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2일~24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Korea Agriculture Show)’를 개최한다. 첨단농업, 최신 식품·유통 트렌드, 귀농귀촌 및 사회적 농업 등을 소개하고,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생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실물 전시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게는 투자 가치가 높은 ‘미래혁신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는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전시관을 주제별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1층 제1전시장의 ‘농업 혁신관’은 농식품 분야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트렌드 등 농식품 혁신 사례를 보여준다. ■ 첨단 농업관=스마트팜, 드론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농업 생산환경과 논?밭을 실제로 구현하는 등 농작물의 생육 현장을 전시·체험할 수 있게 하여 미래지향적이고 투자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소개한다. ■ 유통·식품관=가정간편식(HMR)과 케어 푸드 등 최신 식품과 로봇 바리스타, 배달 로봇을 소개하여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3층 제2전시장의
그동안 통합된 BI(Brand Identity)없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축협 한우전문식당이 로고와 엠블럼을 통일하고 하나의 이미지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농협축산경제는 20일 경기 여주 오학동 소재 여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새로운 한우프라자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가졌다. 축산유통부는 통합 BI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며 지난 6개월간 개발한 BI의 새로운 명칭을 현재 일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한우프라자’로 선정했다. 리뉴얼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로고는 역동적인 한우의 형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했으며 엠블럼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를 농협이 운영하는‘한우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브랜드 통합효과를 더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BI 선포식에서 “일선 농축협의 한우전문식당을 신 BI 중심으로 브랜드 통일화를 시켜 농축협 한우프라자가 하나의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축임업인의 권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오리 산업 종사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과 함께 AI특별방역대책기간이 왔습니다. 현재 아시아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는 이들 국가로부터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우리 농가들도 AI특별방역대책기간 중 특별방역을 실시합니다. 또한, 협회에서도 AI 예방을 위한 기본 방역수칙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조치 사항 등을 팩스, 이메일, 문자, 메신저 등을 통해 신속히 홍보하는 등 비상상황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뛰며,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라이브뉴스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오리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해주시고, 항상 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올바른 정보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라이브뉴스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최근 갈수록 원유자급률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경쟁력을 토대로 낙농사업의 희망을 만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김천의 서부목장 강동구 대표가 그렇다. 평균유량 36.2kg, 유지방 3.97, 유단백 3.08, 체세포수 92,000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낙농사업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그의 이마엔 땀이 맺혀 있지만 입가엔 언제나 여유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착유우 63두로 연 매출 8억7천만원이라는 높은 수익을 만들고 있는 강동구 대표가 이야기하는 서부목장의 젖소들이 행복한 이유를 들어봤다. 육성우의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은 수익 극대화에 관건 검정농가 기준으로 초산차의 평균을 보면 305일 유량이 9,267kg인 반면 서부목장은 10,595kg으로 15% 가량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초산차에서 305일 유량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육성우부터 성성숙과 체성숙의 균형을 만들어야 하며 초산 분만 시 600kg의 체중으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생후 2개월 체고 91cm, 6개월에 107cm 이상이 돼야 한다. 결국 육성우에서 단계별 관리가 초산우에서의 성적을
60개월령 이상 사육 후 도축 비중 지속 증가 추세 도축월령 점차 증가하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감소 60개월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 24.7% 3년전보다 3.6%p↓ 한우 암소의 평균 도축월령은 3년전보다 2.5개월 지연 출하하고 있으며 60개월령 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은 2017년 28.3%→2019년 24.7%로 3.6%p 감소했다. 또한 송아지 생산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장기적 수급불균형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은 한우농가에 저능력 암소 도태 필요성을 지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한우 수소(거세우 포함)에 비해 송아지 가격, 지육가격 등에 의해 영향이 많은 한우 암소에 대한 최근 3년간 도축출하 실적 및 사육현황에 대한 분석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축산물이력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우 암소의 평균 도축출하는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3년 전에 비해 2.5개월 지연 출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암소의 평균 도축월령(’17년 1월~ ’19년 10월)은 52.4개월(’17년)에서 54.3개월(’19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우 암소의 도축형태를 조기도축 그룹(36개월 이하), 평균도축 그룹(37∼59개월), 장기사육 그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내년 