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은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고자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에 각각 1,500만원과 2,000만원 등 성금 총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경북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관내 19개 농·축협이 함께 출연한 것으로 코로나 19로 실의에 빠져있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농협 이대엽 본부장은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서울의 모든 농·축협이 한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3월 17일부로 윤영구 전무이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윤영구 신임 전무이사는 17일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2년 3월 16일까지 2년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영구 전무이사는 1961년 충북 단양 출생으로 ▲농림부 기획예산담당관실, 법무담당관실, 식량정책과, 축산물유통과 ▲농림축산식품부 홍보기획팀, 식품산업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농림축산식품부 기획통계담당관실, 식량정책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운영지원과장, 중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단위 방역 강화방안을 총력을 다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들어서도 파주에서 연천·철원·화천까지 남하와 동진하며 지속 발생하고 있어 11일 현재 총 349건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검출지점 주변 물 웅덩이와 토양, 포획·수색용 장비와 차량 등 환경에서도 바이러스가 30건이 검출되기도 했다. 특히 3월부터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지고, 오염지역인 민통선 내 영농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기북부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양돈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가축전염병 주요 전파원인인 매개체와 차량,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야생조수류, 쥐, 파리 등 매개체를 통한 농장 전파를 막기 위해 축사 구멍메우기, 쥐덫 설치 등 구서·구충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전국 모든 양돈농장의 울타리·조류 차단망 등 방역시설이 3월까지 완비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장 둘레에 생석회를 폭 50cm 이상으로 도포하고, 야생동물 기피제를 축사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다수가 모이는 모임이나 회의가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따라 각 기업체는 물론 생산자단체 회의도 화상회의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3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및 도협의회장 연석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등 ICT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화제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한돈협회 서울사무실에서 하태식 회장이, 한돈협회 전국 9개 도협의회에서는 각 도협의회장들이 참여했으며, 정부 세종청사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대균 방역정책국장, 이제용 구제역방역과장, 축산경영과 등이 참석해 한돈산업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하태식 회장은 "코로나 19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모임이 자제되면서 전국의 한돈농가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긴급히 논의해야 할 최근 ASF 방역상황과 돈가안정 및 모돈감축 등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IT기술을 활용해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및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며 성금과 물품 총 8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퓨리나, 뉴트리나 영업이사들과 경북 축산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경북적십자사에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관련기관에 전달되어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생필품을 대구시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련 기관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1인 가구가 기타 다른가구형태에 비해 유제품 지출액은 4,244원, 우유구매 지출액은 1,748원이 각가 더 적게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할 경우 향후 유제품 소비확대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60대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유제품 지출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빠르게 늘고있는 1인가구와 고령화에 맞춘 우유·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소비자패널 가구의 가계부자료를 활용한 유제품 소비행태 분석’(연구책임자 건국대학교 장재봉 교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가구특성별 유제품구입행태 조사결과, 최근 1년 동안 유제품 구입경험이 있는 유제품은, 우유류(우유, 가공유, 조제우유)가 99.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발효유(96.4%), 치즈(82.0%), 버터(60.9%), 분유(13.6%)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1). 최근 1년 동안 우유류 구입경험이 있는 가구의 경우, 전년대비 변화에 대해 ‘전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가구가 49.9%, ‘약간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구가 34.3%, ‘약간 감소’했다고 응답한 가구는 10.8%로 나타났다. 또한 발효유의 경우 전년
■ 과장급 공모직위 임용 ▲ 백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검역과장 ▲ 허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평가과장 ▲ 김재명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구제역진단과장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농촌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용 방제기계를 활용해 농촌지역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이날 전북 완주군 구이면 덕천마을과 안덕마을 2곳을 찾아 과수원 방제에 사용하는 스피드스프레이어 2대를 동원해 마을을 돌며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덕천마을은 362개 농가가 거주하는 곳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이며, 안덕마을은 141개 농가가 거주하는 건강힐링체험마을로 알려져 있다.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정마진 이장은 “도심에서 먼 거리에 있는 지역까지 찾아와 직접 방역을 해주니 주민 모두가 감염병으로 부터 불안한 마음을 덜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선테 최상호 센터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될때까지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보건소 등과 협조해 방역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농촌지역 피해를 막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홍삼순액, 양파즙, 사과쥬스 등 우리 농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4,000박스를 정성껏 포장해 트럭에 실어 보내며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했다. 