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이사관 승진 ▲ 임영석 목재산업과장 ▲ 조병철 남북산림협력단장 ■ 서기관 승진 ▲ 한동길 산림정책과 ■ 기술서기관 승진 ▲ 이규명 기획재정담당관실 ▲ 김종근 산림자원과 ▲ 송갑수 국유림경영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염려로 소비자의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며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 또, ‘한돈몰’ 기획전 시작일에는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등 한돈 구매대란도 일어나기도 했다.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증강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이후 연일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돈몰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일일 매출(평일 기준)은 최대 3.8배까지 올랐다. 같은 기준으로 구매 건수는 2배 이상,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최대 10배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더불어 한돈몰 ‘삼겹살데이 특가 기획전’ 진행시에는 일평균 방문자 수가 422% 증가했다. 기획전 오픈시각인 27일 오전 11시에는 서버에 접속이 되지 않는 등 접속 대란이 일기도 했다. 한돈몰 관계자는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불안정한 와중에도, 기획전을 통해서만 매출이 144% 신장했다 ’고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에서 발표한 ‘면역력 향상을 위한 상품 10가지’에 꼽히기도 하며, 방송
말산업이 진짜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의 기습강타로 적자 경영이 마사회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전쟁과 같이 경마가 불안정하게 개최되던 때를 제외하면 첫 적자가 되는 셈이다. 이미 3월 한 달 휴장으로 8천억 원의 매출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문제는 마사회라는 기업의 적자로 그칠 일이 아니라는 데 있다. 경마산업, 승마산업, 말 생산업 등 말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기 때문이다. 말산업 실태조사(19.2월)에 따르면, 말산업의 경제 산출규모는 3조 4,125억 원에 달하고 약 2만 5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마산업은 말산업 전체 산출규모의 90%에 육박할 정도로 말산업 발전의 허브기능을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경마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가동했다. 내부적으로는 경마매출 하락에 따른 경영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경마를 비롯한 말 산업 전반의 회생을 위해 협력업체·임대업자·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모든 지원책을 마련했다. 초유의 장기 경마 중단, 8천억 매출 감소…경마 관계자·말 생산자 소득원도 막혀 한국마사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 임시휴장에 돌입한 이후 휴장기간
■ 과장급 공모직위 ▲ 나영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 이성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관리공학과장 ■ 도원국장 <승진> ▲ 송영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우유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낙농업계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SNS 홍보 이벤트’가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직접 우유 요리를 만들고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면역력 강화와 함께 우유의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우유 레시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제품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조회수 상위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베스트레시피 상품이 주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건강에도 좋고 낙농가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영양학계에서도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식품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 섭취를 권장한 바 있으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하루 300ml 우유 섭취를 권장하는 지침을 공표했을 정도로 우유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식품이다. 이번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낙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제한 등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도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현장을 방문해 농산업체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주 부터 재단 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사업들 중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농산업체 등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상심과 실의에 빠진 대표들을 격려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지난 11일과 18일에 연이어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방문하여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한 후 재단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만난 ‘아시아종묘’, ‘(주)코레곤’ 및 ‘(주)유니플랜텍’ 등 대표들은 시설·인력·판로개척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문제들에 대해 박철웅 이사장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또한, 임희택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은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수도권, 충청권, 전남권, 강원권 등 전국에 분포한 기술이전 업체, 벤처창업 업체, 스마트 농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업·농촌 분야의 환경오염, 농작물피해, 농업시설 화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2020년 신규사업으로 농촌현안 해결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책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가 아닌 국민들과 연관된 농정 현안을 발굴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협업하여 추진하며, 일반 연구자와 사회문제 당사자인 농업인, 생산자 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지원할 사업의 규모는 총 4과제(자유응모과제)에 15억 원 규모이며, 과제당 매년 4억 원(연구기간 3년 이내) 내외로 지원한다. ‘농업시설·기반환경 개선’분야에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 농촌폭염·가뭄피해 저감 실증모델 구축 2개 주제를 분야 지정형 자유응모로 신규 지원한다. ‘농촌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축산악취저감, 농작업 안전관리 2개 주제를 분야 지정형 자유응모로 신규 지원한다. 본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기한 내에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농림식품 연구개발(R&D) 통합정보서비스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농식품부 강형석 농업생명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 운동’ 생명 나눔 실천에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진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 및 단체 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진청 운영지원과 김선진 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 7월에도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면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농촌업계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리원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매, 화훼 소비 촉진 등으로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 나눔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초중고교 개학 연기로 친환경농산물의 학교 급식 공급 차질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관리원은 구성원 개개인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31건 구매했으며, 추후에는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화훼농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졸업식 축소, 개학 연기 등으로 절화류의 구입이 급감하여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위해 화훼 구매 촉진을 나서고 있다. 