최철수 상임이사, 나진구 중랑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상경 축산경영과장과 이연섭 서기관,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 한국소비자원 김유선 책임연구원, 농협중앙회 안병우 축산지원부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송용헌 조합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장 축사, 나100%우유 출시 소개 발표, 대형 조형물 제막식과 우유 건배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원유수급불균형, 잇단 FTA 체결로 인한 수입 유제품의 공세 등으로 낙농업계와 유업계가 처한 이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낙농산업을 이끌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취임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3월 30일(수) 한국마사회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낙농원로와 지도자,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농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조합장, 유업계, 언론, 학계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대거 참석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6대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였다.이날 취임식은 내빈소개, 제16대 임원 소개, 취임사, 내빈축사(이병규 축단협회장, 윤천영 농축산연합회비대위원장, 남성우 농협대학 총장), 협회 역사와 비전을 담은 영상 방영, 축하 우유떡 절단, 우유건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와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승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수급문제는 정부의 낙농제도 개선 의지 부족과 대대적인 수입유제품 무관세 조치, 유업체 주도의 무분별한 쿼터관리에서 비롯되었다”라고 진단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농가의 지혜와 결단을 모아, 낙농업계에 팽배해 있는 반칙을 없애고 신뢰와 원칙을 바로 세워 정부, 낙농가, 유업체간 공정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승호 회장은“협회를 농가를 위해 변화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겠다”,“정책기능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서울우유의 최철수 상임이사를 전문지 기자들이 만나 보았다. 질문 : 서울우유의 분유재고가 3월 현재 6천여톤에 달하는 등재고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재고분유 소진대책은 무엇인가? 답변:분유는발효유와 가공우유 등의 원료로사용하고 있으며 사용하고도 남는 분유 재고에 대해서는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분유 사용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또한, 소비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 최근 학교급식 우유의 최저가 경쟁입찰로 인해 제품값이 크게 하락하는 등 혼란이 있었습니다.서울우유의 학교급식 현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조합은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를 유통/소비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지만, 업계 출혈 경쟁을 야기시키는 200원대 공급계약은지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학교우유 공급가격이 200원 미만에 낙찰된 것은학교급식 시장 유지 및 잉여원유 소진을 위한 일부 유업체(대리점)에 의한매우 이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조합은학교 급식 단가를 가격경쟁으로 인해 낮추었다가 물량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격을감안하여입찰단가를 최소한의 제조원가 수준으로다시 올렸습니다. 질문 : 중국시장을
농림축산식품부 통합형 가축분뇨 자원화 혁신모델 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지난 24일 규격액비 및 질소ㆍ인회수 현장실증연구 협력을 위해 괴산 친환경한돈영농법인, 강원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과 괴산군 관계자도 참석하여 괴산군 공동자원화시설인 친환경한돈영농법인이 이번 실증연구로 새로운 고품질액비를 만들고 질소ㆍ인을 회수, 상품화하여 충북도와 괴산군의 가축분뇨자원화로 친환경농업 입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강원대학교, 한경대학교의 연구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괴산 친환경한돈영농법인 김춘일 대표는 이번 연구가 잘 되어서 액비의 품질을 높이고 전국의 공동자원화시설 대표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와 한경대학교 윤영만 교수는 설치현장에 대한 그간의 사전조사를 토대로 4월초부터 바로 연구를 위한 장치설치에 들어가며 조속한 실증과 최적운영을 위한 작업을 고등기술연구원(김호 박사), 상지대학교(류종원 교수) 협력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봄바람 불면산불 불씨 2km 까지 날아가 발화되고확산속도 26배 이상 빨라진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확산 속도가 26배 이상 빨라진다며 강한 바람이 잦은 봄철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바람이 없을 때의 산불은 화염이 높지 않고, 분당 약 0.57m의 느린 속도로 이동하였으나, 바람이 6m/s로 불 때에는 화염이 높아지고, 분당 최대 15m까지 확산(경사 30도 기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는 바람이 없을 때와 비교해 26배 이상 빨라지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람이 산불확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한 “수평풍동실험장치”를 이용하여 10∼15%의 낙엽(봄철 평균 낙엽의 수분함량)을 연소장치에 고르게 분포시킨 후, 풍속별(무풍∼6m/s)로 조건을 달리하여 산불이 어떻게 확산되는 지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96차례의 반복 실험하였다. 실제로 2000년 동해안 산불, 2002년 청양ㆍ예산 산불, 2005년 양양 산불 등 피해면적이 넓은 대형 산불은 대부분 봄철(3월∼4월)에 발생했는데 이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편서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뽑은 '제 19대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간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등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 환경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중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가치를 평가해 국회 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친환경 항만(그린포트)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적조제어를 위한 적조구제물질 관련 연구를 대학과 일반 연구기관으로 확대하여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회를 위한 대안을 모색해왔다. 또한 공공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조사 결과 주변 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사후환경영향 조사제도에 관한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국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썼다. 윤명희 의원은 “이제 친환경은 21세기의 중심가치가 되었다”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이천에서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데,