농협이 마련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4,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공무원, 국민들과 늘 함께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여신지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오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높아진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퇴비부숙도 검사 및 관련 성분 검사비 전 항목에 대한 검사 수수료를 인하 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축협을 통한 조합원 단체 의뢰시 적용되며, 인하폭은 축종에 따라 최소 18%에서 최대 35%까지 인하한다. 금년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지만, 경종농가에서 가축분 퇴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숙도와 더불어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 등의 검사가 필수적이다. 즉, 퇴비의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부숙도 외에도 여러 성분 검사가 필요하다. 이미 의무화된 돼지와 젖소 사육농가의 액비 관련 검사 수수료도 인하한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은 퇴비부숙도를 포함한 관련 성분 전체 검사 수수료 인하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사육환경이 날로 어려워지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검사비 인하를 실시하게 됐다”며, “ASF, AI 등의 가축질병과 코로나19 등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해 친환경 주방세제를 만들고 취약계층 고용비율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주식회사 제주클린산업 양홍석 대표가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클린산업은 친환경 세척제에 주로 사용되는 수입산 과일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상품성이 낮은 감귤을 활용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로 꼽힌다”고 밝혔다. 양홍석 대표는 제주 감귤을 가공하여 친환경 세척제를 만들고, 한라봉, 천혜향 등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을 운영해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한 대표적 모범사례다. 제주클린산업은 감귤에 포함된 구연산, 비타민 성분을 활용하여 유아용 세탁제, 주방용 세제를 개발했는데, 상품성이 낮아 판매가 어려운 감귤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감귤의 리모넨 성분을 계면활성제로 활용하여 제조특허를 획득했고, 비상품 감귤로 친환경 세제를 제작하여 자원순환성 향상에 기여하여 환경표지 인증도 획득했다. 개발한 제품군 중에 “cocori”세제는 “깨끗하게”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 “코코리”에서
11일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돼 누적 확진수가 총 349건에 달하는 등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어 양돈농가의 재입식 시기가 요원하기만 하다. 지난해 9월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6개월을 끌고있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진전 상황이 없어 양돈농가가 야생멧돼지 완전 소탕을 주문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환경부가 ASF 재발방지를 위해서 하루 속히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에 대한 멧돼지 완전 소탕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돈협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야생멧돼지 ASF 검출지역을 광역수렵장으로 지정하고, 수천 명의 전문수렵인들을 일제 투입해 완전 소탕하는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돈협회는 “농작물에 가장 피해를 주는 동물로 매년 그 피해액이 증가해 17년에는 78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사회의 위험요인이며, 멧돼지로 인한 차량 추돌 사고 및 인명사고도 지속되어 그 개체수 조절이 시급한 유해생물”이이라며 “환경부가 내세우는 광역울타리만으론 야생멧돼지의 ASF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한돈협회는 “전문가들은 봄철 번식기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나무시험 자격시험 일정이 잠정연기됐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4월 25일 시행 예정인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의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 및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홈페이지(namudr.kofpi.or.kr) 및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시험 일정은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시험 예정일 최소 2개월 이전에 공지할 계획이며 제3회 시험 일정 변경에 따라, 올해 안에 치러지는 제4회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 동안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던 대표적인 농업보조금인 쌀·밭·조건불리 직불제가 올해부터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공익직불제’로 바뀐다. 공익직불제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2019년 예산보다 70% 인상된 2.4조원을 예산으로 확보하였고, 정부의 핵심 농업정책으로써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골자이다. 여기에서 공익(公益)이란 무엇인가? 공익에 대해 막연하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직불제 도입 초기에 공익의 의미에 대해 한번 자세히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공익의 사전적 의미는 공공의 이익, 즉 사회 전체의 이익을 의미한다고 되어있다. 농업은 국민들에게 단순히 먹거리 제공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생태·경관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다원적 기능을 띄고 있다. 토양 및 수자원을 유지하면서 가뭄 등 기상이변을 막아주고,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인들에게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순환시키면서 생물의 종 다양성을 확보해준다. 지금껏 우리나라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농업이 발휘하는 이러한 다양한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국민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경북한돈협회, 회장 최재철)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대구 의료진 지원과 성금 기부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은 대구 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비롯한 병원 7곳과 각 구별 보건소 7곳 등 총 14곳에 3천만 원 상당의 한돈 육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 의료진이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고단백 영양 간식 육포는 개별 포장되어 금일 출고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밤낮없이 환자를 돌보느라 애쓰고 계신 대구지역의 의료진 및 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의료진의 건강이 환자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생각해 한돈 육포로 건강과 면역력을 잘 챙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경북한돈협회는 지난 9일 경북도청을 찾아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과 함께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내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한돈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