3월 25일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앞서 전국 시도·시군 등 지자체와 일선 농축협의 퇴비 부숙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퇴비 부숙도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축사 및 퇴비사의 퇴비 부숙도 관리 방법과 퇴비사 확충, 퇴비 부숙도 검사, 농가 교육 및 상담(컨설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퇴비 부숙도 담당자들은 이달 하순부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관련 현장점검과 교육·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군을 통해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및 컨설팅 신청을 11월말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하면서,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가 의무화되는 농가는 이번 기회에 빠짐없이 가까운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가내 퇴비의 부숙도 검사와 퇴비 부숙도 이행을 위해 필요한 컨설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농식품부에서는 농가가 스스로 퇴비 부숙 관리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퇴비 부숙 관리 방법 동영상’과 퇴비 부숙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시·도 등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2일까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관련 현안 조사를 실시한다.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고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추위에 민감한 가축들의 겨울철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다. 전문가들은 “찬바람이 축사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온도관리에 신경쓰고 면역력이 떨어질수 있으므로 영양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축산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 한우 환기는 바깥 온도 높은 정오에 실시 날이 추워지면 송아지의 설사와 호흡기 질병이 가장 흔하며 폐사율도 높다. 갓 난 송아지에게 처음 초유를 먹이기 전에 어미 유두에 묻은 분뇨가 먼저 섭취되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주고 유두 주위의 털을 깎아준 다음 4시간 이전에 초유를 섭취시킨다. 소는 바람에 민감하기 때문에 축사에 쳐놓은 천막 사이로 외부의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작은 틈새도 꼼꼼하게 막아야 한다. 특히 한우 송아지나 육성우들이 있는 우사의 천정에 물방울이 맺혀있다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버짐이나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윈치커튼 등으로 사방을 막지 않도록 해 환기가 잘 이루어지게 하며, 환기는 바깥의 온도가 높은 정오에 실시한다. 체중의 1% 이상의 농후사료를 급여하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다음달 개정된 쇠고기 등급기준 시행을 앞두고 등급을 유추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새로운 등급기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원복)은 12월 1일부터 쇠고기 등급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한우협회, 축협, 축산기업조합, 판매장, 소매시장, 중매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쇠고기 등급기준 개정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 등급별 근내지방도 기준 하향으로 출하월령 단축 유도를 통한 경영비 절감으로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개정된 쇠고기 등급기준에 따르면, 근내지방도(BMS)의 기준이 1++등급은 기존 No.8,9에서 No.7,8,9로, 1+등급은 BMS No.6,7에서 BMS No.6으로 각각 완화되고 육량지수 계산식도 기존 1종에서 성별(암, 수, 거세)과 품종(한우, 육우)에 따라 6종으로 등급과 구간이 다시 설정돼, 정육량이 우수한 소의 변별력이 강화된다. 주요 내용은 근내지방도 기준완화, 육량지수 개정내용과 이에 따른 한우 사양관리 및 정산방법, 판매장에서의 등급 및 표시방법에 대해 집중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 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14일 ‘정부·소비자·생산자가 함께하는 한돈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돈인증점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3개 소비자단체장들과,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이 각각 정부, 소비자, 생산자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소비촉진을 통해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국민 한돈 안심 메시지 전달, 한돈 시식 등을 진행했다.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ASF와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돈 농가를 소비자로서 응원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우리 돼지 한돈을 제대로 알고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 등이 연이어 한돈 안심 캠페인을 펼치면서 줄었던 한돈 소비가 다시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함께해줘 더욱 뜻 깊은 행사”라며 “한돈 농가들은 소비자들이 보내주시는 믿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생산하도록 노
국내는 물론 중국과 베트남 HACCP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식품안전관리체계와 각국의 HACCP 제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HACCP KOREA 2019’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에 시작해 3년차를 맞는 HACCP KOREA 2019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올해 주제는 ‘Asia HACCP Tech-Sharing 및 HACCP 중심의 Smart HACCP 구축’이다. 1일차에는 △개회식·시상식 △국제 HACCP 세미나 △HACCP 정책포럼이, 2일차에는 △학술세미나 △HACCP Job Fa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1일차인 20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국제 HACCP세미나가 컨퍼런스룸(남) 308호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식품의약품안전처)과 중국(청도해관), 베트남(농림수산품질관리국) 3국의 HACCP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각 국의 HACCP 제도 및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소개 및 정보를 공유한다. 이는 3국이 지속 가능한 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하고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정책