한국식품산업협회 제20대 회장으로 ㈜동서 이창환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창환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식품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국가경제의 중요한 산업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회원사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서 대표이사 취임 후, 2004년부터 동서식품㈜ 대표이사로 10년 가까이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2014년 부터 ㈜동서 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경영해 오고 있다. 협회 비상근 부회장으로 문성환 ㈜삼양사 대표이사,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비상근 부회장이 증가됐으며, 비상근 이사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지난 6년간 식품산업협회를 이끌어 왔던 박인구 전 회장은 "지난주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하에 식품업계 관련한 규제교역 회의가 열려서 우리 식품업계에 대한 정부의 규제완화에 관한 의지를 읽을수 있어 다행"이라고 고별인사를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가 ‘변화’와 ‘개혁’의 기치를 내걸고 부정부패 방지와 관행·구습의 타파를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한다. 24일 발표된 농협사료의 혁신안은 조직ㆍ문화개혁을 최첨단에 배치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적쇄신, 자체감사기능강화, 청렴제도 활성화, 조직분위기 쇄신, 첨가제 구매제도 개선, 미래발전위원회의 운용까지 6가지 세부역점과제를 하위에 두고 6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농협사료는 2015년에 첨가제 구매와 관련하여 일부 직원들이 구속기소된 불미스러운 사고의 재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그간 조직혁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금번 발표된 혁신안을 토대로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가장 우선적으로 개혁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인적쇄신작업은 이미 2월 초에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대표이사와 본부장 전원, 그리고 품질과 구매담당 부서장 전원이 교체된 바 있다. 조직전체로 보면 5년 이상 장기근속한 책임자가 80%이상 교체될 정도로 고강도의 인사개혁이 단행됐다.이런 인적쇄신과 동시에 자체감사기능강화도 발 빠르게 추진됐다. 상근감사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중앙회 감사실 출신 감사 전문인력의 영입을 통해 감사능력을 제
한우협회의 2016년도 예산안이 전년 대비 1억여원 늘어난 17억5천여만원으로 마련되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결산과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안으로 14억8천7백여만원을 집행한 내역 등에 대해 감사한 내용 등을 심의하였고, 한우먹는날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였다. 예산안을 보면 15년도 예산 16억5천9백여만원보다 9천2백여만원이 늘어난 17억5천1백여만원으로 늘려 세웠다. 또한, 규정개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인사위원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MOU 업체 선정에 대해서는 사료첨가제 에닉스, 축산 기자재 업체를 선정하였다. 전국한우협회 회원확대 및 회비거출 세부 실행 계획안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25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대의원총회에서 의결키로 했다. 한편, 2015년도 결산에서 흑자를 실현하여 직원들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키로 했다.
하림그룹에 편입된 팬오션이 지난해 법정관리에서 벗어났고 새롭게 추진한 곡물유통사업도 첫 성과를 거뒀다. 팬오션(대표이사 추성엽)은 11일 곡물유통사업 개시 이후 첫 물량으로 국내 사료업체에서 공동구매한 남미산 옥수수 71,500톤을 직접 구매/운송하여 인천항에 하역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내에 처음 들여온 사료용 옥수수는지난해 9월 계약한 물량으로12월 브라질 산토스항에서 피오렐라호(81,500톤급)에 선적하여 1개월 만에 인천항 TBT 엘리베이터에 하역됐다. 이날 하역한 곡물은 첫 도착 분으로 나머지 5개 모선 분량의 곡물들은 5~6월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TBT부두에서 곡물도입 첫 모선 입항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 메이저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팬오션 관계자는“곡물유통사업은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지만 해운기반과 곡물 엘리베이터 운영경험 등을 가진 팬오션만이 잘 해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곡물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 동북아 식품시장은 물론 세계 곡물유통시장으로 진출하여 안정적 수익기반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경기도 수원 소재)은 농식품분야 유통혁신을 이끌고,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은 1985년 개원 이래 지난해까지 총 13만 9천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 국내 최고수준의 농식품 분야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올해 88개 과정 8,57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일 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유통분야 51과정과 식품분야 37과정 으로, 전체 88개 과정 중 31개에 이르는 과정이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일 만큼 최신 교육트렌드를 반영하였다. 특히 청년ㆍ은퇴자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농식품 창업교육’, 글로벌 할랄시장 진출을 대비한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등 교육생 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알찬 교육과정들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2004년 개설한 장기 과정으로 지난해까지 총 2,5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한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 전문가,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식품외식산업 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 번 상반기
2월 3일 일제 소독의 날을 맞이하여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충북 음성군 소재 팜스코 도축장에서 소독시연과 방역실태를 점검했다.이와 병행하여 설 명절 전인 2.3일에는 전국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소독 이행 여부와 백신접종 등 방역활동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농식품부가 2016년도 농식품 수출 목표인 81억불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2.4일(목) 경기 화성의 토마토 수출업체인 우일팜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aT, 농협중앙회와 농식품 수출업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 장관 주재로 유관기관별 ‘농식품 수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에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업무보고는 기관별 추진 계획에 대해 일괄적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나, 단일 주제(농식품 수출)로 기관들간 협업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금번 보고회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농식품 수출에 있어 컨트롤 타워 역할은 농식품부가 하지만, 유관기관들도 기관별 기능 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는게 농식품부측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16년 농식품 수출 81억불 달성」이라는 공통목표를 설정하고, 유관기관들간 협업하여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부진과 저유가 등으로 1월말 기준, 국가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화단지사업이 2배로 확대되고 지방 소도시 위주로 추진된다. 새누리당 윤명희 국회의원은 지난해 말 출범한 새누리당 저출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해오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저출산 극복과 젊은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 광역권의 대도시 위주 5곳으로 계획되고 있는 행복주택 신혼부부 특화단지를 수도권의 소도시(인구 30만 미만)위주로 대폭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온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29일 저출산특위 7차 회의에서 “윤명희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신혼부부 행복주택 특화 단지를 현행 계획보다 2배로 확대하여 총 10개 단지로 조성 추진” 하며 “단지 조성 지역 역시 지방 소도시 위주로 추가 발굴하기로 하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사업 결정을 이끌어낸 윤명희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승인된 지구 105개단지(6만4천호)와 2016년 추진중인 47개단지(2만4천호)중 경기도 이천의 경우 단 한 개의 단지도 조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주요 대기업들의 생산과 물류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천의 경우 경기권의 그 어느 도시보다 신혼부부에 특화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