관리원은 18일부터 격주로 대형 화훼를 로비에 비치하고, 사무실 1테이블, 1플라워운동을 펼쳐 화훼소비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40명 모두가 순차적으로 ‘나눔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영희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사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3월 말까지 취약대상을 중심으로 방역 관리를 지속 강화한다. 이는 최근 중국, 대만, 유럽 등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국내 구제역 감염(NSP) 항체가 다수 검출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겨울철새는 현재 북상 중이나, 3월 현재 38만수가 아직 국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3일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구제역은 지난 1월 강화군 소 농장에서 감염(NSP) 항체가 다수(20건) 검출되어 현재까지 일부 농장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소의 항체양성률이 다소 낮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농식품부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기존 강화된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취약대상에 대한 검사와 소독, 점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 조류인플루엔자=철새 북상경로 지역의 축산차량 통제 등 방역에 집중하고 오리 부화장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철새 북상경로인 인천, 경기·강원 북부지역(15개 시군)의 야생조류 예찰·검사를 확대하고 철새도래지(12
올해 3월 25일부터 정부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측정을 의무화하고 한층 강화된 퇴·액비 부숙도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분뇨 내 아연 등 중금속은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한 분뇨 내 산화아연의 법적 허용 기준치를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치료용 산화아연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분뇨 처리 관련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퓨리나사료는 글로벌 카길의 최신 산화아연 대체 솔루션을 적용한 네오피그 쉴드 신제품을 출시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변화된 분뇨 처리 기준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산화아연은 설사를 치료하는 데 강력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 조사를 통해 산화아연으로 인한 몇몇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있다. 먼저 아연을 대량 투여할 경우 다중 약물 내성이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비율이 높아져 돼지의 항생제 내성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낮은 아연 생체이용율과 흡수력은 중금속인 아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17일 경북도청과 18일에는 대구시청을 방문하고 5천만원 상당의 한우육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우육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진 및 어려운 이웃 등에게 전달되어 한우농가의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길 회장은 “국가적 재난상태에서 우리나라는 항상 국민 모두 의기투합하여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 속에서도 한우농가를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는 하나가 되어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덧붙여 “고품질 단백질은 한우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 정확한 질병진단과 진단 표준화를 위해 ‘2020년 질병진단 기술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질병진단 교육과정’은 질병진단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됨에 따라 국내 질병진단기관의 능력 표준화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질병진단 심화과정’,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교육’을 비롯해서‘요점 교습’, ‘함께하는 질병진단 서비스’ 등 5개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진단 심화과정’은 다양한 축종의 병리, 세균, 바이러스 진단분야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이며‘요점 교습’은 최근 현안질병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인기가 많은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교육’은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기관의 수요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진단기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과정이다. 검역본부 소병재 진단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질병진단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과천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2주간 추가 연장, 4월 9일까지 경마 시행과 전 사업장 운영 중단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데 이어, 이후 2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결정하여 오는 3월 26일(목)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마사회는 경마 미시행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및 경마ㆍ승마 관련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4일 부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종합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경마 중단에 따른 관련산업 종사자 손실 최소화를 위해 입점 업체 임대료 전액 감면과 계약기간 연장, 경주마관계자에게는 무이자 생계자금 대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경마 재개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안전 점검은 물론, 경마 시행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발표한 동물복지 부문 제21대 총선 공약 ‘동물보호 강화·동물복지 개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와 관련해 정치권에서 동물복지의 증진과 동물의료체계의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것에 일단 환영하나, 동물의료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요구했다. 수의사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전반적인 동물의료체계의 발전 도모보다는 진료비 체계 개선에만 초점을 맞춘 일부 내용은 아쉬움이 남는다.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동물의료의 특수성과 전문성이 공약에 반영된다면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은 동물복지 선진국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사회적 공공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람의료와 달리 동물의료에는 그 어떠한 지원도 없다. 심지어 우리 “가족”인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수의업”은 “서비스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수의사와 동물보호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물의료행위에는 부가가치세까지 부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정부 조직만 봐도 사람의 의료 정책은 실 단위에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