전국 축산관련학과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가치드림 서포터즈 활동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해단식을 가졌다. 이들은 대학생만이 가질수 있는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유튜브에 트렌디한 영상을 게시하는 등 축산물 우수성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13일 세종 본원에서 ‘2019년 대학생 가치 드림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가치 드림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축산관련학과 대학생 40명으로 구성하고 지난 6월 26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7주간 전국 축평원 지원 및 도축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사에게 소·돼지 축산물등급판정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실제로 현장실습에서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내 축산기업 현장에서 실기평가도 진행해 실력을 겨뤄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해단식에는 학생들의 성과물 전시는 물론 성실히 활동한 우수팀 10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및 축평원장상 9점과 상금이 수여됐다. 단체 대상에는 건국대 올평S팀(정수민, 이지훈, 최병찬, 김세현)이 수상했으며 활동우수자는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참가한 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2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5회에 걸쳐 2020년 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사업화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산업체 등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재단의 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사업 △농식품·농자재 수출 지원사업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 △농생명 스마트농업 지원사업 △농자재·농식품 분석 △종자·종묘 보급 및 육종기술 지원 등 재단의 7대 주요사업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특허기술 이전절차 및 방법’과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방법’특강 시간도 마련해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에 현실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하며 현장에서는‘1:1 맞춤형 현장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 기술사업화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이 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19년 설
구제역 백신 접종이 미흡한 비육돈농장 49곳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아 한돈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5일까지 실시한 소·돼지 도축장 구제역 항체검사 중간결과 2,296호 농가 가운데 한육우 796호, 젖소 85호, 번식돈 22호 농가에서는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육돈 1,393호 농장을 검사한 결과 49곳의 농가에서 백신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나 과태료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를 사전에 확인하고 농가의 자발적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도축장으로 출하되는 소·돼지의 항체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는 구제역 항체 양성률이 (‘18) 97.4% → (’19.1~9) 97.9%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돼지의 경우 (‘18) 80.7% → (’19.1~9) 76.4%로 항체 양성률이 낮아져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방역조치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축산농가에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조치와 전국 일제백신 접종기간인 오는 20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한돈업계에서는 구제역 백신에 대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여 ‘클라우드형 스마트팜 통합제어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농기평은 그동안 스마트팜 확산이 지연되는 대표적인 이유로 높은 도입 비용과 기기 간 정보교환 형식이 상이해 한번 도입한 장비를 다른 업체 장비로 교체할 수 없는 불편한 사후관리라고 진단하고 농식품부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클라우드형 스마트팜 통합제어장치 개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이지팜 연구팀은 “현재 파프리카와 멜론 2개 작목을 선정해 경남농업기술원 연구 온실에서 실증 테스트를 수행했다”며 “스마트팜 기술도입에 대표적인 장애물인 초기 투자비용을 최대 5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팜 연구팀은 “다양한 기종의 장비에서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하고 통합되도록 플랫폼을 설계함으로써, 현재 업체별로 다른 형태의 전송 데이터를 사용하는 문제로 인해 당초 도입 제품만 계속 사용해야만 하는 불편한 사후관리 문제점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팀은 “현재까지의 스마트팜에서는 온·습도와 같은 단순한 환경제어 기술이 대부분이었으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칠리소스, 명란마요소스, 불닭소스, 와사비마요소스, 허니머스타드소스, 오리엔탈소스, 케첩 중에서 계란과 먹을때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는 무엇일까? 한국인이 계란과 먹을때 찰떡궁합 소스로 칠리와 명란마요를 꼽았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은 지난달 12일과 27일 열린 ‘계란마라톤’과 ‘춘천마라톤’ 현장에서 두차례에 걸쳐 ‘계란이 맛있는 소스 킹 선발대회’를 개최, 이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식후 투표를 실시했다. ‘삼시세끼 계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란의 맛과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소스를 찾고, 계란 섭취의 다양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 ▲칠리 소스 ▲명란마요 소스 ▲불닭 소스 ▲와사비마요 소스 ▲허니머스타드 소스 등 5가지 기본 소스와, 추가로 오리엔탈 소스(계란마라톤), 케첩(춘천마라톤)이 제공해 실시한 결과 ‘계란마라톤’에서는 칠리소스가 ‘춘천마라톤’에서는 명란마요 소스가 소스킹으로 선택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계란’을 보다 맛있고 영양학적으로도 균형 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했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이와함께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호불호가 적은 칠